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커플 2부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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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3:22
완벽한 커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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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여기서 끝났다면 정말 쉬웠을 텐데....
하지만 하늘의 뜻은 그게 아닌가보다... 거의 두어 달 동안 그녀의 집에 머물다 시피 했지만 나와 그녀의 사이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가끔 그녀는 빤히 그녀의 귀엽게 흔들리는 엉덩이를 바라보는 나를 발견하고선, 우린 서로 미소를 교환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이게 우리의 즐거운 일의 전부이다. 적어도 그녀의 집에서는.... 그렇지마 내 방에 돌아와서는 그녀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오로지 그녀만을 상상하며 그녀에 대한 환상만이 나무처럼 무럭무럭 커져만 가고 있는 것이다.
하루는 그녀가 새로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보고 말았다. 너무 괴로웠고 슬펐다. 내가 왜 그러는지 그게 날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나중에야 그녀와 그는 무언가 잘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돼자, 내심 무척이나 기쁠 수 밖에.... 어느 날 그녀와 단 둘이 있을 때 그와 싸웠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기 엉덩이에 만족스럽게 키스를 해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말을 마친 그녀는 푸후후 웃기만 한다. 이렇게 때묻지 않는 듯이 웃는 미소의 그녀에게서 이런 지저분한 말들이 나오는 것이 섭섭하게 느껴졌다.
이후로 오랫동안 우리만의 은밀한 대화는 없어졌다. 성탄절이 지나고 새해가 왔으며, 발렌타이데이도 어느덧 지나갔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사귀던 남자친구와 절교한 것 같았다.
어느 따뜻한 5월....뒷문 현관에 나란이 앉아 있었다. 그녀 가족과 저녘을 같이 하고, 이렇게 그녀와 단 둘이 있으니 마음이 매우 편안하다. 나오미양이 아이스크림을 사먹자고 졸라서 이렇게 나온 것이다.
이런 저런 사소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학교를 졸업한 얘기며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다는 둥... 가을에 일류대학에 가게 되었다는 그런 것들이다. 어느 새 화제는 그녀 남자친구 얘기로 옮아갔다. 왜 그와 헤어졌냐고 다그치며 그녀가 너무 애정이 없는 것에 화나는 걸 어쩔 수 없었다.
'왜 헤어 졌는지 아저씨도 알잖아요... 전번 말했을 거예요' 그녀는 놀라며 내게 변명한다.
'어떤 얘기였는데? 언제 너희가 싸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는 걸로 알아'
'아뇨... 우린 싸우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저씨에께 그는 내가 정말 원하는 걸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었는데...'
그녀가 무슨 얘기를 하는 지 알 것 같았다. 난 다시 그 얘기를 꺼내고 싶지는 않앗다.
'그러니깐 그 남자가 침대에서 형편없단 말이지? 네가 말한게 그거야?'
'아..아..아니....그렇 지 않아요... 그는 정말 컸어요..' 그녀는 돌연 손으로 입을 덮었다..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내게 비밀을 얘기해 줘서 고맙구나' 건조하게 말했다.
'미안해요...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녀는 미안하다고 말은 했지만, 아직도 웃음을 참느라 애쓰고 있는 것 같았다. 마침내 털썩 자리에 앉고는 말을 잇는다. '아니죠... 제가 말한 건...가끔 그에게 내가 좋아하는 걸 넌지시 암시해 주었었는데.. 그때 그와 나사이에 누가 우월하고 누가 열등했었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알다시피 난 노예를 원하고..그와 같은 것들을 얘기하는 걸 좋아해요... 아주 가끔이었지만 그는 내 엉덩이에 몇번 키스해 줬어요..그런데 마지 못해 하는 거 있죠... 그래서 그와의 잠자리는 날 실망 시키고 말았어요'
'알겠다'
'이건 모두 아저씨 잘못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녀는 짓궂게 말한다. 그녀의 말에 의아해 하는 나를 보며 다시 말을 잇고 있었다. '그날 밤 부엌에서 이야기 한 이후.... 난 정말 어떤 녀석이 내 엉덩일 키스하게 해달라고 빌게 되는 걸 생각해 봤어요...그리고 그게 어느덧 나의 꿈이 되어 버렸고.. 항시 그걸 ..... 알겠죠? 모두 아저씨 때문이라구요'
'미안해 그말을 네가 말 그대로 생각하게 될줄은..... 난 단지 네 기분을 풀어 줄려고 그말을 했을 뿐인데.... 네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칭찬하면 네 기분이 좋아 질줄 알았어'
'틀려요... 후에 아저씬 차안에서 정말 내 엉덩일 키스하고 싶다고 했잖아요..그리고 빌고 싶다고도 했구요... 그래요... 아저의 말은 다른 뜻이 없어요.. 알아요? 아저씨 서랍에 있던 잡지를 제가 봤다는걸... 흠... 그 잡지는 뭐....순종하면서 어떤 말들을 하더라?...쿡... 아뭏튼 아저씨 말은 전적으로 나의 노예가 되길 원하는 거예요..틀려요?' 그녀는 확신에 찬 듯 내게 다그치더니 살그머니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린다.
'사실은 어떤 것에도 난 흥분 되지 않다라구요..'
그녀와 자리를 바꾸어서 앉았다. 그녀를 바라보자 그녀 역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영원히 그렇게 서로 바라보며 앉아있는 것 같다. 마침내....'그래...그 잡지에서 나오는 남자의 말을 네게 들려주지... 엉덩이에 키스하게 하는 소녀를 자신의 마음을 믿게 하기 위해 그가 말하는 것들을 말해줄께..그건 그녀가 시키는 것이기도 하고 어쩌면 그가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 같기도 해...'
그녀는 눈빛을 빛내며 다음 말을 기다린다.
'우선 그는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리지.....그가 여지껏 본것중에서 그녀의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고 말하면서 말이야' 나오미의 볼에 살풋 보조개가 파였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리고 정성스럽게 양 쪽 발에 키스를 하지..... 그녀는 선녀라고 말하면서...그리고 그녀가 선녀이듯이 그 자신이 이렇게 봉사 할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말하지'
'그건 자기가 노예라는 뜻이죠' 그녀는 끼어들었다.
'그래 노예지..' 그녀는 다시 얼굴을 수줍게 붉혔다. '그리고 나선, 그는 그녀의 노예로 해달라고 애걸하는 거야... 제발 제발...절 당신의 노예로 되게 해 주소서... 그대가 걷는 이 곳을 숭배하게 해 수조서 하면서....그리고 또 이말도 하지... 당신의 고귀한발바닥을 핥게 해 주십사 하고.....그리고 그대의 아름다운 엉덩이에 키스하게 허락해 주소서.. 전 정말 잘 할 수 있으리라 약속드립니다.....전 이 소중한 양 엉덩이 볼에 키스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존경과 정성을 다해서 입을 맞추겠습니다... 그대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부디 저의 얼굴을 당신의 달콤한 엉덩이 사이에 묻게 해 주소서.....'
나오미의 눈이 커다랗게 커지며 내가 하는 말 한마디 마다 도취되어 가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녀의 이마엔 약간의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혀져 있었다. 그녀는 뒤로 몸을 젖히는 것이다. 그러자 가슴이 돌출되어 앞으로 솟아오르며 그녀의 엉덩이는 현관 바닥 깊숙이 들어가는 자세였다. 마치 나오미 자신의 엉덩이를 내 얼굴을 누르는 그런 상상을 하는 듯했다.
그녀는 나직이 속삭인다.'그러면 아저씬 그걸 좋아하는 거예요? 엉덩이 볼에 키스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아저씨의 얼굴을 엉덩이 사이에 푹 파 묻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어요...퓨~~~무슨 냄새가 날까?' 그녀는 이런 말들을 진정 좋아하는 듯했다. '아저씬 내 엉덩이에서 나는 내를 좋아 할거 같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매우 순진무구한 척 묻는다.
'물론 그럴거야... 예전에 한번 맡아본적이 있었지... 그때 난 정말 미친 줄 알았어..'
그녀는 곱게 웃기 시작했다. '잠시만요..' 그녀는 허리를 비틀며 어깨를 뒤쪽으로 제쳤다. 그녀가 무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꼭 현관 너머로 집을 바라 보는 듯하다. 그리고는 다시 자리를 바로 하더니 손을 뻗어 내 얼굴에 들이 민다.
'여기...' 그녀는 말하면서 손가락을 나의 코에 들이 밀었다. 난 순간 계단에서 구를뻔 했다. 그녀 손가락 끝에는 축축하며 아누스 냄새가 묻혀 나는 것이었다. 게다가 은은히 조개 쥬스의 향기가 함께 전해오는 것이다. 그건 오로지 숙녀의 엉덩이에서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물질들의 혼합물인 향기인 것이다. 그 냄새에 돌연 예전 여자친구의 지저분해전 팬티가 생각난다. 이제야 나오미는 손을 팬티 속에 집어 넣고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작은 아누스에 집어 넣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달콤함을 샘플로 내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어떻다고 생각해요?'
숨을 깊게 들이 쉰다. 그녀에게서 나는 지극히 여성적인 진한 향기를 모조리 느끼고 싶어서이다.
'말해봐요... 맛이 어떨꺼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아직도 값진 손가락은 나의 코 앞에 흔들거리며 말한다.
'아마 설탕과자....꿀같은 맛일거야' 말을 마치자 마자, 난 그녀의 손을 잡고는 손가락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내 입술의 곳곳을 비벼댄다. 천천히 끝을 입에 머금어 빨기 시작했다. 입속에서 너무 희미하게 느끼는 것 보다는 좀 더 강한 버전을 원한 다는 걸 나 자신이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초콜렛이나 아님 캔디 보다 더 맛좋을 것 같은데요?' 그녀는 키득키득 거린다. '그건 내가 샤워를 얼마전에 했느 냐에 따라 달라지죠...' 난 그녀의 이런 말들을 사랑 하는 것 같았다. 혀로 느껴지는 그녀의 손가락이 굉장히 달콤하고 신비스롭게 느껴진다. 난 그런 것을 정말 사랑한다. 또한 이 사랑스러운 선녀의 아래에서 절을 하고 싶게 한다. 이 딸뻘 밖에 되지 않는 이 소녀에게 말이다... 그녀의 학교 선생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이런 우아한 소녀에게 가르치고 훈계할 수 있겠는가... 단지 그녀 앞에서 무릎꿇고, 짓눌려지며, 스스로 수치스럽게 되는 것만을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녀가 우아한 엉덩이를 내 얼굴을 덮고서 비비는 동안, 난 무릎을 꿇은 채로 그녀에게 봉사하는 것만이 전부이다.
'네가 깨끗하든 안하든 내 뜻은 변함 없어... 그곳은 오로지 달콤한 맛이 날뿐이야' 난 미칠 듯이 대답하고 있었다.
'글쎄요...난 거기가 항상 청결하지는 않을 거예요..어쩌면 노예는 당연히 그걸 더 좋아해야 하고....안그래요?' 그녀는 말하며 다시 허리를 틀고 있었다. 이번엔 그녀의 손이 허리띠 안으로 들어가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었다. 잠시후 손을다시 빼서는 행복한 나의 코에 들이 밀어 준다. 아까보다 더 강하게 쏘는 향내가 났다. 촉촉한 습기가 손가락 2번째 마디까지 적셔져 있다. 그 향은 분명 아누스 속에 깊이 집어 넣었던 것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내 뜻은... 만일 내가 방금 화장실에 다녀 왔다면... 맞죠? 그것 때문에 내 항문에 입맞추기 못하게 할까요? 난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저씨가 그곳에서 무슨 냄새를 맡던 무슨 맛을 느끼던 그건 모두 아저씨 문제이지 제가 상관할 건 없어요... 물론... 아저씬 그것 모두 좋아할거라고 믿죠... 그건 전부 내게서 나온 것이니깐요...'
그녀의 목소리는 한창 꽃봉오리의 신성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순간 이상하게 그녀 앞에서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다고 생각되어졌다. 그녀는 몇번을 코에 손가락을 비벼대더니 입술에 천천히 들이 민다. 즉시 입을 열고 달콤한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만일...' 그녀의 손가락에서 달콤한 맛을 빨아내는 동안 그녀는 말을 잇는다. '내 생각으론 여신은 훌륭한 노예를 원하지 않아요... 그말은 어떻게 취급하든간에 좋은 노예는 그녀가 원하지 않을 때에도 봉사해야 한다는 거죠... 그가 진정한 노예라면요... 아저씬 나의 진정한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녀는 이미 나의 침으로 깨끗해진 손가락을 빼며 말을 잇는다. '대변을 눈 바로 직후에 그녀의 항문에 입맞추게 한다면요?' 난 순간 웃으면서도 기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녀도 역시 크게 웃기 시작한다. '내 추측으로는 그녀는 아마 용변을 본후 닦는 걸 잊어버렸을 거예요' 그녀가 익살맞게 웃고 있었다.
'그래요... 그 여신은 그런 걸 좋아하죠' 이제 그녀의 웃음이 사그러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냉정한 투로 말을 잇는다. '남자가 이렇게 특별한 방식으로 절 대해 준다면... 전 정말 흥분 될거예요..'
이 솔직한.. 아름다운 그녀의 우아함이 날 압도하고 있었다. 일순 그녀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거만한지 알고 싶다... 그녀는 이러한 말들을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거뜬히 해내는 것이다. 분명 이러한 것들을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오다 말하는 것에 틀림 없다.
'그러면 그에겐 보답으로 무엇을 해줄까?'
'몰라요... 그에게 나의 조개를 핥게 하죠...음.. 나라면 그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나오미!! 어딨니?.'
우리는 순간 펄쩍 뒤었다. 그녀의 아빠가 부르는 소리인 것이다.
'늦었구나... 이리 오련...내 귀여운것...으구구..' 친구는 날 보더니 ' 응 자네 커피라도 마시겠는가? 같이 들어감세'
난 어색한 표정을 숨겨야 했다. 나오미는 그의 뒤에 서서는 손가락을 코에 대더니 '퓨~~~' 하는 흉내를 낸다. 너무 귀여워 보였다.
난 내내 흥분된채로 차를 몰아야 했다. 아니 차를 도중에 세워놓고는 격렬한 사정을 한번 하고서야 다시 차를 몰수 가 있었다. 그날 밤 내내.....흥분된건 마찬가지였다...
3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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