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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정사 1

피부병통키 0 1649 0

 해변의 정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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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정사 1


애무의 순간들

히데오가 낮잠에 들어간지 대략 2시간 가량이 지나고 있었다.
비록 2시간 정도였지만 푹 잠을 잤기 때문에 피곤이 싹 가셔 있었다.
기운이 온몸에 퍼져 나가는 것을 의식할 수가 있었다.
아직 그는 눈을 감은 채였다.

옆에 가오리가 누워 있다는 것도 한동안 의식하지 못하였다.
중심부에 가해지는 이상한 감촉을 느끼고 새삼스럽게 가오리를
알아 차렸다.
그녀는 그의 육봉 밑둥 부분을 손가락으로 쥐고는 자기 볼에 쓰다듬고
있었다. 그와 같은 여자의 애무를 받자 그의 물건이 서서히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남자의 그와 같은 현상을 느끼자 상대방이 잠에서 깻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지만 그는 아직도 잠들어 있는 것 처름 눈을 딱 감고 몸만 내마끼고
있었다. 둘다 완전한 알몸인체 그대로였다.
밖에서는 비가 오고 있지만 방안의 공기는 후덥지근하였다.
얼마 후 히데오는 이상스런 자극을 받았다. 뭔가 흡사 빗자루 같은 것이
살랑살랑 중심부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는 눈을 살그머니 떠본다.

그녀의 풀어헤친 머리카락이 물결치며 와서 간지렵혔다가는 물러가곤
하였다.

(이 양반 어디 언제까지 자는체 하는지 두고 봐야지)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하며 긴 머리카락의 중간을 묶은 다음 남자의 중심부를
감아 조였다. 그런 다음 혀끝으로 그의 정상부의를 낼름낼름 핥고있었다.

그런가 하면 혀끝 대신 머리카락을 붓 끝처름 만들어 혀로 애무했던 부위를
글씨를 쓰듯이 집중적으로 이리저리 자극해 주었다.

그는 그런 애무를 받으면서 쾌감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느겼다.
어느 때는 또 날짐승의 깃털 모양 살짝살짝 쓰다듬듯이 혹은 스쳐 지나가
듯이 자극해 주었다.

그러자 히데오는 계속 잠든 체 할 수가 없을 지경에 도달하였다.
그리하여 반사적으로 그녀의 유방 쪽으로 손이 뻗어갔다. 그는 그녀의 유두
를 손가락 사이에 끼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조심스럽게 비틀며 애무해 주었다.

이때 그의 불기둥은 그녀의 머리카락 숲 속에 완전히 파묻혀 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머리카락 속에 들어 있는 남자의 불기둥을 함께 움켜 쥐고는
격렬하게 손을 놀렸다.

"이제. 그만...... 그만, 나올 것 같애"

"나올 것 같으면, 머리카락 속으로 싸버리세요. 머리는 감으면 돼니까."

"머리에 하란 말야?"

히데오가 이상스럽다는 듯이 그 순간 물었다.

"그렇다니까요!"

(이 아가씨가 처녀인 척 하면서 상당히 놀아난 것이 아닐까?)

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는 묘한 애무의 방법을 생각해 낸다는 것은 도저히 처녀의 몸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딘가에서 전에 경험한 일이 없고서야 그런 발상
이 생각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색다른 감각에 극도로 흥분해 있는 그로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으.....윽 나와, 알겠어.......!"

"좋아요. 몸이 후련하도록 싸버리세요"

그녀의 그런 말이 있음과 동시에 그는 여자의 두 유방을 움켜 쥐고는 온 몸을
들어 올렸다.

이어 하얀 액체가 그녀의 머리카락 속으로 분사되었다.

"크윽, 흑 흑 흐윽!"

그의 전신이 몇 차례 경련을 일으킨 다음 한동안 경직되드니 축 늘어졌다.
그리고는 얼마 동안 가쁜 숨을 토해냈다.

"아아 시원해, 온 몸 구석구석이 후련해졌어"

"그래요, 그럼 이젠 날 좀 해줘요!"

"어떻게 해 줄까?"

"마음대로 해 줘요"

"진짜로 해줄까 이걸로 말야. 이제 그만 개방 좀 하시지....."

"그건 안돼요. 결혼할 때까지 절대로 보류야요. 그리고 지금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이렇게 축 늘어져 기운을 잃고서야......."

"그야 해주기만 한다면 다시 기운은 쉽게 되찿을 수 있지"

"어떻든 그건 안돼요!"

"콘돔을 씌워도 안돼?"

"누가 임신할까봐 그러는 줄 아세요?"

"그럼 또 딴 이유가 있어?"

"처녀성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거죠"

"그럼 딴 기구로 해주면 어떨까?"

"그게 뭔데요?"

"어디 시험해 보겠어?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뭔데요?"

"잠시만 기다려 내 가서 가지고 올께"

그는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팬티만 걸치고 뛰어 나갔다.
얼마 후 그는 상자 하나를 가지고 돌아왔다. 뭔가 전기 기구같았다.

"이것 봐.....잘 만들어졌지?"

꼭 남자의 심볼 같은 것이 상자 안에서 나왔다.

"한번 만져 봐, 실물과 거의 같은 감촉일 테니까"

"어마. 별 것이 다 있네요!"

히데오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그것을 쥐어 보도록했다.

"말랑말랑하네요......."

"어때 기분이, 그것하고 어떻게 다른가 말야"

"체온 하나만 없을 뿐 똑 같아요"

"이것으로 해줄까, 전기에 꽂으면 꿈틀꿈틀 움직인단 말야. 그것도 강약
으로 조절 할수 있어!"

"그래요"

매우 호기심 나는 눈치였다. 그녀의 눈동자가 번쩍 빛나는 것 같았으며
이내 물기를 먹은 것 처름 축축히 젖어 요상한 빛을 발했다.

그는 전기에 코드를 꽂았다. 그러자 붕하고 나직한 소리를 내며 불기둥과
꼭 닮은 것이 꿈틀꿈틀 움직였다. 그가 다시 스위치를 조절하자 이번에는
크게 꿈틀대었다.

"가오리, 반듯하게 누워, 이걸로 애무해 줄 테니까.......!"

"싫어요, 챙피하게......"

"응, 그래 알았어"

히데오는 그 물건의 스위치를 껏다. 그리고는 그녀를 침대 위에 쓰러 눕힌
다음 그 위로 타고 올라갔다. 어느새 그의 중심부는 기운을 되찾고 있었다.

그는 자기의 물건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쑤셔 넣은 다음, 입술로는 그
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은 다음 그녀의 입안 구
석구석을 산책하였다.

그녀의 혀도 반응을 일으켰다. 혀와 혀가 뒤어켜 씨름하듯이 얽혔다.

각자의 혀가 상대방의 입안으로 교대해서 넘나 들었다. 이와 동시에 그는
몸  동작을 일으켰다. 그의 불기둥이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를 들락날락
하였다.

꼭 여민 그녀의 허벅다리인지라 흡사 그녀의 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마져 일으키게 하였다.

그녀의 꽃샘에는 이미 상당히 전부터 샘물이 잔뜩고여, 마침내는 밖으로
흘러 넘쳤다.

그는 그와 같은 애무자세로 계속하면서 다시 장난감의 스위치를 눌렀다.

그리하고는 하반신을 모로 뺀 다음 모의기구를 그녀의 중심부에 갖다 댔다.

모의 페니스가 그의 불기둥 대신 그녀의 중심부에서 꿈틀거림과 동시에
좌우로 진동을 일으켰다.

"아이, 간지러워, 그만 그만해요!"

"좋아하면서 뭘 그래......."

그는 이렇게 말한 다음 그녀의 진주알을 찾아내어 모의기구의 끝을 살그
머니 갖다 됐다 그러자......

"아아........"

하고 그녀가 길게 쾌감어린 요상한 소리를 토해냈다.

"좋지, 기분이 어때?"

그는 이런 말과 동시에 모의기구를 그녀의 질구 속에 지긋이 집어 넣었다.
무론 진주알을 자극하도록 조작하면서였다.

그녀가 몸을 뒤틀었다. 그러면서도,

"깊이는 넣지 말아요. 처녀막이 찟어지지 않도록 해요"
하고 말했다.

"알았어, 조금만 넣을 께"

그가 모의기구를 한 손에 들고 그녀의 질속에 대한 상하운동을 전개시켰다.
가끔씩 강약으로 조절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한 한 손을 가지고는 그녀의 유방을 쓰다듬어 주고있었다.

"아앙.....아  항........"

그녀가 안타까운듯이 사지를 비꼬며 이렇듯 애절한 소리를 토해냈다.

이어 그녀는 가쁘게 색색거리기 시작했다.

깊이 넣어서는 안된다고 고집하면서도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모의기구
쪽으로 올렸다.  

좀더 깊이 삽입되기를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불이 붙은 육체가 원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히데오는 모의페니스를 3분의 2정도가 안으로 들어 가도록 지긋이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강하게 진동하도록 스위치를 조정하였다.

"아앙......아아앙.........."

그녀가 고조된 쾌감의 소리를 계속해서 질러댔다. 몸을 비비꼬기도 했으며
엉덩이를 덜먹거리기도 하였다.

두 손은 침대의 시트를 움켜 쥐고는 잡아 뜯었다. 눈을 치뜨고는 오직
쾌감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녀의 꽃동산 중심부로 부터 스며나온 꿀물이 모의페니스를 적셔 빛을
발하게 하였다.

"이제 그만........나와요, 나왓, 헤헤 헤헤헉.......아앙!"

그녀는 아예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온몸으로 엄습해 오는 전신이 녹아
버릴 듯한 그지없는 황홀감에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녀의 몸에 대여섯차례 경련이 있었다. 누가 옆에서 죽인다고 해도 그와
같은 황홀감은 멈추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머리 뒷부분과 두 발 뒷꿈치를 받침대로 몸의 중심부가 하늘로 치
솟아 올라갔다.

(이런때 모른 체하고 이것이 전부 들어가도록 집어 넣어 볼까)

히데오는 그 순간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지만 처녀막을 기구로 찟어
놓을 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접 자기 물건으로 파열시켜 놓아야 하며 그때까지는
고이 간직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미 가오리는 쾌감을 토해내고 축 늘어져 누워있었다. 한 동안 가쁘게
쉬었던 호홉도 잔잔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한참만에 몸을 부시시 일으켰다. 그리고는 히데오를 향해 생긋 웃어
보였다.

요염한 아름다움이었다. 그녀는 알몸인 채로 자기 소지품이 들어 있는 가방
쪽으로 걸어갔다. 요염한 엉덩이를 한들한들 흔들며 걸어갔다.

다분히 의식적인 몸동작이었다. 남자의 시선을 느끼며 고의적으로 그렇게
꾸며 걷고 있는 것이다.

(조걸 그대로 쓰러 눕히고 요절을 내버릴까?)

불연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자기 가방의 지퍼를 열고는 뭔가를 찾는 눈치였다.

한동안 뒤적이드니 뭔가를 찾아내어 손에 들고 뒤를 돌아보고 또 한번  요염
하게 웃었다.

그녀가 가까이 걸어 오드니 그 물건을 히데오 앞으로 내밀었다.

"여자용은 잘 아시겠지만, 이런 남자용은 아마 보지 못하였을 꺼예요"

히데오는 그 물건을 받아 들었다. 여자의 음부 모양을 한 기구였다.

여인의 그것 처름 갈라져 있었으며, 심지어 털까지도 까칠까칠하게 심어져
있었다. 여기에도 전선 코드가 붙어 있어쓰며, 강약이 표시된 스위치가 붙어
있었다.

"아니 어디서 그런 걸 다 구해 가지고 있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그 방면에 상당히 경험이 많은 여자가 아니면 그런
것을 갖추고 있을 수 없었다.

"아무래도 히데오씨가 제 육체를 직접 요구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구해
두었지요 자아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이건 여기를 누르면 이 속에 윤활유도
나오게 되어 있어요"

"허어......."

그는 입을 벌리고 채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자아 히데오씨, 여기에 손가락을 넣어 보세요"

그녀가 스위치를 누르자 모의벌브가 꿈틀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히데오의 손가락을 잡아 그 안에 삽입시켰다. 그 안은 윤활유로
축축히 젖어있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물듯이 하고는 수축작용을 하였다.

"어때요, 멋있죠, 자아 히데오씨 반듯하게 누워 봐요"

그는 이상한 물건에 자극을 받았슴인지 불기둥이 이미 발기해있었다.

그녀는 남자의 불기둥을 손으로 잡고는 모의 벌브 안으로 유도해 넣었다.

여자의 그것과 똑 같은 감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의 벌브의 안쪽 가장
자리가 자기 불기둥을 잘근잘근 씹는 것 같은 느낌이 들자 이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집어 넣었다가 빼내면 다시금 빨아 들인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녀가 모의 벌브를 그의 불기둥 위에 씌우고는 상하운동을 해주었다.

이어 그의 성감이 고조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가 다시 다른 스위치를
눌렀다.

부웅........웅.......

이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모의 벌브의 수축작용이 빨라졌다. 그녀의 손놀림
도 덩달아 빨라졌다.

클라리막스 직전의 상황에 점차적으로 가까이 접근하고있었다.

그는 상체를 벌떡 일으킨 다음 그녀의 머리를 두 손으로 거머 쥐고는 그녀
의 입을 정신없이 빨아내기 시작하였다.

미친 사람처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이어 모의 벌바 안 깊숙한 곳으로 정액
을 쏘아 부치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가 스위치를 다시 눌러 완만한 동작으로 전환시켜 놓았다. 진짜
여체의 그것과 진배없는 엑스터시였다.

그는 그녀를 힘껏 쓰러 안은 채 다시 뒤로 벌렁 떨어지듯이 누웠다. 이미
쾌감과 함께 서너번의 경련이 끝나있었다.

"끄으윽.......컥컥..........컥"

마자막으로 정액을 토해 놓는 순간이었다. 그녀를 가슴 위에부셔져라 끌어
안은 채 두 다리를 쭉 뻗으며 신음하였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이마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윽고 그는 자기 몸 위에 달라 붙어있는 그녀를 떠밀어 올렸다.

"만족하셨어요, 히데오씨?"

"으응.......만족했어.......그렇지만......."

"그렇지만 뭐예요?"

"진짜 너를 옆에 놔두고 이런 짓을 하다니 쑥스럽구나"

"그래도 아직 내 몸을 탐내고 계셔요?"

"그것하고 이것하고는 어디까지나 다르지잖아?"

"그렇지만 이것으로 참으셔야 해요, 저는 결혼할 때까지는 절대로 안돼요.
이것만 아니면 무엇이든지 좋지만요"

"요, 깍쟁이"

그는 이렇게 말하며 역시 불그레하게 상기된 그녀의 볼을 살짝 꼬집었다.

"자아 이제 그만 일어나서 샤워하세요, 그리고 옷도 입으시고......"

"그 계집애들이 쳐들어 올른지도 몰라요"

비는 여전히내리고 있었다.

"그럼 우리 오락실로 가서 게임이나 즐겨 볼까"

"그래요, 그게 좋겠어요"

호텔인지라 손님을 위해서 전자오락실이 마련돼 있었으며 수박 그림이 3개
나오는 슬러트 머신도 갖추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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