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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4화 저택에서의 하룻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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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4화 저택에서의 하룻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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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살아있는 좀비와의 섹스가 이런 느낌일까? 흐믈흐믈한 썩어가는 살덩이의 느낌이 온몸으로 느껴지자 절로 진저리가 쳐졌다.
다행이랄까? 밑에 있는 여인이 죽은 시체처럼 차갑지 않고 병때문인지 뜨거운 열을 내고 있다는 것이 한가닥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아하루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물건을 세우려고 노력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자신의 밑에 있는 여인의 느낌을 지워야 했지만 마구 달려드는 여인의 흐믈거리는 육체로 인해 자꾸 아까보았던 구역질나는 모습만이 눈에 아른거릴 뿐이었다.
"하아하아"
여자가 아하루에게 달라붙어 신음을 내 뱉으면 내뱉을수록 오히려 정나미가 떨어지는 아하루였다. 문득 아까 노인이 얘기한 음약을 먹고 싶은 심정이 간절했지만 지금와서 음약을 가지러 갈수도 없었다. 여인이 그의 몸을 꼭 끌어안고 놔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여인을 뿌리친다면 이미 흐믈거리는 느낌을 충분히 맛보았기 때문에 다시 껴안게 될지 자신할수 없었다.
아하루는 그냥 눈을 감은체 자신이 상상할수 있는 온갖 야한 상상을 동원했다. 그리곤 손으로 자신의 물건을 잡고 용두질을 했다. 일단 아하루의 물건이 서야지만 그 다음의 일이 진행될 테이니 말이다.
그런 아하루의 심정을 알았는지 여인의 손이 아하루의 물건을 잡아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러한 여인의 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빚었다. 가뜩이나 혐오스런 모습의 여인의 기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판국에 그 손이 아하루의 물건에 닿자 움츠러들대로 움츠러든 아하루의 물건이 더욱 움츠러 들고 만 것이다.
"우윽.."
아하루는 다시한번 욕지기가 치미는 것을 간신히 참아야 했다. 그리곤 다시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
요루의 딸 나디아 비록 나이가 자신보다 다섯 살이나 어려 아직은 소녀에 불과하지만 그 나디아를 자신의 상상속에 올려놓았다. 그리곤 나디아를 한껏 벗겨내고는 자신이 원하는 체위로 몰고 나갔다. 또한 옆 영지의 또래의 누나도 생각났다. 원래 미인이라고 소문난 누나였다. 그쪽도 남작 가문이라 자주 왕래도 하곤 했다. 그 외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 많은 여인을 자신의 상상속에 들이 밀었다. 재산가의 딸뿐 아니라 제국 삼대 미녀라고 소문난 아미엔 공주와 아즈엘 마져 자신의 상상속에 마구 등장 시켰다.
그러자 영 발기가 불가능할 것 같던 아하루의 물건이 서서히 힘을 받기 시작했다. 더욱이 상상하느라 여인의 감촉을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데다 또한 여인의 감촉도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는 상태였기에 가능했다.
아하루는 손을 더듬어 그녀의 하복부를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사이 역시 살들이 흐믈흐믈해져 있기는 마찬가였다. 또한 그곳에 있는 털들도 여인의 머리칼과 마찬가지로 이미 전부 빠졌는지 여인의 둔덕이라고 생각된 곳에 그대로 아무 저항없이 손을 만질 수 있었다.
여인은 아하루의 손이 자신의 음부로 향하자 다리를 활짝 옆으로 벌렸다. 그리고 아하루가 여인의 음부에 있는 둔덕을 스치고 지날 때 마다 희열인지 기쁨인지 비음을 터트리곤 했다.
"하악 하악 흐음"
여인은 온몸을 비틀며 아하루를 받아들이려 했다. 하지만 아하루는 아직 준비가 덜된 것을 알기에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 괜히 잘못했다가 중간에 힘이 빠져버리면 다시 세우는데 몇갑절의 노력이 필요할 테니 말이다.
아하루는 이런일을 괜히 하겠다고 나선 자신이 약간 원망스럽기 까지 했다. 그러나 이미 결단을 내린 상태 적어도 하렌의 눈에 비친 눈물 조각을 본 순간 이번일은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아하루였다.
하지만 게속되는 상황은 아하루의 인내심을 크게 망가뜨렸다. 더 이상의 흐믈흐믈한 느낌을 견딜수 없는 아하루는 점차 행동이 잔인해지기 시작했다.
아하루는 한쪽 손을 자신의 물건을 용두질하면서 한쪽 손으론 유방이라고 짐작되는 부분을 더듬었다. 도톰하게 튀어나온 부분 다른 여인들이라면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을 테지만 지금 만지고 있는 느낌은 마치 상한 생선살을 헤집고 있는 느낌이었다.
아하루는 그 헤어진 살덩이를 마구 마구 헤집었다. 살점들이 마구 떨어져 나가는 듯한 느낌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아무리 음약에 취해잇다손 치더라도 비명을 지를만 하건만 여인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달뜬 소리였다.
"으응.. 하아"
"좋아.."
아하루는 낮게 중얼거린다음 살덩이에서 작은 돌기를 찾아 냈다. 다행히 유두는 아직 떨어져 나가지 않은 모양이었다.
아하루는 여인의 작은 유두를 두 손가락으로 세차게 돌렸다. 그러자 아직 그쪽 부분의 신경은 살아있었던지 여인이 한차례 몸을 들썩였다.
"아악.. 흐응.. 하아"
여인은 짧게 비명을 지른다음 그 고통마져 쾌감으로 느껴지는 모양인지 비음을 흘렸다. 그리고 몸을 더욱 아하루에게 밀착 시켰다.
아하루는 여인의 가슴쪽 살덩이에서 손을 떼내곤 아래로 옮겼다. 그리곤 여인의 음부로 다시 손을 올겼다. 여인의 벌어진 다리는 아직 그대로였다.
아하루는 여인의 둔덕을 손가락을 사용해 벌렸다. 너무 난폭했음일까? 왠만한 일은 신음을 잘 흘리지 않던 여인이 온몸을 흠칫 하며 고통스러워 했다. 하지만 다리를 오므리는 것은 필사적으로 자제하는 모양인지 약간 움츠러들기만 했다.
아하루는 그곳을 손으로 만져갔다. 다행히 여인의 둔덕 안쪽은 아직 흐믈거리는 느낌이 없었다. 흐믈거리는 것은 바깥쪽 살들에 한정되잇는 모양이었다. 아하루가 손가락으로 여인의 속살을 탐닉해 들어갔다. 여인은 온몸으로 이미 흥분되있다는 몸짓을 해대었지만 정작 여인의 속살은 건조하기만 할뿐 조금의 애액도 흐르지 않았다.
아하루는 여인의 둔덕을 손각두개만을 사용해 벌린체 남은 손가락으로 벌려진 안쪽의 구멍을 중심으로 쓰다듬었다. 작은 돌기도 만져졌다. 아하루는 그것을 약간 힘을 주어 손톱으로 긁었다.
여인의 몸이 다시한번 튕겨졌다.
"흐윽.. 아.."
여인의 입에서 이번엔 비음대신 진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하루는 그러한 여인의 몸짓을 좀더 즐기다가 손을 음부에서 뗏다. 어느정도 아하루의 물건이 발기가 되 있는 상황이었다. 막판 여인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아하루에게 묘한 흥분을 안겨주었던 것이다.
아하루는 여인의 음부를 갖고 놀앗던 손을 들어 여인의 얼굴쪽으로 향했다. 그리곤 잠시 얼굴을 더듬다가 여인의 입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여인의 아하루의 행위를 눈치챈 것인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그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아하루의 손가락을 열심히 빨아댔다. 순식간에 아하루의 손가락들이 여인의 침으로 흠뻑 젖어들었다.
아하루는 여인의 입에서 젖어 있는 손가락을 뺐다. 그리곤 다시 한번 여인의 음부 쪽으로 손가락을 옮겼다. 손가락에 묻은 침들이 말라가면서 시원함이 느껴졌다. 아하루는 급히 여인의 둔덕을 벌리곤 손가락으로 여인의 둔덕 안쪽 구멍을 찾았다. 다행히도 구멍은 쉽게 찾아졌다.
아하루는 구멍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몇 번 문질러대고는 곧장 손가락 깊숙이 찔러댔다.
"흐읍.."
여인의 괴로워하는 신음소리가 방안 전체를 울렸다. 하지만 여기서 사정을 봐준다거나 아니면 한숨 돌리고 한다면 이번엔 아하루의 발기된 물건이 다시 가라앉을 것 같았기에 아하루는 더욱 여인의 사정을 봐줄 생각이 없었다.
아니 이처럼 여인을 괴롭히는 것에 묘한 흥분감을 느끼는 것인지도 몰랐다. 아하루는 여인의 비명소리가 의외로 아름다운 미성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깊숙이 집어 넣엇던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이며 여인의 질 안쪽을 탐색해 들어갔다.
아직은 건조해져있는 여인의 구멍이었기에 아하루가 손가락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여인은 괴로워 하며 비명소리 비슷하게 신음을 토해냈다. 하지만 입으로는 그렇게 괴로워 하면서도 정작 여인의 행동은 딴판이었다. 여인의 몸짓은 마치 황홀하다는 듯 더욱 세게 아하루의 몸을 꽉 끌어안았다.
몇 번이나 계속 손가락으로 쑤셔댔을까? 그토록 건조한던 구멍에서 조금씩 애액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그와함께 여인의 비명소리도 점차적으로 잠잠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하루는 여인의 구멍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여인의 구멍안쪽 질은 아직 멀쩔한 것을 알게 된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한 아하루는 구멍에서 빠져나온 손가락이 약간 허전해 지는 것을 느꼈다.
여인의 질에서 받은 압박이 풀렸기 때문이었다.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을 잡고 있던 다른쪽 손을 놓지 않고 여인의 몸위로 몸을 실어갔다. 정상대로라면 어떤한 여인도 이렇게 난폭한 아하루의 행위를 받아들일 생각을 안할것이란 생각에 왠지 또다른 기묘한 쾌감에 휩싸이면서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을 아까 짐작해 두었던 여인의 구멍쪽으로 밀착시켜갔다.
아직 여인의 흐믈 거리는 느낌이 아하루에게 불쾌감을 주고는 있었지만 그보다는 아하루가 했던 난폭한 행위와 그 난폭한 행위를 받아들이는 여인의 반응에서 더 큰 흥분을 느낀 아하루의 자지는 이미 완전히 발기된 상태였다.
아하루는 한쪽 팔로 침대에 기대 자신의 몸을 지탱시키고는 다른쪽 팔로는 여인의 구멍쪽으로 자신의 물건을 인도해나갔다.
여인의 구멍이 자신의 물건에 닿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엉덩이를 앞으로 쭉 밀어들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앗던 듯 아니면 아까 손가락의 행위로 인해 경직되어 있었는 듯 여인의 구멍은 아하루의 물건을 받아들이는데 상당한 저항을 했다.
아하루는 양 손으로 여인의 다리를 더욱 양 옆으로 벌렸다. 여인도 아하루의 밀침에 동조하는 듯이 양 옆으로 최대한 벌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하루는 좀체로 여인의 구멍으로 들어가지 못한것에 짜증이 나는 듯 약간 뒤로 물러섯다가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뭔가가 째지는 느낌이 들면서 아하루의 물건이 여인의 구멍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일단은 성공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아하루는 물건에서 느끼는 느낌을 잠시 음미했다.
겉으로 보기와는 틀리다더니 왠지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여인이 병으로 인해 더욱 몸에서 열이나는지라 어느 정도 따뜻한 것은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인의 구멍으로 진입한 뒤 느끼는 기분은 그런 것이 아니였다. 뭔가 후끈한 것이 아하루를 덥치는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그녀의 몸에서도 더욱 열이 나고 있어서 이제는 따뜻하다는 느낌을 넘어서 뜨겁다라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아하루는 이런 좋은 기분을 눈을 뜸으로써 망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눈을 질끈 감고는 머릿속으로는 전에 상상했던 숫한 미인들의 알몸을 혼자 상상해 가면서 서서히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일단 여자의 구멍이 아하루의 물건을 받아들이자 그다음부터는 별다른 저항없이 아하루의 물건이 움직는데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구멍에서 애액이 흐르면서 아하루의 물건이 움직이는데 더욱 수월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하루는 자신의 물건을 조여대는 느낌에 자신의 물건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도에서 그만둘수는 없었다.
조금이라도 중도에서 행위를 멈추게 되면 기껏 발기 시켜놨던 물건이 다시금 힘을 잃으리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 아하루는 여인이 자신을 느끼건 말건 아파하건 말건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내심 한편으로는 얼른 빨리 이짓을 끝내고 싶은 마음도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까본 여인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심으로는 지금 느끼는 기분이 웬지 스스로 만들어낸 환각이 아닐까도 의심이 되었다.
아하루는 점자 점차 허리운동의 속력을 높여 나갔다.
"으음.. 흑..으흡..."
아하루가 속력을 높일수록 여인은 더욱 괴로워 했지만 그러한 신음성조차 아하루의 가속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아하루가 더욱 힘차게 허리를 휘두르는데 힘을 내게 만들었다.
여인은 다리를 벌린체 아하루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듯 아하루 옆으로 들어올린체였다. 또한 짓물러진 살에게서도 땀이 나는지 여인의 가슴쪽 뭉텅거려진 살들은 땀인지 아니면 흐믈거리는 살인지 모를정도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헉헉"
아하루는 점점 숨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허리의 운동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물건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구멍의 느낌이 좋다고 언뜻 생각이 들었다.
아하루는 점점 자신의 물건으로부터 전달되는 쾌감이 느껴졌다. 그러자 더욱 속력을 냈다. 허리로 움직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 전체를 뒤로 뺐다가 힘껏 앞으로 내질렀다.
푹푹푹
아하루의 물건이 여인의 구멍을 탐닉할 때마다 질퍽한 소리가 방전체를 울려퍼졌다.
"아악... 헉.. 흐읍.."
아하루가 엉덩이를 이용하여 여인의 구멍을 더욱 거세게 몰아쳐댈수록 여인의 비명소리는 더욱 커져갔다. 하지만 여인은 그러는 와중에서도 팔로 아하루의 상체를 꼭 끌어안은채 놓질 않았다.
"헉헉.. 훅.."
아하루의 입에서 점차 단내가 났다. 그리고 여인의 구멍을 파고드는 물건으로 점차 피가 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하루는 침대자락을 꼭 잡았다. 너무 거세게 밀어붙이는지 여인의 몸이 점차 위로 밀려지고 있었다.
아하루는 어느새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 지고 있었다.
"아악.. 흑..."
여인의 입에서 나오는 비명도 아하루의 움직임에 맞추어 점차로 더욱 커져만갔다. 여인의 몸 전체에 잔뜩 힘이 들어가간 것이 느껴졌다. 아하루를 꼭 끌어안은 손에서 더욱 힘이 느껴졌다. 여인이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댔다.
"흑.. 흡.. 윽..."
하지만 여인은 연신 아픔의 비명을 지르면서도 계속 아하루의 행위에 필사적으로 몸을 맞추어주고 있었다.
아하루는 어느순간 자신의 물건이 꽉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자 이제껏 피스톤 운동보다 더욱 거세게 밀어 붙였다.
여인도 아하루가 절정에 임박했음을 알았는지 허리를 들어올리며 아하루의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받으려 몸부림을 했다.
아하루가 최후로 힘차게 물건을 여인의 구멍 깊숙이 집어 넣었을 때 물건의 작은 입에서 뭔가가 픕 하고 튀어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곤 잠깐의 떨림 그대로 여인의 구멍안에 자신의 물건을 담근체 아하루의 몸이 경직 되었다.
여인은 그런 아하루를 꼭 끌어 안으며 아하루의 물건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몸을 있는대로 아하루에게로 밀착 시켰다.
"으으.."
아하루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물건이 여인의 구멍안에서 몇 번 까딱 거린후 더 이상 토해낼것이 없음을 깨닳았는지 서서히 배설의 쾌감이 사그라지기 시작했다. 아하루의 몸에서 긴장이 풀리고 아하루는 여인의 몸위로 축 늘어졌다.
여인은 그러한 아하루를 꼭 끌어안으며 가만히 아하루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 시키고 있었다.
아하루는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아하루의 물건에서도 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서서히 아하루의 물건이 움츠러 들면서 여인의 구멍을 빠져나오고 있었고 여인의 구멍은 그럴 때 마다 움찔 움찔 거리며 아하루의 물건을 잡아대고 있었다. 아하루는 여인의 몸 위에서 더 이상 움직이기가 싫었고 움직일 힘도 없었다.
아하루의 물건이 여인의 구멍안에서 몇 번을 더 찔끔거리고 나서는 서서히 움츠러 들기 시작 했다.
아하루는 여인의 몸이 왠지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축 늘어졌다. 기분좋은 여운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는 듯했다.
'철컹'
한참을 그렇게 있을 때 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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