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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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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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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밤은 밤은 깊고 푸르다.
제주도는 삼다도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유래는 돌과 여자와 바람이 많다는데서 삼다라는 말을 쓰고 삼다도라고 부른다.
이곳의 밤이 얼마나 깊고 푸르길레 그렇게 영화 제목으로 썼던 단어인 깊고 푸르다는 말을 연속으로 사용하는지 여러분은 의아할지도 모르겠다.
이제 당신이 모를 제주도의 깊고 푸른 밤 이야기를 하기로 한다.
얼마 전까지는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는데 요즘 신세대들은 주로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기 때문에 관광지로는 한풀 꺽인 상태다.
나는 제주도에서 택시운전을 주업으로 하며 살아가는 사람 이다.
제주도의 택시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주로 신혼 부부들 중 단체 관광을 원하지 않고 단 둘만의 오붓한 관광을 원하는 신혼 부부들이 이용을 하곤 한다.
신혼 부부들은 신혼 여행을 오기 전에 미리 연락을 하고 택시를 몇일간 전세 내서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을 찾아다니는 관광을 한다.
나는 그런 신혼 부부들을 데리고 개인적으로 그들을 관광시키고 사진도 찍어서 신혼 여행지 앨범도 만들어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제 얼마 전에 내 택시를 타고 관광을 했던 어떤 신혼 부부의 이야기를 할까 한다. 보통 신혼 부부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여행을 오곤 한다.
그들 부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마음이 맞아서 결혼을 한 사람들 이었다. 미리 연락이 돼서 내가 그들 부부를 택시 관광을 시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고 그들 부부의 신혼여행 첫째 날에 나는 택시가 아닌 내 자가용인 티코로 그들을 마중하러 제주 국제공항에 나갔다.
공항에서 막 나오는 그들 부부를 봤을 때 나는 무척 놀랐다.
내가 놀란 것은 두 가지 때문이다. 신부는 엷은 베이지 색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키가 170 정도에 늘씬한 몸매와 예쁜 얼굴의 여자 였다.
신랑은 어디서 빌어먹은 말처럼 바짝 마르고 투박하고 두꺼운 뿔테 안경을 낀 사람으로 키가 163도 안돼 보였습니다.
마치 꼬마 신랑과 성숙한 신부를 보는 듯 싶었다.
나는 그들 부부를 그날 **호텔(제주도에서 제일 고급 호텔)에 데려다 줬다.
신랑에 비해서 신부가 너무도 아까운 생각이 들었고 여자의 고운 자태에 나는 남모르게 약간의 흑심이 생기기도 했다.
다음날 그들과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하면서 나는 신부가 신랑의 집안이나 직장, 학벌을 보고 결혼을 했다는 걸 알았다.
신랑은 비쩍 마른 비루먹은 말 같은 몰골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학을 나왔고 직장 또한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대기업 연구팀의 팀장이었고 집안 사정도 꽤 좋은 편인 모양이었다.
신랑은 주로 사람이 북적대지 않는 한적한 곳을 택하여 택시가 가주길 바랬고 나는 신랑의 청대로 주로 제주도에서 한적한 곳 위주로 돌아다녔다.
점심 식사 시간에 그들이 나와 같이 식사를 하자고 청했다.
나는 몇번을 거절하다가 그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같이 식사를 했다.
그 자리에서 신랑이 소주를 한병 청했다.
처음 그들 둘이서 회를 청해놓고 술을 마셨는데 신랑은 술이 약한지 두잔을 마시더니 얼굴이 벌게지고 해롱댄다.
신부 또한 술이 센편은 아닌지 두잔을 마시더니 같이 해롱댄다.
그들 부부는 얼굴이 잘 익은 홍시처럼 벌게져서 오후 시간을 관광했다.
오전에는 다정한 모습이더니 오후 관광에서는 신랑과 신부가 약간의 트러블이 생긴 모양이다. 신부는 사람들 북적대고 풍경이 좋은 곳으로 관광을 가자고 했고 신랑은 자꾸 한적한 곳으로 관광을 가자고 했다.
그 문제가 발단이 돼서 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심하게 다툰 모양이다. 신랑과 신부는 사진을 찍는데도 얼굴 표정을 펴지 않고 사진을 찍고 나면 재빨리 포즈를 풀고 떨어졌다.
나는 그런 신혼 부부들을 다루기가 제일 어렵다.
분위기도 신혼여행의 설레임이나 즐거움이 아니고 무겁게 가라앉으니 자연히 내가 말이 많아지고 그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요즘 유행하는 우스개소리도 해야 했다.
오후 네시쯤에 그들 부부는 한번 더 차안에서 다퉜다.
그리고 신랑은 관광을 그만하고 호텔로 돌아가자고 했고 신부는 관광을 좀 더 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을 화해 시키기 위해서 그러지 말고 두분이서 좋은 횟감하고 술을 드시면서 화해 하시라고 권했다.
그들은 내 말대로 내가 아는 고급 횟집으로 가자고 했다.
나는 그들을 서귀포에 있는 고급 횟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들은 술을 마셨고 나는 그들이 술을 마실 동안 택시 안에서 기다렸다.
그들을 관광시키는 기사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보통은 저녁 6시쯤 되면 관광을 마치고 신혼 부부들을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 보통였는데 그들은 저녁 8시가 되어서도 그 횟집에서 나오질 않았다. 횟집 주인이 택시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나를 부른건 저녁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손님들이 술에 절어서 정신을 못차리니 기사님이 이들을 데려다 주라고 말한다. 내가 그 횟집에 들어가서 그들이 먹던 술상을 봤을 때 술상 위에 널부러진 소주병 여섯개나 됐고 그들도 술상위에 엎어져서 골아 떨어져 있었다. 나는 먼저 횟집 주인의 도움으로 새신부를 업었다.
새신부의 봉긋한 유방이 내 등에 눌려서 물컹한 감촉이 등짝 위에 전달됐다.
그들 골아 떨어진 부부를 데리고 **호텔로 갔다.
그들 부부의 이름을 대고 호텔방 키를 받아서 그들 부부를 한명씩 업어서 다시 호텔방 안에 넣어주는 것도 나의 임무였다.
호텔방에서도 그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뻗어 있었다.
호텔방을 나오려다가 다시 한번 돌아보니 신부의 허벅지가 보인다.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가 내가 눕혀 놓으면서 올라간 스커트 위로 훤하게 보인다. 나는 갑자기 내 성기에 힘이 불끈 들어가는걸 느꼈다.
신랑의 볼을 톡톡 두드리면서 신랑의 상태를 살폈다. 신랑은 내가 좀 세게 볼을 두드리는데도 전혀 정신을 못 차리고 널부러진다.
점심식사 시간에 소주 두 잔을 마시고도 오후 내내 얼굴이 벌겋게 달아 있었는데 홧김에 소주를 여섯 병을 마셨으니 그중 세 병은 신랑이 마셨을 거고 그러니 내일 아침까지도 정신을 못 차릴 거라는 계산이 나왔다.
나는 술에 절어있는 신부에게 다가갔다.
처음 공항에서 봤을 때 흑심을 품었던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신부는 처음 공항으로 마중나갔을 때 그 차림대로 엷은 베이지색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말려 올라간 스커트 사이로 매끈한 다리가 한눈에 들어왔다.
나는 신부의 몸에 손을 대기 전에 더블 침대에서 신랑을 안아서 침대 밑에 눕혔다. 신랑의 몸무게가 너무도 가벼웠다.
갑자기 신랑의 성기가 얼마나 큰지 보고 싶었다. 마른 사람들 중에 의외로 대물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서 혹시 신부가 신랑의 대물을 보고 결혼을 했는지 확인하고 싶기도 했다.
신랑의 양복 아랫도리의 혁대를 풀고 자크를 내리고 팬티를 내려서 아랫도리의 크기를 확인 했을 때 나는 큰 실망을 느꼈다.
손가락 반 마디 만한 신랑의 물건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것만했고 포경이 되었다. 신랑의 것은 성인들이 좆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차이가 났다.
고추라고 부르는 것이 적당할 만큼 신랑의 것은 보잘 것 없었다.
나는 신랑의 바지 자크를 올리면서 웃었다.
다시 신부에게 다가가서 신부의 정장 윗도리의 단추를 풀었다.
신부는 신랑과 비교되게 성숙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정장 윗도리를 벗겨내고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다시 스커트를 벗겨냈다.
성급하게 신부의 옷을 몽땅 벗겨내고 신부의 몸에 브레지어와 팬티만 남았을 때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부는 내가 여지껏 겪어봤던 많은 여자들과 다른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고 피부는 하얗다 못해 투명한 감이 느껴졌다.
떨리는 손으로 신부의 팬티와 브래지어을 벗겨냈다.
신부의 유방은 실핏줄이 비쳐질 만큼 투명했고 유방 위에 자리잡은 열매는 분홍빛이 돈다.
신부의 다리 정점의 털 또한 가늘고 윤기가 도는 검은 빛이었다.
나는 급한 마음에 신부의 유방 한쪽을 입으로 베어 물어봤다.
한손으론 신부의 한쪽 유방을 살며시 쥐어봤다.
부드럽고 탄력이 넘치는 신부의 유방은 나를 미치게 했다.
신부는 신랑이 아닌 외간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베어물고 있는데도 정신을 놓고 있다. 만약 신부가 깨어있는 상황이라면 신부는 얼마나 놀랄까?
처음엔 신부가 갑자기 깨어날까 봐 과격한 행동은 하질 못하고 조심스럽게 행동을 했는데 신부가 깨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나는 좀더 신부의 몸을 만지고 핥아댈 수 있었다.
신부의 매끈한 허리며 부드러운 유방 솜털이 보송보송한 귓볼을 핥았다.
내 혀는 신부의 매끈하고 놀라운 몸 구석구석을 핥아 대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나는 내 손과 혀로 신부의 몸 구석 구석을 핥고 만지고 하다가 최후의 비밀지대인 허벅지 쪽으로 이동했다.
신부의 허벅지에는 하얀 피부 속으로 새파란 핏줄이 내비쳤다.
나의 검게 탄 팔뚝과 신부의 뽀얀 허벅지는 너무도 대조가 되었다.
마치 백인의 살결과 흑인의 살결을 비교하는 듯이 말이다.
나는 신부의 양 다리를 넓게 벌렸다. 신부의 부드러운 털에 덮여 있던 신비한 계곡이 서서히 모습을 들어낸다.
나는 신부의 무릎에서부터 혀를 이용하여 핥으면서 정점을 향해 나아갔다.
내가 도착할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이리라.
성급할 필요는 없다. 신랑은 충분히 술에 절어서 정신을 못차리고 신부 또한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나는 좋은 음식을 음미하듯이 신부의 몸을 매만지고 핥았다.
신부는 내가 처음 양 다리를 넓게 벌려놓은 자세 그대로다.
맨 정신이라면 부끄러워서 다리를 오무리고 몸을 웅크리고 부끄러워 하겠지만 정신이 유랑을 떠난 신부의 몸은 아무런 부끄러움이 남아있질 않다.
나는 조심스럽게 신부의 다리 정점의 주위를 핥았다.
서서히 신부의 사타구니 균열 부위로 혀를 이동시켰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균열 부위를 좀더 넓게 벌렸다.
신부의 성기는 진한 핑크빛이다. 성 경험이 거의 없다는 증거다.
이 부위는 많은 성경험을 할수록 핑크빛에서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지금 내가 신랑을 옆에 두고 강간하려는 새신부의 성기는 핑크빛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혀끝으로 예쁘게 돌출된 새신부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핥았다.
새신부의 속살의 부드러움에 내 혀가 마비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새신부의 성기에 입을 대자 곧바로 걸신 들린 사람마냥 새신부의 보드라운 성기를 마구 핥아댔다.
새신부는 내가 자신의 가장 깊은 속살을 핥아대도 가만히 있는다.
술이란 놈은 내게 젊은 새신부와 교접할 수 있는 기회까지 줬으니 얼마나 고마운 놈인가.
대음순과 소음순을 번갈아가며 핥아대다가 혀를 길게 빼서 새신부의 깊은 동굴 입구를 내 혀의 끝으로 간지럽혔다.
물론 새신부는 이런 종류의 강력한 애무에도 몸조차 뒤척이질 않는다.
새신부의 성기에서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물질이 흘러나왔다.
혀끝에 찝찌름한 맛의 그 액체가 달라붙었다.
드디어 삽입의 시기가 온 것이다. 나는 우선 삽입하기 전에 내 중지 손가락을 새신부의 동굴 속으로 집어넣어 봤다.
손가락 반마디는 아주 부드럽게 삽입이 됐는데 손가락의 반마디가 동굴속으로 들어가고 부터는 말랑말랑한 고무질의 살점 때문에 삽입이 이루어지질 않는다.
나는 손가락을 빼면서 느꼈다. 새신부는 아직 숫처녀인 것이다.
신혼 여행을 왔어도 어린아이의 고추같은 성기를 가지고 있는 신랑의 물건으로는 아직 새신부의 처녀막을 뚫지 못한 모양이다.
나는 새삼 놀랍고 신기하기도 해서 더욱 더 다리를 벌리고 새신부의 성기를 두손을 이용하여 찟어지도록 벌리면서 속살 깊은 곳에 위치한 순결의 상징인 처녀막을 확인했다.
나의 무리한 벌리기에 새신부의 속살은 더욱 더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나는 처녀와 교접할수 있다는 기쁨에 감격했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누군가에게 감사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새 신부의 처녀막을 한동안 바라봤다. 나는 서둘러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천 조각들을 벗어 던졌다. 이 순간은 양복이나 와이셔츠 또는 넥타이가 구겨지는 것도 아랑곳 하질 않았다.
나는 벌써부터 팽창하여 건들거리는 내 성기를 잡고 한손으로 주욱 훑어 내렸다. 나의 성기는 나의 마른 체격과 어울리지 않게 길고 굵고 살집이 좋다.
내 친한 친구 중 한놈과 목욕을 하러 목욕탕엘 같이 간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놈은 내 가랑이 사이에서 건들거리는 물건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야 너는 밥을 처먹으면 살이 몸으로 안가고 니 좆쪽으로 다 가는가 보다, 어디 니 좆을 보면 다른 사내 새끼들이 기나 펴겠냐?"
내 성기는 한손으로 잡으면 반쯤이 손아귀에서 벗어나 있다.
군대에 가서도 중대원들 모두 발가벗고 목욕탕엘 들어가면 유독 커다란 내 성기 때문에 고참들의 놀림감이 되곤 했었다.
물론 부러워서 놀린다는 걸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처음에 내가 마른 사람들 중에 의외로 커다란 성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두고 한말이다. 내 성기는 30㎝ 자로 재야 할만큼 커다랗다. 그리고 힘 좋은 종마처럼 굵고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다.
평소에 성기가 쭈그러져 있을때는 모르고 있다가 가끔 어떤 계기로 내 물건이 발기하면 나는 앞섭이 툭 불거져 나와서 항상 곤란함을 겪어야 했다.
정말 몰골은 술에 취해 쓰러진 새신랑처럼 비쩍 말라 있었지만 물건 하나는 실하게 달고 있다.
나는 내 성기를 새색시의 순결한 성기에 가져다 댔다.
귀두 끝에 새색시의 몸에서 나온 끈적거리고 미끈덩 거리는 액체를 발랐다.
삽입을 위한 전초 단계로 나는 새색시의 성기 입구에서 미끈거리는 액체를 손가락으로 발라서 내 길고 굵은 줄기에도 발랐다. 그리고 내 타액을 손에 뱉어서 좀더 미끈덩 거리도록 한번 더 내 성기의 귀두 부분부터 줄기쪽으로 주욱 훑듣이 발라 뒀다.
내 타액과 새색시의 정액에 번들거리는 내 굵은 성기는 호텔 천장의 등불에 반짝이며 빛을 발한다.
나는 서서히 새신부의 가랑이 사이로 내 물건을 이동 시켰다.
그리고 새신부의 동굴 입구에 내 물건을 위치시키고 새신부의 고운 얼굴을 한번 바라다 봤다. 신랑이 아닌 엉뚱한 놈팽이가 순결을 가지려 한다는 것이 새신부나 새신랑에게 조금은 미안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살다 보면 복권에 당첨이 될수도 있는 것이고 나도 어쩌다가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숫처녀와 교접할 기회를 얻은 것이니 미안한 생각을 버리자고 내 자신에게 다짐을 했다.
나는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새 신부의 성기 속으로 내 물건을 서서히 밀어 넣었다. 미리 알고 있는 일이지만 내 물건의 3분의 1쯤이 삽입되고 나서 크린 랩을 몇겹으로 겹쳐서 손가락으로 뚫으려는 아이의 행동처럼 내 성기는 더 이상 삽입이 이루어지질 않는다. 처녀막의 완강한 저항이다.
새 신부의 성기는 내 굵은 것의 침입에 커다랗게 벌어져 있었다.
나는 억지로 밀어넣지 않고 몇번인가 처녀막 부근까지 삽입을 했다 빼서 후퇴하기를 반복했다. 좀 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서 새신부의 계곡을 적셔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다시 내 흉물스런 물건을 새신부의 동굴에서 빼내서 귀두 끝에 내 타액을 잔뜩 발랐다. 그리고 새신부의 성기속에 다시 한번 삽입을 해서 처음의 막히는 곳에 이르렀을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밀어넣었다. 충분한 타액과 애액의 덕분인지 크린랩 부분은 갑자기 뻥 뚫려 버렸다. 그리고 그 여파로 내 성기의 반도막이 여자의 몸속에 쑥 밀려 들어간다. 처녀막이 뚫릴 때 여자가 몸을 약간 뒤챘다.
아무리 정신을 잃고 있어도 조금은 감각이 남아 있었던가 보다.
나는 새신부가 깨어날까봐 반쯤만 삽입한 자세로 움직이질 않으면서 새신부의 상태를 살폈다. 몸을 한번 살짝 뒤척이고는 새신부는 다시 아무런 반응이 없다. 나는 아직 새신부의 뜨거운 몸속에 들어가지 못한 줄기 반도막을 서서히 밀어넣었다. 나의 타액과 새신부 몸속에서 솟아난 애액으로 충분히 미끈덩 거리면서도 새신부의 동굴은 좁고 뻑뻑했다.
세상에 어떤 미친 탐험가가 이처럼 좁은 동굴속을 탐험하려고 하겠는가?
나의 성기는 그 어떤 사람도 탐험 하지 않은 미지의 공간 속으로 서서히 밀려들어갔다. 그곳 동굴은 그 어떤 동굴 보다도 좁고 뻑뻑하다.
나는 새신부의 속살의 좁음에서 오는 뻑뻑함으로 내 귀두의 피부가 벗겨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 충격은 쾌락을 동반하는 것이었다.
신랑은 제 신부의 성기 속으로 남의 성기가 들어가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잠에만 빠져 있었다.
나는 멀쩡하고 조금은 샤프해 보이기 까지 한 새신랑의 바로 옆에서 그의 조금의 제지도 받지 않고 그의 신부를 강간하고 있었다.
내 성기는 새신부의 비좁은 질구를 헤치면서 자궁 끝까지 다다른 느낌이 들었다. 내 성기의 줄기 부분까지도 몽땅 여자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나는 삽입한 자세로 서서히 여자의 몸 위에 내 몸을 실었다.
혹시나 여자가 깨어날까봐 내 몸의 체중을 팔뚝으로 받치면서 살포시 여자의 부드러운 몸 위에 내 몸을 포갰다.
그리고 여자의 입 위에 내 입을 포갰다. 여자는 조금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나는 벌려진 여자의 입속에 내 혀를 집어넣었다.
관광을 다니면서 보니 새신부는 웃을때 희고 고른 치아를 가지고 있었는데 나는 내 혀로 그 고르고 흰 치아를 일일이 확인할수 있었다.
새신부의 입에서는 달콤한 술냄새가 솔솔 풍겼다. 술먹고 골아 떨어진 여자의 입 냄새가 이렇게 달콤 할줄은 미쳐 몰랐었다.
술 냄새가 달콤하다니, 혹시 미친놈 아니냐고 반문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감각으로는 술 먹고 골아 떨어진 여자의 입 속도 충분히 달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 혀는 새신부의 혀 위에 얹어져서 새신부의 혀를 내 입술을 이용해서 잡아 빼면서 마구 핥았다. 물론 새신부의 입속 구석 구석도 나의 혀에 의해 탐험되어 졌다.
서서히 내 가랑이 사이에 난 돌기물을 새신부의 질구 속에서 왕복운동을 시켰다. 엄청난 쾌감이 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갔다.
마치 내가 몽땅 없어지고 오직 가랑이 사이에 난 성기로 돌변한듯 싶도록 쾌감이 물밀듯이 밀려 들었다. 나는 최대한 새신부에게서 내 몸무게를 줄이면서 연달아 내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그러면서 나는 쾌감에 흥흥거리며 앓는 소리를 내질렀다.
새신부의 동굴이 너무 좁고 뻑뻑해서인지 삽입한지 5분도 안돼서 내 성기는 불처럼 달아 올랐고 나는 미쳐 새신부의 몸속에서 나의 돌기물을 철수시키지 못하고 새신부를 으스러지게 껴앉으면서 새신부의 자궁속에 내 정액을 흩뿌렸다. 새신랑이 해야할 임무를 내가 대신 해준 것이다.
한동안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몸을 떨어대던 나는 새신부의 몸에서 조용히 내려왔다. 새신부의 몸을 찌르던 내 가랑이 사이의 흉기에는 핏물이 묻어 있었다. 내 흉기에 묻어있는 핏물에 의해 새신부는 아직까지도 순결한 숫처녀였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이 됐다. 새신부의 가랑이 사이 동굴속에서도 내가 흩뿌려 놓은 정액이 서서히 흘러 나왔다. 물론 정액과 더불어 빨간 핏물도 같이 흘러 나왔다.
나는 침대 모서리에 놓여진 티슈통에서 휴지를 빼내서 새신부의 혈흔을 닦아 줬다. 새신부는 자신의 몸속에서 엄청난 전투가 치루어 져서 핏물까지 흘러 내리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조용히 누워 있는다.
나는 엄청난 쾌감의 여운으로 움직이질 못하고 새신부의 옆에 누워 있었다.
물론 한손으론 새신부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쓸어 내리거나 봉긋한 유방을 쥐고 살살 주물러 보거나 아니면 그 중앙에 매달린 열매를 손가락으로 집어서 당겨보는 행동을 했었다.
그러면서 입가에는 복권에 큰돈이 당첨된 놈처럼 웃음이 피어 올랐다.
한 10여분을 새신부의 몸뚱아리를 쓰다듬으며 누워 있다가 다시 한번 내 성기가 불끈 솟아오르는 걸 느꼈다.
내 성기에 힘이 솟아오른 계기는 내 손가락 한마디가 새신부의 가랑이 사이의 동굴속으로 탐험을 떠나고 나서였다.
나의 성기가 충분히 길을 내놨지만 아직도 좁은 그 동굴 속에 내 중지 손가락이 들락거리다가 이 손가락이 아닌 내 성기가 다시 한번 이 동굴속을 탐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부터 슬며시 내 성기에 힘이 들어가더니 종국에는 그 늠름한 위용을 자랑하면서 팽창을 시작했다.
나는 이번에는 새신부의 몸을 옆으로 돌려 뉘웠다. 옆으로 몸을 뉘인 새신부의 한쪽 다리를 들어서 내 팔뚝 위에 걸치고 가랑이 사이의 좁은 구멍으로 내 성기를 다시 한번 밀어 넣었다.
처음 자세와는 다르게 내 성기는 새신부의 몸 더 깊은 곳으로 삽입이 이루어 졌다. 처음 새신부를 밑에 깔듯이 누이고 성기를 삽입할때는 깊은 교접은 이루어 지질 않았는데 내가 직접 새신부의 몸을 모로 누이면서 가늘고 긴 다리를 팔뚝으로 들고 내 가랑이 사이의 돌기물을 들이 밀어 대니 삽입은 더욱 깊이 이루어 진다.
아마도 새신부의 자궁 끝까지 닿았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내 물건은 새신부의 질속 깊은 곳에까지 다다랐다가 다시 새신부의 성기 끝부분까지 후퇴하고 다시 진격을 하고의 연속이었다.
나의 긴 성기는 새신부의 몸속에서 솟아나온 하얀 젤리질 물질로 범벅이가 되어 버렸다. 물론 그 젤리질 물질의 도움으로 새신부의 질속을 무사히 통과하고 있었다. 한동안을 새신부와 섹스를 나누는 데 나의 성기는 처음 섹스 할때보다 조금은 힘이 빠져 있는걸 느꼈다.
나는 곧바로 조치를 취했다. 좀더 강력한 성기를 만들기 위해서 나는 새신부의 가방을 뒤져서 콘돔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 콘돔을 내 성기에 덮어 씌우는 대신에 그 고무질의 물건으로 내 성기의 밑둥을 묶어 버렸다.
내 성기는 밑둥이 묶여서인지 피가 엄청나게 고이면서 성기의 색깔도 처음의 핑크빛에서 검붉은 빛으로 변했다.
물론 처음보다도 더욱 딱딱하고 굵은 성기로 변했음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런 상태로 다시 새신부의 가랑이 사이에 내 성기를 삽입했다.
성기는 처음 새신부의 처녀막을 뚫으면서 진격했을 때 보다 더욱 강력한 저항을 받았다. 새신부의 질구와 내 성기의 겉에 살은 엄청난 마찰을 했다.
물론 성기의 밑둥을 묶어 버려서 성기가 터질만큼 팽창이 되고 약간은 아픔도 왔지만 아픔보다 쾌감이 더욱 컸다.
나의 성기는 새신부의 질구와 조금의 공간도 두지 않으면서 마찰되고 있었다.
새신부는 조금씩 몸을 뒤척였다. 아마도 처녀막을 잃을 때 보다도 내 성기의 팽창에서 오는 질구의 부담이 더 강력했으리라.
한동안을 새신부의 질구속으로 밀어넣던 내 성기에 또 한번의 폭발이 이루어지려는 찰라였다. 통로가 없어진 정액들은 통로가 막힌 곳에서 사정을 멈추고 대기하고 있었고 내가 새신부의 몸속에 삽입한 그대로 콘돔의 묶인 매듭을 풀어서 정액의 길을 만들어주자 정액들은 다시 한번 새신부의 질 속으로 흩뿌려 졌다. 나는 정낭속의 모든 정액들을 여자의 몸속에 쏫아부었고 그 다음에 힘이 빠지면서부터 엄청난 공허함이 몰려 들었다. 물론 피곤하기도 했다.
새신부의 몸속에서 쪼그라들고 볼품없어진 내 성기를 꺼내자 몸속 깊숙히 흩뿌려 졌던 정액이 내 쪼그라든 성기와 함께 딸려 나온다.
물론 약간의 핏물도 하얀 정액속에 섞여 있었다.
온몸이 심한 운동을 한듯 싶도록 무지근 했다.
나는 수건에 물을 축여서 새신부의 성기를 정성껏 닦았다. 그리고 새신부에게 내가 벗겼던 옷을 역순으로 입혔다.
속옷을 입히고 다시 겉옷을 입히고 겉옷의 주름진 부분은 손바닥으로 몇번씩 훑어 내려서 주름을 없앴다.
새신부가 내일 깨어나서 내가 자기 몸을 다녀갔다는 걸 눈치채면 안되기 때문이다. 새신부를 눕히고 바닥에 뉘어져 있던 불쌍한 새신랑을 새신부의 곁에 눕혔다. 내가 새신부를 강간한 증거가 될지도 모를 모든 것들을 치우고 호텔방을 나왔다. 몸은 엄청나게 힘이 들었지만 마음은 날아갈듯이 가벼웠다.
내 성기의 끝에는 새신부의 구멍을 들락거리며 느낀 쾌감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내 손가락 끝에는 새신부의 몸 여기 저기를 만지고 쓰다듬을 때의 감촉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내 혀 끝에는 새신부의 보드라운 입술을 혀로 마구 휘저을 때의 감촉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내일은 그들 부부의 마지막 관광일 이다. 내일 내 택시가 그들 앞에 멈췄을 때 새신부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혹시 오늘 과격한 섹스에서 오는 과로로 새신부가 관광에 나서질 못하는건 아닐까?
혹시 관광에 나섰는데 새신부가 가랑이 사이가 아파서 다리를 저는 것은 아닐까? 나는 이런 모든 생각들을 접었다.
제주도의 밤은 깊고 푸르고 끈적거린다.
나같은 보잘것없는 사람에게도 가끔씩 엄청난 행운이 오곤 한다.
나는 제주도의 깊고 푸른 밤속으로 택시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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