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치욕의 여교사 - 12. 배반의 애욕

TODOSA 1 106 0

 

치욕의 여교사 - 12. 배반의 애욕

 

"코바야시군. 그럼 다음을 읽어 주어요?"
안경을 쓴 학생이 의자에서 일어서, 소세키의 '마음'의 한 구절을 낭독했다.
평소의 교실, 평소의 학생들, 그리고 나도 평소의 웃는 얼굴로 교단에 섰다.
그 능욕의 밤이 지나 주초의 월요일 마지막 수업.
나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자신의 일을 처리했다.
지금까지의 나였다면, 요전의 나였다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못했을지도 몰랐다.
"코바야시군, 고마워요. 그럼 모두 칠판을 봐요."
자기 방에서 울고 불고 하고 있는다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테니....
그 아이들이 비디오를 증거로 협박해 온다면 어디에 있든지 달라지지 않아.
실제로 그 이튿날 아침 피로에 지쳐 잠든 나를 내버려 둔 채로 두 사람이 나가고서 몇번이나 전화가 걸려 왔었다.
아직 동요가 남아 있던 나는 전화를 받지 않고 부재중 전화도 끊어 놓았기 때문에 누구로부터의 전화였는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끈질길 정도로 호출하는 소리에 이상한 강한 의지와 욕망이 느껴졌다.
그리고 오늘 점심시간 직원실의 내 책상에 눈에 띄지 않게 놓여진 편지에는 방과후 그들의 교실로 오라는 말이 써 있었다.
띵똥, 띵똥...
수업 종료의 종이 울었다.
나는 다음 수업의 예고을 하고 교실을 나갔다.
그 아이들에게는 절대로 굴복할 수 없어...!
앞으로의 대결에 얼굴이 굳어져 있던 것일까?
복도에서 스쳐가는 다른 학생이 조금 놀란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그렇지만 무서운 얼굴을 하며 계속 긴장을 하고 있으면 무서워 도망가 버리겠지....
반드시 그 아이들은 다시 나의 몸을 요구해 올거야.
어떤 더러운 수단으로 위협해 온다고 하더라도 의연한 태도로 물리쳐야 해!
"노리꼬 선생님!"
직원실의 앞에서 한 학생에게 불러 세웠다.
마코토군, 그 아이가 웃는 얼굴로 서 있었다.
"잠깐, 괜찮죠?"
주위 사람들 모르게 가만히 문을 여는 포즈를 했다.
평소의 생활 상담실로 오라는 신호였다.
그렇지만 오늘의 나에게는 보다 중요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안해. 선생님, 좀 일이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마음은 순간 흔들렸다.
둘만의 교실에서 모든 걸 잊을 정도로 그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그 유혹에서 도망치듯이 나는 그로부터 시선을 돌렸다.
"할 수 없죠. 그럼 내일 시간이 있으면 부탁해요."
뜻밖으로 마코토군은 시원스럽게 이별의 인사를 하고 사라져 갔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긴장으로 떨리는 자신의 손을 비로소 깨달았다.
다음 화요일, 수업이 없는 시간에 나는 직원실의 자기 책상에서 첨삭용 빨간 연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어쩔 셈일까... 그 아이들은?
이 책상 위에 놓여져 있던 편지 대로 갔던 방과후의 옥상에는 학교가 폐쇄될 때까지 아무도 올라오지 않았다.
누군가의 장난이었나?
하지만 편지에는 그 날의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쓰여져 있지 않았고 의미도 없이 교사를 방과후에 부르다니 납득이 가지 않았다.
혹시 옥상의 어딘가에서 내가 정말로 혼자서 올지 확인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그것을 확인한 뒤에 또 연락을 할 생각...?
그러나 오늘은 전화도 편지도 나에게 오지 않았다.
이쪽에서 직접 이학년생인 그들을 교내에서 만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지만 서툴게 자극을 하지 않는 편이 유리한 계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나는 당분간 그들의 나오는 태도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억측과 의문이 소용돌이 쳤던 하루가 끝나 학생들이 집으로, 클럽 활동으로 교실을 나가 흩어져 갔다.
마코토군도 가방에 교과서를 넣고 교실을 나가려고 하고 있었다.
"하야사카군."
아주 보통의 어조로 그를 교실 문 앞에서 불러 세웠다.
다른 학생이 교실 안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말을 계속했다.
"어제는 미안해. 오늘도... 일이 있어 늦을 거 같아..."
마치 애인에게 데이트 취소를 알리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말투에 위화감은 없었다.
미안한 기분으로 가득했고 정말로 사과하고 있었다.
사실은 나 스스로 그를 밀회로 이끌고 싶을 정도였다.
"괜찮아요. 나도 앞으로 조금 일이 있으니까요."
그런 나의 마음을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것인지 마코토군은 아주 의례적으로 대답했다.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안타까운 외로움이 가슴에 차왔다.
누가 보아도 상관없어.
그 날의 일을 잊혀질 정도로 강하게 안기고 싶었다.
그의 뒷모습을 전송하면서 가만히 가슴을 양 팔로 감싸 안았다.
"마코토군..."
서서히 육체가 열기을 띠어 갔다.
"선생님을 혼자 두지 말아..."
애무를 고대하는 사타구니에 손을 뻗으려고 했을 때 복도에서 학생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려 왔다.
나는 당황하여 붉어진 뺨의 화끈거림을 가라앉히고서 직원실로 도망갔다.
역까지의 가로수 길, 나의 머리 속에서 같은 말이 반복되고 있었다.
그 아이들은 어째서 아무 말도 해 오지 않는 걸까...?
늦은 시간까지 직원실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결국 나를 습격한 그 아이들로부터의 연락은 없었다.
어제 호출했던 학교 옥상과 그들의 교실에도 가 보았지만 부 활동을 끝내고 집에 가는 학생들을 만났을 뿐 잊을 수 없는 그 두 사람을 만날 수는 없었다.
이대로 아무 일도 없이 끝나준다면....
강간의 사실도 치태를 찍은 비디오 테이프도 내 앞에서 사라져 없어진다면 정말 좋을 텐데...
그 아이들이 죄의식에 눈을 떠 더 이상의 행위를 하지 않으면 나도 그 때의 기억을 마음 속에 묻어둘 것이다.
빵, 빠앙!
생각에 빠져 걷고 있던 나의 뒤에서 차의 경적이 갑자기 울렸다.
놀라 돌아버니 눈에 익은 벤츠가 서행하고 있었다.
"마코토군?"
멈춰선 나의 앞에 차 문이 열리고 안에서 그가 미소를 보냈다.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벤츠의 뒷좌석에 앉아 내가 물었다.
"네, 그건 벌써 끝났어요."
그의 시선이 노골적으로 나의 몸매의 라인을 따라 오르내렸다.
"그래...? 그럼 우연이네. 이렇게 만난 것은."
새삼스러운 유혹에 나는 조금 뺨을 붉히면서 앞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마코토군의 손이 조금 땀이난 나의 손에 겹쳤다.
심장의 고동이 빨라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 거절할 수 없을거야... 이대로 여기에서 그에게 안긴다 해도....
차 창문으로는 밖에서 보이지 않았다.
아니, 조금이라면 보인다해도 상관없었다.
격렬한 섹스로 헐떡이는 모습을 본다해도....
"여기서... 할거야?"
"싫어요...? 선생님."
허벅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한 손을 치우지 않고 나는 동의의 눈길을 그에게 주었다.
그의 다른 한 손이 뒷좌석 앞의 콘솔 박스에 뻗어 갔다.
단추를 누르자 운전석과의 사이에 있던 유리가 색이 들은 것으로 바뀌어 갔다.
차안가 밀실이 된 것을 확인하고 나는 몸을 그에게 기대었다.
좀 더 뜨거운 애무를 조르는 것처럼 다리를 벌렸다.
"아직이에요, 선생님, 이것을 보고 나서..."
다시 리모콘의 단추를 조작했다.
콘솔 박스에 달려 있는 소형 모니터가 밝아졌다.
"너희들, 이런 짓! 이제... 윽... 그만... 하아! "
"어머?"
"노리꼬 선생님의 설교 따위는 듣고 싶지 않아요."
어떻게 된 일이지....?
왜... 왜 그 때의 비디오가... 어떻게 찍은 걸까?
지금까지의 달콤한 기분이 날아가며 창백한 얼굴로 마코토군을 보았다.
"듣고 싶은 것은 선생님의 정말로 헐떡이는 목소리. 달콤한 신음소리니까요."
"흑...! 으윽... 그만, 그만 둬! "
의자에 묶여 등 뒤에서 가슴을 주물리며 애무에 느끼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이거... 어떻게...?"
메마른 목에서 마른 목소리를 쥐어짰다.
"선생님이 학교의 제자에게 강간당하는 비디오에요."
그런 거... 그런 건 알고 있어.
어떻게 알고 있을까...! 왜 비디오가 여기에 있지?
"선생님, 이상했었어요. 월요일부터 계속..."
나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마코토군이 설명을 시작했다.
"억지로 힘을 내고 있는 것 같았고 가끔 굉장히 괴로와하는 듯한 표정까지 지었어요."
그렇게 억지로 힘을 내지 않으면 어둠에 빠져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곧바로 알았어요. 선생님 가족들의 신변도 조사했지만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선생님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다... 미인이고 제자의 오나니 대상이 되고 있는 선생님의 신상에..."
"..."
"그러다가 교실에서 선생님의 도촬 사진으로 오나니를 하고 있던 패거리의 일을 기억했죠.
그 놈들이 선생님의 육체에 열심이었다 라는 것을..."
"할 수 없었어..."
"흥신소를 사용해 그 놈들의 집을 뒤졌더니..."
"느닷없이 습격당해, 묶여버렸기 때문에..."
"나왔어요, 선생님의 강간 비디오가."
"피할 수가 없었어!!"
나는 히스테릭하게 외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의자에 묶여서, 속옷 모습을 찍히고...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어떻게 할 수가..."
가슴이 막히며 눈동자에 뜨거운 것이 복받쳐 왔다.
그렇지만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되는 거지...?
감정의 고조를 이성이 냉정하게 막아내고 있었다.
제자 중의 한명인 그에게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변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마치 애인에게 부정을 들킨 것처럼.
"그래요, 묶여 있었어요. 방법이 없었죠..."
왠지 마코토군의 말에 안심하는 나.
"하지만... 그렇게 격렬하게 망가진 선생님은 처음 봤어요."
모니터는 의자에 묶인 채로 계란형 바이브레이터로 절정을 맞이하는 나를 클로즈 업하고 있었다.
"하악! 거기... 아악!! 안돼, 안돼...! "
"선생님이 뿅 간다! 카메라로 잘 찍어."
"하아아응! 아아... 싫어! 나... 아악... 그런... 하아아앙!! "
"그렇게 흥분하고... 너무나 좋았어요?"
마코토군의 손이 나의 스커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누구라도... 누구라도 저런 일을 당하면..."
스커트 속의 손이 허벅지를 벌려 사타구니을 잡았다.
"여자는, 도리가 없어... 육체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나의 변명을 들으면서 마코토군은 손끝으로 팬티를 상하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묶여서 도망칠 수 없었다, 여자의 급소를 애무해서 느껴 버렸다....?
그래요, 보통 여자라면 그럴지도 몰라요."
나를 힐끗 보고 마코토군은 리모콘의 단추 하나를 눌렀다.
비디오 화면이 빨리 감기가 되어, 어느 지점에서 정지했다.
"좀 더... 제발, 좀 더 참아..."
엉덩이를 내밀고 뒷치기로 거대한 자지에 범해지면서 또 한 명의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훑어 내리고 있는 나....
"아으으으, 좋아...! 해 줘! 좀 더 격렬하게 해 줘!! "
격렬한 뒷치기를 받아내면서 절정을 탐욕스럽게 요구하고 있었다.
"...아냐, 이것은 내가 아냐..."
자신의 치태를 새삼 바라보면서 나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어 발뺌하는 일밖에 할 수 없었다.
또 화면이 빨리 감기며 음란한 장면에서 멈췄다.
"아앙! 봐, 보라구! 선생님의 음란한 보지를!! "
비디오 카메라를 향해 허리를 내밀고 음란하게 애액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좀 더 애무해 줘...! 그래, 애무하는 보지를 좀 더 찍어...! 선생님을 보내줘!! "
허리는 마치 섹스를 하고 있는듯이 빙글 돌리며 커다란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의 작은 경련이 온몸에 일어나고 있었다.
"...그만! 이제 됐잖아!! 더 이상 괴롭히지 마!"
비디오의 내가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에 나는 마코토군의 품에서 빠져나와 콘솔 위의 모니터 스윗치를 껐다.
"괴롭히려는 것이 아녜요. 다만 확인하고 싶었던 거에요."
그는 나의 손 위에 손을 얹어 다시 비디오의 스윗치를 넣었다.
기계음이 계속된 후에 말한 기억이 없는 말이 나의 귀에 날아들었다.
"하아아는... 좋아, 멋져! 좀 더... 응, 좀 더 깊숙히 박아!! "
모니터에는 기억에도 없는 자신이 침대 위에서 정상위의 체위로 얽혀 있었다.
여드름 얼굴의 작은 몸집의 아이가 새빨개진 얼굴로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으윽, 쌀 것 같아? 좋아요,싸! 함께 해요! 선생님도 함께...!! "
"난... 몰라, 이런 건 기억도 않나...·"
멍청해진 나의 눈 앞에서 크게 헐떡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비디오 속의 내가 작은 몸집의 그를 꼭 껴안으면서 절정을 맞이했다.
서로 끌어 안은 두 사람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다가 이윽고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끝이 난 그의 등을 나의 손이 사랑스럽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마치 애인 끼리의 사랑이 가득찬 섹스 처럼....
헐떡임이 가라앉은 후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또 한명의 목소리가 들렸다.
"노리꼬 선생님, 나도... 나에게도 해 주세요. "
화면이 조금 흔들리며 사내 아이에게 매달려 있던 나의 얼굴이 클로즈 업이 되었다.
"또 섰네...? 좋아, 금방 빨아 줄께."
비디오 화상이 일단 중단되고 다른 각도에서 큰 몸집의 아이에게 팰라치오 봉사를 하고 있는 자신이 비쳤다.
"굉장히 단단해... 이런 게 들어가면 선생님도 금방 올거야. 자, 사양하지 말고....
선생님도 가지고 싶어, 너의 자지를... 또 하고 싶어."
카메라는 팰라치오를 하면서 놀고 있던 오른손으로 오나니를 하고 있는 나의 사타구니를 줌 업 해 갔다.
"몰라... 정말로 모르는 일이야. 이런 짓 하지 않았어!"
모니터로부터 시선을 돌려 마코토군을 다시 보았다.
"하지만 이거 선생님이죠?"
"빨리 해 줘...! 응, 선생님의 여기. 여기에 빨리! "
"하지만... 하지만 기억에 없는 걸!"
"아아악!! 그래, 천천히... 천천히 넣어! "
"강간당한 후에 몽유병 처럼 두 사람과 섹스를 즐긴 거에요."
"아냐! ... 아닐거야. 강간한 상대와 저런 짓은 안 해."
"좋아, 멋져! 너의 자지도 굉장히 좋아! "
"누구 것이라도 좋은 거에요, 선생님은..."
"아냐...! 지금은... 지금은 마코토군만..."
나는 마코토군에게 안겨들며 오른손을 그의 사타구니 위에 포개었다.
그리고 스커트 속의 그의 손을 보지로 밀어 붙이면서 귓가에 속삭였다.
"가지고 싶은 것은... 마코토군, 너의 것뿐이야..."
차안의 애무로 화끈거리는 보지에 그의 손가락이 닿아 왔다.
"아아...젖어 있지? 네가 만졌기 때문이야. 마코토군의 손가락으로 느껴서 젖어 버렸어..."
애무를 조르는 듯이 허리를 비틀며 그의 손가락을 팬티에 비볐다.
그렇지만 마코토군은 나의 손을 치우며 나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았다.
"그럼, 내 눈 앞에서 오나니해 봐요."
어느 사이에 차는 어딘가에 정차해 있었다.
그렇지만 창문으로는 밖의 모습이 분명히 보이지 않았다.
약간의 불안감을 가슴에 품으면서 나는 마코토군이 시키는 대로 구두를 벗고 뒷좌석에 두 다리를 올리고 가랑이를 벌렸다.
여기가 번화가의 한가운데라도 상관없어... 마코토군이 이해만 해 준다면....
애인끼리의 행위인데도 이상하게 아무런 저항감도 느끼지 않았다.
몇 주 전이라면 이런 어이없는 짓은 협박당한다 해도 하지 않았을 텐데... 나, 그에게 변해 버렸나...?
마코토군의 시선이 다음 행위를 재촉하고 있었다.
나는 체념하며 제자에게 사타구니을 드러내고 똑바로 누워 버렸다.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허리를 들어 젖은 팬티를 벗어 던졌다.
"이렇게 젖어 있어... 봐, 봐 줘."
조금 망설이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손가락으로 젖은 꽃잎을 벌렸다.
그 부분에 마코토군의 시선이 쏟아졌다.
마치 태양에 그을린 것처럼 그곳만이 찌르르 뜨겁게 열기를 띠어 갔다.
"가지고 싶어요... 선생님, 가지고 싶어요."
눈을 감고 손가락을 움직이니 그가 애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열기를 띤 하반신이 흔들리며 입가로 짧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
"하아아... 좋아... 굉장히 좋아."
보지는 오른손에 맡기고 놀고 있던 왼손으로 가슴을 주물렀다.
가슴 가득 안타까움이 솟아나 나는 가죽 시트 위에서 몸부림쳤다.
"선생님, 기분 좋아요?"
마코토군의 목소리가 발밑에서 들렸다.
애액을 떨어뜨리고 있는 질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느끼자 더욱 더 꽃잎을 애무하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져 갔다.
"그래, 손가락만으로도 올 것 같을 정도로..."
오직 몇 분의 오나니로 나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빠져들려고 했다.
여기가 차 안이라는 것도, 마코토군이 시켜서 시작한 행위라는 것고 모두 잊고, 두둥실 흔들리는 육체를 두 손으로 애무했다.
"하지만 손가락은 어딘지 부족하죠?"
"그래... 손가락만은 싫어."
부끄러움도 없이 진실의 목소리가 나와 버렸다.
"핥아 주는 것만으로도 불만이겠죠?"
"아아, 그래. 좀 더 강한... 강한 자극이 필요해!"
눈을 감으니 머리 속에서 그의 페니스의 이미지가 크게 부풀어올라 갔다.
"오나니만으론 불만이겠죠?"
"그래, 마코토군이... 마코토군이 필요해!"
졸라대듯이 그를 향해 허리를 내밀었다.
천천히 그라인드 시키면서 삽입을 고대했다.
"응, 제발...! 이대로 두지 마. 선생님을 이대로 두지 마!!"
이대로 멈추게 되는 공포에 나는 음란하게 삽입을 간절히 애원했다.
"나의 것을 가지고 싶어요?"
"그래! 마코토군의... 마코토군의 자지를 가지고 싶어!"
나의 절규에 마코토군이 겨유 몸을 일으켜 나를 내려다 보았다.
"선생님, 알았어요. 곧 해줄테니 기다려요."
마코토군의 모습이 쓱 시야에서 사라졌다.
무슨 소리가 난 순간 나의 눈앞이 어두워졌다.
덥썩! 하고 큰 인영이 나에게 덮쳐왔다.
"마코토군...?"
확인할 새도 없이 사타구니에 뜨거운 물건이 닿았다.
쑤욱, 심한 삽입감이 하반신을 휩쓸었다.
"아윽... 으윽! 뭐야? 왜 이렇게 굵어?"
마코토군과는 분명히 다른 삽입감에 나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희미한 시야 속에서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문지르고 있는 얼굴이 비쳤다.
"하악... 왜!! 왜 여기에 있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밀어내려 몸부림쳤다.
하지만 그 큰 몸집의 육체는 나의 힘으로는 밀쳐낼 수 없었다.
그 날의 강간당할 때처럼!
"노리꼬 선생님...!!"
나를 강간한 그 두 명 중의 한 사람... 큰 몸집의 아이가 허리에 힘을 주어 그 거대한 자지를 질 깊숙히 박아 넣어 왔다.
"싫어! 그만 둬!! 그만 둬!"
다시 강간당하는 공포에 나는 미친 듯이 발버둥쳤다.
"으으...!! 선생님...!"
하지만 사정없이 그의 자지가 나의 보지를 깊숙한 곳까지 꿰뚫었다.
"하으윽! 안돼... 윽, 크으으윽!"
그 때의 굉장한 삽입감에 육체가 경련을 일으키듯이 떨렸다.
호흡이 곤란해진 입에서는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박혀든 자지를 오로지 받아들일 수 밖엔....
나의 저항이 수그러들었다고 보이자 그는 시트에 억눌러져 둘로 꺾여 접혀 들려진 허리가 바로 위에서 맹렬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으윽! 하윽! 하악... 싫어... 아아아앙!!"
그의 체중 대부분이 나의 허리에 얹히며 더 이상은 무리할 정도로 깊숙한 곳에까지 거대한 자지가 파고 들어왔다.
"살려줘... 하아아앙! 마코토군, 살려줘...!!"
거의 사라진 이성이 도움을 요청하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곧바로 폭력적인 자극에 뻐져들어 관능의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허벅지의 애무, 음란한 강간 비디오, 그리고 오나니 강요....
오랫동안 자극을 계속 받고 있던 나의 육체는 완전히 애욕의 포로가 되고 있었다.
이성이 거부하고 있어도, 암컷의 본능이 쉽사리 강간자의 육욕의 흉기를 받아들여 성교의 환희에 눈 떠 갔다.
"누구의 것이라도 좋은 거에요, 선생님은..."
마코토군의 말이 머리 속에서 반복되었다.
아냐! 하고 강하게 부정할 수 있는 이성은 관능의 늪에 가라앉아 말을 잃고 있었다.
"으윽, 안돼...! 제발 안돼... 하지 마!!"
폭력적인 쇼크가 어느정도 줄어들자 대신 음란한 불길이 기세를 올렸다.
안돼, 느끼지 마...! 제발 참아!!
머리를 흔들면서 몇번이나 자신 자신을 질타했다.
"하악... 앙! 악... 어멋?!"
깊숙히 박혀있던 자지가 돌연 쑤욱 뽑혀 나갔다.
힘이 넘쳐 빠졌겠지 라고 생각해 다음에 일어날 삽입감에 대비했지만 그는 굽혀져 높게 올라간 나의 다리를 잡은 채 시트에서 내리고 있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을 텐데.... 왜 도중에서 멈추었지?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당황스런 말이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렇지만 벌려진 사타구니의 공허로움은 곧바로 다른 남자에 의해 메워졌다.
차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시선을 돌리니 그 때의 또 한 사람인 작은 몸집의 여드름 얼굴의 사내 아이가 하반신을 드러낸 채로 뒷좌석 시트에 올라 왔다.
"싫어...!! 싫어... 아아윽!"
비명을 지르기 직전에 그의 페니스가 질 속으로 밀려 들어 왔다.
새빨개진 얼굴로 크게 벌어진 사타구니에 자신의 허리를 찔러 넣어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다.
크지는 않았지만 흥분하여 단단하고 날카로워진 흉기로 상하 좌우로 질내를 찔러대자 일단 쉬고 있던 관능의 불길이 다시 불타올라 버렸다.
"흐윽...! 하아아악... 안돼, 크으윽!"
거대한 자지로 벌어졌던 질 근육이 그의 사이즈에 맞춰 수축하며 탐욕스럽게 자지와의 마찰을 탐했다.
"하아, 하앙! 으응, 응, 응... 크흑."
마찰감이 높아지며 페니스의 열기과 단단함이 질내에서 보다 더욱 느껴졌다.
안돼, 느끼면 안돼...!! 틀림없이 마코토군도 보고 있을거야...!
아아, 이런 모습... 억지로 범해지며 느끼고 있는 나를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덮쳐든 강간자를 외면한 눈동자에 비친 것은 상상 이상으로 음란한 자신의 모습이었다.
"아악... 그런, 싫어! 찍지 마!!"
나는 뒷좌석의 콘솔 모니터를 향해 외쳤다.
이 아이들에게 습격당하기 전까지는 그 당시의 강간 비디오가 비치고 있던 화면에 지금의 나... 두 명의 중학생에게 꿰뚫려 범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모니터의 위를 올려다 보니 앞좌석에서 몸을 내밀고 비디오 카메라를 돌리고 있는 마코토군과 시선이 마주쳤다.

 

, , , , , , , , , , , , , , , , , , , ,

1 Comments
토도사 03.16 22:39  

제휴보증업체
산타카지노

주간 인기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