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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사랑해요.(2부) 보이지 않는 그러나 무너지는 벽

TODOSA 1 256 0

 

아빠...사랑해요.(2부) 보이지 않는 그러나 무너지는 벽


아침이 다가 왔다. 소리가 들려서 일어나 보니 아버지가 당황을 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놀라시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아직 어린딸이 알몸으로 자신의 품안에 잠들어 있었다는게 누가 봐도 놀란느건 당연한 이치인것인데..
"어, 어떻게 .. 내가 너한테 이러다니 애비가 너를 범해...이럴수가 없는데..어쩌면 이렇게.."
"아빠"
놀라시는 모습, 예측은 하였지만은 저렇게 당황을 할 수가 이해를 시켜드려야한다.
"아빠 놀라시지 말아요. 저가 좋아서 한거예요. 아빠를 사랑해서�"
"뭐..아니 뭐가 뭔지..........미안하 지만은 난 잠시 나가 있어야 겠다. 사고를 치고 도망을 간느거 같지많은...미안하구나 . 정말.."
옷을 걸치지도 않고 그냥 나를 보기가 두려운 듯이 방안을 빠져 나가는 아버지를 보고 충격이 이렇게 클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너무 내 마음만 생각을 하였으니까 그런거지 아버지 기분이나 생각은 조금도 예상을 못하였으니까.
아버지가 나간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가 나도 옷을 갈아 입어서 밖으로 나왔다.
아버지는 않계셨다.
방안을 정리하고 나와서 아침준비를 하였다. 행여나하고 돌아 오실까하는 생각에 기다린거지만은 오시지 않았다.
어디 가신건가. 혹시 아니 그런일은 없어.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자신을 힐책해도 그런 무모한 짓을 벌일 분은 아니야. 그래 애써 마음을 진정을 시키고 기다렸지만은 돌아올 기미가 않보였다. 저녁이 지나고 밤이 다가오니까 나의 불안은 극에 달하였다.
따르르릉
"여보세요. 아버지세요."
"아, 예 거기 윤정준씨 집 맞나요. "
"예?, 예 그런데요 누구신데요."
"예 여기 납골당인데요. 술에 취한 한 사람이 떠나지 않고 쓰러져 있는데 돌려보낼려고 소지품을 뒤지니까 윤정준이라고 되어있어서요. 데려가 주세요."
"예, 감사합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그걸 생각 못하다니, 엄마 유해가 보관이 된 그곳을 왜 생각을 못하였을까.
아버지는 장례를 치를려고 하였지만은 어머니는 화장해서 납골당에다가 집어 넣으라고 한사코 만류해서 화장을 하게 된것이었다.
"아버지, 어떻게 된거예요."
"따님인가요. 여기에 혹시 가족분들이 안치되 있었나 보죠."
"예, 엄마가 여기 계시거든요."
"그러면 그렇지. 은민아, 은민아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누군가 싶었는데 그렇게 된거군요."
"죄송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뭐, 그런거 이해 못할 내가 아니지요. 이런거 한두번 보는것도 아닌데.. 아버지 모시느라고 고생이 많겠군요. 보기엔 그렇지 않은데 약해보이는 군요."
차를 잡아서 태우고 집으로 향하는 동안 아버지에게서 시선을 때지 못하였다. 어머니를 잊으라고 나의 몸을 내 주었는데 아직도 어머니를 생각하는 아버지에게 너무 야속하다는 생각도 들고 배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몸도 가누지 못하는 아버지를 부축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곧바로 인근의 약국을 찾아서 숙취해서 약을 사서 아버지에게 먹였다.
한숟갈 한숟갈 입에 넣으면서 삼키기만을 바라보는 내 모습이 어쩐지 자식을 물가에 내 놓은 어머니의 심정이 이와 같지 않을까.
약을 드시게하고 나서 다시 잠자리에 눞혀 드렸다.
숨결이 고요해지는거 같자 비로서 안심을 하였고 한동안 지켜보다가 피곤해서 나도 옆에 같이 붇어서 잠들었다.
아침 6시 그래 아침지을 시간이었다. 일어나서 싯고 바로 밥 준비를 하였다. 아버지 어제 과하셨는데 해장국을 준비하고 아버지가 좋아하실 반찬으로 준비를 하였다.
방안으로 들어가니 아버지는 어느덧 깨어나셨다.
"일어나셨어요. 진지 드실 준비 하세요. 다됐어요."
나를 보고 당황을 해 하는 아버지는 말을 못하고 나와의 시선을 피하려고만 하신다. 예상을 하긴 하였지만은 그런 모습은 정말로 싫어진다. 내가 무산 징그러운 짐승도 아니고..
잠시후에 아버지는 씻고 옷 갈아 입고 나와 계셨다.
"드세요. 술국을 준비하였어요."
"으,응"
여전히 안색이 창백한 얼굴로 나를 피하는 모습, 말없이 수저를 드셨다.
"정은아 "
"예"
"그저께 일은 ....... 이 애비가 그만 어쩌다가 너에게.. 못된짓을 저지른거 같다 뭐라고 말로해도.............. 너에게 뭐라고 속죄를해야할지.."
나의 일을 부정을 하는건가 아니면은 덮어 두자고 화가 났다. 아니 나의 사랑을 받아주는 것 정도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부정을 하고 더럽게 취급을 하는건..
"왜 그렇게 보세요."
"응?"
"사랑을 해서 그런걸로 받아 줄수가 없나요."
"정은아."
"예, 저 아버지를 사랑을 해서 제가 좋아서 그런거예요. 받아주지 않을까봐서 흑..흑 그래서 제가 수면제를 서서 아버지 잠재우구 그런거예요."
"너, 너가..어떻게"
"저 엄마자리를 대신할려고 아버지에게 그런거예요. 그런데 이해는못할망정 이렇게 더럽게 취급해요..네"
"..............."
"흑..흑"
말하다 말고 계속 나오는 눈물에 나도모르게 말을 끊기게 되었다.
눈물을 보이고 나서는 그리고 자리를 떴다. 더 이상 아버지가 자신을 이상하게 볼까봐서.. 아니 뭔가가 더 두려운지 떠났다.
방아넹서 울고 있는데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다.
아버지였다.
"아버지"
말없이 나를 안아 주시는 아버지.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은 아버지의 품은 너무나도 따뜻하였다. 더운 날씨임에도 나는 그런것에도 아랑곳 않고 아버지의 따스함에 취하였다.
"정은아, 내가 나에게 그런 감정을 가질거라곤 상상도 못하였다."
"아버지, 저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을 하는거 남자나 여자나 누구에게든 당연한 거예요. 그런데 왜 내 마음을 거절할려고 하셨어요."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면은 묻겄는데 아버지와 남자 둘중 어느것이냐.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둘다 사랑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 두가지 다 사랑을 해요. 이거 아니면은 안된다. 흑백논리로 대답하라고 해요. 왜"
잠시 말을 끊으시고는 더욱 안아 주시면서 등을 토닥거려주면서 말을 계속이었다.
"아버지로서의 나는 언제까지나 지속이 될 수 있고 언제나 부녀로서 사랑한다고 너에게 확신할 수가 있단다. 어떠한 희생이더라도 너에게 해 줄수가 있다."
"전 그런거 원하지 않아요. 아버지가 그런식으로 하다가 엄마를 놓쳤잖아요. 남몰래 하는 사랑이야 말로 아름답고 숭고하다는 확신 때문에 엄마를 다른사람에게 보냈잖아요."
"그건 난 그때 너의 엄마를 잡아둘 입장이 못되었고 엄마에겐 난 어린 후배일 뿐이어서 그랬단다. 지금의 너희들은 그렇게 보이겠지만은 난 그때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고 최선의 방침이었다."
"......"
"아버지가 아닌 남자로서 너에게 있길 원한다면은 그건 너에게 크나큰 시련이란다. 우선은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게 된단다. 그리고 즉은 너의 엄마에게도 그건 배신이고.. 얻는것보단 잃는게 많은게 후자의 길이란다."
"남들에게 인정을 받아서 뭐하게요. 그리고 우리들이 사랑을 하는데 남들의 의견이나 눈치를 왜 봐야지요. 이해를 못해요. 그렇게 남들을 의식하면은 사랑을 해서 뭐하죠 남들에게 물어서 설문조사 해서 누가 나에게 어울리겠나교 물어서 수치가 높은족으로 선택해서 결혼할것이지.."
"너에겐 말이 통하진 않지만은 한가지 확실한건 너에게 남자가 되어 주지 못한다. 그리고 난 너를 달 이상으로 생각을 한적이 없고.."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면은 안돼나요. 우린 이미 한몸이 되었잖아요."
그저께 일을 들먹이자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다른족으로 말을 환시기킬려고 하였다.
"넌 아직어리고 그리고 이성을 생각하고 판단을 하기에는 이른 나이다. 그저의 일은 우리 잊자꾸나. 그리고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하자."
"전 싫어요. 아빠랑 맺어질거예요. 아니 나를 맞이 한다는 대답을 듣기전엔 포기 못해요."
"정은아."
"사랑을 못한다면 저를 받아주면은 않되요. 여자로서라도 나중에 사랑을 하면 되잖아요. 우리는 이미 한몸이 되었잖아요. 저 아빠랑 한방을 쓸래요."
"말도 되지 않는 소리 그만해라. 아빠는 피곤하다. 제발 그런일로 사람의 맘을 흔들어 놓지 마라. 너의 엄마가 나에게서 지워지기도 전에 너까지 나에게 그러면은 어떻하니. 너무하지 않니."
엄마 예끼가 나오자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그렇다 아직 엄마는아버지의 품안에서 떠난건 아니다. 그래 정리를 할 여유를 드리는 거야. 사랑을 위해서 다른사람의 사랑을 이해해 줘야지. 물러나는건 아니야.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난 한발 물러서기로 하였다.
"그럼 기다릴께요. 엄마가 지워질때까지 기다리죠 하지만은 저도 오래 못기다려요. 아빠를 원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만약 그때도 아빠가 엄마핑계를 대고 피하면은 전 엄마를 상대로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정은아, 너.."
"전 기다릴거예요. 아빠를 사랑하니까."
"흡.."
아버지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품안에 파고 들면서 내키진 않지만은 잠시 놔드리기로 하였다.
그날부터 난 아버지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하나하나 준비를 해 두었다.
집안에서지만은 아버지의 관심을끌수 있는 반바지랑 가슴이 드러날만한 상의를 입고 지냈다.
예상대로 아버지는 당황을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못본촉을 하였지만은 남몰래 훔쳐보는 걸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가 입던 잠옷을 수선을 하여서 여름용으로 야하게 가슴이 파인 옷으로 꾸며서 그리고 엉덩이까지 보일락 말락한 오으로 만들어 입고 밤마다 돌아다녀서 아버지를 자극하였다.
그리고 목욕을 할대에도 아버지가 혹시나 볼까하고 문을 개방을 해서 목욕을 하였고 그러한 나의 노력은 어느날 한 사건을 계기로 결실을 맺기 시작하였다.
잠결에 뭔가가 툭툭 치는거 같아서 눈을떠 보니 헉, 새까만 복면을 한 남자가 나에게 칼을 들이 내밀고 있었다.
"헉..읍읍"
입을 틀어막고 나를 끌고 어디론가 데려갔다.
아버지가 계신 안방으로 갔다. 그렇다면 혹시 아버지도 뭔가에 두들겨 맞았는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우리들을 한곳에 놔둔 강도는 방안을 뒤지면서 돈이란 돈을 다 내놓았다.
그리고 돈이 나올만큼 나오자 다시 우리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흐흐흐. 수입도 괜찮고 이거 여름날 땀좀 빼겠는데.. "
나에게로 그 시선이 모아지고 강도는 나를 기분 나쁜 눈으로 보면서 다가왔다.
그제야 그의 시선이 뭘 의미하는지 알 것 같았다
나의 잠옷 그것도 보이락말락한 둔부랑 음부 이게 그의 마자막 목표인거였다.
그의 손이 다가오자 난 발버둥을 쳤다 두 손은 묶여있고 발버둥을 쳐도 달아날 곳은 없었다.
"살려주세요. 아버지..살려줘요."
"앙탈부리니까 귀엽군. 너의 아버지는 죽었을지도 몰라. 조금전에 피곤하게 하길래 몽둥이로 두들겨 팼거든 북어패듯이 그러더니 축 늘어지데.. 앙탈부리지마. 한번 재미좀 보자. 이거 몸보산좀 하겠군.."
"꺄아아악.."
"가만히 있어."
소리를 지르려고 해도 사람들이 그걸 들을 가능성은 없었다. 우리집에서 총을 솨도 밖에서 그걸 들을 사람은거의 없었다. 방음장치 하나는 잘 되어있었다.
근데 평시에는 그런건 자랑거리지만은 지금은 나에게 최대의 난제였다.
그 강도의 손이 나에게[로 다가오고 순간 뿌주우욱 소리와 함께 잠옷을 찢어지고 내몸의 대부분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강도는 그런 나를 바라보면서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면서 감상을 하다가 나의 팬티에 손을 대었고 곧 그것 마저도 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아아..제발..제발 살려줘요."
"이거 어린게 벌써 이렇게 성숙이 되었나. 하여간 요즘것들은 10살만 넘어도 여자가 다 되어있다니까."
음침한 웃음과 함께 그는 곧 나에게로 손을 뻗쳤고 나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나를 누르기 시작하였다. 그가 바지를 벗고 곧 드러난 낯익은 물건을 나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으려 하는 순간.
"아아. 살려줘요.. 제발 않되요."
"귀여운데.....아악"
뭔가가 소리가 났는데 듣지 못하고 그의 성기가 나에게로 들어가는느낌과 함께 난 기절을 하였다.
"정은아, 괜찮니."
"으,,,으응"
아버지였다. 나를 바라보시는 얼굴 분명히 아버지였다. 그럼 꿈이라도 꾼건가.
아니었다. 아버지의 얼굴에 흐르는 피와 멍자국은 분명히 주금전에 보았던 그것이랑 다르지 않았다.
"아빠.....으흐흥....아??무서웠어요..흑흑"
"그래 얼마나 놀랬느냐. 이젠 걱정을 마라."
한참 아버지의 위로를 받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주에야 알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 강도에게 얻어 맞고 기ㅏ절한거였다. 심하게 두들겨 맞아서 죽은 줄 안 그 강도는 나에게 그짓을 하렬는 찰나에 아버지가 일어 나셔서 나를 구한거였다.
강도가 가지고 있던 쇠방망이로 나를 범하려는 그를 두들겨 팬거였다.
"정말이지 큰일 날뻔 하여구나."
"예..근데 그 사람은 어덯게 되었어요."
순간 아버지의 시선이 달라졌다.
한쪽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강도를 바라보면서 난 아버지의 그 시선을 알수가 있었다.
아버지가 순간 있는 힘을 다하여서 그 강도를 내려쳤는데 사망을 한거였다.
"어떻해. 아빠"
"자수할까."
"안돼 아빠 감옥에 들어갈거야 절대로 안돼."
"그럼 어쩐다."
한동안 생각에 잠기다가 아버지으ㅟ 얼굴을 보고 떠올랐다.
"먼저 치료부터 하세요. 피가 많이 나요."
방안으로 들어가서 약을꺼내서 치료를하였다. 다행히 큰 상처가 아니라서 별문제가 없었다.
치료를 받다가 한동안 생가겡 잠긴 아버지는 이내 결심을 한 듯이 나에게 말하였다.
"정은아, 이렇게 하자."
"응?"
"지금 신고하면은 니가 그에게 당할려던거란걸 알려지게 되고 넌 끝이다. 나하나만 걸고 넘어진다면 몰라도 너까지 그러는거 참을수가 없다."
"아빠"
"저 시체는 내가 치울테니까 넌 집안을 치워라. 깨끗하게 치워라."
말이 끝나기전에 방을 나갔고 시체를 들러 매고 밖으로 나갔다.
한동안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였지만은 곧 정신을 차리곤 방안을 정리하였다.
거실, 방, 화장실 흔적이 있을 만한건 전부다 가서 치우고 께끗하게 청소를 하였다.
핏자국은 말할 것도 없고 찢어진 옷도 변기통에 집어넣어서 흘려버리고 아버지가 돌아올때까지 그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호시라도 더 없나하느 생각에..
아버지가 돌아 오셨다. 초조해진 모습으로 들어오셨다.
말없이 들어오시는 아버지에게 안겼다.
"끝난거예요."
"응"
그말을 끝으로 더 물어보지 못하였다.
뭔 말이 더 필요할까. 기운이 없어 스러지시는 아버지를 부축해서 방안으로 들어갔다.
온몸이 땀범이었다.
그런 아버지의 품에 안겨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너무긴장을 한 때문인지..
날이 밝아오자 우리는 비로써 눈을뜨게 되었다.
이런 10시가 넘었다. 어제의 긴장과 피로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잔거였다.
당황해서 일어날려고 하자 난 순간 아버지의 시선을 느꼈다.
뭐때문일까. 그런데.. 역시..
난 알몸의 그대로 였다. 어제 그에게 옷을 찢기고 나서 아버지가 쓰러트릴때까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버지도 그런걸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안쓰러운 눈치였다. 그런 알몸의 달이랑 안겨서 같이 잠ㄷ즐었으니 당연한거였다.
"아버지 가서 씻으세요. 싯으셔야지요."
"아니.. 니가 먼저 해라. 땀좀봐라."
한동안 어 굴을 붉히고 먼저해라는 말만 하다가 아버지가 먼저 들어가셨다. 난 미리 입을 옷과 속옷을 꺼내놓았고 아버지가 나오시자 바로 드렁갔다,
샤워하는 동안 어제의 악몽같은 기억보다는 아버지의 품이 자꾸 떠올랐다.
이러면은 안돼는데..
"정은아, 나 늦어지만은 나간다."
이 말만 하고 나간 아버지 야속하지만은 심정을 모르는게 아니라서 그냥 듣고만 있는 나.
언제쯤이 서먹한 감정이 사라질까 내가 정말 아버지를 괴롭히는 걸까.
다시 집안을 정리하였다. 할 일이 없었고 그냥 그것말고는 할 일이 없었다.
아버지가 들어오셨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태연한 표정으로 들어오셨다.
평소처럼 맞고는 아버지에게 저녁을 차렸다.
"오늘 어디 나가지 않았니."
"예."
그걸로 끝이었다. 더 이상 묻지도 않았고 식사후에 녹차한잔 내 드리러 방안으로 들어갔다.
아버지는 나를 보더니 앉으라고 하였다.
"앉아 보아라."
"예"
뭔말이 있는 걸까 아니면은 자수하자는 말인가.
"어제 그일 격곤 많이 놀랐지."
"아니..괜찮아요."
"어디 다치진 않고.."
"예"
말을 하다가 뜸을 들이는지 차를 마셨다. 뭔가를 생각이나 하듯이..
"너 무섭지 않니. 혼자 있는거"
"예, "
"어제 그일 격고 무서울텐데 괜찮겠느냐고."
"......"
"너만 괜찮다면은 오늘부터 내 방에서 같이 지내면은 않되겠니. 너를 지켜주어야 하는데."
그말은 그말은 그래 나를 받아들인다는 나를 사랑한다는 뜻 내가 그렇게 바라던 말
"아버지"
"어제의 일을격고 오늘 생각을 해 보았다. 어제 그놈이 너에게 할려고 할때 내가 나선건 딸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 정은이 널 지킬려고 한거란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같이 밤을 지센것도 생각을 해 보니까 내가 너를 바란거 같아서 그랬어."
나를 원한다는 뜻인가. 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건가. 아니면은 어제일을 입막기 위한 하나의 방패막이인가. 하지만은 아버지란 사람은 내가 아닌 한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나랑 의절을 하였으면은 하였지 그런일을 생각할 사람은 아니다.
"저를 사랑을 해 줄건가요. 엄마의 자리를 내가 대신할수 있을까요. 그런건가요."
"네가 나를 받아 주겠다면은 나도 너를 원한다. 서로 후회를 하지 않는다면은..."
"아버지.."
울먹거리면서 난 아버지의 품안에 안겼다.
어제의 그 악몽은 나의 의식속에서 사라지고 없다. 단지 새로 시작되는 나의 사랑만이 보일뿐이었다.
"정은아, 이것만은 약속하자. 엄마를 대신해서 너를 그 자리에 있게 허락하는 거다. 다만 너에게 강요는 않으마. 단지 지금의 니가 충동적으로 운한다는 것뿐, 떠날때가 된다면은 언제든지 떠나도 된다."
"전 아버지 않떠나요. 절대로요."
그저 안타까움 반 충동적인 표정 반 섞인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이분, 그래 난 이제 이분을 모시는 거야. 아버지가 아니라 나의 남편이자 연인이야
한동안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어느덧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다.
아직 8시 초저녁이지만은 난 한시가 급하였다. 신혼 첫날밤을 시간정하고 치르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 마음이 급하다.
이부자리라곤 바닥에 얇은 천 한 장을 깔고 더블사이즈의 배개하나를 놓고 끝났다.
그리고 난 다음 순서에 들어갔다. 아버지가 목욕을 끝마치고 들어오시자 난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정갈하게 하고 나서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고 한참후에야 몸을 가꾸는게 끝났다.
그리고 목욕수건하나를 몸에 두르고 나섰다.
문을 여니까 아버지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들어오자 나의 모습에 놀라워 하신 것 같았다. 아직 고등학교 2학년자리의 몸이 이렇게 성숙한거에 대한 감탄인지 아니면은 딸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순간의 흥분인지는 모른다.
"아버지, 기다리셨죠."
"응.. 너 언제 이렇게 다 컸니."
"저 여자라는거 이제 알았어요. 너무해요."
"아니..그런게 아니라.."
한동안 이런말 저런말을 나누다가 분위기가 벗어난 다는 느낌에 우린 서둘러 화제를 넘겼다.
"아버진 너무하세요."
"뭐가..말이냐."
"신부를 이렇게 기다리게 하는 신랑이 어디있어요."
뭔소린가 하다가 그제야 자신의 처지를 안 아버지. 부끄러움 반 웃음반이 교차하며 다음 차례로 넘어갔다.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손으로 나를 안고 다른 손으로 몸에 걸친 수건을 손을 대면서 벗겨냈다.
서서히 드러나는 나의 가슴과 음부 둔부, 아버지는 처음으로 자신의 손으로 드러난 딸의 몸에 흥분을 하였고 그런 아버지에게 응하고 서서히 몸을 눞혔고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정은아.."
나의 행동에 아버지는 더 달아오르는거 같았고 처음 아버지가 거친 곳은 나의 입술이었다.
"읍..흐흥"
나와 입을 닿자마자 나의 입을 벌리고 안으로 집어넣고 나의 입속을 누비면서 서서히 나의 의식을 그의 품으로 빠져드는거 같았다.
"아아..학"
순간 가슴에 진한 덜림이 전해 왔고 아버지의 뜨거운 손길이 나의 신경으로 전해왔다.
격렬한....... 가슴을 주무르는 애무가 이어졌고 섯히 난 나의 보지 안은 애액이 흘렀다.
"아버지..저어.."
나의 손길이 가르킨 부분을 보고 나의 맘을 알곤 다음 행동에 들어갔다.
"아악..하학..아..아�"
전처럼 누가 들을까봐 몰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안심에 나는 맘을 놓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의 성기가 나의 보지를 벌리고 들어오자 난 몸전채로 덜림과 통증이 전해왔고 아픔을 참기위해 아버지의 허리를 붇들고 매달려서 참기 시작하였다.
"철석..부적부적..쯥 ;쯥..철걱철걱.."
"아악..아버지.. 더 더요 상관..말고요 계속.....아아"
살부딫힌 소리랑 나랑 아버지의 희열과 아픔에 찬 비명소리를 동반한 소음은 집안에 아니 방안에 가득할뿐이었다. 어느 누구도 들을 소리가 아니라서 그 소리는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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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0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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