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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의 비밀 10부  <자랑스런 반응>

TODOSA 1 138 0

 

미망인의 비밀 10부  <자랑스런 반응>


체릴은 푸른 하늘 아래서 말을 타며, 넓은 목장을 가로질렀다. 타고 있는 말
은 토니라고 하는 생식 기능을 없앤 수말로서, 아링 숙모님으로부터 얻은 것
이었다. 토니를 타고 천천히 돌아다니면 언제나 배 아래쪽이 상쾌한 기분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어제 저녁의 베린더와의 한 일 탓인지 여느때
보다 훨씬 강하게 흥분해 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목초지 가장자리의 나무에 가까이 왔을 때 스피드를 떨어뜨리
고 천천히 갔다.
"넌 가엾다. 토니!"
하며 그녀는 말에게 말했다.
"생식 기능이 없어서 오르가즘이 어떤 건가를 모르니까."
그날 아침 그녀는 서둘러 일을 마치고는 손님들과 함께 수영하러 가지 않고,
토니를 타고 달렸다. 혼자가 되고 싶었다. 조용한 곳에서 엊저녁 일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었다. 솦속으로 한참 들어가 체릴은 말에서 내려 참나무에
몸을 기대어 앉았다. 토니는 매지 않더라도 도망가지 않았다. 베린더의 거기
에 서빈 씨의 것이 들어갔을 때의 모양새는 어떠했을까? 하고 그녀는 생각했
다. 그때 베린더의 손을 어디에 두고 있었을까? 서빈씨의 허리? 아니면 등쪽
일까? 집에서 몰래 읽은 책에서는 여자가 남자의 그것을 쥐고 자기 것에 유
도한다고 씌어져 있었는데, 그것이 들어가버린 후의 손의 위치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언급이 없었다.
나의 비소에 누군가의 것이 들어왔을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오늘밤 베
린더에게 물어 봐야지 그렇지만 누구의 것이 가장 좋을까? 체릴은 알고 있는
남자아이들의 얼굴을 차례차례로 떠올렸다. 하고 싶다는 기분을 일으키는 남
자아이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같은 또래의 남자가 아니고 어른 중에서 아는 사람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그녀는 마스터베이션 때에 대개는 소설이나 영화 등에 등장하는 남
성을 떠올려 왔으나, 때로는 실재의 주변 인물을 차용하는 일도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은 학교에서 국어를 담당하며, 작가가 되려고 하는 예술가 타입의
젊은 선생님. 또 한 사람은 그녀의 엉덩이가 섹시하다느니, 다리가 어떻다느
니, 저속한 농담을 늘어놓는 이웃가게의 주인이었다.
물론 그 남자들의 것을 본 적은 없다. 다만 공상 속에서는 그것의 크기와 모
양새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국어선생은 정열적인 열애자로서, 가게 주
인은 비겁하고 강압적인 정복자로서 그녀가 이용해 왔던 것이다. 따라서 실
제로 자기의 비소에 맞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을 생각하더라도 구체적
인 이미지가 떠오를 리가 없었다. 체릴은 어깨를 떨구었다. 이번에는 베린더
와 둘이서 한 일을 생각했다.
사촌의 부드러운 몸을 껴안고, 그 우뚝 솟아있는 하얀 두둑 아래로 손을 넣
었더니 따뜻한 물기가 있어 좋은 느낌이었다.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미
칠 것만 같았다. 그것도 마스터베이션보다 훨씬 좋았는데 진짜의 행위는 더
좋다고 베린더가 말했다. 남자의 거기에는 손가락에는 없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어제 저녁, 그 후에 베린더가 숙모님과 서빈 씨
의 성행위에 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그렇게 고상한 숙모님이 커다란 서빈씨에게 말타듯 올라타서 짐승처럼 격렬
하게 몸부림치며, 저속한 말을 외쳐댔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그런데 남자의
거기에는 여자를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힘이 있는 것일까? 베린더 역시, 무언
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무아지경으로 되어버렸다니 말이야. 그렇다
고 하더라도 서빈씨의 것에 그와 같은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일까? 체릴은 자
신의 성지식이 빈약하다는 것을 후회했다. 시영 도서관의 관장을 맡고 있는
부친도, 가정 상담 자격을 가지고 있는 모친도, 다같이 경건한 카톨릭 신자
로서 가정에는 성의 해방과는 인연이 있을 수 없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체릴로서는 일요일마다 성당에 가는 양친의 생활 방식을 어느 정도 냉담하게
보고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여자아이와의 관계만을 일삼고 있는 남자아이들과
는 함께 놀기조차 싫었으며, 같은 반 아이들의 변태적인 이야기에는 적극적
으로 끼어들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방학에 이 목장에 온 것이 체릴의 태도를 크게 바꾸어 놓
았다. 베린더의 영향때문이었다. 잠시 만나지 않은 사이에 베린더는 대담하
게 색스를 향락하게끔 되어 있었다. 숙모님 몰래 돈과 바디를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체릴은 한 번, 베린더와 돈이 섹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
다. 우연히 헛간 박을 지나다가 안에서 여자의 나지막한 소리가 나서, 판자
틈 사이로 들여다보았더니 건초 위에서 두 사람이 껴안고 있었다. 보인 것은
상반신뿐이었다. 위에 있는 돈이 거친 숨소리를 내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베린더는 하얀 목을 보이며 고개를 옆으로 제치고 눈을 감고 무언가를 말하
고 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았더니 그것은돈의 동작을 지시하고 있었
던 것 같다.
그러나 돈은 듣지 않고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격렬한 왕복운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떠는가 생가했더니 갑자기 베린더의
가슴 위에 얼굴을 파묻고는 그만이었다. 베린더 쪽은 그 후에도 몇 번인가
말하면서, 줄곧 하반신을 움직이고 있었으나 이윽고 단념하고는 불만스러운
얼굴을 하며 일어났다. 그것을 끝이었다.
남자아이들의 행위가 그런 상태라면 나는 사양하겠어. 하고 체릴은 생각했다
. 그녀에게는 베린더가 저런 남자아이들과 어ㅓ째서 계속 만나고 있는지 이
해가 되지 않았다. 오직 거칠 뿐 핸섬하지도 않고 세련되지도 않은 시골 목
장의 아이들은 난 싫어! 어차피 처녀성을 바친다면 성숙한 어른이 좋겠다.
그것도 도시성향의 나맞로 말이야. 체릴은 손님들이 수영하러 갔다는 것을
문득 생각하였다. 서빈씨나 로빈슨 씨도 함께 있을 것이 틀림없었다.
그들을 살짝 바라보고 싶어졌다. 함께 수영을 해도 좋지만 그 경우에는 수영
팬티만을 힐끔힐끔 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보다 강 반대똑으 숲속에서
차분하게 좋아하는 데만을 관찰하는 편이 나았다. 그렇게 마음먹자마자 체릴
은 토니에 올랐다. 다시 목장을 가로질러 드문드문 나무들이 서 있는 곳에
들어갔을 때, 두 마리의 말이 이쪽으로 향하여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아마도 이쪽을 뒤쫓고 있는 것 같았다. 말을 세워두고 자세히 보았더니 돈과
바디였다. 체릴은 기다렸다. 이윽고 두 사람은 당도하였다. 도시아가시에게
좋은 모양새를 보일 참인지 약간 뽐내고 있었다.
"베린더는 바빠요."
하고 체릴은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당신들이 목장에서 방황한느 것을 원치 않아요.
" 돈이 싱끗 웃었다. 동생인 바디보다 상당히 컸다.
"베린더가 그렇게 말했어? 그렇지 않으면 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
니야?"
"지금 목장에는 손님들이 와 있어요."
하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므로 모두가 시증들고 있는 거예요."
"시중을 들어?"
하고 돈이 함축성있게 말했다. 아직도 하얀 이빨을 드러낸 그대로였다.
"우디들도 베린더에게 시중을 들어달라고 온 거야."
돈이 한쪽 눈을 감아보이자 바디도 의기양양한 듯이 말했다.
"그것도 특별한 시중이야. 베린더는 그것을 굉장히 좋아한단 말이야."
체릴은 멍청해졌다.
"무슨 소릴 하는 지 알 수 없군요. 그렇지만 그녀가 당신들과 같은 아이들에
게 용무가 없는 것은 분명해요. 알았으면 빨리 돌아가요."
체릴은 말의 목을 잡고 먼저 가려고 했다. 그러자 돈이 재빨리 가로막고 말
했다.
"우리들이 개구쟁이라고? 베린더가 그렇게 말했어? 설마 그렇지는 않았겠지
."
"그런 건 어떻든 상관없지 않아요?"
체릴은 화가 났다. 상대를 하고 있으면 끝이 없을 것 같았다. 그녀는 토니으
배를 차버리고 말을 달려 강변으로 갔다. 두 사람은 뒤쫓아왔다. 그 근처에
는 울퉁불퉁한 데가 많고 나무가지가 걸려 있어서 전속력으로 말을 달리게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승마에 있어서는 그들이 훨씬 능숙했다. 얼마 안 가
서 체릴은 붙잡혔다.
"우리들이 개구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 주겠어."
하고 돈이 곧바로 뒤에서 말했다.
"뭐라구요? 숙모님에게 이르겠어요."
체릴은 되받았으나 상대편은 누그러지지 않았다. 돈이 바로 옆으로 다가섰다
. 체를은 채찍으로 얼굴을 겨냥해 후려쳐 보았다. 그러나 제대로 미치지 못
했다. 갑자기 말이 우뚝 섰다. 바디가 반대쪽으로 돌아 앞을 가로 막았던 것
이다. 체릴은 말에서 떨어졌다.
다행히 부드러운 풀 위였으므로 상처는 없었으나, 일어나 도망칠 사이도 없
이 돈에게 잡히고 말았다.
"어이 바디, 이 개년의 진바지를 벗겨버려."
"무얼 하려구요?"
체릴은 필사적으로 다투었다. 이런 거칠고 포악한 아이들의 생각대로 되어버
릴 건가, 하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겨우 돈이, 처음에는 반장난처럼 생각했
으나 심하게 저항하는 체릴을 껴안고 있는 동안에 본심으로 되어벌니 것 같
았다. 갑자기 그의 힘이 강해지면서 소리가 날카로와졌다. 체릴이 그것을 눈
치채었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그녀는 풀 위에 눕혀졌다.
돈이 위에서 누르고 바디가 진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
도 남자 두 사람은 감당해 낼 수는 없었다. 진바지는 순식간에 벗겨지고 말
았다. 잇따라 부츠도......... 싫어! 이런 남자들에게 지고 싶지 않아. 체릴
은 외쳤다. 입을 가로막으려는 돈의 손을 꽉 깨물었다. 내가 질 수는 없어.
사악한 것을 침입시켜 보기만 해 봐!
"어이, 교대해!"
하고 돈이 바디에게 말했다.
"내가 먼저다."
바디는 솔직하게 따랐다. 팬티만이 남고 거의 하얀 넓적다리까지 드러내 놓
은 체릴의 하반신에 돈이 옮겨갔다. 그때 갑자기 곁에서 큰 소리가 났다.
"그런 장난은 그만해. 얘들아!"
돈과 바디는 얼어붙은 것처럼 동작을 멈췄다. 보았더니 서빈씨가 말에서 내
려와 천천히 가까이로 오고 있었다. 체릴은 일단 안심을 하였더니 온몸에 힘
이 빠졌다. 그와 동시에 돈과 바디가 서빈 씨에게 덤벼들이 그가 두 사람은
때려 쫓아버린느 장면을 예상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돈과 바디는 조
금도 대들지 않고 황급히 말을 잡아타고 다리야 날 살려라 하고 도망쳐 보렸
다. 체릴은 안아 일으켜 준 프랭크 서빈 씨에게 매달렸다.
"고맙습니다. 서빈 씨. 난 이미 단념하고 있었어요."
"프랭크라고 불러 줘요."
하고 서빈은 그녀의 어깨를 안으며 말했다.
"바보같은 자식들이야. 그러나 한 번 이런 지경에 이르면 다시 하지 않게 되
니까. 더 이상 그들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돼요."
"그렇다면 다행이겠지만............."
체릴은 아직도 조금씩 떨면서 말했다.
"다행히 잘 와 주셨어요......... 프랭크"
프랭크는 그녀의 등쪽을 얌전하게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사실은 너를 찾고 있었던 거야. 수영하러 갈 참이었지만 마음이 변해서 멀
리 말을 타고 싶어서 말이야. 너에게 안내를 받으려고 목장을 달리고 있었던
차에 말을 달리고 있어서 뒤쫓아온 거야."
"그랬어요? 잘 되었어요!"
"매우 위험했었어요. 만약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
었을 거야."
프랭크가 완고하게 말하는 것이 체릴에게는 이상하게 여겨졌다. 분명히 마누
라가 있으면서 미망인인 숙모님과 무리하게 섹스를 했으며, 그 딸과도 관계
한 남자가 강간을 심히 중대시하고 있는 것이다.
"강간이란 돌이킬 수 없는 건가요?"
하고 체릴은 물었다. 프랭크는 나지막하게 웃었다.
"여자에겐 그렇게 돼요. 강간당한 것만으로 섹스가 싫어지거나 하더라도 느
끼지 못하는 여자가 많아요."
"그래요? 나 몰랐어요. 나, 불감증이 되어버릴 뻔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놈들은 바보들이야. 섹스의 좋은 점을 파괴해 주려 하는 거야."
프랭크는 내뱉듯이 말하고 나서 어조를 바꾸었다.
"넌 아직 미경험자이지?"
체릴은 하반신에 팬티만을 입은 채로 남자에게 안겨 있다는 것이 갑자기 마
음에 걸렸다. 프랭크는 얌전하게 등쪽을 쓰다듬고 있었다.
"예, 남자는 아직요."
하고 그녀는 말했다.
"그렇지만.............전연 미경험자라고는 할 수 없어요............"
"넌 남자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
"물론이에요!"
체릴은 정색을 하며 부정했다.
"다만, 조금 전과 같이 난폭한 남자들이 싫을 뿐이에요."
"남자의 것을 무섭다고 생각한 적은?"
프랭크의 질문은 조금도 당돌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체릴은 자연스럽게 대
답했다.
"모르겠어요. 그런 것, 아직 자세히 보지를 못해서............ 어른의 것을
......."
프랭크의 소리가 낮아졌다.
"그렇다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겠지? 지금이 그 찬스라고 생각지 않
아?"
체릴은 꿀꺽 삼켰다. 아무리 오래 전부터의 소원이라 하더라도 바로 예하고
대답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프랭크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긴장해서는 안 돼요. 곡 강제로 하라는 건 아냐. 너의 호기심을 충
족시켜 주려고 말했을 뿐이니까."
체릴은 바지 안에서 아랫배를 밀고 있는 것을 강하게 의식했다. 베린더의 그
곳에 들어가 그녀를 충천하게 한 것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숙모님도 마음껏
맛보았다고 했다. 꼭 보고 싶었다. 만져도 보고 싶었다. 그녀는 마음을 굳게
가다듬고 말했다.
"사실은 굉장히 보고 싶어요."
등쪽을 만지고 있던 프랭크의 손이 멈췄다.
"좋아요. 그런데 싫으면 언제든지 그만두어도 좋아요."
그 말에 체릴의 공포도 긴장도 사라져 버렸다. 프랭크가 지퍼를 열었다. 그
는 그것을 갑자기 눈 앞에 내놓지 않고 체릴의 손을 잡아 거기에 갖다댔다.
처음으로 만지는 어른의 것! 생각한 것보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있었다. 그리
고 의외로 뜨겁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조금도 무섭지 않았다. 체릴은 모든
신경을 손가락에 집중시켜 여기에 와서 베린더와 숙모님의 꿀단지에 들어가
젖은 그것을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만져 보았다. 크고 길었다. 약간
뒤로 제쳐진 것 같았다. 그리고 첨단이 한결 부풀어 올라 있었다.
뿌린 근처는 푹신푹신한 털숲에 둘러싸여 부드러운 두 개의 주머니가 매달려
있고, 열기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았다. 체릴은 차츰 대담해졌다. 손가락 끝으
로 겨우 만지고 있던 것을 손바닥으로 감촉을 확인하여, 꼭 쥐어 보기도 하
였다. 바로 이것이구나! 어쨌든 좋다. 이것이 우리 여자들을 즐겁게 해 주는
귀여운 짐승인 거다!
"기분이 좋다............. 기가 막히게 능숙한 손놀림......."
하고, 프랭크가 말했다. 그의 호흡이 차츰 깊고 거칠어지는 것 같았다. 늠름
한 손으로 가슴의 부풀음과 히프를 만지고 있어서 몸이 뜨거운 꿀물처럼 되
어 갔다. 체릴은 한쪽 손만으로 감당할 수가 없어서 다른 한손까지 곁들였다
. 거기는 아까보다 훨씬 딱딱하며, 두 손으로 가만히 죄이고 있으니까 조금
씩 맥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벌써 부드러운 풀 위에 앉아 있었다. 체릴의 셔츠의 단추도 브래
지어의 호크도 플려 터질 듯이 팽창해 있는 유방을 프랭크의 손이 싸고 있었
다.
"굉장히 멋있어. 완전히 익은 복숭아 같다."
그의 손이 유방을 아래에서 위에로 쓰다음으며 젖꼭지를 집어내자 체릴은 딱
딱한 것을 쥔 채로 거기에서 솟아나오는 기분좋은 물결에 몸을 맡겼다. 베린
더가 엊저녁에 한 것과는 달리, 거칠며 때로는 아픔을 느낄 때도 있으나 그
고통은 또한 이상야릇한 상쾌한 기분을 동반했다. 자신도 모르게 체릴은 노
출된 넓적다리를 마주 부벼대며 허리를 전후 좌우로 구부리면서 열심히 프랭
크의 그것에 매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프랭크가 체릴의 다리 사이를 열고 무릎을 꿇었다. 그의 덩어리가 바로 눈앞
에 와서 한참 멈추고 있었다. 얼마나 깨끗해, 체릴은 혼탁해진 의식속에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머리를 살작 끌어당겼다. 덩어리의 축이 왼족 뺨에
닿았다. 몹시 뜨거웠다. 이어서 오른쪽 뺨에 그것이 와 닿았다. 그리고 뿌리
근처의 호도알의 하나가 턱에 닿고 있었다. 또다시 왼쪽 뺨으로 옮아갔으나
이번에는 입술을 스쳐갔다.
그리고 또 왼쪽 뺨에서 오른쪽으로 체릴의 입술을 부벼대면서 옮겨졌으며,
천천히 그것이 되풀이되었다. 그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그녀가 프랭크의 그것
에 입질을 하면서 뺨에 닿게 하고 있는 것과 같았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이 있었다. 입질 방법에 따라 그것의 멈추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리고
약간씩 그 첨단이 입에 가까워졌다.
"싫어요!"
체릴은 쉰 목소리로 거절했다. 그렇게 큰 것을 입안에 머금고 싶지 않았다.
일너 것은 베린더로부터도 아직 들어본 적이 없었다. 프랭크는 자기 것을 멀
리하고 앉자마자 자기의 입술을 갖다댔다.
"아아, 프랭크!"
체릴은 입을 내밀며 맞이하였다. 젖어 있는 혓바닥이 들어와 엉켰다. 한참
동안 키스를 나누고 난 다음, 그는 또다시 무릎으로 서서 그것을 뺨에서 입
술로 부벼댔다. 그리하여 첨단이 또다시 입술에 가까워졌을 때에 체릴은 이
번에도 거절했다. 프랭크는 다시 앉았으며, 또 두 사람은 입술을 맞댔다. 이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고나자 체릴의 역겨운 의사가 없어졌다.
그 뿐만 아니라 둥글고 매끈한 첨단이 입술에 와 닿기를 기다리는 기분이 되
기까지 하였다. 첨단에 일단 입질을 하고나서부터는 체릴은 키스 세례를 퍼
부었다. 거기가 타액에 젖어 번쩍이고 있었다.
"핥아 줘요. 베이비!"
하고 프랭크가 명령했다.
"약간 머금고, 혓바닥을 사용해... 그렇게......아아... 거기를 더.!"
프랭크는 그것을 다시금 깊숙하게 밀어넣으려고 하였다. 체릴은 싫었다. 그
는 곧 그것을 빼고는 체릴의 젖꼭지에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언제 눕혀졌으며 어떻게 팬티가 벗겨졌는지 알 수가 없
었다. 여하튼 크게 벌려진 부끄러운 골짜기에 프랭크의 덩어리가 밀어닥쳐
꿀단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왔다. 아프지도 않았다. 흠뻑 솟아나온 애액이 윤
활유가 되어 딱 들어맞았다. 그 순간부터 그녀는 완전히 자기를 잃어버렸다.
천천히 왕복 운동을 되풀이하는 프랭크에게 체릴의 잔주름이 문어의 흡반처
럼 달라붙어 엉키고 엉키어 쾌감을 만끽하였다.
그 동안에 그녀는 열심히 털이 길게 나 있는 가슴팍에 매달려 있었다. 이윽
고 프랭크의 몸이 잡아당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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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4.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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