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5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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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8:15
친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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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의 몰골이 순식간에 말이 아니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볼 시간도 없이 김과장은 그렇게 철수의 주먹에 개차반이 되었다.
"너 오늘 사실대로 말하지 않음 죽어서 나갈줄 알어. 이새꺄"
"...으윽.... 네....네 제발 ...."
"됐어 철수야 그만해. 일단 이놈 얘기나 들어 보자고."
난 혹시라도 더이상 주먹이 날아가면 김과장이 어찌될가 한편으로 두렵기도 해
철수를 진정시키고 망신창이 얼굴이나 딲으라고 수건을 던져 주었다.
"그래 자초 지종을 얘기해봐. 무슨 수작을 부린건지. 만일 거짓말 보태면
진자 제삿날 인줄 알아 씹쌔!"
분위기를 정리한 안방 침대 맡에 꿇어 않은 김과장을 철수가 심문 하듯 다그쳤다.
물론 아내와 나역시 침대 한켠에 앉아 그모습을 지켜보고....
아내는 역시 한편으로 불안한 모습이었고(물론 김과장의 입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가 두려워서 였지만) 나역시 듣고 싶지않은 아내의 비밀이라 착찹한 심정으로
앉아 있었다. 철수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일부러 분위기를 잡으며 김과장의 입을 열려 했다.
"그러니까.. 지난 여름에....."
김과장의 얘긴즉슨 마침 내가 제주도에 출장을 갔을때 였다.
평소 집에와서 몇번 본 아내의 몸매에 끌린 김과장이 회사일을 빌미로 아내를 협박하여 아내를 따먹엇다는 얘긴데.....
"부인 이주임이 회사공금을 유용했더군요. 출장간 뒤 감사내려와서 조사해보니
이주임이 한 일억 굴걱 했더군요. 이건 빵에가고도 남을 얘기죠. 자칫하면 입사보증선 주위 사람여럿 집날라 갑니다. 내가 다행히 이주임을 아끼기에 이렇게 살짝
알려 드리는겁니다."
"... 네? ......"
" 아. 뭐 놀라실 필요는 없고. 제가 누굽니까. 회장님 이 장인 아닙니까.
" 어쩌면 좋죠?..."
"제가 일단 장부상으로 원상복귀는 하겠습니다만 ......물론 부인을 봐서라도..
음 ...그나 내가 좀 힘들어 지는데..... 흐음...음..."
"제가 어떻게 할 방법이 ...."
"음 일단 같이 좋은 방법을 연구 해봅시다. 아이구 머리야 이주임 내 그리 안봣는데
......."
그렇게 김과장은 아내에게 공갈을 친뒤 방법을 강구한다며 머리식히는척 드라이브를 가자며 데리고 나가 차에서 한번 주워 먹었다는데 아내는 나를 위하는 길이라면
이라는 체념으로 자신의 보지를 그냥 대주었다는데....
"그리고 만일 이주임이 이사실을 알면 아마 겁먹고 일본이나 뭐 홍콩으로 뛸지 모르니 올때까지 비밀로 해야합니다."
이렇게 사후처리 까지 한뒤 몇번 더 담갔다는 얘긴데.....
"야 이썌끼 머리좋네. 뭐 이런 시키가 다잇냐?"
"....."
"야! 친구야 우째 이런놈이 명색이 대기업 회장 사우고 진자 너거회사 돈 돼겠다."
옆에서 듣고 잇던 아내는 어느새 눈물을 글성이며 자신의 결백을 (어쩔수 없이 당했다는데 대해 체념의) 애써 보이는데....
"아 제수씨! 그래 이놈 말이 맞아요? 눈에 보이는 그런 거짓말에 넘어 갔어요?
허...허참 쯧쯧쯧"
"저는 일단 민식씨가 압잡혀가고 남이 피해를 안보게 하혀고....흐흑 "
"이 개자식 철석! 그래 맜있더나?"
"윽 ...형씨 제발 손찌검 만은....."
"말해봐라 맜있더냐? 쌔꺄 제수씨 보지가 진자 맜있더나? "
"...... "
" 야 남자끼리 솔직히 함 털어놔 봐라 진짜 인간적으로 맜있더나?"
".... 네... "
철수가 또 다시 손찌검을 하려하자 지례 겁을 먹은 김과장이 울지도 웃지도 못한 어쩡쩡한 얼굴로 긍정을 했다.
가슴이 무너졌다. 김과장의 무지막지한 좆이 아내의 보지를 희롱했다는 생각이 자꾸들자 차마 자리에 있지못하고 거실로 나와 담배 한모금을 물며 복잡한 머리를 식혔다.
-이새끼를 어케 해야 내 진짜 복수를 하지? 으....으으"
안방에선 심문 아닌 심문이 계속 되었다.
"그래 너 하는짓 보니까 다른 예편네도 많이 먹었겠네 오늘 함 다 털어 놔 봐라.
안 그럼 너 죽는다잉 알갔냐?"
"네"
김과장이 그런식으로 희롱한 여자는 제법 되었다.
같은 부서의 김실장 장대리 미스리 다른 부서의 열댓명정도 게다가 이놈은 자기보다 직급높은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마느라까지 안먹어 본 여자가 없엇는데
나이와 고하를 가리지 않고 한번 눈독 들인 년은 다 건들엿단 말이었다.
심지어 부장 전무 마누라는 그와 처형되는 사이이기도 했고 처제 심지어 장모까지
다먹었다는데 지독한 호색한 이었다.
"참 이놈 말이 안나오네.....니 물건 함 내놔봐라 얼마나 좋기에 그라고도 이리
쌩쌩하노"
철수는 기가차서인지 김과장의 자지를 까발렸다.
팬티속에서 튀어나온 그의 자지는 지켜보던 철수와 내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단한
물건이었다
"....아 아 이거....이거 ..... 진짜 물건이네....."
족히 한 이십오센티는 될까? 그런 물건을 본적은 없었다. 두께도 그렇고 다마 박은거 하며 해바라기까지 완전 괴물이었다.
"아 골때리네 이새끼! 제수씨 이놈께 이게 들어 갑디까?"
"....."
철수가 김과장의 물건을 두손으로 잡아 흔들며 아내를 보고 묻는데 아내는 말없이 고개를 돌렸다. 내 물건의 두배나 될까 크다던 철수자지보다도 한 삼분의 일이 더크 보이는 김과장의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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