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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여교사 - 18 매저키스트의 자질

TODOSA 1 119 0

 

치욕의 여교사 - 18 매저키스트의 자질


"...점심시간에 여자 탈의실에서 기다릴께요."
오늘 아침 마중나온 차 안에서 했던 말대로 나는 점심식사를 재빨리 마치고 교원용 여자 탈의실이 있는 실내 수영장의 복도를 급히 서두르고 있었다.
물론 마코토군과의 밀회가 목적이 아니었다.
카즈야군과의 일... 그리고 그 남자의 일....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아침의 학급 회의에서 얼굴을 마주 할 시간은 있었지만 다른 학생이 있는 가운데에서 상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카즈야군... 관계해 버린 날로부터 아무런 팔로우를 할 수 없었지만 오늘 아침 학급회의에서는 겉모습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만약, 그 첫경험이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반대로 여성을 비하하는 성격을 그의 마음 속으로 생겨나게 한다면 그것들이 고착되기 전에 바로잡아 줘야 했다....
그리고 그 남자도... 다음 학기에는 만나지 않게 되지만 그것은 학교 내에서의 일.
그런 추태를 2번이나 알려져 버렸기에 전임 뒤에 학교 밖에서 육체 관계를 요구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차라리 그 쪽이 그에게 있어서 좋은 일일지도 몰랐다.
두개의 문제... 그 모두를 마코토군 본인에게 상담하는 것은 역효과일지도 몰랐다.
좀 더 어려운 사태를 낳아 버릴지도....
하지만 다른 누구에게 상담할 수 있을까 ?
부끄러움을 참고 털어 놓아도 믿고 상담에 응해줄 사람은... 없을지도 몰랐다.
(마코토군이라면....)
그렇게 몇번이나 심한 짓을 당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그를 마음에서 미워할 수가 없었다....
"타나베 선생님? "
갑자기 등뒤에서 들려온 말에 나는 걸음을 멈추었다.
"그렇게 바쁘게 어디를 가시는 겁니까? "
오늘 몇번이나 들었던 그 때마다 두려움을 느꼈던 목소리가 나를 불러 세웠다.
"... 아뇨, 이제부터 오후 수업의...! ? "
말을 걸었을 때 두 사람의 거리를 느끼고 있었는데 돌아본 나의 바로 옆에 그는 서 있었다.
동요를 숨길 수 없는 나에게 더욱 그는 다가왔다.
"풀에서의 수업입니까? ... 잘됐군요. 나도 견학해도 되겠죠 ? "
"... 아, 아뇨, 체육 수업이 아니에요..."
그의 가벼운 농담에 맞장구를 칠 여유가 나에게는 없었다.
시선을 돌리며 조금씩 뒷걸음질 치는 것이 고작이었다...
"농담이에요, 선생님... 아, 그렇지. 부른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나의 눈앞에 길쭉한 금속제 스틱을 내밀었다.
10센치 정도의 길이에 작은 스윗치 같은 것이 달려 있어 언뜻 보기에 무슨 전자 기기 같았다.
"오늘 아침, 교감 선생님에게서 빌려 왔습니다만... 새로운 사무기기죠. "
"...교감 선생님이요? "
나는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교감 선생님의 소지품이 어째서 나를 불러 세울 이유가 되는 것일까....
그런 나를 상관하지 않고 그는 계속했다.
"그래서 되돌려 주어야만 하죠... 오늘 중으로..."
"예...? "
나는 그 기계가 단순히 나와 얘기할 구실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다.
마코토군을 탈의실에서 기다리게 하는 일을 걱정한 나는 얘기를 빨리 마치려고 안달했다.
"저... 나 정말 바빠서요, 이야기는 나중에..."
"그럼, 이걸 이대로, 교감 선생님에게 돌려주어도 좋아요? "
"예... 마음대로 하세요. "
"당신의 오늘 아침의 메세지가 그대로 들어있는 데요..."
"에? 오늘 아침의 메세지라뇨...? "
나쁜 예감이 들어 나는 다시 묻고 있었다.
동요하는 나를 보며 그는 스틱의 끝에 달려 있는 붉고 작은 스윗치를 손가락으로 눌렀다.
그러자, 그곳에서 소리가....
'... 하아아! 이렇게... 이렇게 젖어 있다니... 아아...'
"...!! "
그것은 분명히 나의 목소리였다!
그것도 헐떡이는 목소리... 누구의 귀에도 심상치 않게 들리는 목소리....
"알겠죠? 이래 보여도 이 기계, 장시간 녹음할 수 있다구요."
오늘 아침의 메세지... 그렇다, 틀림없이 이 목소리는 화장실에서 자위 행위에 빠져 버렸을 때의 것이다.
스스로는 목소리를 억누른다고는 했어도 이렇게 확실하게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니...!
'... 그토록 격렬하게 하다니...! 그렇게 나 느끼다니....'
그 날의 일을 기억했어.
분명하게 그 능욕의 모습을....
'엉덩이를 내 밀고... 졸라대며... 나, 그렇게 파렴치하게... 아아..."
자신이 욕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기억해 내면서 빠져 버린 오나니....
'들어왔어, 깊숙히까지... 그 남자의 페니스... 페니스가 내 몸 속에...! '
녹음되고 있었던 것이다!
화장실 문 너머에서... 절정을 느낀 모습까지도!!
"그, 그만 하세요 ! "
내가 외치듯이 항의하자 그는 기계를 멈추었다.
"그만 하죠. 이 목소리를 선생님의 팬의 아이들이 들으면 학교 안에 대소동이 날테니까. "
태연하게 여유있게 대답한 그가 나에게 얼굴을 접근해 왔다.
"이대로는 교감 선생님에게도 돌려줄 수 없겠지요? "
인적이 없는 복도에서 그것 보라는 듯이 목소리를 낮춰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래서 타나베 선생님의 손으로 이것을 돌려주시라는 겁니다."
"... 예 ? "
나도 모르게 얼굴을 들어올린 나에게 키스를 당해도 이상할 것 없는 거리까지 얼굴을 접근하는 그.
"그런데 말이죠... 나도 이것을 몇번이나 들었기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요."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자신의 사타구니를 나의 허리에 밀어 붙였다.
그곳은... 스커트와 바지로 막혀 있어도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반응하고 있었다.
나의 오나니를 훔쳐 들어 흥분한 증거가, 강력하게 자기 주장을 하고 있었다.
"금방 끝나요... 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여기서는 안되겠죠? "
..........................................
그곳은 인적이 없는 어두운 창고였다...
그는 여벌의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열고 도망칠 수 없는 나의 어깨를 안듯이 하고 안으로 데리고 들어 갔다.
쌓아 올린 상자들 사이를 누비듯이 나아가자 제일 깊숙한 곳의 벽 앞에 서게 되었다....
"방식은... 알고 있겠죠? "
알고 있어도 금방 대답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항의의 말을 삼키며 나는 조금 사이를 두고서 가볍게 고개를 끄떡였다.
그렇지만 그가 의도하는 것과 내가 상상한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그는 나를 벽 앞에 서게 한 채로 서로 마주보며 몸을 포개어 왔다.
그리고 나의 오른손을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선생님의 입을 번거롭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페라치오를 강요하리라 생각하고 있던 나는 내심 안심했다.
손으로라면... 손만으로 좋다면 아직 괜찮아...
마음을 정하고 손끝으로 잡은 바지의 지퍼를 내려 갔다.
그리고 열린 바지 앞에서 발기하여 얼굴을 내밀고 있는 페니스를 끄집어 내었다....
우람한 그것은 나의 손바닥 안에 잡히자 한 번 벌떡 거렸다.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에 끝마칠 수 있게 해 주세요... 타나베 선생."
물론 그럴 작정이었다....
이제 와서 모르는 척을 할 생각은 없었고 남성이 요구하는 자극을 나 나름대로 계속 주어야 하는데....
아직 나의 경험이 미숙한가?
연하의 사내 아이에게는 충분하고도 남을 행위라도 여성 경험이 풍부한 남성에게는 새발의 피일지도 몰라 ?
페니스는 이렇게 단단하게 화끈거리고 있는데 밀착하고 있는 그에게서 여유가 느껴졌다....
무엇이 부족한거지?
이대로라면 마코토군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뿐더러 점심시간이 지나도 그에게, 이 곳에 구속되어 버린다.
손바닥으로 줄기 부분을 문지르거나, 손끝으로 페니스 끄트머리를 애무해도 그의 숨은 가빠지지 않고... 흥분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
이렇게 우뚝 솟아 있는데...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데....
정말 손만으로는 안되는 건가?
입으로 해 주지 않으면 끝날 수 없는 건가?
그게 아니면... 그 때 처럼 뒤에서 가학적으로 여자를 범하지 않으면 타오르지 않는다는 말인가 ?
"... 뭐가... 뭐가 부족한거죠? "
필요 이상으로 변화가 없는 상태에 나는 끝내 소리를 질렀다.
만약 그가 이대로 팰라치오를 요구해도... 틀림없이 응할 것이었다.
지금은 이미 팰라치오 정도라면... 이라고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발기한 페니스를 계속 문지르는 도중에 나의 이성도 마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달콤한 욱신거림이 아까부터... 멈추지 않아.
아아, 젖꼭지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신에게 달렸죠... 타나베 선생."
그 말의 의미를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의 손이 나의 가슴 위에뻗어 왔을 때, 순간 그 말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 하앙, 안돼..."
너무 충분할 정도로 발기한 페니스의 독기에 쐬어 흥분하고 있던 젖가슴의 정상에서 감미로운 자극이 피어 올랐다!
그리고 듣는 사람을 소름끼치게 할 것 같은 달콤한 신음이 나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그 때였다... 처음으로 그의 반응이 손바닥 안에서 느껴진 것은!
페니스를 끄집어냈을 때처럼 벌떡! 하고 튀어 오르며 마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듯이 강하게 날뛰었다.
"그, 그런... 아악, 주무르지 말아요... 아아악... "
가슴을 비틀어 올리듯이 주물러 내가 신음 섞인 간절한 애원의 소리를 높이면 다시 그의 페니스가 벌떡거렸다.
... 그래, 그랬어!
그는 여자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며 흥분하는 타입의 인간인거야.
그래서 그 때도... 귓가에 수치심을 부추기는 말을 속삭이면서 치욕으로 떠는 나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어...!
"소름끼치는 좋은 목소리군, 타나베 선생. 그 목소리... 그 표정... 역시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소..."
그렇게 속삭이면서 보다 육체를 밀착시켜 왔다.
흥분한 페니스를 나의 손에 밀어 붙이면서 가슴에 댄 손가락으로 보다 가학적으로 블라우스 위에서 단단해진 젖꼭지를 욕보였다...
"하아으... 거기는, 거기는 싫어요...! "
찌르르르 저리는 것 같은 자극에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벽과 남자의 체구 사이에 끼어 그것조차 자유롭지 않았다.
"...아아, 그만 두세요... 입으로, 입으로 할테니까 이제...! "
육체를 희롱당하며 헐떡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정을 하게 하는 것 보다는 이성을 유지한 채로 입 안에 사정을 하게 하는 편이 좋았다.
그 쪽이 아직... 아직은 피학자의 입장일 수 있었다.
이대로라면, 그 날 처럼... 육체가 또 요구해 버릴거야....
끝없는 육욕을... 증오해야 할 상대와... 탐해 버릴거야!
"팰라치오보다도 나는 이 쪽을 좋아하오."
가슴의 애무로 정신이 나가 있던 나를 그는 뒤로 돌게 하고는 허리 높이까지 쌓여진 골판지 상자 위에 밀어 쓰러뜨렸다!
당하는 거야! 그 때처럼... 뒤에서!
"... 싫어요! 그만... 하으윽! "
몸을 비틀어 도망가려고 하던 나의 비명이 신음으로 바뀌었다.
스커트가 걷혀 올라가 무방비인 사타구니로 뒤에서 단단한 물건이 밀려와 음부가 일그러졌다!
"오늘 아침의 오나니 때의 목소리를 지우고 있소.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의미가 없지."
단단한 뭔가는 그가 가지고 있던 휴대용 녹음기 끄트머리였다.
녹음 스윗치를 눌러 나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음부를 희롱했다.
아직 스타킹도 팬티도 중요한 곳을 가리고 있었지만 딱딱한 금속이 속옷의 얇은 천 위로 흥분하여 충혈되어 있는 보지를 유린했다.
"하지만 이만큼 젖어 있으니 목소리 이외의 소리도 녹음이 될 것 같군."
그가 말 대로야... 페니스를 주물렀던 행위와 젖가슴의 애무로 나의 보지는 이미 충분히 젖어 버렸어....
팬티에 스며 나온 애액이 스타킹을 타고 허벅다리에까지 젖은 얼룩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아, 녹음하지 말아요...! 그런 소리, 싫어! "
그러나 새디스트인 그에게 나의 간절한 애원은 소용이 없었다.
여자의 급소를 알고 있는 애무를 녹음기의 딱딱한 끝으로 해 왔다!
"싫어... 아아으! 으으... 하아악! "
보지의 균열을 따라 속살을 밀어 헤치듯이 압박했다.
찌르르한 아픔을 동반하면서 달콤한 욱신거림이 전신을 치달리자 나는 종이 상자 위에 푹 엎드리면서 음란하게 신음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또 흘러 나오는군... 그렇게 좋소? 타나베 선생."
그의 치욕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 귀에 닿았다.
일부러 '선생'이라고 불러 교사라는 입장을 상기시키는 수치심을 부추기고 있는 거야....
그렇지만 분하게도... 나의 몸 안에 깃든 여자의 본능은 그것에 반응해 버렸다.
"오나니보다도 좋은 것 같군요... 이 젖은 상태, 오늘 아침보다 더 느끼오? "
수치심을 부추기는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부끄러움에 육체가 떨리며 동시에 뜨거운 것이 보지에서... 염치도 없이 넘쳐 나왔다.
"이대로 오후 수업을 하면 어떨까요? 틀림없이 학생들도 당신의 애액의 향기에 발기해 버릴거요."
"아으으, 이제 그만... 욕보이지 말아요! "
계속 솟아나는 감미로운 자극에 저항하면서 그렇게 외쳐도 그의 말은 틀어막은 귀로부터 머리 속으로 스며 들어왔다.
"그렇게 되면 수업을 성교육으로 바꾸면 되겠군요. 남녀의 역활을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거요."
"...그런... 그런 짓을 할 리가..."
몇번이나 머리를 흔들었다.
그러지 않으면 음란한 망상이 멋대로 떠올라 와 버렸다!
"實演은... 처음으로 발기한 아이에게 당신이 가르쳐 주는 것이요."
안돼, 카즈야군을... 그 날의 일을 떠올려선...!
카즈야군의 페니스... 크지는 않았지만 몇번이나 내 몸 안에서 사정했는데도, 계속 발기하여... 나를 절정으로 이끌었었지.
"삽입하고 있는 곳이 모두에게 보여 주려면... 騎乘位가 좋겠지."
그래, 보건실에서도 내가 위로 올라가... 카즈야군에게 보여주듯이 자지를 넣었어....
"삽입하면서 보지를 설명하는 거요... 음순, 질구, 요도구. 그리고 제일 중요한 클리토리스는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하아앙! 클리토리스... 노리꼬의 클리토리스..."
가벼운 망상 속에 빠져 있던 나는 솟구치는 강한 자극에 현실에 되돌아 왔다.
그렇지만 망상의 여운은 계속되고 있었다... 카즈야군이 눈앞에 있는 것 처럼!
"보지 마... 선생님을! 아아악, 클리토리스가... 좋아! 선생님의 클리토리스... 좀 더, 좀 더 애무해 줘!! "
그렇게 외치자 보지의 압박감이 보다 강해졌다!
아까보다 굵고 뜨거운 물건이 단단하게 흥분한 클리토리스를 이지러뜨리려 하고 있었다!
카즈야군의 자지가 아니라... 그 남자의 페니스....
힘껏 밀어 붙이며 문지르고 있어!
모두의 눈앞에서... 카즈야군 앞에서... 선생님을 욕보이고 있어.
남자의 정액으로 더럽히려고 하고 있는 거야!
"싸주겠소! 속옷에 듬뿍, 나의 정액을!! "
낮은 신음성이 들린다 싶은 순간 뜨거운 물방울 같은 뭔가가 나의 하반신을 향해 날아 왔다!
엉덩이에... 보지에... 알싸한 냄새를 풍기는 끈적한 그의 정액이 달라 붙었다....
"좋은 경치요... 당신의 학생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군요."
절정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올라가 거칠어진 숨결로 종이 상자를 끌어 안은 채 있는 나에게 그는 더욱 치욕적인 말을 뱉었다.
그렇지만 흥분한 나의 육체는 그의 말에 음란하게 반응해 버렸다....
"이런, 아직 어딘가 부족한 모양이군, 엉덩이가 아쉽다는 듯이 흔들리고 있소. 타나베 선생."
부끄러워... 아아, 하지만 그 말 대로야.
절정 직전에 애무가 멈추어, 갈 곳 잃은 욕정이 애액을 떨어뜨리면서 욱신거리고 있었다!
"아, 그래 맞아, 선생에게는 포상이 있었지..."
뭔가를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었다.
"... 아아, 안돼요...! "
그의 손이 엉덩이에 놓여졌다.
당하는 거야...! ... 하지만 거부할 수 없어....
육체가, 나의 몸 속의 여자가 남자를 요구하고 있어... 그의 늠름한 페니스의 삽입을....
반사적으로 이성이 소리를 질러도 나의 허리는 무의식 중에 내밀어지고 있었다.
마지막 선을 가르고 있던 스타킹과 팬티가 그의 손에 쉽게 함께 끌어 내려졌다.
"이대로 교감 선생님에게 고자질 하게 되면 곤란하니까... 이것으로 타나베 선생을 시험해 보겠소."
그가 그렇게 말한 순간 무엇인가가 항문에 밀려 왔다!
"... 뭐를!? 아... 아악! 넣지 말아요, 엉덩이에... 아아! "
등 뒤로 부터의 SEX를 이성으로 거절하면서도 본능이 기대하고 있던 나는 갑작스런 삽입감에 놀라 패닉 상태가 되었다.
작고 둥근 구슬 같은 물건이...
그것도 1개가 아니라 염주 처럼 연결되어... 몇 개나 항문에 박혀 들었다!
"모르는 것 같군요, 아날 볼... 처음이오? "
"싫어...! 그런 거... 하아아악..."
4개, 5개... 으음, 좀 더 들어왔어!
이상할 정도로 순조롭게 나의 항문은 구슬을 삼키고 있었다.
마지막 구슬이 박히자 구슬에서 뻗어 나온 끈만이 마치 꼬리 처럼 늘어졌다.
"이것을 방과후... 돌아갈 때까지 계속 넣고 있어요."
"... 그, 그런! "
이런 치욕적인 행위를 한 채로 오후 수업에 들어가라고 하는 건가?
항문을 욕보이고 있는 채로 교단에 서라는 거야 ?
"요전날의 일도 포함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까 말이오.
선생님이 얼마만큼 잘 참는지... 그것을 알게 되면 나도 안심하고 전임갈 수 있으니 말이오."
"그런... 나, 못해요! 이런 치욕을 받을 이유가... 하앙."
자기 멋대로의 이유에 반론하려고 몸을 비튼 나의 엉덩이를 아날 볼의 이물감이 스멀거렸다.
"... 아아, 뭐지? 이 감촉... 아아아, 이상해..."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자극이 엉덩이 가득 퍼지자 나는 몸부림쳤다.
"안심해요, 그것은 책임 지고 빼줄테니까. 그러니까 스스로 빼내려고 하지 말아요. 그렇지 않으면..."
"... 흐윽! 흐아아아앙!! "
돌연 항문에 느껴진 것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경험의 자극이었다!
"매끄럽게 들어갔던 아날 볼도 빼낼 때는 힘들겠지? "
끈을 당겨 일단 꺼냈던 볼을 1개,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요령이 있는 거요... 후후, 꺼낼 때에는 요령이..."
희미한 웃음을 띄우면서 나의 팬티를 원래대로 입혀 주었다.
화장지로 자신의 정액을 닦아 내자 만족스럽게 나의 엉덩이에서 시선을 돌려 그는 휴대용 녹음기를 놓고 방을 나갔다.
혼자 남게 된 방에서 나는 벗겨진 스커트도 고치지 않고 저항할 기력을 잃은 채로 종이 상자를 끌어안고 있었다.
"... 하아... 아아아..."
점심시간 종료의 종이 들렸어도 나는 아날 볼이 주는 치욕적인 절정의 여운에 계속 잠겨 있었다.
----------------------- 제 18 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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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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