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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혼돈) 12부

TODOSA 1 109 0

 

카오스 (혼돈) 12부


불상한 인생들끼리 예기를 하노라니 위로가 되는 것같았다. 당연하지 않은 가 좆겨난건지 나온건지 모호하지만은 그래도 불상하긴 한 여자랑 버림을 받은 남자와의 대화
"어떻게 할건데....... 여기서 누러지내겠다 그거인가?"
"그런건 아니고... 단지 얼마동안 지낸다 이거지."
얼마동안이라고 그 표정을 보면은 얼마동안은 아닌거 같은데........ 세심히 살펴보면은 너 책임져 구경값을 해야지 하면서 알아서 책임을 지라는 투로 보였기에.......
"학교 나올대까지 여기서 신세를 져야 하겠어. 집도 넓겠다. 이정도면은 살만한 집이고 맘에 곡드는데..... "
남자도 이렇게 있으니 맘에 든다고 하느느거 아닌가 모르겠다.
내가 언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나. 아무리 날라리라도 생각을 저렇게 하다니.
"그런데 묻고 싶은게 있는데 정말로 총각인가요. 아니면은 남자 맞나요."
내가 하리수인가 그리고 남자가 총각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캠퍼스의 소문처럼 동정스타인지 내시인지 알고 싶어서요. 그런데 전번에 한 말을 들어 보면은 처음은 아닌거 같고...."
전번에 한 말이라니........ 생각이 났다. 도와달라고 와서 사정을 할때 알몸 본걸로 결혼이라도 한다면은 난 중혼죄로 잡혀 들어가라고 한 말........... 날라릭 별의별 것을 다 기억을 하는 군. 속으로 군시렁거리면서...... ...
"정말로 여자경험 있어요. 고생을 해도 산전수전을 격어 분 그럼 사람같지 않아서요."
예진은 산전수전의 뜻을 알지 못하는지 원걸쑈를 하는 것 같았다. 이제 22살의 나이에 이런 부잣집에 사는 사람이 산전수전을 격을 리가 있을가.
"응 많어. 그래서 고생을 좀 했거든......"
"우와, 그러면은 양다리가 아니라 한강대교를 여러군데 걸쳤나요."
"그런 것은 아니고........ 불장난을 많이 저질렀지."
"혹시 미혼부가 되거나 한건 없나요."
소설을 쓰는지 자꾸 비행기를 태우는 예진 뭐 틀린 예긴 아니고 자기에게도 해당이 되는 예기이지만은 그래도 남들의 입에 오르,고 내린다면은 기분나븐건 마찬가지아닌가.
"피곤하다. 그만 돌아가라."
피곤하긴 뭐가 피곤한가 하루종일 밥먹고 자는 것 말고는 뭐 할 일이있다고....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돌아가는 예진
방안으로 들어 왔다.
"휴우~~~~"
암담하였다. 살림살이도 그렇고 이젠 잔머리 굴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레포트 해준 정도로는 않올려고 하는 동기들 때문에 내일은 어떻게 발래를 할지.....
그래도 힘들고 성가시지만은 이집의 생활은 비교적 나은 편이다. 집주인이란 사람 때문에 이런저런 입에 올르고 내리지만은 그래도 집에서의 생활보단 탁트인 생활이지 않은가.
정말로 생각을 하면은 할수록 분하고 답답하였다. 그냥 못들은 걸로 넘어갈일을 가지고 이사장이라는 집분과 사회적인 지위대문에 그런 구설수에 올랐다고 결혼하라고
한심하였다. 지금이 조선시대인지..... 조선시대였다면은 부정하다고 맞아 죽었겠지만은 하여간 말이 통하지 않고 답답하였다.
집안에서 예진이란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별종이었다.
늦게 태어난 딸아이라서 아버지랑 어머니가 너무 귀여워 하여준 탓인지 천방지축이었다.
그래도 어릴때는 철없이 논다고 눈감아 주는 정도였는데 나이가 서서히 차니까 점점 눈박으로 나가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이사장이라는 점을 악용을 한건지 학교에서도 유일하게 염색을 하고 지각 조퇴 결석을 반복하는 질풍노도의 하이틴 중에서 하나였다.
그러다가 이번 일이 터지자 더는 참기가 힘이 들었는지 집과는 의절을 할 사태가지 이른 것이다.
그일이 알려지자 어머니는 서둘러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임신유무를 따졌고 결과적으로는 들어간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예길 듣고 안도반 경악 반이었다.
"어떻게 된일인지 말을 해봐라. 어서... 당하지 않은 건 알겠는데 어쩌다가 그런 소릴ㄹ 듣게 되었니."
몇시간동안 추궁을 당한 뒤로 결국에는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슴을 드렸는데......
"이걸 자식으로 둔 내가 잘못이지. 뭣이 어째 술에 취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깨어나보니 그 사내집이라고... 그리고 옷은 다 벗겨져 있었다고...."
"그사람이 그런게 아니고 생각을 해보니가 내가 잠결에....."
알만하였다.딸이이의 잠버릇을 모르는 사람이 이집에서 어디 있으랴. 어렸을 때 같이 자기 싫다고 장성한 언니들을 다른 방으로 쑤셔 넣을 정도로 잠버릇이 대단한 딸래미인데......
"서로 실갱이를 벌이다가 내가 오해를 한 것을 알고 사과하고 물러났어. 그런데... 재미삼아서 친구들이랑 예길 하다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
"그게 그렇게 자랑거리이니. 아예 방송국에 보내지 그러니 이종환 최유라의 라디오 시대에는 왜 않보냈니. 세상에 남정네에게 몸을 보여줘."
속을 태우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일렀고 그 다음은 번한 일 결혼하라는 압력 그리고 현성을 만났고 막되먹은 달을 둔 부모라는 말을 듣고 화가나서 나가라고 소리치고........
경과는 이상하게 그리고 고이게 되어도 집을 나온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그런 답답한 집안에 있다가 그런 집에서 작이라고 맺어주는 상대도 번할건데.... 아버지 같은 분이 나타나서 너의 낭군이시다라고 하면서 전통혼례를 올릴 것은 번한 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예진은 잠을 잤다. 내일의 일은 내일 아라서 결정을 할 일.
정 동기들이 않된다면은 후배들을 불러들여서 부려먹으면은 되는 일.
예진이 나간 뒤로는 잠이 오진 않았다. 하루종일 먹고 자고 하는데 다연할거 아닌가.
은주 생각이 났다. 아가 어머니 어디 계시냐고 물었을대부터 지금가지 말이다.
정말로 자기는 마마보이는 맞지 않는가. 엄마의 품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런 아들인데.. 자식으로가 아닌 연인으로의 생각으로 말이다.
이제는 철이 들고 어느정도의 어른다운 면모를 가졌다고 생각이 들고 있지만은 그래도 은주의 모습은 지워지지 않았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돌아올수 없어요. 저 기다리는데.."
이런 넓은 집이 스산하고 무섭긴 하였지만은 언제든지 원룸같은 데다가 옮길수도 있었지만은 언제라도 그녀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중이었다.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는지............... .
그만 피곤해지는 거 같다. 눈을 감고 잠을 자기로 하였다. 않오긴 하지만은
학교가는 길 왜 이리도 힘이 드는지....... 이게다 살림살이를 다른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떠넘기는 예진의 잔머리 대문에 어느센가 그들의 눈밖에 나와 있게 된 결과였다.
"어, 성희야 오랜만이네."
"응,,, 응"
여전히 덜더름한 표정의 친구들 항상 이모양이었다.
"그렇게 이상하게 보는 이유가 뭐니? 난 너희들에게 할만큼 다하였잖아. 공짜로 일을 시킨것도 아니고 댓가를 주면서 그런거 잖아,. 않그러니?"
물론 레포트나 이 이상의 댓가를 받긴 하였지만은 해주는 일에 비하면은 아무것도 아니라느느 게 문제였지만.......
겨우 레포트숙제 10장분량을 해주는 데 이불호청이랑 커튼을 발아준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어느센가 이들은 현성이가 발리 회복이 되어서 이런 신경질나는 살림살이를 면하고 싶은 마음 분이었다.
강의시간이 되어서 들어 갔다. 늘상 듣는 강의 들으나 마나한 내용이지만은 졸업을 위해서는 학점을 다야 하는 법.
그런데 강의를마치고 나오는 중에 일이었다.
"나좀 보자."
예진의 아버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들 수군거렸다.
"혹시 쟤 죽는 날 아닌가 몰라."
"아버지가 참다 못해서 긑장을 내러 온거 아닌가 몰라."
그런 소릴 들으면서 예진은 아버지의 차를 타고 학교를 빠져 나왔다.
간곳은 어느 조용한 한정식을 파는 고급음식점이었다.
한복입은 여자들이 어서오십쇼 하는게 꼭 드라마에서 보았던 기생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그런 고풍스론 집이었다.
음식이 나오고 한숟갈씩 들었을대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어덯게 할거냐. 그 버르없는 놈의 집에서 아주 놀러산다고 하던데..... 더 생각해 둔게 있냐."
"아무 사이는 아니에요. 이렇다할 일도 없었고요. 그냥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거죠."
물론 지네 도래의 애들에게는 통하는 예기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상대를 잘못고른 것이었다. 그렇게 예기한다고 해도 알아들을 아버지인가.
"한지붕에서 사는 사이인데 아무사이가 아니라니. 너 정신이 있니 없니."
역시 그런 말이 나올즐 알았다. 당연한거 아닌가 조선시대를 사는 사대부집안의 선비님 같은 분을 부모로 두었으니까 척보면은 알지.
"아버지 생각이랑 저랑은 달라요. 그리고 요즘 그렇게 보는 사람은 아버지 한사람 뿐이고요."
"내가 뭘... 딸아이가 남자집에 얹혀서 동거를 하는데 신세망치는 중인데......"
현성의 첫인상이 어지간히 않좋았는지 아버지는 여전히 현성이라면은 벌레씹은 표정을 하였다.
"솔찍히 예기를 해서 아버지도 잘 한거 없어요. 그 집에 들어가서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지만은 그 사람 그렇게 막 되먹은 사람은 아니었어요. 아버지가 처음부터 벗벗하게 나오니까 그렇게 받아 치는 거죠."
처음 아버지를 통해서 현성을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의 말을 들어 보면은 너무나도 기가 막혔었다. 책임 없으니가 맘대로 하란 듯이 나오는데 누군들 않그렇겠는가.
물론 일은 자기가 벌렸지만은 그래도 적선하는 듯이 나서서 도와주었으면하는게 예진의 맘이었는데 ......... 결국 집을 나와서 그집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었지만은 아버지를 통해서 들었던 그런 면은 찾아 보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결국 상대에 다라서 어덯게 나온진ㄴ 아무도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긍정적으로 현성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럼 이 애비가 초를 쳤다 그 예기냐. 그렇게 나몰라라 하는 놈을 보고 어떻게 그냥 있으란 말이냐. 물론 너에게 손하나 가딱을 한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일이 일인데...."
"한가지만 물어 볼께요. 그 사람이 책임을 느기고 이족에서 하자는 데로 한다면은 어떻게 할건가요."
"그거야 당연히........"
"결혼이라도 하라는 건가요. 정말로 그사람을 사위로 맞고 싶어서예요. 아니면은 주위의 눈치가 그렇니가 일사천리로 헤치운다 그예기인가요."
말이 않나왔다. 사실 지금의 자기 입장으로서는 남들의 이목을 생각을 해서 임시방편이기도 하고 무식한 방법이지만은 이 방법박에는 달리 없기에 그렇게 하는 거였는데...
"제가 한 일이 잘하였다고 하는 건 아니에요. 단지 그것 좀 보였다고 결혼을 하라뇨.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데 그렇게 어정쩡하게 골라서 어떻게 할려고요. 그리고 제 인생은요. 아무것도 아닌 일로 가지고 아무하고 결혼을 하라 그 말이에요. 그 사람의 성품을 보시고 막되먹은 놈이라고 하셨죠. 그런데 우리 집안에 그런 사람을 맞아하라는 말이에요."
서서히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예진 자신의 생각만으로 밀어 붙여서는 상대가 될래야 될 수가 없기에 아버지의 생각에 맞춰서 서서히 설득에 앞장을스는 중이었다.
분명히 현성을 본 아버지의 눈은 막되먹은 인간이고 개 망나니라는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하였다. 그런데 그런 놈을 지체높고 뼈대있는 집안에서 사위로 맞이하라는 자신의 생각을 모순적이라는 걸 일깨워 주기 시작을 하자 생각이 경솔하다는 걸 느기기 시작을 하였다.
"그러면은 어덯게 하였으면은 좋겠냐. 니 생각이 맞긴 한데..... 그러면은 지금이라도 그 집을 나와라. 학교내에서 도는 소문이나 난잡한 예긴 없던걸로 할테니까."
들어오라니...... 안돼지 않돼고 말고 모처럼 겨우 해방이 되었는데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가라니 자라나는 청춘을 다시 감옥같은 집으로 들어오라니
"어차피 제가 저지른 일이기도 하니까 책임은 져야지요. 결혼을 해서 그 소문을 무마할수 있다는거 알긴 알아요. 그런데 상대를 파악하여야지요. 아버지가 보셨던 것 만큼 그런 사람도 아니고요. 단지 일순간의 성질에서 그렇게 무례하게 나온거거든요. 좀더 지켜보고 나서 그일을 매듭지어야지요. 제 신랑감을 고르는 일인데 않그렇겠어요."
좀더 생각을 해 보았다면은 이년이 애비를 놀리고 있어 당장 못들어와 하면서 귀를 잡고 끌고 들어 갔겠지만은 늙은 몸이고 아양떠는 늦동이 따님에게 맘을 배앗긴 아버지는 그런 딸이 장하기만 하였다.
자기 생각이 모순이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은 그러면서도 그런 점을 감춰주면서 가급적이면은 따라 가려는듯한 인상을 주는 거 같아서 흔쾌히 생각을 하였다.
집으로 들어오지 않으려고 수단방법을 가린다는걸 전혀 알지도 못한채......
현성의 집앞으로 내려다 주고 아버지는 돌아갔다. 한숨을 쉬었다. 아무래도 그런데로 고비는 넘긴거 같고 독립한걸 반반 허락한거나 다름 없기에 그리고 더 다행인 것은 그 냄새나는 설거지 거리가 오늘은 줄어 들겠지 않느냐 하는 안도감이기도 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아버지가 밥을 사줘서 실컷 시켜먹고 왔기 때문이다.
확실히 아버지는 늙긴 늙은 것 같았다 한 10년만 젊었다면은 자신의 뺨은 시집가는신부의 볼처럼 달아오를 정도로 따귀를 맞을 것인데.....
집안으로 들어가니 거실에서 현성은 밖을 처다보고 있었다.
뭘그렇게 골돌히 생각을 하는지... 누가들어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거 같다.
"나왔어요."
"응?"
그제야 예진이 들어온걸 알고 고개를 돌렸다.
"식사 할건가요. 기다려요. 준비해줄테니까."
"그만둬 됐어 내가 아까 해 먹었어."
"아직 움직이면은 않될텐데 알아서 해먹었다고요."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다 보는 예진 그러나 현성은 그녀의 시선이 지겨웠다. 항상 먹을 것을 차려주면서 설거지 타령만 하면서 군시렁 거리던 그녀를 말이다.
오늘은 찾아온 후배가 한다는 말이 이집에 들어오기가 무서우니 발리 나아서 학교에서 만나자는 것이었다. 뭔소리인가 해서 물어 보니 이 집에 들어오면은 예진이가 빨래 청소 설거지 시킨다고 그래서 다들 무서워서 병문안을 않오는것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끓어 오르는 속을 누르진 못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차려서 먹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부엌에 나와 보니 과관이었다.
접시랑 그릇은 얼마나 깨어 먹었는지 절반이상이 날아가 있었고 쌀은 보름전에 자신이 눞기전에 분명히 한가마 분량을 채워 두었는데 지금은 반도 될까 말까한 양이었다. 집안에는 자기랑 예진이 있고 보름동안 미음만 먹기만 하였는데 그렇다면은 어떻게 된일인가.
그리고 요즘 따라서 누룽지가 수북하였다.
일부러 만든건지 아니면은 예기치 못한 사고인지.......
"이젠 움직일 수가 있어. 밥도 해먹을 수가 있고 걱정은 마. 잠만 자고 먹기만 하기가 힘들어서 그래."
속으로 앓느니 죽지 하면서 이를 갈면서도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잘라 말을 하는 현성
"그래도 몸조리 잘해야지요. 당분간 저한테 맡겨요."
얼마후면은 청소 빨래 그리고 설거지를 긑낼수 있다는 안도감대문인지 어느대보다도 힌이 넘친듯한 말투 그런 말을 들으면서 터질 것 같은 속을 삯히는 집주인
방안으로 들어간 예진 그리고 여우가 생기자 컴을 켰다. 이집주인은 리눅스 매니아인지 윈도우 대신 리눅스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말고는 할게 없었다. 한창동안 정보의 바다?를 누볐는데......... 심심해서 성인 정보에 들어 갔는데 늘보던 남자들의 나신을 감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문득 생각이 났다. 현성이나 자기나 서로 보일건 다 보인 사이라고....
처음에 자기가 벗어서 어겁결에 보인 것이지만은 현성은 그대 그러니까 욕실에서 처음 발견을 한거였다.
웃음이 나왔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지만은 서로에게 다 보여준 셈이 아닌가
털이 수북하던 다리에 그 다리사이의 그것........ 얼굴이 달아 오르는 거 같았다.
처음 사진으로만 보아왔거나 비디오로만 봤던 그것이 직접 현장에서 눈앞에서 본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그런데 문득 생각을 하였다. 한번 갈때가지 가서 즐긴다면은 ...... 고개를 저었다. 물론 젊고 철이 없다고 해도 엄한 가정을 싫다고 나왔다고 해도 남자랑 함부로 논다면은......
그래도 첫경험인데 한번........ 고개를 저었다.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직 물론 성인이긴 하지만은 아직은 어린 축에 들고 무엇보다도 마음의 준비가 않되어 있는......
"내가 왜 이 생각을 하지. 설마........ 아니야 아니야."
얼른 그 생각을 지우고 인터넷을 그만 두었다. 공연히 슬데 없는 걸 봐서 단생각만을 한 셈이니......
빨래를 하러 들어 갔다. 지겨운 발래 세탁기가 있긴 하지만은 아주 처음부터 긑가지 알아서 해주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번 현성과 예기를 해서 가정부라도 들여와야지 않되겠다.
그러넫 빨래감을 정리하다가 뭔지....... 팬티였다 남자 팬티
세삼 별것은 아니었지만은 이상한게 있었기에 눈길을끌었다.
허연 것이 묻어 있는데 이상하게 요구르트 같은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요구르트를 팬티에다가 솓은 것 같지도 않은데 뭐지......
"그것인가......"
남자들이 할때 나온다는 하얀 액체인가 여자들도 자위를 할때 나오는 그런 것처럼......
우스웠다. 그렇게 장성한 나이에 아직도 잠을 자면서 그런 것을 하다니...
물에 담궈서 돌리기 시작을 하였다. 남자들은 그렇게 자주 하는 지 말이다.
여성지를 보면은 남자들은 한번 하고 나면은 더 이상 힘을 못스고 하루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런데 비디오나 그런 것을 보면은 한번 내보내고 난 뒤에도 다시 넣어서 또 내보내는 것을 봤는데 게다가 나올대의 양도 어중간한 것도 아니고.....
방금전의 팬티에 묻은 것도 흥건히 반쯤 적신 양인데.........
한번 가서 물어나 볼까.. 아냐 아무리 그래도 지체높은 집안의 여식인데 그런 추잡스러운 걸 물어 본다는 것이...... 뭐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그런 지체높은 집안이 싫어서 나온 몸인데 그리고 여자 알몸을 감상하고도 달려드는 그런 발정난 수캐도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젊은 사람기리 물어 본들 뭔 상관인가.
"왠일이요. 노크도 않하고..."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막들어온 예진을 보던 현성은 불안 하였다. 아마도 빨래를 해달라고 요구하러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아까 괜히 나았다고 말을 한거 아닌가 몰라 불길한 맘을 감추지 못하였다.
"직접 배내요. 아니면은 저절로 알아서 나와요?"
"엥?"
뭔소리인지 뭐가나오고 만다 말인가.
"남자들 그거 하는 거 말이에요. 정액인가 그런거요. 그쪽은 직접 해서 나오게 해요 아니면은 잠자다가 알아서 스스로 나오는 거냐 이말이에요."
달밤에 체조를 하는지 정말로 느닷없이 남자들의 생리를 물어보다니 이거 정신나간 여자 아닌가 몰라
"그런거 물어보는 이유가 뭐요. 알고 잇을 건데...... 그리고 경험도 해 봤을 거 아닌가."
"나 아무것도 몰라요. 비디오나 그런것들로만 봤을 뿐이지 그리고 나 처녀예요."
웃기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여자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는지 그런 것을 물어 보다니.
"그런데 그쪽은 힘이 좋은 가요. 아까 빨래를 하다가 보았는데 팬티에 요구르트 냄새나는 허연게 묻어 있었거든요. 그거 거기서 나온거죠. 힘이 얼마나 좋은지 그렇게나 많이 나오죠"
빨래를 잠시동안 맏겼을 뿐인데 별걸 다 보네. 내가 지 발래를 할때 그런 것을 들고 와서 물어 본적이라도 있던가.
이여자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숙맥아닌지 정력이랑 몽정이랑 뭔 상관있다고 그런 말을 하는지 진자 진짜 처녀가 맞나봐
"별것에 관심이 많군. 어디 캠퍼스 가봐. 가서 날라리 친구 하나 불러다가 물어봐. 남자에게 여자가 와서 직접 물어보다니 정말로 성교육이 엉망인 집안이군."
갑자기 집안 예기가 나오자 화가 치밀었지만은 아무 소리를 못하였다. 그런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기에...... 모르는 것을 어저라 말인가.
"내가 그족 빨래를 하면서도 이런저런 것을 봐도 들고와서 그렇게 물어 분적이라도 있던가요. 아무리 젊다지만은 너무 막나가는 건지 아니면은 철이 없는 건지...."
"예기 하기 싫으면은 그만이지 왜 그렇게 다져요."
"그럼 남의 팬티에 요구르트 냄새가 어저구 저저구 하는 여자한테 뭘 어덯게 할까 지나가는 개한테 물어봐. 어서 나가봐. 지겨우니까."
"쳇 모르면은 모른다고 말을 해요. 어른스럽게 말을 하지 말고..... 그래야 중간이 아니라 75전가진 받지.."
"그래도 그족보다는 알건 다 아네요."
"그러면은 가르쳐 주는 것이 뭐 어덯다고요. 안다고 생색을 내요."
"정말로 몰라서 물어 보는 거예요."
고개를 끄덕이는 예진, 이거 진자 같은데 천연기념물이 따로 없는 것 같다.
아직도 그런걸 물어보는 여자가 있다니. 하긴 그녀의 집안을 살펴보니 그냥 시집이나 가면은 그만인 집안에서 딸자식의 성교육을 신경을쓸라고 아들의 성교육이라면은 몰라도.....
사실 왠만한 가정집의 부모들이 신경을 스는 대상도 아들아닌가
현성을 위해서 은주가 그랬던 것처럼........
선심을 스는 것처럼 졸라서 마지 못해서 예길 해 주는 현성
"그래서 한번에 5번이나 했단 말이에요?."
"응"
신기한 듯이 이야기에 열중을 하는 예진 어떻게 그가 알기로는 남자는 한번에 2번가지가 한계라고 하는 줄 알고 있었기에 현성의 성교육?은 자극적이었다.
현실을 제대로 반영을 못한 책을 저렇게가지 열중을 한 에진을 보면서 참으로 이시대의 양가집 규수를 보듯이 신기해 하면서 바라만 보았다.
"이젠 그럼 그런데 않간다 그 말인가요. 그럼 여자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하고요."
아예 자신을 여자 없이는 잠을 못자는 그런족으로 상상을 하는지 말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
"나 여자만 밝히는 그런 사람은 아니야. 그리고 한때 즐기는 뜻에서 그런걸 가지고 그렇고 그런 남자라고 오해는 마."
속으로 콧방귀를겼다. 하룻밤을 세워가면서 여자랑 줄다리기를 한다는 데 누가 그렇게 않볼까 그리고 자긴이 아무리 그런 난잡한 면과는 거리가 멀다고 해도 지금의 이남자의 과거는 지나칠 정도로 막나가는 것 같기에...... 에이즈에 않걸렸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니까
"어제는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한거죠. 자위라는 것을 한건가요. 얼마동안 해야지 그게 나와요."
철딱서니 없는 아가씨의 물음은 계속되었다.
자위를 하였다면은 팬티에다가 왜 싸. 잠자다가 지절로 나온골 가지고..... 팔자에도 없는 성교육을 하니 그것도 상대가 여자니가 더 그런 것이 아닌가.
그러다가 웃음이 나왔다. 임질을 걸려서 치료를 받고 나서 어머니인 은주는 알고 싶거나 궁금한 것은 다 말을 해주고 교육을 시키던 것이 말이다.
"서로가 좋아서 한다면은 맘대로 자도 되요. 같이 살아도 되요."
철없던 15살의 아들의 질문을 언제나 나감을 해 하던 어머니, 그대 현성도 어렸지만은 어머니도 어른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나이였다.
그런데 아들의 항당한 질문을 받고도 생각을하다가 결국은 대답을 언제나 주셨으니까
"이해를 못하겠지만은 니가 한 말을 책임이란게 따르거든 여자랑 잔다면은 그래 원한다면은 상관없지만은 너의 나이때는 그일로 인한 책임은 질 능력을 가진 또래가 흔하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잇어도 남들이 인정을 않해 줘."
"어머니는 인정을 해줄건가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잇는데 좋아한다면은 어머니만이라도 인정을 할건가요. 제가 사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은 제가 책임을 못질수가 있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은주, 언제나 은주는 그렇게 현성에게는 개방적이었다. 그래서 결국에는연인이라는 길을 지나게 되었고 이별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지만은 갑자기 그녀가 생각이 나다.
그대의 은주의 심정이 이랬을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다.
이예기 저 예길 물어 보다가 밤이 늦어서 예진은 잠을 자러 갔다. 그런 그녀가 나가는 걸 보고 이 아가씨야 궁금하면은 직접 해보든가.. 하면서 군시렁을 거리는 현성
*작가주*
철이 든 아들이 된 현성, 은주가 보았다면은 기뻐하였을 걸요. 누군가가 말을하였어요.
은주든지 은희던지 그들을 맺게 해달라거나 아니면은 예진 은주 은희 3다 같이 살게해서 해피엔딩으로 긑나게 해달라고요.
그건 너무 잔인한 설정이라서 못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끌기만 하는 거 같고 고전 해학극같은 글이라고도 하던데..... 인정을 합니다. 그렇디만은 이불속에서만 뒹굴기만 하는 설정을 하면은 그게 어덯게 글이고 여러분들이 이렇게가지 관심을 애시당초에 가져 주셨을까요.
근친상간이라는 반사화적인 요소가 들어가지만은 그래도 이글의 요점은 사랑입니다.
지금의 글을 말슴드리자면은 카오스란 단계에서 코스모스(질서)로 들어가는 중이죠. 지금은 그 과도기이죠.
혼란한 10대의 현성과 그런 아들을 둔 은주 그리고 혼란한 생활을 하고 벗어나고 싶은 은희가 있어서 서로 혼란한 관계를 이루다가 그들이 떠나면서 현성은 서서히 혼란이란 틀을 벗어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은 질서로 들어가면은 이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말을 하시는데 그대가서 설명을 드리고 끝가지 봐달라는 말씀말고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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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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