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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5부

TODOSA 1 196 0

 

처형과의 사랑  5부


뚜뚜뚜뚜 ....뚜뚜뚜뚜....
자명종 소리가 나를 깨운다.
어제밤의 일로 잠을 재대로 이루지 못해서인지 무진장 피곤하다.
졸린눈을 비비며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그녀는 보이지 않는다.
아기가 자고 있을 방에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그녀가 아기옆에서 양손을 모아 얼굴옆에 붙인체 곤히 자고 있다.
피곤했었나보다. 그녀도 나처럼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으리라.
조용히 문을 닫아주었다.
오늘 아침밥은 굶어야 할까보다..
회사갈 준비를 하면서 늘 하던것처럼 tv를 켰다.
"오빠 아침먹어야지...."
그녀가 어느새 나와서 내게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나를 보지않은채 아침준비를
한다.
난 그녀의 뒤로 다가갔다 . 그리고 그녀의 허리를 뒤에서 안았다.
"오빠 ...이러지마.. "
한동안 그상태로 침묵이 흘렀다.
"미안 민주야 어제일은...."
"오빠 됐어 ..우리 그만 잊어버리자..."
그녀가 차려준 아침밥을 난 묵묵히 먹고 그녀는 자고 있는 내아기에게 줄 우유를
태워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
식사를 마친후 난 가방을 들고 현관앞으로 갔다.
"오빠 잘갔다와...늦으면 전화하구...."
그녀가 방에서 나와 나를 마중한다.
난출근하려다 말고 다시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를 내가슴에 안았다.
"오빠 ....이러지마...이러?? 않기로했잖아...응...?돝例錤?미안..."
고개를 들고 말하는 그녀의 입술에 난 입을 맞추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았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는걸 잠시지난후에 느낄수있었다.
난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그녀를 뒤로 두고 집을 나와 회사로 향했다.
회사에서도 온통그녀생각으로 내머리를 가득차 일이 제대로 되질않았다.
점심시간에 난 다시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딩동딩동...
문이열리고 현석이를 돌봐주는 아주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아주머니 혹시 현석이 이모는???"
"제가 오고나서 바로 나갔어요...6시에 온다고..."
혹시나하고 왔는데 그녀는 없다.
난 다시 회사로 향했다. 그녀는 어차피 현석이를 봐주기 위해서라도 저녁에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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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7시 조금넘어 난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그녀의 목소리다. 난 왠지 모를 안도의 기분이 들었다.
"응 ..나야"
문을 열고 검은색 원피스차림으로그녀가 나를 맞는다. 아침과는 달리 내얼굴도 바로 쳐다봐준다.
" 어서와 오빠...꽃게탕 끓여놨어 ..저녁먹어.."
"민석이는?? 자니?"
녀석은 꼭 이맘때 쯤이면 한시간쯤 자다가 다시일어나 11시쯤에 잠들어 아침까지
자곤한다. 애들은 다 그런가보다.
"응 보체다가 좀전에 ...."
이미 그녀가 식탁에 저녁식사를 다차려놓았다.날 마주하고있는 그녀의 어깨너머로
볼수있다.
난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를 안았다.
"고마워 민주야..."
".........."
그녀가 내게 안긴체 아무말고 하지않는다. 난 현관에 서있고 그녀는 나보다 약간
놓은 위치에 서있으므로 우리의 얼굴높이는 비슷한위치에 있어 그녀의 볼이
내볼과 맞닿았다.
부드럽고 따스한 감촉을 느낄수있었다.
"고마워 민주야...니가 오지않으면 어쩌나 했어...나 니목소리 듣고..얼마나 기뻣는지
몰라.."
"............."
그녀는 여전히 아무말도 없다. 그냥 내게 가만히 안긴채로...
난 살짝 그녀의 볼에서 내볼을 때어냈다.그리고 그녀을 바라봤다.
그녀가 눈을 아래로 내려깐다. 그녀의 숨결을 바로 내 코앞에서 느낄수 있다.
난 조심스레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다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는 여전히 눈으로 발아래를 응시하고 있다.
난 다시 그녀의 입술에 내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내 혀가 그녀의 입술을 두드린다.
그녀의 입술이 약간의 공간이 생길정도로 벌어지고 그녀의 치아의 감촉을 느낄수
있었다.
난 두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으스러질 정도로 안았다.
"사랑해 민주야..."
그녀의 귀에 대고 난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오빠......"
난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 그리고 나의 한손은 그녀의 통통한 엉덩이를
세차게 끌어안았다.
그녀의 입술이 열린다. 난 내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넣었다.
그녀의 혀가 내 혀와 맞닿는다. 조심스레 그녀의 혀를 빨아들인다.
그리고 엉덩이에 있는손을 더욱더 나에게 끌어당긴다.
그녀는 두손을 내어깨 위에 올린다.
5분정도 키스를 한것같다.
"오빠 이제 그만 들어와서 식사해..."
그녀는 더이상 울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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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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