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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 7부

TODOSA 1 791 0

 

카오스 (혼돈) 7부


이제 다시 시작을 하였다. 은희, 은주 그리고 현성 이렇게 3명이서 집안을 만들어 나갔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은 어젯밤 서로 은주랑 현성이가 서로를 허락을 하였다는 것이고....
그 사이에 은희가 끼어들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든것일 분이었다.
세벽 일찍 현성은 어머니의 방으로 들어갔다. 잠든 어머니를 보고 현성은 그녀의 모습을바라 보았다.
이제 서로가 허락을 한 사이 물론 자신은 다르게 보지만은 은주의 입장에선 조건부로 한 거였다. 그런데 언제까지 이렇게만 갈까 혹시 진전이 없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마음을 졸이기 시작을 하였다.
문득 떠 오른 건 아니 그 전부터 떠올렸지만은 이대로 은주를 아이를 가지게 하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부작용이 너무나도 많다. 그런 자신을 모멸에 가까운 눈으로 보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떠날지도 모른다는 것이고 아이를 가진다면은 당연히 결혼 예기가 오갈건데 그건 너무나 힘든 난간에 부팇힐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게다가 은주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지 일시적인 욕구인지 자신도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는 중에 은주가 일어났다. 일어난 그녀는 자신의 옆에 앉은 현성을 보고 놀라는 눈을 하다가 진정을 하고 말을 꺼냈다.
"일어났니. 근데 여긴 세벽부터 왠일이니?"
"....그냥 자는거 보고 싶어서요."
"그러니. 난또....."
다시 욕구가 솟아서 일을 치르러 들어온 걸로 알고 있다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안도를 하는 은주. 그런 은주를 보다가 안고 싶은 현성은 다시 그녀를 끌어 않고 덮쳤다.
"아,아침인데........ 이러지마라. 은희 보면은 어떻게해..."
"상관없어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뭐 어때요."
그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현성은 진정을 못하고 그녀의 몸위로 올랐다.
잠옷 차림의 은주 그런 현성의 혈기를 감당을 못하고 난처하면서도 서서히 몸을 내주었다.
현성은 그런 은주의 몸속으로 정신없이 파고 들었다.
중독성의 마약처럼 은주는 은희나 다른 여자들과 뭔가가 확실히 달랐다.
계모라는 특수성때문인지 수절과부라서 그런지 여느 여자랑 확실히 달랐다.
들어 간지 얼마 않되서 더욱 팽창을 시작하였고 마침내 절정에 올랐다.
"아,아아악......흐흐??아아응....아악"
아픔을 느끼면서도 은주는 신음을 삼키고 하였지만은 그래도 또다시 남자를 받아들인지 얼마 않되었고 하여서 고통을 느끼기 시작을 하였다.
어느정도 들여 보내서 고정을 시키자 현성은 서서히 움직이면서 은주의 몸을 정신없이 물고 핱기 시작을 하였다.
입술에서 시작을 하여서 잠시 그곳을 머물다가 다시 목덜미에서 맴돌고 다시 가슴으로....
은주는 현성을 받아들였다. 적극적으로 내주는건 아니지만은 현성을 제지하는건 아니라서 단지 방관자적인 입장이라고 봐야 할지..... 하여간 아무런 저지 없이 입성에 성공을 하고 서서히 고조 된 현성은 마침내 폭팔로 들어갔다.
"윽윽...흐흐흐흑.....?응맛?."
순간 절정에 오른 현성은 마지막 순간 사정을 할려는 순간 나오는 말을 입에서 삼키고 그대로 사정을 하였다.
"헉헉헉.......으으으으. ....끄으윽"
"아아아......하아하아..? 틴틴?...안돼...갸아아악"
마지막으로 은주는 현성이 뭔가가 이상하기 시작을 하였고 그리고 그런 느김은 얼마후 자신의 가랑이에서 전해 왔고 그제야 어떻게 된건지 알것같았다.
않된다고 소리를 지렀지만은 그와 동시에 뜨거운 감촉이 가랑이에서 몸 속으로 퍼져 갔고 순간 은주는 충격을 받으면서 한동안 느끼지 못하였던 그걸 느끼기 시작을 하였다.
"읍읍......하흐흐흐흐....?鄂鄂?
현성의 몸을 순간 안고서 질안으로 서서히 퍼지는 느낌을 즐기면서 은주는 한동안 현성에게 매달려 있었다.
얼마후 은주는 현성에게서 떨어졌다.
그런 은주를 안고서 한동안 주무르면서 위로를 해 주었다.
현성을 원망을 하는투로 바라보았고 그런 은주를 보고 말은 않고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표정을 보내었다.
서로 할거 다하고 허락을 하였는데 이제와서 말다툼을 해서 뭐가 달라지겠느냐만은 .....
날이 서서히 밝아 오자 현성은 은주에게 모닝키스를 하고 방을 나왔다.
현성이 나간 곳을 보고만 있다가 머리 맡의 티슈를 꺼내서 흥건히 젖어 있는 보지를 닦었다.
허연 정액이 휴지에 묻어나왔다.
간밤에 여러번 터트렸을 건데 이렇게나 많은 정액이 나오다니..... 그런 생각도 잠시 곧 오을 갈아 입고 나와서 아침을 준비 하였다.
얼마후에 은희가 내려왔다.
"벌써 일어났어 언니"
"응, 근데 너 피곤할건데..... 더자지 왜 일어나"
"피곤하긴 현성오빠가 더 피곤하지."
하긴 여자가 피곤할 리가 있을까. 남자가 힘들뿐이지..... 은희의 거동을 보니 간밤에 시달리긴 시달렸던가 보다.
걸음걸이가 너무 어색하였다. 그걸 보고 은주는 자기도 얼마 후에 저렇게 되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었다.
얼마후 현성이 내려왔다. 그리고 서로 같이 밥상을 같이 하였다.
말이 없이 식사만 하고 수저 들고 할뿐 건조한 분위기 였다.
서로가 원하고 인정을 하였지만은 분명 그들이 하는 일은 지탄을 받기에 그리고 않그런척을 하지만은 자신들도 서로 그런 점을 인식하여서 그런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말없이 그냥 밥만 먹었다.
식사가 끝나고 은희는 방에서 현성이 교복을 입는 걸 바로 잡아 주면서 마치 신혼 부부처럼 애교를 떨고 지냈다.
"이제 가봐야 해. 내려갈게."
"언제 넥타이 매주면서 출근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가."
"누가 들으면은 결혼 직전의 사이인줄 알겠다."
은희에게 빈정대면서 내려가는 현성. 한동안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은희
"그래 아무리 아웅다웅하고 해도 난 변기통인가...... 아무래도 언니 말이 맞는거 같은데.."
혼잣말이지만 누구보고 들으라고 하는 듯한 소리였다. 물론 누가 듣지는 않았지만은...
생각에 잠기었다. 이렇게 사는게 정말로 옳은 일인지.... 물론 여기 오기 전의 생활보다 정말로 인간답고 즐겁고 천국이지만은 그래도 내심 불안하였다.
분명히 현성은 자신을 필요로 하고 원하였지만은 언제 떠날지 그리고 언제 자신을 내칠지 몰랐기에......
은주에게서 처음 잠자리를 같이 해주는 그런 임무 말고는 그이상도 진척이 돼서는 않된다고 할때 그말의 의미를 몰랐는데 이젠 아는거 정도가 아니라 그런 자신을 서서히 인지하기 시작을 하는 것이다.
아이를 가졌을대 은희는 말도 않되는 상상을 하고 꿈을 꾸었다.
정원에서 드개질을 하고 있는 은희 옆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현성 그리고 아기의 재롱을 더는 걸 보고 즐거워 하는 현성과 은희
아기가 사산이 되고 나서 그꿈이 개어졌지만은 다시 이룰려고 마음을 먹었지만은 그런데 이젠 아니었다.
그걸 다시 이룬다는걸 불가능하다는걸 알았고 그리고 그러기에는 자신은 너무나 초라하였고 서로가 원하는게 달랐기 때문이다.
은희는 이집으로 돌아온골 내심 후회를 하기 시작을 하였다.
물론 은주가 들어오라고 한거고 현성과는 별도로 은주를 좋아하기에 들어온거지만은 차라리 그때 은주가 지신을 쫒아냈으면 어땟을까하고 생각을 하였다.
즐겁고 서로를 위해주고 아겨주지만은 그와 동시에 말라가기 시작하였다.
어저면은 누군가를 갈망을 하는데 은희는 성욕이 아닌 사랑을 하고 싶어서 그러는지도 몰랐다.
서서히 현성에게서 그렇게 느기고 싶었지만은 그러기엔 현성은 너무 어렸고 사랑에 눈을 든다고 해도 자신에게 인연이 아니라고 느기기 시작을 한 것이다.
"언니, 한잔해."
"응 고마워."
차한잔 하고 분위기를 잡고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상에서 느끼는 그런 정겨운 예기였다.
"언니...... 물어볼게 있는데.."
"뭔데...."
잠시 뜸을 들이다가 서서히 입을 여는 은희
"저기 내가 현성오빠랑 맺어진다면은 그러면은 만약....만약인데... 그러면은 언니는 날 받아들일거야."
"............ 아니."
은주는 단호히 말을 하였다.
그러면 그렇지.. 은희는 그럴줄 알고 있었지만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은 건데 단호하게 잘라서 말을 하는 은주를 보고말을잃었다.
"언제든지간에 너랑 현성이가 맺어진다면은 그전에 난 사라질건데 받아들이고 할게 뭐 있니"
"언니"
뜻밖의 말을 들은 은희는 당황하였다. 그러면은 막진 않겠다는 말아닌가......
"난 현성과 같이 오래 한집에 살 생각은 없어. 단지 현성이가 지 스스로 자립을 할대까지 맏아 있는거 뿐이지. 그리고 누구랑 맺어지든간에 그건 현성의 판단이지 내가 왈가 왈부 할순 없어. 단지 그건 성인이 되고 난 뒤 예기지."
"......... 그러면은 날 받아들일 수도 있단 예기네."
"말을 잘 못알아 듣는구나. 배우자 고르는건 내가 상관을 할 바가 아니야. 단지 아직 미성년이기에 지금 내가 개입을 하는거 분이지. 지금 현성이가 너랑 결혼하겠다고 한다면은 당연히 난 막을거야."
은희는 그런 언니를 보고 한가지 확신을 할 수가 있었다.
희망이 있다는걸 언니가 도와 준다면은 오빠?랑 맺어질수 있단 확신을..........
"그렇다면은 오빠가 날 원한다면은 아이를 원한다면은..... 허락을 할거야."
은주는 미소를 지었다. 동생은 너무 과대망상에 바져 있다는걸
"넌 많은 남자들을 상대하였다면서 그렇게 남자를 모르니. 아무리 너 애기까지 가진 사이라고 해도 그건 니가 원해서 그런거지 현성이가 원한거 아니잖아.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노력을 한다면은 그럴수 있다고 보니. 현성은 아직 아이야. 아무리 컸고 성숙하였다고 해도 애는 애야. 그런데 니가 현성이랑 시작하자고 한다면은 그말을 꺼내자 마자 넌 이집에서 찬밥신세가 될걸."
그럴지도 몰랐다 아직 어리고 철이 없고 그렇지만은 지금이라도 시작을 한다면 어떨까 하고 희망을 가지던 은희는 그런 언니의 말에 자존심이 상하는걸 느겼다.
좋은 말을들을 거라곤 긷도 않았지만은 그래도 현성의 변기통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을 않은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순간 언니마저도 자신을 그렇게 본다는 말에 화가 치밀었다.
"화나도 이건 들어봐. 넌 맺어진다는건 불가능해. 현성이랑 어케 된다고 해도 그건 상황에 따라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된것이지 서로가 원해선 아니야. 절대로..."
기분을 상하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은 은주는 은희의 맘을 건드리면서까지 자극을 하였다.
사실 너무 꿈에 부푼거 같기에 충고를 하는 거지만은 현실에 인식을 시켜줘야 하였기에 그런것이었다. 그래야만 나중에 현성과 떨어지게 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에 벌인 현성과의 섹스가 은희에게서 멀어지는 현성의 맘을 확인 하였고 얼마 있다가 둘은 멀어진다고 확신을 하였기에 괜한 기대를 걸지 않게 하려고 그런것이었다.
괜한 기대거는건 현성이나 은주나 마찬가지였지만은 은주는 현성처럼 조심스레 은희를 대하진 않았다.
잠시 적적한 기운이 감돌다가 은희는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그런 동생?을 미안하다는 듯이 바라보던 은주는 한숨을 쉬었다.
물론 서로 생각이 있어서 몸을 허락을 한거지만은 공연히 은주는 은희의 남자를 뺐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미 몸을 허락을 한 이상 은희랑 있지만은 눈을 피해서 현성은 자신에게 달려들건 뻔하기에... 난감하였다. 철부지 아들의 몸시중, 그리고 아들 애첩?의 감정까지 감당을 한다는게..
수능이 끝나자 얼마후에 방학으로 들어갔다.
은희는 여유가 생기자 현성에게 강한 집착을 하였다.
사랑인지 욕구인지 모르지만은 은희는 현성을 갈망을 하였다.
그런 은희가 부담스럽지만은 그래도 현성은 은희를 받아들였다.
사랑이 없는 섹스를 즐기기 시작을 하였고 그러면 그럴수록 현성은 은주에게 더 연정을 느겼다.
잠자리에서 빠져 나와서 은주의 방으로 들어가서 갈증을 풀고 오는 일이 많았다.
은희 모르게 하는데서 오는 쾌감인지 모르지만은 그러면 그럴수록 이걸 즐기기 시작을 하였다.
"악..악...아아....하아하아. .....헉"
"윽윽......헉헉......끄응끄??..윽"
잠시전 은희랑 격렬한 정사를 나누던 현성은 그 자리를 빠져 나오고 얼마 않되서 은주방에서 불태우기 시작을 하였다.
이러면은 않돼는데.... 그래도 감정을 억제하기보다는 은주에 대한 맘을 주체못하고 행동으로 들어가는 현성. 사실 이때것 누구 하나 여자랑 즐기는걸 제지하는 사람이 없으니 충동적이든 음탕해서든 거기에 가책을 느낄 이유는 없었다.
그리고 은주도 싫어서 마지 못하서 하는 듯 하다가 서서히 남자의 품에 취하듯이 응하기 시작을 하였다.
"아아..아흥..허억....아아악"
"나,나와,,,,으으윽....싸..."
순간 규칙적으로 은주를 누르던 현서의 아랫도리는 순식간에 경직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은주는 자신의 몸속으로 전해오는 뜨거운 감촉을 느끼고 온몸을 떨기 시작을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현성은 은주에게서 떨어 졌다. 피로한지 덜어지고 나서 눈감고 가쁘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은주 역시 조금전 현성과 벌인 일들로 피로하였다. 너무 힘들었고 잠들고 싶었다.
잠시후에 현성의 손길이 느껴졌지만은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였다.
자신의 품안에 잠이 든 은주를 바라보는 현성,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그녀는 자신도 범접치 못할 여인이었다. 그런 그를 지금 범하고 자신의 여자가 되게 만들었지만은 그리고 행복하였지만은 그 행복을 언제까지나 이렇게 남모래 해야 한다는 사실에 난감하였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은주가 자신을 따라 줄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남들에게 알려질 경우를 생각한다면은 은주가 더 자신을 받아줄까하는 생각도 못한건 아니지만은 .......
사랑만 있으면은 모든 지 된다고 했던게 누구인지...... 누구인진 모르지만은 자기처럼 철이 없고 무모한 인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뒤 가리지 않고 그냥 일을 저지러보고 일이 잘풀리니까 사랑하나만 있으면은 뭐든지 할수 있다거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이런 남들이 보아도 해괴하다고 할 이중적 생활이 계속 되었다.
그래도 현성은 어쩔수 없이 은희를그리고 원하는 은주를 가지기 위해서 양다리를 걸치게 되었다. 어쩔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성적이 우수한 관계로 대학교 진학은 식은죽 먹기였다. 입학식 날 은희, 은주 두 사람이 찾아 와서 축하 해 주었다.
"축하한다."
"오빠, 축하해."
"고마워요."
서로를 축하해주고 하여도 그 속은 서로 다른 생각들로만 가득 찬 3사람.
은주야 이제 떠날날이 얼마 남지 않고 이 생활을 청산할수도 있다는 느낌에 웃음을 짓고 현성은 자신을 이제 받아주기 시작을 한 은주를 보고 감사와 연민의 미소를 지은 것이고 은희는 이제 당당히 자기랑 현성과의 관계를 발전할수 있을 거란 기대감 때문에 지은 미소였다. 하지만 자기 속을 자기들만이 알뿐 그 누구도 꿰뚫진 못하였다.
현성이가 다닐 학교를 구경하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여기저기 몰려가고 하다가 오랜만에 가족동반? 야유회를 나온 듯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얼마후 집으로 돌아왔다.
은희가 피곤해서 먼저 올라가자 현성은 은주의 방으로 들어갔다.
눈치보면서 한다는게 성가시긴 하였지만은 그래도 스릴이 있어서 좋았다.
"어,뭐하니.....은희 보면 어쩌려고.."
그래도 현성은 막무가내 번쩍 들어 올리고 바닥으로 눞힌뒤 은주를 누르기 시작을 하였다.
"아악..학..아아아.....으응"
"헉헉.....윽윽........끄응그??
"오빠~~~~~~ "
"헉.......으응 여기있어 올라갈게."
무심결에 은희가 자신을 부르자 대답을 하고 혹시 듣고 내려 올가 싶어서 급한마음에 더 힘을 주었고 금방 사정을 하고 말았다.
"으으윽....끄응"
"헉헉....꺄아악....읍읍"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흘려버리자 은주에게서 떨어진 현성은 서둘러서 옷을 입었다.
"허억......휴우"
"미안해요. 잠시 올라가볼께요. 쪽"
은주에게 입을 맞추고 올라가는 현성, 비참하다고나 할까 서서히 자신이 화장실 변기통이 되어간다고 느끼기 시작을 하였다.
이 변기에다가 살까 저 변기에다가 쌀까. 현성에겐 자신이나 은희는 더 이상 그이상의 존재도 아니라고 확신이 들었다.
땀과 정액으로 뒤범벅이 된 옷을 정리하고 자리를 펴고 누웠다.
이젠 정리를 해야겠는데 그런데 쉽사리 놔줄 것 같진 않은데..........
그러기 위해선 뭔가를 강구해야 한다.
은희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현성을 위해서........ 서서히 아들이 아닌 남자로 변해가는 현성이지만은 그래도 은주에게는 아들은 아들이었기에 은주는 고민을 하였다.
느낌분이지만은 자신도 아들의 남성적인 매력에 푹 바져가기 시작을 하였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 간다는 것이다.
성폭행을 당하든 순간에도 절정의 순간에 성적인 환희를 느낀다지만은 자신의 경우는 응하면서 그걸 즐긴다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서히 공범이 되어 간다는 말이기도 하다. 언제까지나 이상태로 가긴 힘들다. 그렇다면은 뭔지 모르지만은 강구해내야 한다.
은주는 잠들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그리고 졸음이 몰려왔다.
그녀가 원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방금전 현성과 일을 치르고 난 뒤에 몸에 배여 있는 현성의 체취를 느기고 취하면서 곤히 잠들었다.
캠퍼스의 낭만을 젖어 가면서 자신만의 청춘을 불사르기 시작한 현성은 서서히 은주에게 프로포즈를 취하였다.
은희가 있지만은 단지 그녀는 어머니인 은주가 자신에게 내려준 섬물 정도에 지나지 않은 존재였다. 현성은 어머니 은주에게 서서히 어머니란 말을 삼가기 시작을 하였다.
"은주야" 로 어느덧 바뀌기 시작을 하였다. 서서히 연인으로 대하기 시작을 하였다는 뜻이었다.
그런 아들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아직도 방법을 알진 못하였다.
이 난간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리고 요즘들어서 은희를 보는것도 겁이 나기 시작을 하였다.
당연한거 아닌가. 서서히 현성이 자신에게로 빠져드는데.... 은희에게 소홀히 하기 시작을 하는데 당연한 것이다.
은희 역시 현성이 학교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로 착각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진 못하였다. 밖의 사생활을 간섭을 하였다가는 은주가 가만히 두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알고 싶어도 가만히 있는 것이 었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남자가 자신을 소홀히 하게 만드는 상대가 은주언니라는걸 알면은 어떻게 행동을 할까.
오늘도 은주는 아들을 맞이 하였다. 어떻게 은희를 다돌리고 눈치를 못채게 할수 있을지 신기하기만 한 은주
한바탕 일을 치르고 휴식을 취하는 두사람
"은주야."
예전 같으면은 못된 것 하면서 다귀를 두들겨 팼겠지만은 지금은 어느덧 아들이 아닌 남자가 되어버린 아들을 보고 아무 말을 못하는 은주
"왜?"
기분이 나쁘지만은 그래도 그런 그를 욕할 자격이 없는걸 아는 은주
"결혼하자 우리."
결혼이라니........ 산넘어 산이라더니. 이제 더 이상 수습 곤란한 지경에 들어 왔다.
결혼이라고..........
"미쳤어. 그게 가능할거 같에.."
"가능하게 하면 되지."
잠시후에 나온 예기는 정말로 허무맹랑한 예기들뿐............
아마도 야설이나 시시한 3류소설에서 주어 들은 예길 그대로 믿고 하는 예기일 것이다.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란 재산을 다 정리를 하고 외국을 가서 결혼을 하자는 것이었다.
아직 어리다.......은주의 머릿속엔 아직도 철이 들려면은 멀었다는 학신이 서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할 아들이지만은 이젠 그것도 힘이 들어서 못할 지경이다.
도망을 가기엔 너무 늦었고 그렇게 만만한 아들이 아니기에 그렇다.
잠시후 다시 자신을 덮치는 아들을 보고 찾잡한 마음을 금하지 못하던 은주는 여운만 남긴체 현성의 품안으로 헤메기 시작을 하였다.
은희가 찾아 왔다 지난번 싫은 소리 좀 하였다고 얼굴을 붉히고 대하는걸 꺼리더니 오늘따라 무슨 바람이 불어서 들어 왔는지.......
"언니.... 부탁이 있어."
"뭔데...?"
혹시 자기들 사이를 알고 양자택일을 하라고 담판을 하러 온게 아닐까. 은주는 가슴을 졸이기 시작을 하였다.
"언니 돈 많지."
"응? 그런데 왜.."
혹시 재산 나누어 달라고 찾아 온거 아닐까. 자기에게 멀어지는 현성에 대한 마음을 주체 못하고 보상이라도 받기 위해서 온건지 단호히 말을 하는 은희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을 하였는데 나중에 은희에게 나온 말은 예상밖의 예기였다.
"오빠 군대 보내."
"응?"
"군대 보내라고..... 남자들 철들게 하는 방법은 군대 보내는거 뿐이잖아."
"군대.....아직 신검영장 나오지도 않았는데 무슨 군대 그리고 스스로가 지원한다면은 몰라도 싫다고 한다면은 어떻게..."
"그러니까 돈을 쓰라고..... 군대 배내 달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빨리 좀 넣아 달라고 하는 것 분인데...... 누가 뭐라고 할까. "
갑자기 운주에게 빛이 보이는거 같다. 군대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은 자신이 아는 한은 남자들 철들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중에 하나가 그곳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은 몇 년동안의 여유가 생기고 그러면은 자신도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의 방안을 마련할수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은 군대 있는 동안 철이 들고 자신과의 일들에 대해서 현성 스스로가 다시 생각을 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여간 모든 해결책은 아닐지 몰라도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의 난간을 돌파할 유일한 대책이란건 확실하다고 느꼈다.
그날로 은주는 병무청으로 가서 이렇다 할만한 인사들을 찾아가서 로비를 벌였다.
의외로 쉬웠다. 면제해달라고 로비하는 것도 아닌단지 빨리 좀 들여 보내달라고 하는 거라서 그리고 얼마간의 돈을 내밀자 이러실거 까지야 없다고 하면서 받아 챙기면서 얼마 있다가 좋은 소식을 기다리라고 확답을 받았다.
돈이 좋긴 좋은 가 보다. 능글맞은 간부들을 만나서 느끼는 거지만은 언젠가 비뇨기과 의사랑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 후 현성은 당황한 현성을 맞이 하였다. 자신에게 날아 든 신검 영장을 보고 당황 하였다.
군대.. 전혀 생각밖의 세상이 자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알고 무척 주저하기 시작을 하였다.
그러는 현성을 달래 주면서 당장 군대 들어 가는 것도 아니고 뭔 걱정이냐면서 달래는 은주
그러나 신검을 받은 지 한달후 바로 입대하라는 통지를 받은 현성, 놀랐을 것이다. 물론 순진하고 철이 없는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알지 못하게 등더미는 거라곤 상상도 못할건 당연한 일.
그런 현성을 위로 하여 주는 은주랑 은희, 속으로는 대한민국의 병무행정 서비스의 신속함과 편리성을 칭찬을 하면서..........
"오빠, 허헉.......너..무 무서워 마."
알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은희는 현성의 몸위에 올라타면서 서방님?을 달래 주었다.
그런 은희가 얄궃고 미웠지만은 그래도 여자가 뭘 알겠느냐 면서 맘을 죽이면서 일을 치루는 현성
잠시후 댐이 터지면서 그 여파로 은희는 쓰러졌다.
얼마동안은 현성과 같이 할수 없다는 걸 알고 서운하긴 하였지만은 단지 이길만이 현성을 자기에게로 잡아 두고 자신을 새롭게 보게 할수 있다는 무모한 생각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사랑인지 단지 보복인지는 모르지만은 한가지 확실한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에 매달린다고 하는게 옳은 일인지 몰르겠다.
입대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어느날
다르르릉
"여보세요."
"저예요. 잠시 나와 주세요."
현성이었다. 학교 휴학을 한다고 나갔더니 않들어오고 이제 전화를 하다니.......뭔일이기에
약속장소로 나간 은주 기다리다가 은주가 차를 타고 나오자 동승을 하더니 어디로든지 가자고 하였다.
한동안 도심 외각을 돌다가 차를 세운 곳은 러브호텔 주차장이었다.
싫다고 한 은주를 억지로끌고 내리더니 얼른 열쇠를 받아 들고 객실로 들어갔다.
싫다고 하려고 하여지만은 주변사람들의 눈도 있고 해서 순순히 끌려가 주었다.
들어오자 마자 술을 시키는 현성 한동안 술만 마시다가 은주에게 한잔 권하였다.
따라 마시는 은주
"기다릴수 있어요. 저를요."
"그래.."
뜬금없이 하는예기라서 알아 듣진 못하였지만은 어떤 말이 나오도라도 진정을 시켜 놓을 필요가 있기에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다.
사실 기다릴 이유따윈 없지만은 그래도 현성을 진정을 시켜야 했기에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다.
은주의 대답을 듣자마자 현성은 은주에게 매달렸다.
"꼭 기다려야 해요. 저 떠나면은 않되요."
이말을 은희에게 했다면은 은희는 눈물을흘리면서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였겠지만은 상대는 은희가 아닌 은주였다. 언제든지 떠날 궁리만을 하는 은주.
안타가우면서도 아직도 자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진 못하는 현성을 보면서 한숨만 내쉬었다.
그날 은주는 처음으로 스스로 옷을 벗어서 현성과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
그만큼 현성이 자신을 원하기에 그리고 그에게 미련이 있는 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그에게 뭔가 확실한 뭔가를 원하기에.....
평소 현성이 원하면은 죽은 듯이 있던 그대와는 달리 은주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가 원하는 걸 들어 주었다.
현성은 잊지 못할 밤이었다. 입영전 사랑하는 사람과 잠자리는 아름답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 지금 자신이 그걸 즐기고 있다는 걸 느겼고 그리고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 사랑을 완성하였다는 걸 실감을 하기 시작하였다.
은주의 격렬한 포옹속에서 그녀의 장단을 맞추면서 서서히 현성은 그녀의 깊은 곳으로 빠져 들었다.
창가에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였다. 은주는 일어났다. 그리고 옆에 있는 현성을 바라 보았다.
안타까웠다. 아직도 자신에 대한 감정을 주체 못하는 아들이 원망스러웠다.
지난 밤의 일들을 은주 자신이 현성에 대한 마음을 확인 시켜 준 격이 된거 같기에 마음 이 어지러웠다.
물론 자신은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남자를 위해서 기거이 몸을 내 준거지만은 현성은 은주가 현성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사랑을 받아들이기 시작한걸로 착각을 하는게 분명하였기에 안타까웠다.
말없이 현성을 지켜 보았다. 처음 보았을때의 순수함과 티없는 얼굴 그대로 였다.
하지만 얼굴 만큼 마음도 그때 그대로는 아니었다.
아쉬웠다. 그대의 그대로를 간직을 한 상태라면은 오늘날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고 언제든지 어미와 아들로 남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 잘못 되었기에 이렇게 된것인지 아니면은 이게 운명이란 건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얼마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호텔을나왔다.
군대에 입영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젠 현성은 자신감을 얻은 듯하였다.
은주가 이제 자신의 사람이 되었고 받아들였다는확신이 들었기에......
그런 현성의 속마음을 알고 있는 듯 은주는 겉으로 따스한 미소를 보내고 속으로는 한숨만 내쉬면서 힘들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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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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