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마법사 7부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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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9:42
욕망이라는 마법사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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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두 팔은 자신의 어리께에서 침대시트를 있는 힘껏 잡고 있었다. 그리고 내 눈 아래로 여자의 나신이 온전히 드러났다. 어느 한곳 가려진곳이 없는 채로........
마지막까지 내 시야로부터 벗어나있던 여자의 은밀한 그곳은 수줍은 듯이 나에게로 다가왔다. 경사진 여자의 하복부의 굴곡을 따라 함초롬이 자리잡고 있는 숲은 여자의 나이를 대변해주는 듯 했다. 화장으로도 숨길 수 없었던 여자의 여린 나이를.........
숲은 키가 낮았고 듬성듬성 성겼으며, 그 면적 마저도 여자의 가녀린 한 손 만으로도 가려질만큼 적었다. 그리고 그 숲 아래로 여자의 두 다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물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윗 부분은 약간의 물기로 인해 반짝이고 있었고.............
손을 들어 여자의 숲 위로 가져갔다. 가만히 쓸어보았다.
이렇게 부드러울수도 있을까.............. .
아니 부드럽다는 느낌조차도 거의 들지않았다. 눈으로는 거뭇거뭇한 그 숲을 볼 수 있었지만 손으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부드러움이었다.
꿈틀.............
자신의 숲을 덮고있는 내 손을 환영이라도 하듯이 여자의 나신이 꿈틀거렸다.
빽빽하지않은 여자의 숲 아래로 물소리는 계속 들려왔고, 어느사이엔가 내 손은 그 물소리가 들리는 곳은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여자의 두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
여자의 성긴 숲 때문에 여자의 비밀스러운 그곳은 그다지 가려지지 않았다.
여자의 두 다리가 시작되는 그 부분은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었고, 그 아래로 가느다란 실선이 촉촉히 젖은채 드러났다. 그리고 그 실선의 시작되는 부분 바로 밑에 좁쌀같은 무엇인가가 뾰족하게 머리를 드러내 내 손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것이 여자의 무엇인가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난 무엇엔가 홀린듯이 거기로 다가갔고............. 내 중지가 그것을 살짝 건드리고 말았다.
"악! 우음................."
여자의 입에서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기성이 터져나왔고, 여자의 몸이 침대 위로 튕겨올랐다가 꺼질듯이 내려갔다.
너무 큰 자극이었나............. ...
"아프니.............?"
난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자에게 물었고, 여자의 내 물음에 고개를 힘없이 좌우로 흔들었다. 그리고는 무엇인가를 요구하려 했지만 주저하면서 입을 열지않았다.
"괜찮아, 말 해봐.............."
"조금........ 살살.............."
그렇게 말한 여자는 자신이 내뱉은 말이 부끄러웠든지 곧 다시 입을 다물고 말았다.
"알았어................. ........."
손의 움직임이 너무 자극적이라면 그보다 더 부드러운건 입술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자의 그곳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했기 때문에 상체를 숙여 입술을 그 곳으로 가져갔다.
두 손으로 여자의 다리를 살짝 잡았고............... 뻣뻣하게 힘이 들어가있는 여자의 두 다리를 안마하듯이 주물렀다. 얼마 안있어 여자의 다리에서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내가 미는 힘에 좌우로 약간 벌려졌다.
여자의 다리가 벌려짐에 따라 가느다란 실선이 조금씩 더 확실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 좀 더 자세히 보고싶은 내 바램대로 여자의 두 다리를 더욱 더 벌렸다.
여자는 자신의 다리를 쭉 뻗은 채 조금씩 벌렸고............... 대퇴부가 보일정도로 벌어졌을 때, 마침내 그 사이로 온전하게 샘이 드러나고 말았다.
여자의 샘은 물기로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그리고 그 물기는 약간 모였다가 여자의 엉덩이 사이로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주위의 숲은 젖은채 힘없이 뉘여져있었다.
여자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난 상체를 옮겼고, 내 움직임에 따라 침대가 출렁거렸다. 난 여자의 샘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그곳에는 약간의 이상한 냄새가 낫지만 그것은 곧 어딘가로 사라지고 말았고, 그 대신 뜨거운 열기가 솟아나고 있었다. 식혀줘야겠다는 생각에 훅 불었다.
파르르르.................. ...........
젖은채였던 그 곳에 내 입김이 닿자 여자의 두다리가 떨렸다. 그리고 내 입김에 따라 여자의 키작은 숲이 좌우로 요동쳤다.
벌려진 여자의 두 다리 사이로 여자의 샘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여전히 입술을 꼭 붙인채였다. 단지 약간의 물줄기만 밑으로 흘러내릴 뿐...............
그 샘을 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생각대로 움직이기는 싫었다.
그래서 여자의 샘에서 약간 떨어진 숲에 내 입술을 붙였다.
"우음.................. "
혀로 느껴지는 여자의 숲은 손바닥으로 느끼던 것보다 더 부드러웠다. 그 부드러움을 좀 더 자세하게 느껴보고 싶었고, 그래서 혀를 빼내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렸다. 내 혀의 움직임에 따라 여자의 숲은 힘없이 좌우로 움직였고, 여자의 나신도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여자의 숲을 맛봤던 난 입을 좀 더 아래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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