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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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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나간 욕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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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4


그 호텔은 옛날 풍으로 하나하나의 다다미가 크게 나뉘어져 있어 상당히 넓은 느낌이 들었다.
두장 나란히 깔도록 매트리스가 달린 이불.
시트의 청결함이 어슴프레한 방안에서도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하얗다.
베개 맡에 있는 주전자에 지쳐버린 오른손을 내밀어 컵에 물을 부었다.
옆으로 누운채 입에 대었기 때문에 목줄기로 물이 흘렀다.
나는 '흣' 하고  숨을 쉬고 겨우 정신이 들어 새삼스럽게 흐트러진 흔적을 바라보았다.
멍청한 시야에 남자 아이 두명의 싱싱한 육체가 누워있는 것이 들어왔다.
숨소리가 들려온다.
중학교 2학년인 아들, 그의 친구 야마모또.
남편과 나는 겨울 휴가로 이곳에 며칠 묵을 계획으로 어제 왔다.
애초에는 세식구만 오려던 것이었으나 아들이 간곡하게 부탁해서 제일 친한 친구라는 야마모또와 같이 오게 되었던 것이다.
부모가 모두 미국에 있다는 이 아이는 별로 말도 없고 이상한 분위기로 부담을 주는 아이여서 내 아이가 사귀는 것도 마땅치 않았었다.
아이답지 않은 끈적하게 더듬는 눈길로 몸을 굳게 만드는 이상한 아이다.
아들애가 언제부터인가 눈빛이 이상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아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이번 여행에서 결정적인 빌미를 잡아 교제를 끊도록 강권할 생각으로 여행에 동참하는 것을 승낙한 것이었다.

재떨이에서 길다란 꽁초를 집어서 입에물고 불을 붙였다.
필터가 젖어있다.
야마모또의 침일 것이다.
새삼스럽게 짜릿한 느낌이 전해왔다.
십여년 동안 끊었던 담배를 깊이 빨아들이고 천천히 음미한다.
진한 섹스후의 담배, 무엇인가 큰일을 해결한 다음 한모금 피우는 것과도 같은 그 맛은 몇 년만에 새삼 놀라울 정도였다.
그것은 마치 저 두아이가 나에게 주었던 쾌감에 마무리를 짓는 것 같았다.

방을 두개 잡아서 아이들과 따로 묵기로 했다.
그것은 야마모또의 동행이 명분을 만들어 준 것이다.
남편은 모처럼의 여행에 들떠 있었던 듯 오랜만에 정열을 보이며 나를 안았다.
별 기대를 않았지만 어쩔수 없는 여자의 육체가 애무에 반응하기 시작하고 한참 달아 오를 때 어처구니 없게도 혼자만 끝내고 마는 것이었다.
"싫어! 하면 안돼-!"
남편의 호흡에서 고비를 느끼며 안타깝게 앙탈을 했지만 이미 뜨끈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팽팽하던 질 속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을 길이 없었다.
뜨거운 몸을 식힐 길이 없어진 나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홀로 술잔을 기울였지만 술기운이 번지자 사타구니는 더욱 욱신거리기만 했다.

늦은 시각, 혼자서 넓은 바위 목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자니 혼자 마신 술의 취기가 한꺼번에 올라오며 현기증이 난다.
견딜수 없어서 그만 일어나려는데 두 사람이 들어왔다.
아들과 야마모또......
나는 순간 흠칫하며 물속에 잡고있던 타올로 가슴을 가리고 바위에 기대며 깊이 몸을 담갔다.
이 주변의 온천이 혼탕이라는 것은 가이드북에도 쓰여져 있었다.
분명히 그런 카피가 쓰여져 있었다.
그 옛날 무사들이 전쟁의 상처와 피로를 씻기위해 이곳까지 와서 목욕을하고 먹기도 했다는......
유서깊은 온천이었다.
10시가 지난 시간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들어온 것인데 이렇게 아들과 그 친구를 마주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두 아이도 아마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아들은 그렇다 쳐도 저 끈적한 눈길의 야마모또군 앞에 알몸을 드러낸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해서 본능적으로 몸을 숨겨버린 것이다.
두 아이는 방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온 모양이었다.
느긋하게 배우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마신 술에다 너무 오래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자니 정신이 가물가물 어지러워 졌지만 이제와서 몸을 드러낸다는 것이 너무 어색해서 참을 수 있을 때까지 견뎌보기로 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정신이 들었을 때 두 아이가 나의 몸을 주무르고 있었다.
"웬일일까? 괜찮겠어?"
나른한 몸을 내맡기고 기억을 가다듬어 보았다.
욕탕에서 아이들이 포르노 배우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아득했던 것 까지는 생각났지만 그 이후는 전혀 알 수 없었다.
가슴을 더듬는 손길에 순간적으로 흠칫 했지만  눈을 뜨지는 않았다.
"앗, 움직였다. 이제 정신이 드는 걸까?"
"모르겠는데......"
열심히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아이는 야마모또 인 것 같았다.
손가락이 스칠때마다 유두에서 짜릿짜릿한 쾌감이 전기처럼 일어났다.
"안되겠어. 인공호흡을 해보자."
아들 모또다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떤 손길이 나의 턱을 당기고 입을 겹치고 있었다.
도대체 인공호흡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나 한 것인지 오히려 숨이 가빴다.
하지만 입술을 열심히 밀착하고 낼름낼름 혀가 스치는 동작이 오히려 진한 프렌치 키스에 가까워서 나의 몸을 달아오르게 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입안에 들락거리는 모또다의 혀를 힘껏 빨았다.
"으읍!"
놀라서 떨어지려는 모또다의 머리를 왼손으로 힘껏 끌어 당기며 혀를 빨아들였다.
오른손으로 야마모또의 머리를 안아서 가슴으로 당겼다.
그때부터 우리는 무엇에 홀린듯이 한덩어리로 엉켜서 서로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아들 모또다가 내 상반신, 야마모또는 하반신에 매달려 말 그대로 3인 플레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짐승과 같이 서로의  기관을 연결하고 체액을 뿜어내며 격렬한 섹스, 아니 그것은 남자의 살과 여자의 살이 뒤섞이는 일이었다.
교접이라는 말 그대로 서로의 살을 섞었다.
처음엔 내 유방을 빨던 야마모또의 양손이 조용히 대퇴부, 그 안쪽의 부드러운 장소를 만지기 시작했다.
팬티를 입고있지 않았으므로 그의 손가락은 곧 목적지로 전진할 수 있었다.
온천물 속에 오래있었던 탓인지 나의 살갗은 묘하게 매끌매끌했다.
그러나 그의 손가락은 생각하는 곳 까지는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며 입술을 겹치고 있는 아들에게 신경을 집중시킬 때 무엇인가 이상한 온기와 축축한 것이 그곳에 닿는 것을 느꼈다.
그 이상한 감촉을 준 것은 부들부들 작게 진동하면서 나의 검붉은 균열을 따라 아래로 들어간다.
야마모또의 혀였다.
부드러운 입술과 이의 단단함도 느낄 수 있었다.
'아아-!'
그의 입 전체가 나의 바기나에 밀착하며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민감한 상단의 돌기, 클리토리스가 그의 빨아들이는 힘과 혀의 움직임으로 벗겨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남자의 이렉트와 마찬가지로 그 포인트가 충혈되며 돌출하기 시작했다.
아먀모또의 예리한 혀 끝이 그것을 희롱하며 쭉쭉 빨기 시작한다.
마치 고양이가 밀크를 먹을때처럼 쪽쪽 소리가 아래에서 들렸다.
그것은 나의 샘이 넘쳐 흐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저녁부터 고이기 시작했던 꿀물이 갑자기 범람하듯이 그 유출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야마모또의 타액과 나의 애액이 혼합되어 서로 엉키며 항문쪽으로 흘러내렸다.
나의 기분은 구름을 탄듯이 황홀해지며 정신을 차리기 힘들 지경이었다.
아들 모또다는 그다지 노골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다.
아직 여자의 몸을 모르는 모양인지 유방의 애무도 어설펐다.
나는 조금씩 모또다를 이끌어 주기 시작했다.
모또다의 목을 감은 팔에 힘을 주며 그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었다.
그리고 정면에서의 디-프 키스, 스스로 혀를 전진해서 아들의 혀에 감았다.
오른손을 뻗어서 아들의 단단해진 페니스를 찾았다.
그것을 단단히 손바닥속에 넣었을 때 나는 소리를 낼뻔했다.
그 팔딱팔딱 뛰는 맥박의 선명함, 마치 불 막대와도 같이 뜨거운 생명력이 넘치는 남성의 심벌.
모또다의 페니스는 나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갑작스런 갈증이 일면서 그것을 입에 넣고 싶다는 욕구가 목 깊은 곳에서 우러났다.
땀과 오줌과 정액으로 혼탁한 남자의 냄새를 느끼고 싶었다.
맛보고 싶었다.
"모또다, 엄마가 이것을 입으로......"
아들의 허리에 왼팔을 감고 오른손으로 페니스를 당기며 내쪽에서 그것을 향해 입술을 대어갔다.
힘차게 솟아있는 육봉이 나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면에서 입에 물어갔다.
수컷의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마치 발정난 암코양이가 되어버린 나......
그 순간 만큼은 아들의 페니스를 내 것으로 할 수만 있다면 이미 다른 아무것도 바꿀 것이 없었다.
나는 페니스를 입에 넣으면서 왼손을 상하로 움직여 주었다.
아들의 페니스가 한층 두꺼워진다.
날고기 스테이크라도 맛보고 있는 고양이 같았다.
남성의 애액이 녹아 나오며 나의 타액과 섞였다.
좀더 두껍게 하고 싶다. 좀더 늠름하게 만들고 싶어....
그런 생각으로 나는 보다 한층 격렬하게 자극했다.
요도의 튜브를 중심으로 주물러갔다.
그리고 다음에는 손바닥을 펴서 전체를 비벼갔다. 입 속에서 혀를 사용하고 빨아들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귀두 전체를 몸속까지 빨아들이려는 듯이 강하게 빨면서 혀를 그것에 감는다.
입술의 힘에도 강약을 주어 최대한 자극을 주었다.
그의 대퇴부가 긴장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한계를 향하여 자신의 의식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경험없는 모또다의 절정은 빨랐다.
"아앗, 엄마!"
하고 작게 외치더니 그의 성기 속에서 솟아 오르는 것이 있었다.
나의 입속은 비릿한 액체로 넘쳐버렸다. 입술에도 이의 안쪽에도 그것이 닿는 곳마다 흐리며 몇번이나 반복해서 폭발을 일으키며 정액을 쏟았다.
코의 호흡에 밤꽃냄새가 강렬하게 섞인다.
녹색의 잎을 이로 깨물때와 같은 비릿한 그 냄새.
아들의 정액 냄새는 나를 더욱 높은 곳으로 끌어 올리고 있었다.
아래의 야마모또는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마치 이과 시험이라도 치르는 듯이 '여자'를 분석하고 있었다.
한 개씩 천천히 그의 손가락이 들어왔다.
소음순의 꽃잎을 좌우로 밀어 가르고 탐험을 시작하는 그의 손가락-
그는 우선 찔러넣은 손가락을 나의 질구 속에서 최대한 벌렸다.
그런다고 자궁까지 볼수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야마모또는 언제까지나 질릴줄 모르고 그 내부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렇게 보이는 것 만으로 나는 흥분해 올라간다.
출구에서 애액이 흘러 회음부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느껴진다.
그의 손가락을 적시고 손바닥, 그리고 손목으로도 흐를 것이다.
희미한 통증이 내벽에서 일어났다. 그의 손가락이 강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아- 역시 주르으로 되어있구나. 야, 모또다. 이것좀 확인해봐. 여기를 만지니까 느낌이 좋아."
모또다는 막 사정을 마친 뒤인데도 불구하고 야마모또의 이야기에 큰 흥미를 느끼는 모양이었다. 느릿느릿 움직이며 손을 뻗어서 불룩한 수풀을 음미하듯이 쓰다듬고는 애액으로 질펀한 꽃잎을 나누며 손가락을 안으로 안으로 넣어왔다.
"아- 무엇인가 손에 닿았어. 조금 오돌도톨하고 단단한데."
"이것은 어쩌면....."
"그것은 아마 자궁의 입구일 거야."
"자궁이라구요?"
"그래. 작은 머리부분이 그곳에 나와있지? 자 이제 그만해. 아무리 손가락으로 확인해도 더 이상 기뻐지지는 않아. 그보다는......"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들의 손가락을 빼내고 나의 몸 위로 끌어당겼다.
나는 두 다리를 구부리고 좌우로 벌려서 그 사이에 모또다의 허리를 받았다.
그러나 중요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아- 엄마-"
두 세번 빗나가자 나는 할수없이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엉덩이 쪽에서부터 오른손을 뻗어 흔들리는 아들의 페니스를 잡았다.
그리고 꽃잎을 가르고 입구에 연결했다.
모또다의 엉덩이가 조여지고 두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동시에 미끄러운 감촉이 느껴지고 질의 근육이 팽팽하게 늘어나는 긴장감이 너무 좋았다.
아들의 페니스가 뱀과같이 꿈틀거리며 나의 내부로 전진해 들어온다. 나는 항문을 조이며 그의 페니스를 가볍게 조여주었다.
자연스럽게 나의 발 엄지가 구부러지고 비탈길을 구르듯이 관능속으로 떨어져 갔다.
우리 모자간에 벌이는 섹스에 자극을 받았는지 야마모또가 몸을 일으켜 우리의 발쪽으로 다가간다.
흥미 진진한 표정으로 얼굴을 들이대고 우리 두 사람의 결합부분을 본다.
그런식으로 누구에게 보이면서 하는 섹스도 처음인데다가 섹스의 상대는 바로 친 아들인 것이다.
근친상간에 3인 플레이.
배덕의 죄의식 속에서 악마적인 쾌감이 강렬하게 솟구쳐 올라서 전신에 퍼졌다.
나는 두 다리를 아들의 허리에 감고 더욱 강한 마찰을 일구어 내기 위해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갔다.
음부가 스쳐 아플 정도로 엉덩이를 들썩였다.
"아아- 우- 우- 우웃......"
대퇴부가 돌연한 운동에 견디지 못한다.
야마모또가 손을 뻗어 바스트를 만진다. 그 손가락이 유두를 잡으며 진동했다.
옆방에 남편이 자고있다.
아들의 성기를 삽입하고 동시에 그 친구를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말할수 없이 강렬한 악마적인 쾌감이 상승하며 놀랄정도로 많은 애액을 흘린다.
"아아- 엄마! 나 이제......"
"아- 안돼! 아직 하면 안돼!"
그러나 나의 요구는 아들의 페니스에 이르지 못하고 마치 땅위에 올라온 물고기처럼 몇번인가 크게 나의 내부에서 펄떡이면서 뜨거운 정액을 힘차게 뿜어낸다.
"괜찮아요. 아직 제가 있으니까."
야마모또의 그런 말이 들리자 나는 여유있게 아들의 사정을 음미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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