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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83. 13화 공작가의 회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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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83. 13화 공작가의 회합(2) 

토도사-음란한 인기야설 모음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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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애야?"
케마스가 한참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소년의 뒤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레히만이 곁에 잇던 시녀의 음부에 넣었던 손을 빼내곤 잠시 무대 위쪽을 바라보았다. 내심 레히만에 의해 음부의 털이 하나씩 뜯겨나가는 고통을 당하던 시녀의 얼굴에서 잠시 안도의 표정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시녀는 레히만의 곁 모습을 살피면서 레히만의 곁에 무릎 꿇은 채로 레히만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레히만은 그런 시녀를 잠시 무시하고는 케마스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일전에 코즈히의 별장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애일세 물론 아직 이런일엔 익숙하지 않은지 제법 반항이 심한 편이지 그래서 지금 한참 교육 중이라네"
케마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무대위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무대 위의 여인은 소년의 뒤쪽 공격에 한참 달뜬 신음을 흘리며 살짝 소년의 행위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잇었다. 소년의 엉덩이가 들썩 하면 여인의 엉덩이는 양 옆으로 살짝 살짝 움직이며 소년의 율동에 몸을 맞추고 잇었다.
"흐음"
소년이 한껏 달아 올랐는지 급기야 엉덩이를 흔드는 속도가 점차 빨라졌다.
"하악 아"
여인이 그런 소년의 공격에 비음을 흘리며 더욱 소년의 몸에 자신의 엉덩이를 밀착시켜 나갔다.
"음"
소년이 급기야 낮은 탄성을 흘리며 자기 앞의 여인에게 엉덩이를 쑥 밀어 나갔다. 그리곤 잠시후 소년의 몸에서 힘이 빠지더니 축 늘어져갔다.
여인은 소년의 힘이 빠졌음에도 뭔가 아쉬운지 게속 비음을 흘리며 소년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 시키고 계속 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힘이 빠진 소년은 그런 여인의 욕구를 만족 시켜주지 못하고 그저 여인의 엉덩이에 자신의 몸을 기대고 있을 뿐이었다.
얼마간 여인의 애타는 몸짓이 계속 되더니 소년의 양물에서 힘이 빠졌는지 소년의 몸이 스르르 여인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엉덩이를 높이 쳐든 여인의 엉덩이가 케마스의 눈에 한눈에 들어왔다.
여인은 소년이 떨어져 나갔음에도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자신의 손을 이용해 더욱 활짝 개방 시켰다.
여인의 깊은 구멍에서 방금 소년이 사정 했음직한 하얀 애액이 주르르 흘러내리더니 여인의 음순을 타고 바닥에 떨어져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힘이 빠진 소년은 잠시 숨을 몰아 쉬며 씩씩대다 발가 벗은 다른 시녀 두명이 그런 소년을 양 옆에서 부축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무대 위에는 아직 원하는 만족을 얻지 못했는지 한참 달구어진 여인이 달뜬 신음 소리를 흘리며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고 잇었다.
"하하 저년 아직도 멀었나본데? 크크 카리나 공작 저 년에게 자비를 베푸시지 그러시오"
한참 자신의 사타구니에 시녀의 얼굴을 묻게 하고는 흥미있게 무대를 바라보던 코즈히가 옆에 있는 카리나에게 말했다.
카리나가 그런 코즈히에게 빙그레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예서 끝나면 안되겠지요. 내 오늘 레히만 공작을 위해 특별한 것을 준비 했소이다."
카리나가 말을 맞히고는 손뼉을 쳤다.
카리나의 말에 레히만이 술잔을 들어 감사를 표했다. 그러자 카리나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례를 했다.
잠시후 무대 위에 건장한 체구의 웃통을 벗은 노예 두명이 커다란 상자를 양쪽에 매고 들어왔다.
그들은 그 상자를 무대 위 여인의 옆자리에 놓더니 상자의 뚜껑을 열고는 상자에서 뭔가를 꺼냈다.
"오"
무대위의 상황을 흥미있게 지켜보던 레히만이 술잔을 짚은체 자리에서 일어나 탄성을 울렸다.
"과연 과연"
레히만은 즐거운 듯 얼굴전체 미소를 지으며 무대위를 바라보았다. 무대 위에서는 두명의 건장한 노예가 상자에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구렁이를 꺼내들었다.
구렁이는 눈부신 조명이 익숙하지 않은 듯 눈을 껌뻑이며 혀를 날름 거렸다. 하지만 곧 본성을 드러 내려는 듯 몸을 흔들며 위협하듯 입을 벌렸다. 하지만 벌어진 입에는 뱀 특유의 독아는 빠져 잇는 상태였다.
카리나가 재미 잇다는 듯 손을 들었다. 그러자 두명의 노예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상자 안에서 다시 자그마한 통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는 한명이 그 통을 붙잡고 잇고 다른 한명이 조심스럽게 통의 다른 쪽에 구렁이의 머리를 집어 넣었다. 처음에는 안들어가려고 발악을 하던 구렁이가 노예의 힘을 당하지 못하고 자그마한 통 안으로 머리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자그마한 통을 든 노예가 재빨리 통을 한껏 벌려진 여인의 음부 사이에 갔다 댔다. 그리고는 통 앞을 막고 있던 마개를 거두어 들였다.
미쳐 몸이 다 들어가지 못한 구렁이의 꼬리가 요동을 치며 몸부림 쳤다. 그와 동시에 여인의 허리가 휘청이며 비명 비슷한 소리를 질러댔다.
"허억, 흐억"
여인은 몸을 떨어대며 비명을 질러댔으나 감히 현재의 자세를 무너 뜨리지 못했다. 여인의 음부 쪽에 통을 갔다 댔던 노예가 살며시 구렁이의 꼬리 쪽으로 통을 빼냈다. 그러자 여인의 구멍속으로 머리가 들어간 구렁이의 모습이 보였다.
구렁이는 연신 여인의 음부 안에서 꿈틀대고 잇는지 여인의 안색이 수시로 변하며 연신 낮은 신음을 흘려대고 잇었다.
더 이상 여인이 버티지 못할 것 같자 구렁이에게서 통을 다 빼낸 노예가 여인의 앞쪽으로 다가가 여인의 상체를 잡고 버티고 섰다. 여인은 자신 앞의 노예의 몸에 자신의 상체를 기대고는 연신 비명인지 신음이지 모를 비음을 쏟아내었다.
구렁이를 든 노예가 서서히 구렁이의 꼬리를 압박하며 구렁이의 몸을 점점더 여인의 몸안 깊숙이 밀어 넣고 잇었다.
"아악"
구렁이가 여인의 몸 안 깊숙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여인은 몸떨림은 점점 더 격해져 갔다. 하지만 여인의 몸짓은 여인의 상체를 잡고 잇는 노예에 의해서 봉쇄되고 잇었다.
"흐윽, 하아,"
구렁이가 들어간 여인의 구멍에서 번들거리는 애액이 삐어져 나왔다 애액은 여인의 음부를 적시더니 좀전의 소년의 애액마냥 여인의 음순을 따라 흘러 내리다 바닥에 떨어져 새로운 웅덩이를 만들어 내고 잇었다.
하지만 여인의 애액이 많아 질수록 구렁이의 몸짓은 더욱 격렬해 졌다. 여인의 몸 안으로 반쯤 들어간 구렁이는 여인의 몸 안이 못견디겠는지 연신 몸을 꿈틀대며 발악을 하고 잇었다. 하지만 구렁이를 잡고 잇는 노예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저 몸을 돌려대거나 아니면 좀더 깊이 여인의 몸을 비집고 들어가려 할 뿐이었다.
"하악 응 헉헉"
여인의 달뜬 신음소리가 방안 전체에 폭풍처럼 몰아쳐왓고 레히만은 옆자리에 무릎 꿇고 앉은 시녀를 까맣게 잊고는 눈을 빛내며 무대 위만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잇었다. 어느새 레히만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서인지 제법 상기되어 잇었다.
카리나와 코즈히는 무대위를 보면서 뭐가 좋은지 그저 술잔을 들이키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고 잇었다.
한참을 여인의 몸안에서 요동을 치던 구렁이가 점차 힘이 빠지는지 서서히 요동이 멈춰지더니 급기야 축 늘어지고 말았다.
구렁이가 더 이상 움직이질 못하자 구렁이를 들고 잇던 노예가 구렁이를 여인의 몸에서 살며시 빼내었다.
"흐억"
여인의 허리가 다시 휘청이면서 비명을 토해냈다.
노예가 질식했는지 꼼짝 못하는 구렁이의 몸과 머리를 여인의 구멍에서 빼내고는 손을 들어 무대 앞의 공작들에게 보였다. 구렁이의 머리에는 여인의 구멍에서 묻은 피로 잔뜩 범벅이 되어 잇었다.
그리고 그때까지도 무대위에 엉덩이를 열어제치고 잇는 여인의 음부는 구렁이가 빠져 나갔음에도 여인의 구멍이 동그랗게 좀전의 침입을 말해주듯 닫히지 않고 잇었다.
그리고 동그랗게 열려진 구멍 사이로 구렁이를 물들였었을 피가 방울져 흘러내리고 잇었다.
"좋아 좋아"
카리나가 고래를 끄덕이고는 손뼉을 쳤다. 무대 양쪽에 있던 커튼이 닫혀졌다. 카리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선 술잔을 자신의 앞에 들고는 말했다.
"잠시 공작님들의 여흥을 돋구기 위해 간단히 준비한 것들입니다. 공작님들의 눈을 더럽히지나 않았는지 모르겟군요"
"별말씀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잔뜩 상기된 레히만이 곁에 잇던 시녀의 쟁반 위에서 술잔을 쥐어들고는 말했다.
"허허,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코즈히가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카리나가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 웃음을 거두지 않고는 술잔을 들고는 외쳤다.
"그럼 다같이 건배를 하도록 하지요. 여기 모인 네명의 공작을 위하여"
카리나가 선창을 하고 술잔을 비우자 공작들이 카리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술잔을 들었다 자신의 입안에 비웠다.
카리나가 자신이 마셔버린 술잔을 높이 들었다. 바닥에 내리쳤다.
'쨍강'
크리스찰로 되어 잇던 술잔이 바닥에 부딪쳐 상퇘한 소리를 내며 산산 조각이 되었다. 그러자 다른 공작들고 카리나의 행위를 본받아 자신이 들고 잇던 술잔을 바닥에 내리쳤다.
크리스탈이 부서지는 상쾌하면서 맑은 소리가 방안에 가득 울렸다.
"자 이제 식사도 하실겸 저쪽 회의 실로 들어가시지요"
카리나가 손을 들어 방한 한쪽에 잇는 문을 가르켰다. 세명의 공작들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방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에는 커다란 테이블과 함께 네 개의 의자가 나란히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간략한 메모가 적힌 양피지가 놓여 잇었다.
공작들이 의자에 앉자 테이블 앞에 있던 커텐이 치워지면서 거대한 다룬 제국의 지도가 나타났다.
카리나가 제일 방에 제일 나중에 들어와서는 네 개의 의자중 빈자리에 가서 섰다.
"이번에도 제가 식사하실 동안 짧은 여흥을 준비 했습니다."
카리나가 가볍게 허리를 숙이고는 손바닥을 펴고는 짧게 두 번 손뼉을 쳤다. 그러자 지도 옆에 작은 문이 열리면서 노예 두명이 가냘퍼 보이는 여인을 한명 끌고 왔다.
이미 발가 벗겨진 여인의 몸매는 제법 풍성해서 가슴 하나가 테이블 위에 놓인 메론을 달아 놓은 듯 했다. 그리고 아직 때묻지 않았음을 증명이라도 하는지 그 부픈 가슴에 달린 작은 유두는 처녀의 핑크 빛을 자랑하고 있었다.
노예에 의해 억지로 끌려온 여인은 두려운 듯 사시나무 떨 듯이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다른 공작들이 노예와 여인의 모습을 흥미 잇다는 듯 처다 보았다.
그들이 들어오고 나자 바로 뒤따라 커다란 교수대가 나타났다. 그 교수대에는 아래쪽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노예가 밀고 들어오자 손 쉽게 방안으로 들어왔다. 노예 두명이 그 교수대를 방안 한쪽에 배치 해놓고는 교수대를 바닥에 고정 시켰다. 교수대의 꼭대기에는 굵은 밧줄이 섬뜩한 모습으로 혀를 빼문 모습처럼 내려져 있었다.
교수대가 고정되자 다시 다른 한명이 그 교수대의 발판 부분에 커다란 얼음을 가져다 놓았다. 아마도 미법으로 얼린 얼음인 듯 했다.
교수대의 준비가 끝나자 여자를 붙들고 있던 노예 둘이 양손이 뒤로 묶인체 꼼짝도 못하고 있는 여인을 교수대 쪽으로 끌고는 발판 쪽에 있는 얼음위로 여인을 올렸다. 그러자 교수대 위에 있던 다른 노예 한명이 능숙하게 교수대의 밧줄을 얼음위에 선 여인의 목에 걸었다.
여인은 벙긋 벙긋 입을 벌리며 뭐라고 외쳐대는 듯 했지만 이미 성대가 제거 된 듯 정작 여인의 입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두려움에 절은 여인의 눈에서만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내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얼음 위를 지탱하던 여인의 발이 얼음의 냉기를 이기지 못하고 점차 시퍼렇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여인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연신 얼음 위에서 발을 굴러야 했다.
"얼추 분위기가 띄워진 것 같군요. 그럼 간단하게 음식을 들며서 얘기를 나누도록 하지요"
카리나가 얼음 위에서 발을 굴르며 괴로워 하는 여인의 모습을 잠시 재미있는 듯 살펴보고는 말했다.
카리나의 말이 끝나자 공작들이 앉은 테이블 위로 향기롭고 기름진 음식들이 연이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공작들은 별로 생각이 없는 듯 그저 먹는 시늉만 낸다는 듯 음식을 끄적대기만 할 뿐이었다.
레히만이 눈 앞에 놓인 맛있게 튀겨져 각종 양념으로 요리된 연어를 몇 조각 먹었을까? 포크를 놓고는 테이블에 놓인 냅킨을 들어 자신의 입을 닦았다.
"이렇게 성대한 준비를 해주신 카리나 공작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자 어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고 더 즐거운 순서로 넘어가도록 하지요"
레히만의 말에 코즈히도 음식을 먹던 손을 놓고는 자신 앞에 놓인 냅킨으로 입을 닦고는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레히만 공작의 말대로요. 우선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난 다음 즐기는 것이 한층 마음이 편하지 않겠소?"
레히만 마저도 그렇게 얘기를 하자 카리나가 어쩔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허허 공작님들이 그리 말씀하신다면야 저는 따를 수 밖에 없겠지요"
카리나가 손뼉을 한번 쳤다. 그러자 대기하고 있던 발가벗은 시녀들이 들어와 테이블 위의 거의 손도 대지 않은 음식들을 다시금 내가고는 새로이 포두주를 내왔다.
그리고 교수대에 목을 매달린 여인의 발 및에 있는 얼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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