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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지다 5부  새벽이 되자...

TODOSA 1 409 0

 

친구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지다 5부  새벽이 되자...


밤새도록 모텔의 침대가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난리를 치던 아줌마
는 새벽이 되자 잠잠해졌다.
"후우....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굉장해~! 내가 정말 보물을 얻었
어. 아유 이뻐라."
"하하.. 정말요? 내가 그렇게 굉장해요?"
"그럼 정말이고 말고.... 어디서 이런 보물을 얻을 수 있겠어. 내가 정말 복
덩어리를 옆에 두고 몰라 본 걸 생각하면.... 어쩌면 평생을 이런 재미를 모
르고 살았을 거 아니겠어. 우린 아들의 친구와 친구 엄마로 보면 점잔 빼는
사이로 평생 끝났겠지. 이렇게 벌거벗고 물고 빨고 하는게 이렇게 좋은 줄도
모르고..."
"아저씨랑은 재미없었어요?"
"전에도 말한 것 같은데... 한참 하는 중에 자기는 먼저 끝내버리고 마는 거
야. 난 허무해서 좀 더 해달라고 졸랐더니 그렇게 좋으면 혼자서 하라는 거
야. 피곤하다면서.... 어느 날은 난데없이 이상한 기계를 하나 사다 주더라
구..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몇 일 지나자 그거라도 쓸 걸 그
랬다는 생각이 들더군~!"
"다시 하나 사지 그랬어요. 잡지 같은데 보면 아줌마처럼 외로운 여자들이
기계가지고 장난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리고 요샌 그런 기계 파
는 가게도 많이 생겼잖아요. 그런데 가서 하나 사면 되잖아요."
"후후... 그건 자존심이 상해서 싫었어. 난 나대로 삶에 기준이 있어. 널 만
나서 내 기준이 허물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난 지킬건 지키고 싶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침울해졌다. 아들의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는 건 상식으론 도
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일대 사건이기도 하고 아름답고 현숙했던 그 여자에
겐 힘이 들 상황이었다. 물론 동명이 엄마가 제비족에게 걸려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상황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난 동명이 엄마의 정숙함을 믿고 싶
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요. 제가 먼저 그런 거니까요. 전 아줌마를 사랑해요
. 이건 정말잉예요. 나이차이라던가 하는 건 제게 관심없어요."
"그래? 그렇담 내가 달아나자고 하면 어쩔래?"
"달아나다니요?"
"얼마 전에 혼자서 밖에 나왔다가 옛날 영화를 한 편 봤어. 어떤 국민학교
여선생이 자기 제자인 열세살짜리랑 사랑에 빠져서 이런 관계를 맺었지. 하
지만 두 사람은 법에 의해 강제로 헤어졌고 여자는 감옥에 갔어. 난 두려워!
이런 관계가 누구에겐가 알려진다면...난 죽는 수밖에 없어."
"알려지지 않아요. 절대로... 제가 말하거나...아줌마가 말하지 않으면..."
"이렇게 남의 눈을 피해서 온다고 왔지만 의외로 알려질 수도 있어. 게다가
요샌 법이 강화돼서 미성년자와 이걸 하면 감옥엘 가야 돼!"
"감옥에 가는 게 두려워요?"
"그럼 두렵고 말고....넌 안 두려워?"
"네 전 별로예요. 거짓말이 아니고 아줌마랑 같이 감옥엘 간다고 해도 전 두
렵지 않아요."
"휴우... 어쨋든 나이 든 아줌마를 그렇게 좋아해 준다니...고마워!"
"너무 걱정말아요. 전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매일 꿈꾼게 아줌마 품에 안겨서 자는 거였어요."
"내 품에 안겨서 자는 것이 소원이었어? 그런데 이러고 있으면 안 되잖아.
피곤할텐데 빨리 자야지. 안아 줄게. 우리 아가... 내 사랑."
"네 좀 잘께요. 아줌마도 자요. 그리고 아침에 힘내서 또 사랑해 드릴께요."
"어머 좋아라.. 이렇게 예쁜 아가라면 백명이라도 낳을 텐데...."
"아~! 그럼 내 아기 하나 낳을래요? "
"후훗.... 그런 엉터리같은..."
"뭐가 엉터리예요. 전 아줌마가 내 아기를 가지게 된다면 정말 좋겠는데
...."
"후후... 낳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야. 아기와 나를 책임 질 능력이 있어? 아
마 혼자서 살아가라고 해도 어려울텐데 네 능력으로는...."
"....."
"널 무시해서가 아니야. 아직 너도 어린데 거기다 어린애를 하나 더 보탠다
는 건 말도 안 된다구...화내지 말고 좀 자!"
"그럼 나중에 내가 능력이 되면 아기 가질 거예요?"
"그래! 그때는 아기 낳자. 지금은 지금...그때는 그때..."
"약속해요?"
"응. 약속."
편안한 잠이었다. 무언가 아련한 그리움같은 잠이었다. 엄마의 젖을 빠는 어
린아이가 된 꿈을 꾸었다. 크고 맛있는 젖이 실컫 나오는 젖무덤에 얼굴을
묻고 젖꼭지를 쭉쭉 소리가 나게 빨 때마다 꿀꺽거리며 목젖을 타고 넘어가
는 젖이 따듯하게 뱃속을 채워주었다. 나를 어르며 감싸안는 엄마는 내 엄마
가 아닌 동명이 엄마의 모습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 역시 동명이 엄마의
젖꼭지가 내 입안에 물려 있었다. 그대로 입을 떼는게 너무 허전해서 꼼지락
거리며 여자의 젖을 한모금이라도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빨아볼까 하고 혀끝으로 젖꼭지를 간지르자 여자가 살며시 눈을 떴다.
"빨아 봐!"
여자의 허락에 쭉 빨았지만 나오는 건 없었다.
"보기는 아직 괜찮지만 이젠 빈 벪潔? 동명이 젖뗀지가 십오년인데...."
"나중에 우리 아기 가지면 이쪽 젖은 내꺼야!"
"후훗. 진짜 아기가 되려고 그러나? 어리광을 떠는 거 보면 분명 내 아들친
구가 맞는데....."
"근데...이럴 땐 어때?"
"음...눈뜨자 마자.... 짐승같애.."
"진짜?"
"응. 짐승처럼 그것만 밝히고.... "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요."
"진짜?"
"응 진짜...너무 아름다운 내 사랑하는 아줌마! 엄마! 창녀 같애!"
"내가 창녀 같애?"
"응 나만 상대하는 전용 창녀! 싫어?"
"아니..자기만 상대하는 창녀라면...그런데 내가 몸을 파는 대신 자긴 나한
테 뭘 주는데..."
"사랑!"
"엉터리...빨아줄게 누워"
동명이 엄마의 입안에다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 드는 쾌감속에서 사정을 했
다. 여자는 입을 떼지 않고 그대로 전부 빨아마셨다. 목구멍을 넘어가는 올
챙이!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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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3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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