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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 10부

TODOSA 1 113 0

 

카오스 (혼돈) 10부


일어났다. 그러나 더 이상의 행동은 없었다. 이 두 남녀는 이불속에서만 움직이고 이이상 어디에도 움직이진 안았다.
"은희 없으니까 어때. 빈 것 같진 않아."
"은희에겐 미안하지만은 이게 행복해요. 더 이상 우릴 주시할 사람도 없고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은희는 아무 존재가 아니었다..... 은희가 가엽어 진다. 그래도 남자라고 현성을 보시기만 하던 애인데...
"우리 셋이다 같이 살았다면은 좋았을 걸."
"그게 최선이 아니잖아요. 사실 저랑 은주랑 은희랑 다 같이 산다면은 전 두사람에게 추일하기 힘들어요. 전 하나 뿐이니까."
누군가가 이걸 보았다면은 완전히 부부로 알 것이다.
"그러면서 왜 은희를 그대 들여 왔지..... 나하나 뿐이라면서... "
은주를 바라 보던 현성 그러다가 싱긋 웃으면서 미소를 지었다.
"질투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보이니."
서로 갈갈 웃으면서 즐거워 하였다. 은주가 자신과 은희랑 하는 걸 허락을 하면서도 한번도 그런 식으로 나온 적이 없기에 이번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귀엽고 앙증이 맞았다.
은주 도한 자기를 그렇게 보는 현성이 웃긴건 마찬가지였다.
심하게 말하자면은 김치국부터 마시는 연인이자 아들이 그렇게 멋대로 해석을 하는 모습은 몹시 습슬해 하였다. 그동안 얼마나 공덕을 기려 가면서 마음을 졸이면서 엄마라는사명을 가지면서 아들에게 무든걸 다 주었는데...... 그런데 아직도 굼에서 깨어나지 못하다니.
아무래도 자신이 망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을 위한다는 일념에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사생활을 즐기게 하였고 여자까지 옆에서 살게하고 즐기게 놔 두었고 아기가 생기자 자신이 한일이 아니지만은 알게 모르게 처리를 하였고 ....... 마침내 자신의 몸가지 내주었는데...
그런 공덕에 비해서 결과는 암담하였다.
더 약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예전의 수준 이하의 인간으로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게 지금의 솔찍한 느낌이었다.
"이젠 질투 할 일이 없을 거예요. 우리 결혼 하면은 한 평생 당신만 바라 볼거니까요."
결혼 결혼이라고...... 산넘어 산이다. 그런 아들에게 웃음으로 그리고 가벼운 프렌치키스로 답례를 하는 은주
은주의 보지 속으로 뭔가가 커지면서 서서히 조여들기 시작을 하였다.
"너 말라 죽는거 아니야. 벌써 5번재야. 또할려고......"
"원한다면은......"
웃으면서 그녀를 엎어 뜨리고 자세를 잡는 현성
"난 말라깽이는 싫어. 그렇다고 너무 밝히는 사람은 싫고......"
"너무 밝히는 사람을 너무 받아들이는 여자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다시 폭풍 속으로......... 한참 뒤에야 둘을 다시 덜어 졌다.
은주의 질에서 흘러나온 정액은 이부자리를 적시고 그위에 발간 핏자국이 생겼다.
너무 무리를 하였나... 은주는 머리 맡의 티슈를 꺼냈다.
흘러 넘치는 정액과 피를 닦고 정리를 하엿다.
일어서기가 힘이 들었다. 은희가 사라지니까 현성의 욕구를 상대할 사람이 자기 밖에 없어 지자 그런 무리한 부담을 자기에게 풀었다.
남자를 이렇게까지 아프게받아들인 적이 있던가.. 십여년전에 현욱에게 어쩔수 없이 열린 뒤부터 이런 아픔을 느낀게 언제 였던지.....
휴가 동안 늘 그랬듯이 현성은 은주의 곁을 떠나지 못하였다.
두사람의 일과는 식사랑 잠자리 그리고 화장실 3군데에 한정이 되어 있었다.
너무 지나친건지 아니면은 둘이 너무나도 사랑을 하는 건지..
"아아앙..아흥......? 恃點恃?......아아앙?틴틴?
"허읍흐읍......윽윽... ...헥헥"
"아아아,,하응하응...... 꺄아아악.........아아아"
"부적.....부적....철석철??...."
살부딫히는 소리 그리고 땀냄새 그리고 신음 소리 늘상 들리는소리지만은 오늘따라 너무나도 격렬하였다.
내일이 복귀 날이라서 그리고 이런 연인으로서의 생활이 종지부를 찍는 날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기 때문에 - 물론 현성의 생각, 김치국만 마시는 중-
영원한 사랑을 약속을 하기 위해서 힘을 내었다. 은주가 흥분을 하고 서서히 극으로 올랐다. 아름다운 그녀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녀... 나의 연인 아니 나의 아내가 될 그녀를 위해서 현성은 순간 모든 힘을 동원하여서 하복부를 힘을 있는 힘을 다해서 밀어 넣었다.
"끄윽....윽윽윽....아아..?た?
"아악...갸악.....하아하아.. .읍읍읍......."
"허억허억....."
어떤 힘으로도 덜이질수 없게 두사람은 달라 붇었다. 은주는 말없이 현성이 넣어주는 현성의 분신들을 받아들였고 환희를 느겼다.
현성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남기지 않고 하나도 버리지 않고 흘려 버리면서 내보내었다.
은주는 힘이 들었다. 피곤하였고 서서히 눈을 감았다. 그런 은주를 바라다 보는 현성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처다보았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는 정액들이 정원이 초과 되어서 쫒겨 나오는 모습이 보였고 그녀의 하얀 나신과 알몸은 담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를 안아 주었다 긴 시간 이젠 더 이상 헤어지지 않을 거니까
그녀에게 이때가지 어머니에다가 연인으로 같이 있었지만은 이젠 자기가 보호를 하여 줄 차례이다. 자신이 있었다. 은주만 있다면은 .......힘들어도 그뒤에 은주가 지켜만 보고 자신을 생각을 하여 준다면은 문제 될건 없다.
엄마라는존재의 은주는 이미 지워진지 오래되었다.
이젠 자신의 아내이자 긴 생의 동반자인 은주일 뿐이다. 자기의 아버지와의 인연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물론 자신의 아버지가 본다면은....... 하여튼간에 은주는 자신의 여자일 뿐이다.
현성의 머릿속에 하나하나 미래가 설계되었다. 군대 있는 동안 조금식 구상을 해 놓고 준빌ㄹ 한거였다.
우선은 호적을 정리를 하여서 법적으로 남남이 되어서 서류상으로 사실혼 관계를 무효로 만들어서 법적인 모자관계를 파기한 다음에 다음 외국으로 입국을 해서 그곳의 국적을 얻은 다음에 그대 정식으로 결혼을 하여서 같이 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하나, 둘 자식을 보면서 서서히 가정을 구리면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꿈을 .........
이제 그 꿈은 현실로 다가 온다.
잠시동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은주를 바라다 보던 현성은 그녀를 글어 않고 잠이 들었다.
아침이 밝아오고 그리고 시작이 되었다.
"이제 가 볼께요. 그럼. 단결"
"그래.. 잘 갔다와라."
"예 기다리세요."
그리고 문을 나서는 현성....... 눈에서 사라질때까지 그를 바라다 보는 은주
자기가 너무나도 사랑을 한 아들..... 그리고 아김없이 몸을 던져서 준 연인을 바라다 보면서 눈물이 고이기 시작을 하였다.
금세 눈물을 닦고 집을 정리를 하였다. 이미 정리가 되어 있지만은 그래도 계속 정리를 하고 청소를 하고 계속 하였다. 뭔가에 중독이 된 것처럼 말이다.
이틀후 세벽 집앞 마당에 한 그림자가 비추어 졌다. 그그림자는 한동안 바라보다가 눈물을 삼키는 것 같으면서도 시원하다는 듯이 유쾌한 걸음으로 어두운 골목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쿵쿵쿵........안계세요. 어머니"
재대한 현성이었다. 그런데 집에는 아무도 없는지 어디 볼일이 있어서 나갔는지 아무리 두들겨도 않나왔다.
그래서 골목의 열쇠 전문가를 찾아가서 문을 따는데 성공을 하였다.
"도데체 어디를 간건지......원"
기다리기로 하고 군복을 벗고 사복으로 갈아 입고 기다렸다.
날도 더운 때라서 시원한 음료수를 맘것 들이키고는 느긋이 쉬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도 들어오지 않는 은주....... 갑자기 불길해 진 현성.
자기가 오늘 재대 할거란거 잘 아는 은주가 그런데....지금 없다니 그것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그럴 리가 없지만은 ........그러다면은
은주의 방으로 들어 갔다. 장롱을 열었다.
그런데 옷가지가 없었다. 그렇다면은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다.
한묵음의 편지랑 서류 그리고 뭔가 약병 같은데.......
서류들은 현성의 명의로 된 재산과 땅 그리고 양도성 예금 증서랑 통장들이었고 인감도장이었다.
그렇다면은 떠났단 예기인데......... 뭐댐에.....
약병으로 시선을 돌렸다. 흑갈색의 알약이 몇 개 있었다. 뭔가 병을 앓기라도 한건가
영문으로 된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뭔지 몰라서 급히 약국으로 갔다.
"이건 피임약인데요.... "
"예.?"
"이건 제일 잘드는 약이죠. 철없는 애들이 애 지운다고 먹는 약이 아닌 일을 치루기 전에 먹으면은 확실히 임신이 방지 되는 약이거든요. 그런데 누가 이거 먹었나요. 이정도 분량이면은 몇 년동안 먹을 수 있는데.."
말이 않 나왔다. 허무하였다. 자신이 사랑을 한 만큼 알아 주고 자기를사랑하기 시작을 하였다고 확신을 하는 그렇게 알게 모르게 실망읋 안겨 주다니.... 그렇게 해서라도 떠나고 싶었는지......
야속하였다. 그렇게 자기가 부담스러우면은 어머니와 자식사이라도 좋으니 같이 만 살아 주었으면은 얼마나 좋을까. 은주가 원망스러웠다.
수퍼가 보였다. 주머니 털어서 술을 사그리 샀다.
집으로 들어가서 하나하나 따서 들이 켰다. 술을 한번도 못한 현성은 금방 눈앞이 어지러워 졌다. 그리고 속이 울렁거렸다. 서둘러 화장실로 갔다 변기통에다 대고 올렸다.
시원하지만은 어지러웠고 스러 질 것 만 같았다. 뼈마디가 욱신 거리고 으스러지는 거 같았다.
다시 돌아가서 술을 마시고 또 마시고 올렸다.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런것만이 유일한 위안거리니까.
집은 한산하였다. 그녀가 없었기에.... 그리고 어느누구도 없었기에......
이렇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나에게 대한 것이 었는 지 아니면은 즐기기 위한거 였는지....
은주 방으로 들어 갔다. 옷가지 하나 남아 있진 않았다.
그런데........ 아버지랑 은주의 사진이 있었다. 아버지의 얼굴을 보니 두려웠다.
"네가 내 여잘 배앗아가....."
당장에 라도 그렇게 호통을 칠 것 같았다. 두려웠고 외로웠다. 은주가 보고 싶었다. 그런데 집안에는 그 어떤 흔적도 없었다.
한동안 술에 지들면서 그렇게 늘어지게 보내었다. 얼 의 시간이 지났는 지 몰랐다.
"그래...... 내가 찾아가는 거야. 언젠가 다시 만날거야."
희망을 가지기 시작 하였다. 이젠 자신은 철부지가 아니고 성인이다. 없다고 울고 징징 짤 나이가 아니다. 찾아간다 그리고 만나서 정식으로 청혼을 하겠노라. 그리고 다신 헤어지지 않겠노라고.......... 다시 시작하는 거야. 만나면은 다신 헤어지지 않기로 하고....
현성은 희망을 가졌다. 이렇게 없다고 낙담을 하기엔 아직 이르고 끝내기엔 너무나 허망하기에.........
다 치우고 다시 시작하였다. 면도도 하고 얼굴도 단정히 하고 그리고 뭔가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먼저 학교 복학을 하기로 하였다. 문제가 될건 없었다. 집안 재산은 자신의 몫으로 고스람히 남아 있었고 은주가 가지고 간건 너무 미미한 금액이었기에 축나거나 한건 없었다.
아직 어정쩡 하지만은 그런데로 자기가 관리를 할줄 알고 그리고 은주가 남긴 메모에서 돈 관리를 하는 방법 남겨 놓았기에 다행히 돈 문제는 걱정을 못하였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할지 몰랐지만은 우선 학교를 시작을 하였고 자기일부터 꾸려 나갔다.
현성은 학교를 들어가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을 하였다.
부잣집안의 도련님에다가 돈 잘스고 게다가 부모님 않계시는게 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그런 데로 인기를끌었다.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느라고 그런 애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하였다.
"선배님, 오늘 시간 있어요.?"
"왜?"
"오늘 데이트 신청 해도 되요."
"뭐.."
"왜.. 안돼요. 임자 있는 몸인가요."
"글세...... 난 선천적으로 여자들이 내 곁에서 얼쩡거리는거 싫거든.... "
그냥 임자 있는 몸이라고 하면은 될 것 같다가 빙빙 돌려서 말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동정이라고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그런 말을 입에 담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는 그저 시대착오적인 인물이 "이러시면은 아니되옵니다." 라고 하는줄 알고 벽창호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확끈하면서도 시원하고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신비감대문에 현성은 여자들에게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어느여자도 현성의 눈에 들진 않았다.
집에 돌아오는 건 현성은 언제나 두려웠다. 아무도 맞아 주지 않은 집, 텅비어 잇고 그리고 그리움만이 남는 그런 집이 싫다. 잊고 싶은데 잊어야 하는데.....
그것이 그녀가 바라는게 아니던가. 회식자리에서 현성은 주정을 부리는 같은 반의 여자를 하나 부축을 하고 집으로 데리고 들어 갔다.
같은 방향이라서 데리고 가기로 하였는데 이거 인사불성이고 필름이 끊긴 한마디로 막간 여자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야, 쟈식아, 술가져와. 술을.... 이쟈식들이 난 돈 있어. 손님을......윽...웨엑"
아예 속에 있는 것을 올리기 시작을 하였다. 못한ㄴ 걸 왜 그리 개걸스럽게 마시던지....
집이 어디냐고 물어도 주정만 부리고 올리기만 할뿐이지.......
결국 집으로 데리고 들어 왔다. 입안에 물을 넣어서 행궈주고 화장실에서 다 올리게 하고
기진맥진한 그녀를 어떻게 할가 망설이다가 방안으로 데리고 들어 왔다.
그리고 이불을 덮어주고 어느정도 지켜 보다가 현성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 갔다.
그리고는 늘어지게 골아 떨어 졌다. 철없는 술주정뱅이에게 시달리다가 겨우 잠이 든 것이다.
시계가 울렸다. 눈을 떳다. 그런데....... 이상하다. 속이 쓰리고 메스거워서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은 그런데....... 여긴 어딘지.......
"헉 옷이...... 내옷....흐흐흑....앙앙앙"
청승맞게 우는 모습을 보고 누가 성인이라고 할까. 사탕을 배앗긴 동네꼬마라고 생각하기에 딱 어울리는 한폭의 엄마 어렸을 적에....... 의 한 장면인거 같다.
시끄러운 소리 고요속의 외침인지 누가 시위를 하는 건지.... 한총련의 반미반제 집회같은 그런데서 들리 만한 저 시끄러운 소리.....
현성은 일어 났다. 어디서 나는 지 누군지 알면은 요절을 내리라.
그런데 그 술고래 아가씨가 들어간 방이 아닌가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그런데 눈앞에는 다 벗은 여자가 징징 짜면서 청승맞게 울고 이었다.
"너 일어 났으면은 얼른 집으로 들어 갈것이지. 이른 아침부터 왠 호들갑이야."
"흑흑....훌적......훌적..너. ..... 이이잉.... 책입져... 어서 책임져.."
"???????"
징징짜다 말고 한다는 소리가 책임을 지라니.. 그러다가 상황을 어느정도 짐작을 할만한 사태가 되었다.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의 여자. 여기는 자신의 집, 어제 자기가 데리고 왔고 그리고 그녀의 앞에서 태연히 영문을 모르고 큰소리를 치는 자신
이럴수가 그렇다면은 ...... 불한당으로 생각을 한다.. 이말인가.
"옷이나 입어. 내가 너 어떻게 하였을까 봐서.. 끔찍하다. 나이 살이나 처 먹었다는 애가 한다는 생각이... 그만 짜고 당장 나가 시끄러우니까."
무심하게 그냥 나가는 현성, 그런 속을 알지 못하는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
훌적훌적 콧물을 삼키고 옷을 입는 아가씨, 이제 시집은 어떻게 갈까나...
알게 모르게 처녀성을 배앗긴 몸인데...... 그러고도 가해자란 사람은 오히려 큰소리나 치고.....
"가만.... 이상한데.... 그러고 보니..?"
철닥서니 없는 아가씨 다시 생각을 하였다. 남자 경험은 없지만은 그래도 알건 다알고 남들의 경험을 듣고 어느정도 알긴 하는데... 그런데 그런 징후가 않 보였기 때문이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뭔가가 들어오고 나온 그런 건 없었다.
남자들이 그걸 하고 나면은 하얀 물이 흥건하고 아프고 여자가 처녀일때는 피도 난다는데...
"그렇다면은 난 아직......하지만은?"
남자가 건드리지 않았다는 건 알겠지만은 그렇다면은 옷은 누가 이렇게 남김 없이 벗긴단 말인가.
아까 그 뻔뻔스러운 그 남자의 소행이라면은 그냥 구경만 할려고 그런 것인가? 그럴 리가 없을 건데... 그럼..
그러다가 한가지 떠오르는 일들.... 집안에서 지독한 잠버릇으로 자기들 동생들과 언니들도 자기랑 한방을 쓰기 싫다고 부모님들에게 사정을 하여서 자기에게 독방을 마련 한 일들...
그럴수도 있을 거 같았다. 그리고 술에 인사불성이었는데.. 당연하다.
그래도 혹시나 그럴수도 있을 건데.... 혹시 변태라서 벗기고 즐겨 보는 애들일지도...
이러쿵저러쿵 자기랑 옥신각신하던 철딱서니 아가씨
옷을입고 다시 내려가던 중 거실에 앉은 변태로 추정이 되는 그 학과 동기를 포착
"저기....... 나 건드린거 확실히 아니죠."
"큭큭큭..... 공주병이라도 걸린 아가씨인가.. 집안을 오바이트로 얼룩지게 만든 술고래에게 그런 짓을 누가 해. 니가 토해낸거 정리를하느라고 아직도 속에서는 비위가 상하고 어지러운데.. 그런 노고는 알아 주진 못할망정 뭐? 건드렸지 않느냐고..."
"정말로 아니죠. 그렇죠."
"그렇게 믿기 힘들면은 신고해. 난 술취한 애 잠시 재워 준거 밖에 없어. 넌 당하지도 않은 거 신고 한 철딱서니 없는 여자라고 광고 하는 거 밖에 않되. 그리고 넌 그날로 날라리로 찍히고.. 어느족을 하든지간에 난 손해 볼거 없어. 옆에서 잔소리 할 부모님도 없고.."
말하는거 보니 정말로 결백하긴 결백한거 같은데...... 이거 헛다리 집은거 아닌지 몰라
하여간 여긴 변태로 보이는 이 동기의 집이고 인사불성의 자기를 하룻밤 아무 문제 일으키지 않고 재워준 은인인데... 인사를 해야지
"소란 일으킨거 미안해요. 그리고 오해를 해서요. 사과할께요. 미안해요."
"다음부터는 조심해라. 그렇게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면은 거리의 남자들에게 나 잡아 드셔 하는 거 밖에 않돼."
말을 해도 이렇게 싸가지 없게 하는지...... 한동안 흘겨 보다가 철닥서니 없는 아가씨는 나갔다.
현성은 그녀가 나가자 그녀가 오바이트로 인해서 알콜과 음식 토해낸 냄새로 뒤 덥힌 집안에 방향제를 부리고 환기를 시켰다.
그날 학교로 가자 현성은 모든 이들에게 한몸의 시선을 받았다.
"너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지만은.......큭큭큭, 그래도 다 벗겨 놓고 먹지 않고 감상만 하면은 어덯하니."
"엥?"
뭔 소리인지..... 그러나 다른 이들을 말을 더 듣자니 할 말이 없어 졌다.
"선배님 혹시 고자 아닌가요. 어저면은 그런 상황에서도 정말 인내의 한국인이네요."
"누군가를 위해서 정조를 지키는.....큭큭큭.... 현대판 이러시면은 아니되옵니다. 군요."
이남자 저 여자 하나둘 지걸이다가 그제서야 뭔 소리인지 알 것 같은 현성
자기 집안을 토한 음식물 냄새로 뒤덮고도 모자라서 순간이지만은 자기를 치한으로 몬 그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 그것도 모자라서 캠퍼스의 동정스타로 만들다니... 철딱서니 없는 여자를 그냥......
정신없이 그 출처의 근본으로 추정이 되는 그녀를 찾았다. 그러다가 도서실에서 정신없이 중얼거리면서 모범생의 티를 내는 철딱서니의 그녀 발견
"나좀 보실까. 아가씨"
"?????????"
학교 한젓한 곳으로 안내를 하고 진상을 묻기 시작을 한 억울한 남자 현성
"그,그게 아닌데.."
"뭐가 그게 아닌데.. 이유나 말을 하시지. 지금 나를 보고 고자, 아니면은 현대판 이러시면은 아니되옵니다 라고 인기 폭팔인데 뭐가 그게 아닌데 뭔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한건데.. 응"
"그게......아항.....나 몰라"
한동안 줄기차게 울다가 한다는 예기 인 즉슨 어제 자기를 데려다 주는 걸 보고 학교 친구들이 한다는 예기가 어제 별일이 없었느냐고 꼬치고치 캐 묻기에 그래서 예기를 하였다는데 자기도 아무일이 없고 결백을 하기에 우스갯소리로 한 거인데 이렇게 될줄은 자기도 몰랐단다.
"생각이 있는 애니 없는 애니. 아무리 그날 일이 없었다고 해도 그게 자랑거리니. 남자에게 다 내 보이고 하였는데도 아무일이 없었다면은 그렇다면은 너만 술안주감으로 이리 십히고 저리 십힐 것인데....... 아무튼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 애는 처음 보네."
"어떻게 해요. 예"
다 죽어가는 목소리를하는 철닥서니 없는 아가씨 그런 그녀에게 누가 동정의 시선을 던질까
"어차피 손해는 니가 보지 내가 보는건 아니야. 너만 날라리가 되고 난 고자 아님 동정스타로 부각할 분이지.... 듣기 좋은 건 아니지만은그렇다고 피해를 입을 일은 없어."
그러고 자리를 떠나는 현성 당분간 이소리 저소리 듣긴 하겠지만은...... 저 아가씨 보단 낮지
다음부터는 술취한 사람은 절대로 상대를 않하리라고...다짐을 하면서
그날부터 캠퍼스의 동정맨으로 각광을 받은 현성 그런 그들을 모른척하고 공부만 하는 현성
변한 것이 있다면은 술자리는 다시는 참가를 않 한다는것분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그런데 어느날 다시 집에 나타난 철닥서니 없는 아가씨
"웬일이유. 같이 공동으로 해명을 하자고 할려고 온건감."
"저기 상의 드릴려고.... 급해서요."
내좆을려고 하였지만은 길잃은 어린 양을 상대를 한다느느데 누가 외면을 할리요.
들여 보내고 거실에서 같이 자리를 만든 현성
"그런데 할말이 뭔데.. 상의를 드린다는게 뭐고."
"그게......저어..... 우리 부모님들이 그쪽을 뵙고 싶어 하세요."
"엥?"
죽어가는 목소리로 꺼낸 예기가 캠퍼스의 소문이 집안으로 흘러들어 갔단다.
아버지가 재단 이사장이라서 딸이 날라리 짓을 한다는 예길 듣고 화가 머리 끝가지 치밀어서 집으로 불러서 잡아 족치니까 앞뒤 가릴 것 없이 다 실토를 한 철닥서니 없는 아가씨
그 소리를 들은 아버지는 물론 일은 없었지만은 일이 일이니까 당사자랑 만나고 싶다고 하여서 오늘 그 예기를 전하려고 온 거였다.
"그래서 뭘 하라고.... 책임을 지라고, 결혼이라도 하라고, 미치겠네. 단지 술취한 여자 하룻밤 재워 준거 밖에 없는데... 게다가 일은 자기가 다 벌려 놓고 수습을 하라고 날 불러서 뭘 어재겠다고....."
노발대발을 하는 현성 미치는건 당연하지 않은가. 잘못을 한게 없는데 혹을 짊어 지게 생겼는데..
"저.. 살려 주세요. 않그러면은 저 쫒겨 나요. 아빠가 저 살려두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결혼이라도 하라면은 하라고.... 미치겠네...아휴"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나 꼬일지..폭팔직전의 현성, 그런 그를 말없이 바라다 보는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
며칠후 학교에서 나타난 그녀. 그리고 그녀와 동반을 한 한무리의 남자들.....
"따라오시죠. 만날분들이 계십니다."
"누군데.. 설명이나 하시지... 보디가드 찍냐."
누구의 명을 받고 오는지 알만한 사람들이지만은 그래도 순순히 끌려가는건 싫다.
"저를 봐서라도 살려주세요. 예 부탁이에요. 저랑 가주시기만 하면은 돼요."
"너를 보면은 더욱 죽여죽 싶어. 그러고도 할말이 있어. 응"
옥신각신하다가 물러나는 그녀와 보디가드 티를 내는 사람들
그러고 그날 저녁 집에 오니 누군가가 차를 대 놓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자네가 혹시 동정스타인지 고자인지 하는 그 친구인가."
"예.. 그렇습니다만 그쪽이 혹시 철딱서니 없는 딸자식을 둔 그 부모인가요."
미간이 찌뿌려진 노년의 신사, 노인에게 대하는 예가 아닌거 알지만은 알만큼 아는 사람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노인네가 처음 보자마자 고자, 동정스타라고 찍찍 대는 걸 보고 그럴 생각이 사라졌기에 아무런 거리김이없이 맞장구를 쳤다.
"여기엔 뭐하러 오셨어요."
"길거리에서 말을 하긴 그렇고 집안에서 예기를 할까. 자네를 기다렸다네."
"초대받지 않은 분을 집안으로 들이긴 싫지만 게다가 그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의 식구라는게 맘은 않들지만은 저를 기다리셨다니 그 정성을 생각을 해서 들여 보내 드리지요."
끝까지 콧대를 높이고 자기 잘난줄만 아는 노친네를 보노라니 화가 나고 뭔 소리가 나올진 알지만은 그래도 처음부터 당당하게 나오면서 들여 보내는 현성
그런 현성을 보고 맘에 않들지만은 그래도 틀린말을 않하기에 참고 속을 삭히는 노인네
"저의 집은 나이드신 분들이 계신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접을 할줄 모릅니다. 밤이고 하니까 그냥 녹차나 한잔 하세요."
"고맙네. 그래서 그런지 버르장머리가 없구만 나이든 노인네를 이렇게 막대하니.."
아까 어지간히 기분이 상하였는지 한마디 하는 노친네
"용건만 말하겠네. 내딸아이 어덯게 할건가. 일을 저질렀으면은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닌가."
"일을 저지른 건 철닥서니 없는 따님이지 전 아니와요. 번지수 잘못 아신거구만요."
능글 맞게 말대구를 하는 현성 도저히 예를 가지고 대하기 힘든 오만한 그 아가씨의 아버지란 상대하면서 느낀 건데 공손히 대할 마음이 사라졌기에.. 말긑마다 빈정을 댄다.
"듣기 민망하구만 도데체 가정교육을 어덯게 받았기에 말끝마다 말대꾼가. 자네 부모님들이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던가. 도저히 버르장머리가 없는 거 하곤."
"저의 부모님은 상대가 공경 받을 가치가 있으면은 그렇게 하고 그렇지 않을대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쳤어요. 그리고 지금 어르신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고요. 저의 부모님들이 어르신의 그런 모습을 보았으면은 저랑 독같아 하셨을 걸요."
얼굴이 달아오른 노년의 거구 더 있다가는 혈압으로 쓰러질 것 같은지 잠시 현성을 바라보다가 나갔다.
한심하다는 듯이 나간 문만 바라보는 현성, 이만 쉽게 물러 갈거 같진 않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암담하였다. 에전 같으면은 은주가 나서서 직접 막아 줬을 것인데 지금 그녀가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할지.. 혹시 그 보디가드 찍는 듯한 인상을 준 애들을 보내서 손을 봐주는건 아닌지. 하여간 고난의 시작이었다,
은주가 그리웠다. 어머니로서의 은주 말이다. 이 어려운 일들을 아무 내색을 않하고도 쉽게 척척 잘만 해내지 않았던가
"어머니로도 좋으니까 돌아만 와 주세요. 보고 싶어요. 내여자가 되어 달라고 않할께요."
속으로 그렇게 외쳤다.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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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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