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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의 사랑  9부

TODOSA 1 203 0

 

처형과의 사랑  9부


그녀의 집에서 3일을 보내는 동안 그날이후로는 한번도 그녀와 사랑을 나누지 못했다.
기회가 좀처럼 오질 않았다.
단지 몇번의 키스를 나누었을뿐....
내일은 토요일이다..저녁이면 아내가 돌아온다.
아내가 온다는 기쁨보다는..그녀와의 관계가 끝난다는 아쉬움이 더크게 다가온다.
그녀와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싶다.
난 내일 월차계를 써버리고 회사를 나왔다.
집에 도착하자 언제나처럼 그녀와 장모님이 나를 반겨준다.
식사를 하면서도 내내 난 어떻게하면 그녀와의 시간을 가질수 있을지 궁리한다.
"저...장모님 내일 영주도 돌아오고 해서..집에 돌아가서 집청소도 좀하고...그래서
오늘은 그냥 저희집에서 자겠습니다."
"청소야 영주오면 영주가 하면되지..뭘그러나... 피곤할텐데 여기서 자고가.."
"그래도 오랜만에 오는사람에게 청소하게 할순없죠...빨래꺼리도 있고..."
난 어떻게든 여기서 빠져나가 그녀에게 전화로 불러낼생각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가만있자...그럼..자내 가 날 자내 집까지 태워주게 내가 해줄테니..."
"아니..장모님 됐습니다...제가 가서 하면 되요..."
그래도 극구 장모님이 하시겠단다...이런.....?풔째?없네...
어쩔수 없이 나와 장모님 그리고 그녀와 현석이 마져 우리집으로 향한다.
내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내일 월차까지 썼는데...
집에 도착하자 9시가 넘어간다..현석이 녀석도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다.
11시깨나 되어야자는 녀석인데 오늘은 좀빨리 잔다.
"현석이 건너방에 재워놓고..자내는 집에가서 쉬게...내가 여기 정리해놓을 테니.."
장모님이 날 다시가라고 한다.
"민주야 넌 엄마랑 여기 정리하고 여기서 자고 아침에 가자."
완전히 모든계획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엄마..나 내일 아침일찍 면접보러 가야되..원서 내놓은데가 있어서..."
내일도 그럼 그녀와의 시간은 가능성이 없어진다.
"그래서 집에 가야겠어..옷도 집에있구....챙겨갈것도 있구...."
"그럼 집에가거라..나혼자하지.. ."
기사회생이다...오늘 밤은 그녀와 단둘이 보낼수 있겠다..
그녀와 같이 차를 타고 돌아온다.
난 차속에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민주야...내일아침 면접보는데..내가 태워다 줄께.."
"..........."
오랜만에 가지는 그녀와의 오붓한 시간이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내 난 그녀의 손을 잡은 채로 였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가볍게 입마춤을 했을뿐 별다른 접촉은 없었다.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난 그녀를 안아들었다.
"민주야...우리 오늘이 마지막 밤인가..."
"오빠........."
난 그녀를 거실 중앙에 들어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을 나의 눈속에 새긴다.
한참을 그렇게 보고있었던것 같다.
잠시후 그녀가 그녀의 방으로 간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뒤로 다가가서 그녀의 모습을 지켜본다.
피아노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옴에도 난 전혀 느낄수가 없다.
그녀의 한쪽눈에서 가느다란 물줄기를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눈에서도 눈물이란 이름의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민주야...."
한참을 더 그녀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리고 일어서 내목을 끌어안고 어깨에 그녀의 얼굴을 묻는다.
"오빠...우리..사랑할수는 없는거지....."
"..........."
난 그녀에게 아무말도 해줄수가 없다.
"오빠...나...오빠를...사?浩構?.."
"민주야...."
그녀가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내어깨에 기대어 운다.
난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
"오빠...나 내일 면접본다던거...거짓말이야. .."
이게 무슨말인가...
"오늘 오빠 못보면...우리..."
그녀도 나와 오늘밤을 보내고 싶었던거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녀가 오늘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민주야...우리 정동진 갈까???"
"이밤에...."
그렇게 해서 우리는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을 향한다.
밤 11정도에 기차를 탄걸로 기억한다.
기차안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젊은 남녀 쌍쌍이 꽤나 보인다.
난 그녀의 어깨를 감싸안고 꼭붙어 앉았다.
그녀는 나의 어깨에 그녀의 어깨를 붙인다.
난 잠바로 그녀가 잘잘수 있도록 그녀를 덮어주었다.
난 잠바속으로 그녀의 가슴을 가볍게 어루만진다. 어떤성적인 충동에 의한 행동은
아니었다.
단지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그녀도 내어깨에 기대어 편안하게 눈을 붙이고 있다.
그녀가 잠든것같다.
내손이 그녀의 티셔츠 단추를 클르고 있다.
그녀의 브레이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한손가득 쥔다.
탄력있는가슴이 내손가득 쥐어져 있다.'
손바닥을 이용해 그녀의 젓꼭지를 부빈다.
조금씩 그녀의 젓꼭지가 살아난다.
"으음...."
그녀가 자고 있지 않음을 비로소 난 느낄수 있었다.
난 어깨의 손을 뒤로내려 그녀의 브레이지어를 끌른다.
그녀가 등을 약간 들어주어 쉽게 할수 있었다.
잠바속으로 난 그녀의 자유로와진 가슴을 어루만진다.
지금도 그감촉이 내손에서 살아나는듯 하다.
"으응...음...하아"
내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기에 그녀의 숨소리를 느낄수 있다.
그녀의 가슴을 빨아 보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
잠바의 윗부분을 살짝 들고 난 그녀의 가슴을 보았다.
아름답다.
내손가락이 그녀의 젓꼭지 주변을 맴돈다.
"아...으음..."
그녀의 가지런하게 놓여있던 다리가 조금씩 비비적 거린다.
그녀가 느끼고 있나 보다.
"으음...하아악"
그녀의 숨소리가 좀더 거칠어 진다.
난 주위를 둘러보았다.
몇몇 커플들과..때지어 놀러가는 몇명을 제외하곤 잠을 청하고 있다.
난 그녀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팬티를 벗겨 잠바주머니에 넣었다
제일 뒷자리에 앉아있기에 남들의 동정을 살피기에는 그나마 좋았다.
옆자석의 두사람은 이미 잠에 푹빠져있었다.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가 아무런 저항없이 벌린다.
내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그녀의 가장 소중한곳을 향해간다.
젓어있다. 맑은 액체가 내손가락을 적신다.
"하아악...으음...아....."
그녀가 신음소리를 애써 참으려한다.
그녀의 젓어있는모습을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난 그녀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녀가 그때서야 눈을 뜬다.
"오빠....."
내손을 잡고 치마를 내리려한다.
내눈이 그녀에게 호소한다. 그제서야 그녀의 손에 힘이조금 빠지고 그녀는 걱정이
되는듯 주위 사람들에게 신경쓴다.
다행히 우리주변은 모두 자는 사람들 뿐이다.
고맙게도 잘들잔다.
난 그녀의 음모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이런 장소에서 볼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시킨다.
그녀의 젓어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싶다.
내한손은 그녀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한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의 다리가 30도 정도 벌어진다.
"으음.....아,,,하아..."
그녀의 붉은 조갯살은 애액으로 반짝이고 있다.
빨아주고 싶다.그러나 그럴수는 없다.
난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진다.
내손가락이 움직임을 더하자 그녀의 다리가 움찔움찔한다.
"하아...응...오빠...흐윽... 그만...아하..."
그녀가 신음소리를 참기 어려울정도로 흥분한것같다.
그녀의 손을 이끌어 바지위로 내자지위에 올려놓았다.
그녀의 손이 내 자지를 쓰다듬는다.
밖으로 꺼내고 싶지만 그렇게 까지는 할수 없었다.
난 그녀의 치마를 내리고 그녀의티셔츠를 제대로 입혀준후 그녀의 손을 이끌어
열차 맨뒤칸으로 향했다.
새벽2경이 되니 사람들의 90%이상이 잠들어 있다.
깨어 있는사람들도 조용조용 얘기를 나눌 뿐이다.
열차맨뒤로 그녀를 이끌고 갔다.
한남자가 담배를 피고 있다가 잠시후 자리로 돌아간다.
서늘한 밤바람을 피부를 통해 느낀다.
그녀의 어깨에 잠바를 걸쳐주었다.
그리고 문쪽으로 그녀를 붙여 세웠다.
창을 통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에 난 서있다.
난 먼저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는 나의 입술과 혀를 빨아들인다.
내손은 이미 그녀의 티셔츠를 다 풀어 헤쳤다.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아...응...."
그토록 빨아보고 싶던 그녀의 가슴이 지금 내눈앞에 있다.
난 이미 그녀의 젓꼭지에 입술을 대고 있다.
이빨로 그녀의 젓꼭지를 살짝 물어준다.
"흐응 ...하악...오빠....응....아"
사람들이 신경쓰여 그렇게 오래 할순 없었다.
난 다시 일어서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렸다.
"민주야..다리 벌려봐..."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선다.
난 앉아서 그녀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하아악..오빠...흐흥...으... 아학..."
내혀가 갈라진 그녀의 보지속까지 핧아 간다.
그녀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다리를 오므린다.
계속 하고 싶었지만..사람들이 신경쓰인다.
난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내 바지를 끌르고 나의 자지를 꺼집어낸다.
그녀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녀가 손으로 쥐고 앞뒤로 흔든다.
내손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좌우로 자극하고 있다.
"하아악...오빠...으음....흑.. ."
"민주야...좋아???"
"...........하악..."
그녀가 별다른 대답은 없다..
난 입술을 그녀의 귀에 댔다. 그리고 그녀의 귀를 혀로 간지른다.
"민주야...좋아???"
난 다시 묻는다.
"하아흑....으...흐...아앙...."
그녀가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손은 부드럽게 내자지를 잡고 앞뒤로 여전히 움직인다.
"민주야...빨아줘..."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내앞에 앉는다.
그리고 눈 앞에있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입술을 열고 받아들인다.
난 창을 통해 사람들의 동정을 살핀후 그녀의 머리를 사랑스레 쓰다듬었다.
"앞뒤로 움직여줘..으음"
그녀의 얼굴이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더니 그폭이 점점 커진다.
그와더불어나의 쾌감도 높아져만 갔다.
"하흑...민주야 그만..."
그녀가 나의 자지를 그녀의 입술에서 토해낸다.
그리고혀로 나의 귀두를 정성스레 핧아준다.
이제는 내가 요구하지않아도 그녀가 자발적으로 애무해준다.
그녀의 질속으로 삽입시키고 싶어진다.
"민주야..나 넣고 싶어..."
난 그녀에게 문을 집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치마를 들어올리고 그녀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맞추었다.
"하아..오빠....흐응...아...."
난 자지를 아래위로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아..음...학....오빠...흐윽.... "
그리고 그녀의 속으로 서서히 들어간다.
따뜻하다. 조금 산산한 밤바람탓일까...그녀의 질속은 어느때 보다 따뜻하다.
난 한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므른다.
"아아...악...오빠...나...어떻게 ..하아악...될거같다..아앙...."
난 더욱더 그녀의 질속으로 나의 자지를 밀어 붙였다.
그녀가 오르가즘에 도달할려나 보다.
"하아악...오빠...나...하악....아 아앙....아..."
쑤걱쑤걱...소리를 내며 그녀의 보지속으로 나의 자지가 들락거린다.
달빛에 자지에 묻어있는 그녀의 애액이 반짝인다.
"하아...오빠...흐윽...사랑해..아. ..아앙..."
"민주야...나도 사랑해..으음..."
잠시후 난 달리는 기차밖으로 사정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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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4.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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