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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식들의 향기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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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식들의 향기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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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식들의 향기


은숙이가 새벽에 일어나니 아빠는 방안에 없었다.  옆에 은정이가 자고있는것을 보니 일단 안심이 되었다.  거실로 나가보니 아빠는 소파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아빠, 안주무셨어요?"
"으..응"
"은정이때문에 그러셨어요?"
"응"
"아무일 없었어요?"
"응. 그냥 여기에 있었어"
은숙은 아빠의 무릅위에 앉아서 껴안았다.
"추우셨을텐데 제방에 가서 주무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여기가 좋아서...."
은숙이는 아빠에게 가볍게 키스를 했다.  
"아빠몸이 차갑네요. 제방에 가서 조금 더 주무실래요?"
"아니야. 이제 준비해야지"
석현은 은숙이에게 미안해서 꼬옥 껴안았다.
"은숙아, 내마음속에는 너만 있는거 알지?"
"알아요"
은숙이는 잔잔하게 웃으며 아빠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었다.
"은정이때문에 마음이 많이 심란하세요?"
"으..응"
"은정이가 눈치를 챘을까요?"
"그..글쎄. 아마 못챘을거야"
은숙이는 차가운 아빠의 손을 자신의 품안으로 넣고 아빠에게 기대었다.
"이대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래"
이제 은숙이를 배신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석현의 가슴은 찢어질거 같았다.  이제부터 은숙이에게 자기와 은정이와의 관계를 숨기는것이 중요했다.  은숙이에게 사실대로 말할까하고 생각해봤지만 은숙이에게 상처를 줄까봐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은숙이는 잠시동안 아빠에게 안겨있다가 일어났다.
"어서 준비하세요. 저는 아침 지을테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은숙이를 보니 가슴이 아팠다.  석현도 일어나서 은숙이를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은숙이는 아빠가 좀 당황하는것 같아서 이상했지만 은정이때문에 마음이 심란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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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이가 일어나니 아빠는 벌써 출근하고 없었다.  시험도 끝났고 아르바이트는 1월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등록한 컴퓨터학원외에는 시간이 많았다.  어제밤에 아빠와 한 약속이 생각났다.
[후후, 아빠가 꼼작못하니까 더 귀엽네. 오늘 또 회사로 찾아가봐야지]
부엌으로 가보니 언니는 설겆이를 하고 있었다.  언니를 보니 속으로 화가 나기도 하고 웃음도 나왔다.
[남자라면 기겁을 하는 언니가 어떻게 아빠와 했지? 비록 선수는 뺏겼지만 아빠는 내것이 될거야. 두고봐]
물을 마실려고 냉장고문을 열으며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언니 잘잤어?"
물소리때문에 은정이가 오는 소리를 못들었던 은숙이는 놀라서 돌아보았다.
"으..응. 너도 잘잤니?"
"응. 어제 아빠와 잘자고 있는데 들어와서 미안해"
"아..아니야"
은숙이는 동생의 태도에 의아해 했다.
[어제처럼 심통을 낼줄 알았더니 왠일이야?]
"언니는 오늘 뭐해?"
"다음달에 시작할 학원강사 준비할려고 그래. 너는?"
"나는 오후에 친구만나"
"응, 그래?"
"씻고 나와서 아침 먹을게"
은숙이는 달라진 은정이의 태도에 혼동이 되어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동생을 바라만 보고있었다.

석현은 회사에서 은정이와 은숙이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했다.
[분명히 은정이가 어제처럼 회사로 찾아올거야. 이제는 피할수도 없고]
어떡하면 은정이의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하고 골똘히 생각했다.
[은숙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니 이해해달라고 할가?]
그러나 자기를 좋아해서 그러는 은정이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은정이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정이도 똑같이 사랑하는 내딸인데 그러면 얼마나 섭섭해할까]
석현은 이런 생각에 잠겨서 퇴근시간이 다가오는것도 몰랐다.  
"실장님, 퇴근 안하세요?"
"어?"
보니까 어제 그 부하직원이었다.
"해야지. 자네도 가보게"
부하직원은 인사를 하고 퇴근했다.  석현도 퇴근준비를 하다가 전화기를 보았다.
[이상하다. 올줄 알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나? 그랬으면 좋으련만]
주차장으로 가던 석현은 자기차옆에 서있는 은정이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추었다.
[헉!]
은정이는 손을 흔들며 소리쳤다.
"뭐해, 아빠? 기다리고 있었어"
석현은 아무말없이 은정이에게로 다가갔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니?"
"응. 그동안 내가 자주 가서 회사사람들의 눈치도 있고해서. 이래봐도 난 아빠를 생각해. 그렇게 철없는 애가 아니야"
석현은 그냥 은정이를 물끄러미 처다만 보았다.
"차에 타라"
차가 주차장밖으로 나오자 은정이가 말했다.
"집에 전화걸어서 언니에게 오늘 회사일이 바빠서 늦는다고 말해"
"뭐..뭘할려고 그러는데?"
"그냥 내가 하자는대로 해. 언니가 의심하는거 싫지?"
하는수없이 석현은 집에 전화를 걸어 은숙이에게 은정이가 일러준것을 말했다. 계획을 단단히 짜고 온 모양이었다.  전화를 끊자 다시 은정이가 입을 여는것이었다.  
"시외에 내가 아는 아주 조용한 모텔이 있어. 거기로 가자"
석현은 순간 눈을 질끔 감았다.  올것이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은정이가 이르는데로 차를 몰아 모텔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20분정도 떨어진곳인데 산으로 둘러싸이고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한마디로 러브호텔이었다.  
[이런데는 어떻게 알아?]
은정이가 앞장을 서서 프론트카운터로 가서 방을 잡았다.  모텔직원은 석현과 은정이를 웃으며 맞아주었다.  석현은 딸과 이런곳으로 와서 쑥스럽고 혹시 직원이 자신과 은정이의 관계를 눈치채지는 않을까하는 조바심도 들었다.  모텔방안은 깨끗했다.  커다란 침대1개와 두개의 의자 그리고 화장실이 달려있었다.  

문을 닫고 창문으로 바깥의 경치를 보는데 은정이가 입을 열었다.  
"바깥에 볼거 없어. 그리고 누가 보면 어떡해? 커텐닫고 내옆에 앉아"
침대위에 있는 은정이옆에 앉자 은정이가 목에 팔을 감았다.
"아빠, 떨려? 호호 그러니까 우리 아빠 귀엽네"
"....."
"아빠, 사실은 나도 떨려.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를 몰라"
"언니에게는 아무말 안했지?"
그러자 은정이는 팔을 풀으고 소리쳤다.
"그놈의 언니, 언니! 제발 언니생각 좀 안할수 없어? 나한테 너무 하는거 아니야? 나도 아빠딸이야!"
"미..미안해"
은정이는 아빠가 풀이죽어 고개를 숙이자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아빠를 껴안고 부드럽게 말했다.
"화내서 미안해, 아빠. 하지만 아빠가 나도 언니처럼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
"나도 네언니만큼 네생각을 많이 해"
"그런거 말고. 아빠와 언니는 섹스도 했잖아. 아빠가 싫은데도 억지로 한것 같지는 않고. 둘이 마음이 맞아서 그런거지?"
"......"
"나보다 언니가 소중해?"
"내게는 너희둘다 똑같이 소중해. 다만 우리를 위해서 집안실림을 하는 네언니를 보면 안스러워"
"그래서 한거야? 언니를 사랑하는것은 아니고?"
"......"
"언니를 사랑하는구나"
"은정아, 너는 남자와 해본적이 있다고 했지?"
"응"
"언니는 처녀인 몸을 내가 마음고생한다고 줬어. 그러한 네언니를 내가 어떻게 안사랑할수가 있겠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은정이는 가슴이 뭉클했다.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자신도 아빠와 몸을 섞으며 언니처럼 아빠에게 사랑을 받고싶었다.
"언니에게 죄책감을 느껴?"
"응. 많이. 솔직히 말해서 네언니를 배신하고 싶지가 않아"
"하지만 아빠, 나때문에 마음고생하면서 언니하고 몸을 섞은것은 이해가 안돼"
"....."
듣고보니 그랬다.
"언니는 되면서 그렇게까지 아빠에게 유혹을 한 나는 왜 안돼? 나는 언니처럼 불쌍하지가 않아?"
"......"
"언니처럼 집안살림하면서 고생은 안했지만 나도 엄마없이 자라서 엄마있는 애들을 보면 부럽고 얼마나 괴롭고 외로웠는지 몰라. 물론 옆에서 아빠와 언니가 나를 챙겨줬지만....."
은정이는 말을 못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석현은 그런 은정이를 황급히 안고 달래었다.
"은정아, 네가 밝고 명랑해서 그런줄은 미처 몰랐어. 다 내잘못이야. 미안해"
"흑흑, 나도 언니처럼 내몸도 주고 아빠의 사랑을 받고싶어"
"은정아...."
석현은 가슴이 미어져서 은정이를 꼬옥 끌어안고 등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은정이가 눈물로 덮인 얼굴을 대며 아빠에게 키스를 했다.  석현도 저항을 안하고 은정이의 키스를 받아주었다.  둘은 서로 끌어안고 조용히 오래동안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은정이는 아빠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은뒤 입을 떼고 말햇다.
"아빠, 나도 해줘. 부탁이야"
"은정아...."
석현은 은정이의 눈물어린 간절한 눈을 보니 가슴이 저렸다.  
[은숙아, 미안하다. 은정이도 불쌍해서 어떻게 할수가 없구나]
석현은 살며시 은정이의 가슴에 올려진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은정이는 눈을 감고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
은정이는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아빠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고 가슴을 문질렀다.  비록 옷위에서 느끼는거지만 은정이의 젖가슴은 크고 풍만했다.  석현은 바지안에서 자지가 서서히 커지는것을 느꼈다.  은정이도 다른손을 내려 바지안에서 불뚝 튀어나온 아빠의 자지를 쓰다듬었다.  석현의 입에서도 신음이 나왔다.  
"아...."
그러다가 은정이는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서 부드럽게 흔들었다.  석현은 은정이의 젖가슴을 더욱 힘주어 만지며 신음을 토했다.  
"아...은정아...."
그러다가 은정이는 아빠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빠, 내옷을 벗겨줘"
석현은 은정이의 코트르 벗기고 그안에 있던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렀다.  블라우스가 벗겨지자 브라쟈로 가려진 풍만한 유방이 나왔다.  브라쟈마저 풀으고 위의 옷들을 모두 벗긴다음 고개를 숙여 은정이의 젖꼭지를 빨았다.  
"아....아빠....."
은정이는 아빠의 머리를 끌어안고 자신의 머리를 뒤로 재치고 탄성을 질렀다.  석현은 혀를 돌리며 젖꼭지를 정성껏 빨았다.  
"아....아흑......."
석현은 젖꼭지를 계속 빨면서 은정이의 치마를 벗기고 눕힌다음 자신도 옷을 모두 벗었다.  은정이의 팬티와 스타킹까지 벗기자 은정이의 풍만한 육체가 눈앞에 나타났다.  이미 힌번은 본 육체였지만 이렇게 나체로 누워있는것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아....은정아......"  
은숙이는 가날프고 가슴이 크지 않아서 청순해 보였지만 은정이의 몸매는 말그대로 육체파이었다.  정말로 탱탱한 몸매였다.  석현은 다시 유두를 빨다가 복부로 내려와서 핥아주다가 은정이의 두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음미했다.  보지에서는 이미 보지물이 훌러나오고 있었다.  석현은 입을 대고 막내딸의 보지를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은정이는 온몸을 헐떡거리며 크게 신음했다.
"아...아.....아훅....  ."
석현은 은정이의 클레토리스를 찾아내서 혀로 핥았다.  은정이는 아빠의 머리를 붙들고 요동을 쳤다.
"하악....아.....아빠..  ...아흑......더.....더.  ...."
보지에서는 많은양의 애액이 나오고 있었다.  석현은 요동을 치는 은정이의 몸을 붙들고 계속 보지를 빨았다.  은정이도 같은또래의 남자들과 하다가 성인인 아빠가 빨아주니까 흥분이 배로 왔다.
"허엉.....하악......그렇  게.......아흑....."  
     
22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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