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9 -- 토도사 인기야설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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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8:52
#이야기 #토도사 인기야설
엄마와 술을 마신 날 뒤로 엄마는 전처럼 술도 마시지 않았고, 진오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 오면 어김없이 집에 있었다.
진오는 그것이 너무 좋았는데 이상 하게도 엄마의 눈빛이나 행동이 전과 많이 틀리다는 사실을 진오는 느낄 수 있었다.
딱히 꼬집어 얘기 할수는 없었지만 진오의 눈치를 본다든가 별로 말이 없다 라든가 아뭏든 풀이 죽어 있었는데 엄마가 왜 그러실까 궁금 하기도 했지만 집에 오면 항상 있는 ...술도 마시지 않는 엄마가 많이 고마웠다.
그래...내가 그런 것들이나 보고 또 담배도 피우고 술도 먹고 또 딸딸이 치는 사실을
엄마가 알았으니 실망도 했을 테고 그래서 그럴 꺼야....앞으로 잘 하면 돼지 뭐....
이렇게만 생각 할뿐 한 일주일 전 그날, 술이 취해 엄마에게 모두 다 털어놓은 사실을 진오는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
밥 먹어!!
학교 갔다 돌아와 씻고 책상에 앉은 진오에게 던지는 엄마의 말이 무지 사납다.
엄마..나 친구들과 군것질 해서 않먹어. 근데....요즘 왜 나한테 매일 화내?!
자식 한테 화도 못내?!
여전히 엄마는 아들 진오의 얼굴을 외면 한 체 ....
엄마...지난 번 일은 내가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고, 엄마랑 술도 처음으로 마시
며 우리 다 풀었쟌아..근데 왜 자꾸 그래??
우리 이사 가자!! 방 두개 있는 데로 ....
그래?! 좋지 뭐..근데 우리 돈 있나??
빗을 내서라도 가야지...엄마는 이제 너랑 불편 해서 같이 못 자!!
엄마 수민은 진오가 그날 일들을 기억 못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네가 이 엄마를 여자로 생각 하는데 그말을 듣고 엄마가 어떻게 너랑 같이 잠을
자니?! 그리구 엄마가 쭈욱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엄마가 아무리 술 먹고 한일
이라도, 기억도 나지 않는 것 이라 해도 내 행동이 너무 수치 스러워서 죽고만
싶어...네 얼굴도 이제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어...창피해!!
자식 한테 어떻게 그런 모습을 ...세상에 어떤 미친 년이...흑흑흑...
진오는 몽둥이로 머리를 한대 맞은 것 처럼 기분이 그랬다.
아니...내가 그럼 그날 술을 먹고 엄마 한테 다 얘기 한거야?!....
죽을 때까지 엄마를 비롯해 그 누구에게도 절대 비밀로 할 꺼라고 그렇게 자신과
약속 했는데....이제 어떻게 하나....
책상 앞 의자에 앉아 있는 진오의 무릎에 머리를 묻고 수민은 연신 작은 어깨를 들썩이며 울고 있다.
엄마..난 그날 엄마에게 얘기 다 한 줄 몰랐어...사실 술 그렇게 많이 먹은 적
없었거든...나 엄마 욕 한번도 한적 없어요...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그렇게 너무 비관 하지마...그리구 뭐가 창피해...나 어렸을 때는 엄마도 다 옷
벗고 나 씻겨 주고 했었는데..나 아무렇지도 않아. 나 이렇게 컸어도 엄마
자식이야. 엄마 아들인데 뭐가 챙피해?!
진오가 그렇게 얘기 하는데도 수민의 울음은 그치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걱정을 했었고, 아무리 아들 이지만 창피 하기도 했었고, 이젠 어쩔 수 없는 일이 라는 체념도 들었지만 그렇게 엄마 속을 헤아려 주는 진오가 오히려 너무 고마워 눈물은 더욱 그치지 않았다.
반바지를 입고 있는 진오의 허벅지와 무릎에 그녀의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되도록....
고맙다..네가 엄마 보다 어른이구나...어른인 엄마는 매일 술이나 먹고 자식인
너에게 그런 몹쓸 짓만 했는데....너가 진짜 많이 컸구나...
그럼 엄마..나 이제 애 아냐....내가 얼마나 컸는지 엄마 한테 내 꺼 보여 주고
싶다.
뭘??
내 고추!!
가뜩이나 아들의 얼굴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내내 아들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고 있다가 그소 리에 얼굴을 훔치며 고개를 들었다.
에이 ..그러면 못써...너두 이제 다 컸는데...그걸 엄마에게 왜 보여 줘?!
사실 이주 전에 수민은 자는 아들의 물건을 보았고 사실 그때 그녀는 충격을 받았는데... 지금도 문득 문득 아들의 물건이 떠오르고 그럴 때마다 나쁜 짓 하다가 걸린 사람 처럼 기분이 그랬는데 갑자기 아들이 자기의 물건을 보여 준단다.
고추 라는 표현으로....
엄마..내가 좀 컸다고 나 엄마 새끼 아니야??
어렸을 때는 내 고추도 심심 하면 만지고 그랬으면서 컸다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어딨어?? 그렇게 생각하는 엄마가 오히려 이상 한 거 아니야?? 자식인데
뭐가 어때?! 아들을 아들 아닌 남자로 생각 하는 여자나 쑥 스러워 하는 거지...
내 친구 엄마는 내 친구가 늦잠자고 안 일어나면 친구 자지를 아프게 쥐면서
일어 나라고 한데....그리고 지금도 목욕 할 때는 들어와서 씻겨 주기도 하고....
진오의 말은 사실이었다.
친구가 진오에게 거짓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아뭏든 진오가 꾸며낸 얘기는 아니 였다.
진오의 말을 듣고 수민은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허지만 자고 있으면 모를까 차마 아들의 그곳을 본다는 게 ...아니 아들의 자지를 보고 있는 엄마를 진오가 빤히 내려다 본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그럴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에이 엄마는 싫어!! 그걸 왜 봐??
부끄러워 하는 엄마를 보자 진오는 더욱 엄마에게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반바지 안에 자신의 자지가 이상하게 힘이 들어 가고 있다는 것도 ....
그래..엄마도 여자야...내 오늘 필히 엄마에게 내 몸도 보여줘야지 ...부끄러워 하는
우리 엄마..너무 예쁘다.
참 ..뭐가 어때서?? 엄마가 돼서 아들이 얼마나 컸는지 보는건 당연한 거 아니야?!
진오는 한참을 엄마를 설득 했다.
수민은 난처 했지만 아들의 말이 맞는 것 같았고 더 이상 거절 하면 오히려 아들인 진오가 자신을 이상한 여자로 볼 것 같아서 집요한 아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럼... 엄마 ..꺼낼 테니까 잘 봐.
의자에 앉은 채 반바지를 불알 까지 보이게 내려서 꺼낸 아들의 성난 자지를 보는 순간 수민은 너무 놀라 고개를 돌렸다.
마지 못해 승낙은 했지만 막상 보기 전 까지는 저번에 한번 우연히 본 경험도 있고 해서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는데 툭 꺼낸 아들의 자지를 보자 그녀는 고개를 돌릴수밖에 없었다.
됐어..진오야..엄마 봤으니까 어서 치켜.
에이 엄마 …잘 보지도 않고... 다시 자세히 봐봐!!
자신의 금방 이라도 터질 것 같이 성난 물건을 내려다 보며 진오는 자신의 그것이 스스로 대견 스러웠고 그걸 보고 놀라 얼굴을 돌리는 엄마를 보자 진오는 묘한 쾌감과 함께 더 의기양양 했다.
다시 보는 아들의 자지는 너무 훌륭했다.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남자의 자지를 보는 것도 처음 이었고, 또 그렇게 큰 자지를 보는 것도, 또 그렇게 환하게 불을 켜 놓고 가깝게 마주 하는 것도 그녀 로서는 사십 평생 처음이 였다.
더구나 그 훌륭한 물건의 주인이 다름 아닌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것이 아닌가..
배꼽 밑 반짝 거리는 많은 체모, 그 밑으로 우뚝 솟은 아들의 우람한 기둥과 그것을 편안히 바치고 있는 축 늘어진 두개의 고환 주머니.
자신의 팔목 만한 굵은 기둥에는 불뚝 불뚝 솟은 굵고 가는 힘줄들이 보이고 자신의 기억으로는 아들이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남아 있는 불필요한 살점 하나 없이 미끈하고 잘생긴 것이 진짜 훌륭 했다.
자세히 보니 귀두는 씨알 굵은 토마토를 연상 케 했고 한껏 발기 되어서 형광등 불빛에 반짝 거리는 끝 부분에는 투명한 액체가 조금 묻어 있었다.
엄마 어때?? 잘 생겼지?? 이만 하믄 장가 가도 돼겠지??
그래..넘 잘 생겼다. 이제 엄마 봤으니까 바지 치켜!!
진오는 자기를 낳아 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 스러운 엄마에게 18년 동안 감춰 왔던 은밀한 곳을 보여주면서 너무 좋았다.
술 취해 자는 엄마의 음부를 우연히 보게 되거나 할때와 틀린 또다른 묘한 쾌감도 느꼈으며 자식인 아들의 발기 된 자지를 보면서 얼굴이 빨개지며 진땀을 흘리는, 창피 해 하는 엄마의 얼굴을 보는 그것 또한 너무 즐거웠다.
엄마는 성난 나의 자지를 보며 내내 짧은 시간 이지만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자신의 음부에 넣거나...지난번 처럼 입에 넣어 빨고는, 힘껏 하늘을 향해
뿜어내는 나의 우윳빛 정액을 마시고 싶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아직 여자와 쎅스를 해보지는 못했는데 만일 나의 이 건강한 자지를 엄마의 그곳,
엄마의 질속 깊은 곳에 넣는다면 어떤 쾌감일까??
엄마가 허락 하실까??
진오는 내내 자신의 성난 자지를 올려다 보는 상기된 엄마의 귀여운 얼굴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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