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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6-2

닭똥집에기름장 0 985 0

 빗나간 욕정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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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6-2


어깨를 잡았던 팔에 힘을 주어 당기자 히데오의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허벅지에 놓인 손에 체중이 실린다.
다음단계의 유혹을 실행할 차례였다.
"고맙구나, 히데오. 엄마는 나쁜 여자야. 하지만 히데오를 사랑해."
"어-엄마."
히데오는 갈등에 휩싸여 있었다.
"정말 엄마가 예쁘고 아름다워?"
"어-엄마."
히데오는 엄마가 이끄는 대로 기울어져 오다가 드디어 미찌꼬의 가슴 위를 덮치며 함께 쓰러졌다.
잠자리 날개 같은 원피스는 나체나 다름없었다.
히데오의 가슴에 눌려 찌부러지는 유방의 촉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히데오의 손을 잡아 유방 위에 올려 놓았다.
히데오는 이제 결심을 한 듯이 왼쪽 유방을 움켜 쥔 다음 오른손으로는 젖꼭지가 솟아오르도록 젖무덤을 밀어올리고는 유두에 얼굴을 비벼대기 시작한다.
바지 중심부위의 단단한 것이 그녀의 비밀스런 곳에 눌려졌다.
감전된 것처럼 온몸에 쾌감이 퍼져 나갔다.
히데오는 드디어 원피스의 단추를 풀어 헤치고 유방을 꺼내어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두 손으로 아들의 목을 끌어안았고 두 다리로 허리를 감으며 사타구니를 밀착시켰다.
히데오는 이제 자신을 얻은 듯 유방에서 입을 떼고 최초로 키스를 했다.
그녀는 전신이 저려오는 듯 했으며 아들의 입술을 뜨겁게 빨았다.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아아....히데오."
히데오는 모친의 신음소리에 전율하면서 한층 더 격렬하게 하체를 비벼대었다.
히데오의 호흡이 가빠진다고 느끼는 순간 그는 막다른 골목에 쫓긴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으....윽. 어-엄마!"
옷을 입은 그대로 사정한 모양이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에 불뚝거리는 느낌이 전해지고 있었다.
갑자기 그의 체중이 무겁게 실려왔다.
히데오는 그대로 엄마의 가슴에 축 늘어졌다.
미찌꼬는 얼마동안 그 자세로 있었다.  
히데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 것이 보였다.
"미안해요."
그러면서 히데오는 뜻밖에 울음을 터트렸다.
죄송하다는 말은 그녀를 덮친 데 대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미찌꼬는 그 말의 속에는 혼자만이 사정한데 대한 사과의 뜻이 담겨 있는 듯이 느껴졌다.
히데오가 불쌍하고 사랑스럽기도 한 느낌 속에서 다정히 안아주었다.
그리고 입에다 키스를 했다.

일단 계획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아직도 불타고 있는데 혼자만이 사정해 버린 히데오가 야속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시간은 얼마든지 있었다.
히데오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남편과 야마자끼를 겪어 보았지만 이렇게 어리고 순진한 아이는 처음이었다.  
그 아이는 다름아닌 자신의 친 아들이었다.
강한 배덕감과 모성이 가해져서 말할 수 없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히데오를 침대 위에 눞힌 다음 셔츠를 벗기고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얼룩이 번지고 있는 팬티를 벗기려 하자 양손으로 잡고 저항한다.
"팬티가 젖었을 테니 씻어야지."
"싫어요."
"왜?"
"부끄러워요."
"엄마한테 뭐가 부끄러워."
"그래도."
히데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손을 놓았다.
팬티를 서서히 내리자 예상한대로 배꼽 언저리까지 허연 정액이 끈적끈적하게 묻어있는 가운데 오므라든 페니스가 귀여운 모습으로 누워 있었다.
예상보다도 많은 양이었다.
밤꽃 향기와 같은 남자의 정액냄새가 풍겼으며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연한 음모에도 많이 엉켜 있었다.
그녀는 팬티를 완전히 벗긴 다음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았다.  
마지막으로 페니스의 끝을 닦아주자 역시 한참 왕성해지고 있는 성욕을 증명하듯이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불과 수초 전에 사정을 하고 또다시 이렇게 일어서다니 놀라운 일이었다.
아직 경험 없는 심벌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싱싱하게 느껴졌다.
여기저기 핏줄이 파랗게 돋아있는 페니스의 끝에서 정액의 찌꺼기가 솟아나고 있었고 이상하게 그의 성기는 끝이 유난히 굵어 보였다.
대견하고 사랑스런 마음에 살며시 입을 대고 빨아 보았다.
히데오의 전신이 부르르 떨린다.
젊고 싱싱한 냄새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혀끝으로 요도를 쿡쿡 눌러주기도 하고 목구멍 깊숙이 빨아 넣기도 했다.
"아...... 엄마."
히데오는 신음하면서 그녀의 머리를 잡는다.
그녀는 내심 어린 아들을 농락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한편으로 그녀 자신이 말할 수 없이 흥분되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의 페니스를 계속해서 빨면서 뿌리부분을 잡고 강하게 쥐었다 놓았다 해주었다.
아들의 싱싱한 성기가 입안의 여기저기를 부딪는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목젖 안쪽으로 삼키듯이 넣어보았다.
코끝에 부드러운 음모가 간지럽힌다.
처음에는 부끄러움으로 저항하는 듯 하던 히데오는 이제 느긋이 누워서 미찌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음미하고있다.
그러기를 십여분.
미찌꼬의 머리가 아래위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입술과 혀에 힘을 넣어 조여주자 히데오는 갑자기 그녀의 머리카락을 강하게 움켜쥐며 퉁겨지듯이 상반신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뒤에서 힘껏 끌어안으며 동시에 유방을 움켜쥐고 신음을 토한다.
"어윽...엄마. 나-나와요, 으....윽."
순식간의 일이었다.
그녀는 아들의 정액이 입안에 쏟아지고 있음을 느꼈다.
언제 피할 겨를도 없었지만 피하고 싶지도 않았다.
싱싱한 밤꽃냄새가 입안에 가득 퍼졌다. 처음이었다.
남편이나 다른 야마자끼의 것은 마신 적도 없었으며 그럴 마음이 든 적도 없었다.
따뜻한 아들의 정액을 그대로 삼킨 다음 아직도 불뚝거리고 있는 페니스를 쭉 쭉 빨아들였다.  
"어- 어쩔수 없었어요...."
"괜찮아...."
"참을수가 없었어......"
"히데오가 이렇게 자라다니 신기할 따름이야."
히데오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한다.
"그보다.... 좋았니?"
"........"
"처음이지?"
히데오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때 많이 놀랐어?"
"으응- 아니, 조금은...."
"히데오 요즘 오나니를 하고있지?"
"응?  그-그걸 어-어떻게..."
"뭘 그리 부끄러워해. 모두 하는 일인데."
"하지만...."
"조금 전에 엄마가 자는 모습을 보고 어땠어?"
"그-그냥 아름답게 느꼈어요."
"거짓말?"
"정말이예요."
"히데오?"
"예?"
"혼자서는 많이 했어?"
"으...응."
"혼자 할 때는 무슨 생각을 하니?"
"........"
"여자의 어디가 가장 좋게 느껴지니?"
말을 하면서 그녀는 히데오의 옆에 몸을 뉘었다. 원피스 너머로 유방이 드러났다.
"그-그게..."
"말해봐."
"가슴과..."
말을 하면서 손을 뻗어 그녀의 유방을 잡는 게 당돌하지만 서툰 느낌이었다.
"보고 싶어?"
"보고 싶어요."
그녀는 원피스의 앞자락을 완전히 젖히고 봉긋한 유방을 드러내었다.
약간 아래로 쳐진 새하얀 융기가 드러났다. 정상에 붉은 젖무리와 돌출된 젖꼭지의 색깔이 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콘트라스트를 이루고 있었다.
"어때? 너무 크지 않니?"
"아- 너무나 아름다워요."
"먹고 싶어?"
"으응."
"가슴과 또 어디가 좋다구?"
"거-거기-"
히데오는 엄마가 덮치듯이 기울여 가슴을 대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매달리며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거기도 만지고 싶어?"
말을 마치기도 전에 그녀는 히데오의 한쪽 손을 잡아 아래로 이끌었다.
"어-엄마."
그녀는 유방을 히데오의 얼굴에 덮치듯이 밀착했다. 히데오의 손이 스커트 속으로 끌려갔다.
뜨겁고 습기찬 곳이었다.
그녀는 히데오의 손을 사타구니에 대 주었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이끌어 쓰다듬게 하고는 팬티의 고무줄을 들추고 안으로 들이 밀었다.
저항 없이 이끄는 대로 순종하던 손이 거기에서 움찔하고 저항하는 것을 강하게 끌었다.
히데오의 서늘한 손가락이 음모에 닿았다.
히데오의 손에 힘이 풀리면서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짜릿 짜릿한 쾌감이 일면서 온몸의 혈관이 터질듯이 팽창하는 것 같았다.
그것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올라 버릴 것 같았다.
히데오의 손이 아직은 탐험하듯이 주위를 맴돌다가 서서히 음모를 쓰다듬는다.
"아... 히데오- 조금더 아래로......"
그녀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드디어 히데오의 손이 계곡 입구에 이르렀고 미끈한 애액에 잠겨 들고 있었다.
젖을대로 젖은 팬티가 차갑게 손등에 감겼지만 히데오의 손은 더욱더 아래로 내려갔다.
"좀더....더 밑으로- 응?"
그녀의 허리가 안타까움으로 들썩였다.
드디어 음부 전체를 덮은 히데오의 손바닥에서 손가락이 꼼지락 거리며 꿀물의 원천을 더듬는다.
"더- 더 넣어봐."
그녀는 히데오 보다도 훨씬 더 흥분되고 있었다.
히데오의 머리를 유방에서 떼고 입에 뜨겁게 키스하며 용기를 돋워주었다.
드디어 히데오의 손가락 하나가 계곡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녀는 히데오의 머리를 껴안고 자지러지듯이 몸을 떨며 길게 신음을 토한다.
"아아아아....히데오-."
그녀는 가볍게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자신의 손으로 애무할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손도 같은 손이 아닌 것이다.
역시 남자의 손이 닿으니 무섭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넘쳐 흐르는 사랑의 꿀물이 항문으로 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팬티는 완전히 젖어있었다.
우선 급한대로 한고비를 넘긴 그녀가 한숨을 고르며 말했다.
"히데오."
"예."
"어때 느낌이?"
"잘 모르겠어요. 미끄러워요."
"많이 젖었지?"
"그리고 뜨거워요."
"좀더 넣어봐."
"어-어디에...?"
"좀더 아래로-. 그래- 거기...네가 태어난 곳이야."
히데오의 손가락이 꿀물이 솟아나오는 질구 언저리를 찾았다.
"좀더 깊이- 응?"
머뭇거리던 손가락이 드디어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속이 확 타오르며 하얗게 바래지는 느낌이다.
히데오의 입을 찾아 자신의 입술을 덮쳤다.
혀를 안으로 밀어넣자 타액과 함께 빨려 어간다.
히데오가 최초로 능동적으로 빨아들인 것이다.
비록 기교는 치졸 했지만 열렬한 욕망을 느낄수 있었다.
입술이 떨어질 때 뻐벅하고 진공의 울림이 터졌다.

"거기도 보고 싶지 않아, 히데오?"
입술을 떼며 그녀가 물었다.
".....네....."
"보고 싶으면 봐도 좋아."
"....."
히데오가 손을 빼고 반쯤 일어나며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얼굴로 엄마를 바라 본다
"보고 싶으면 네가 벗기고 봐."
"저-정말이예요?"
"괜찮으니까 해보렴."
히데오는 엉거주춤 일어나며 두려운 듯이 망설인다.
"하지만...어-어떻게."
"뭐 보기만 하는데 어떠니?"
스커트는 허벅지까지 말려 올라가 있어서 통통한 허벅지아래로 곧은 지체가 쭉 뻗어 있었다.
히데오는 마른 침을 삼키며 무릎으로 다가 앉았다.
스커트를 살짝 밀어 올리자 물기를 잔뜩 머금은 핑크색 팬티가 착 달라 붙어 있는 게 드러났다.
가뜩이나 얇은 팬티는 꿀물에 젖어서 시커먼 음모까지, 내부를 환히 비춰 보이고 있었다.
"뭘해? 그러고 있을거야?"
히데오가 떨리는 손으로 팬티의 밴드에 손을 대자 자동인양 미찌꼬의 허리가 살짝 들렸다.
히데오의 손가락에 걸린 팬티가 가까스로 둥근 히프를 벗어나자 새까만 다이아몬드형의 밀림이 눈에 들어왔다.
'꿀꺽'
침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팬티를 무릎 아래까지 내리자 미찌꼬가 한쪽 발씩 움직여 마침내 완전히 벗어버리고 꼭 붙인 무릎을 세웠다.
"자 어때?"
하지만 히데오의 시야에는 꼭 붙인 무릎이 보일 뿐이었다.
미찌꼬는 어린 아들을 희롱하면서 자신의 욕망의 불길에 부채질하고 있었다.
"아- 엄마."
마침내 히데오는 무릎에 손을 대고 서서히 벌렸다.
육중한 허벅지가 부드럽게 열렸다.
사실 미찌꼬는 참을 수 없는 상태였다.
극도의 흥분으로 머리가 텅 비어있었고 귀에서는 윙 하는 소리가 났다.
말도 잘 나오지 않았다.
"아....아... 굉장해-."
"이-이상해?"
"아니- 아름다워요- 굉장해요."
사실 조금 두렵기도 해서 망설였던 것도 있었다.
뭘 알기나 하고 하는 말인지 어린 히데오의 칭찬에 마음이 놓이는 자신이 우스웠지만 미찌꼬의 현실이었다.
미찌꼬는 양팔을 뒤로 짚고 비스듬히 앉아서 무릎을 세운 채 활짝 벌리고 있었고  히데오는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신의 사타구니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뭐가 뭔지- 알겠어?'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름답게 느껴져요."
"더럽지 않아?"
"아니요."
"징그럽지도 않아?"
"아니, 꽃처럼 예뻐요."
"잘 봐. 이것이 여자의 성기야. 소중한 곳이야. 남자하곤 많이 다르지?"
미찌꼬는 한 손으로 더듬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것 전체가 여자의 성기야. 바기나라고 하지. 여기 두터운 입술 같은 것이 대음순이라고 부르고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거야. 그리고 하늘거리는 이것이 소음순, 라비아야. 이쪽 상단에 이것이 뭔지 알아?"
엄마의 설명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던 히데오가 엉겁결에 대답한다.
"으-음핵?"
"흐응- 제법이구나. 클리토리스라고…. 여자가 느끼는 곳. 여기는?"
"모르겠어요."
"아기의 씨를 받아들이는 통로이고 이곳으로 히데오가 태어난 거야."
"신기해요."
"자연의 섭리야."
"미끈거리는 액체가 많이 나와요."
"그건 말이야- ."
미찌꼬의 얼굴이 새삼스레 붉어졌다.
지나칠 정도로 많은 양의 음수를 흘리고 있었다. 히데오를 흘겨보며 말을 이었다.

"여자가 흥분했을 때- 남자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나오는 거야. 나중에 히데오도 알게 될거야."
"젤리처럼 맛있을 것 같아요."
"먹어보고 싶어?"
"으응."
"아이 참-. 그럼 이리 옆으로 와서- 이쪽으로 누워봐. 머리를 저쪽으로-."
히데오가 옆으로 와서 눕자 어느 때 보다도 발기된 페니스가 미찌꼬의 얼굴 앞에서 불뚝 솟아있었다.
히데오의 몸 위로 올라가며 페니스를 잡아 입에 물었다.
히데오는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엄마의 은밀한곳을 바라본다.
"어서, 응?"
미찌꼬는 허리를 내리며 안타깝게 속삭였다.
그제서야 히데오는 양팔로 엄마의 히프를 끌어안으며 혀를 내밀어 핥아 본다.
히데오의 입술이 처음으로 닿았을 때 미찌꼬는 미쳐버릴 것 같았다.
'후루룩'
꽤 많은 양의 액체가 핥아지는 것을 알 수 있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맛이 어때?"
"음-음- 맛있어요."
히데오는 정말 맛있다는 듯이 홀짝 홀짝 소리를 내며 핥기 시작했다.
미찌꼬의 의식이 아득히 멀어지는 것 같았다.
무지개를 타고 둥실 둥실 떠다니는 것 같기도 했다.
아무에게도 배우지 않았지만 미찌꼬를 미치게 만들었다.
아무런 테크닉도 없이 그저 열렬히 빨아들이는 것 만으로도 정신이 가물가물해졌다. 한참동안 넘치는 꿀물을 빨아 마시던 히데오는 방금 전에 배운 것을 확인하듯이 하나하나 혀로 더듬어 나가기 시작했다.
대음순과 라비아 사이의 골을 핥기도 했고 라비아를 입술로 물고 질근 질근 눌러보기도 했다.
"아악- 하악- 하아아아....좋아- 히데오- 나 또...."
미찌꼬는 벌써 세번이나 절정에 올랐었다.
하지만 히데오가 잊지 않고 있다는 듯이 질구를 혀로 누비다가 클리토리스를 싹싹 핥아 올리며 빨아들이자 또다시 머리를 흔들며 절규하기 시작한다.
히데오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두번 핥아올릴 때 이미 네번째 오르가즘이 시작되고 있었다.
"아악.....아- 좋아,으....음 너무나....나 미쳐- 히데오...."
'홀짝 홀짝'
"나죽어, 정말이야- 엄마 죽을 것 같애, 히데오...."
한달여 동안 참아왔던 욕정이 이번에야 말로 한꺼번에 터지는 것 같이 음수를 쏟으며 자지러졌다.
절정의 언덕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짐승처럼 뜻 모를 말을 토하면서 허리를 꼬고 엉덩이를 흔들며 음부를 아들의 입에 문질렀다.
전신이 녹아 드는 절정감에 한동안 광란의 몸부림을 친 끝에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황홀한 무지개 꿈속을 헤매다가 축 늘어지고 말았다.
히데오는 놀란듯이 한동안 잠잠했다.
처음보는 엄마의 음란한 광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어-엄마, 괜찮아요?"
"으...응 괜찮아. 너무나 좋아서 그래- 너무나 황홀했어, 히데오...."
히데오의 얼굴은 온통 음액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간신히 몸을 일으킨 미찌꼬는 아들의 입 언저리에 무수히 키스를 하면서 자신의 음액을 빨았다.
히데오는 신기한 듯이 그저 엄마의 애무에 내맡기고 있다가 생각난 듯이 손을 뻗어 음모가 울창하게 뒤덮인 그곳을 더듬어 본다.
손가락을 움직여 꽃잎을 벌려 보더니 아직도 움찔거리며 음수를 토하고 있는 구멍에 중지를 서서히 밀어넣는다.
아들의 얼굴을 모조리 핥은 미찌꼬는 입술을 힘껏 빤 뒤에 다시 옆으로 누우며 한쪽 무릎을 세워 자세를 잡아주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린 히데오로부터 이토록 만족감을 얻으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었다.
그것도 실제로 삽입을 하고 관계한 것도 아닌데, 다만 히데오의 입술이 그곳을 빨았을 뿐인데 이토록 황홀한 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여자란 상대와 분위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들 히데오를 통해서 배운것이다.
아마도 히데오는 조금 전 엄마가 무엇 때문에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울부짖고 몸부림쳤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여자가 최고의 절정감을 느낀 다음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것을 책에서 본일이 있다.
히데오는 세워진 무릎을 젖히고 미찌꼬의 배위로 오르면서 또다시 마냥 흘러내리는 음액을 혀로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엄마를 만족시켰다는 자신감이 붙어서 이제는 조금 여유를 갖고 엄마의 비밀스런 곳을 관찰했다.
봉긋한 하복부에 매혹적인 배꼽이 있었다.
배꼽을 지나서 내려가면 다시 조그만 둔턱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새까만 음모의 숲이 무성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그것은 계곡을 지나서 항문쪽까지 이어져 내려가고 있었다.
항문을 가운데 두고 주변에도 소복하게 보드러운 덤불을 이루었다.
음모는 음액과 히데오의 타액으로 흠씬 젖어있었다.
처음 보는 엄마의 음부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고 넓고도 두터웠다.
마치 탐욕스런 입술 같기도 했다.
두터운 입술을 젖히면 수많은 주름이 에워싸고 있는데 상단에는 마치 감씨같은 클리토리스가 표피를 젖히고 뾰족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두 손으로 대음순을 벌려보니 하늘거리는 라비아도 둘로 나뉘어 지면서 복잡한 미로가 열렸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 거렸다.

"살아있는 것 같애...."
"살아있는 거야, 히데오."
생명을 확인해 주듯이 또다시 움찔거린다.
아직도 느른한 음액이 넘치고 있었고 움찔거릴 때마다 넘치는 음액은 계곡을 타고 항문으로 흐르는 것이 보였다.
히데오는 다시 혀를 내밀어 핥아 보았다.
"아아....히데오....으....흐응...."
혀끝을 더욱 내밀어 질구로 파고 들자 미찌꼬는 또다시 허리를 비틀며 신음한다.
"아....좋아, 히데오. 좀더 세게 빨아봐."
아들의 혀가 마치 천국을 인도하는 열쇠같다는 생각을 했다.
혀를 움직일 때마다 머리 속이 빙빙 돌고 오색찬란한 무지개의 영롱한 빛이 망막을 수놓았다.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 음란하게 춤추듯이 히데오의 얼굴에 비벼대었다.
이상하게도 이순간에 부끄럽다거나 죄의식 같은 것은 없었다.
히데오는 충복스런 개와 같이 그녀의 요구에 열렬히 응했다.
시키는 대로 10분이고 20분이고 계속해서 입술과 혀로 그녀의 성감대를 애무했다.
남편은 말할 것도 없지만 야마자끼나 시아버지와는 너무나 달랐다.
몸과 마음을 다해서 엄마를 사랑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미찌꼬는 또다시 타오르기 시작한다.
'아...아...또야- 또다시 아까처럼 타오를 것 같아...'
과연 예감대로 미찌꼬는 또다시 미친 사람처럼 앓는 소리와 울부짖음으로 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천국으로 가는 무지개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전보다도 더 높은 무지개를 타고 끝없이 올라갔다.
이쯤 되면 한달여의 욕구불만 때문만도 아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간직했던 뭔가가 일시에 터지고 뭔가가 새로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아아악- 히데오....너무좋아.....흐으으윽- 좀더- 세게....그으으으....미치겠어......사랑해-  히데오...."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자신도 모르는 말들을 외치고 몸부림치며 짐승처럼 부르짖었다.
새로운 욕망의 포로가 되어 영원히 헤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황홀감 이었다.
이 순간에 시아버지가 방으로 들어온다 해도 멈출 수 없을 것 같았다.
나른한 오르가즘의 여운 속에서 미찌꼬는 '할짝 할짝' 핥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히데오는 아직도 열심히 핥고 있었다.
그대로 두면 언제까지라도 계속해서 핥을 모양이었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 거지?'
비밀에 관한 목적도 달성했고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여체는 최후의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하고 있었다.
그녀는 히데오의 머리를 잡아 가슴위로 이끌었다.
자신의 음수로 질펀하게 젖은 얼굴을 핥으며 꼭 끌어안았다.
히데오도 이제 무엇이 남았는지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은밀한곳에 닿는 뜨겁고 단단한 느낌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녀가 경험한 어느 남자의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싱싱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것이었다.
그녀는 아들의 입술을 빨다가 입 속에 대고 속삭였다.
"벌써 이렇게 커졌네?"
"엄마가 너무나 좋아서 그런가 봐요."
"한번도 여자와 이런 경험이 없었지?"
"처음이야."
"혼자서 상상할 때와 어떻게 달라?"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애인에게 속삭이는 소녀처럼 가냘프고 상냥하게 변해 있었다.
"너무나 좋아요. 믿을 수 없이 황홀했어요."
"끝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겠지?"
끝까지 라는 말에 숨겨진 뉘앙스를 히데오가 깨달았을까 히데오는 의미심장하게 대답한다.
"저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예요."
"훌륭해 히데오."
"엄마..."
"남자답게 해봐."
"....."
히데오 역시 갈망하고 있었다.
이제는 새삼 망설일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두렵기도 했다.
어쨌든 지금까지는 두 사람이 성기를 결합한 직접 섹스를 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은 엄마의 입술과 부드러운 애무만으로 황홀한 절정을 맞았고 엄마는 그의 입술로 키스하고 빨아주는 것만으로 미친듯 몸부림치며 탄성을 지르고 역시 수없이 절정에 올랐던 것이다.
얼마나 진하고 황홀한 절정을 맞이했건 간에 엄마는 임자가 있는 유부녀이고, 그 이전에 자신을 나아준 모친이기에 아들인 히데오가 동정을 바칠 대상은 될 수 없는 것이었다.
여기서 끝내면 시간이 흘러서 다시 정상적인 모자관계로 돌아갈 수도 있는 것이었다.
순진한 히데도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엄마의 입에서 나온
'남자답게 하라'
는 말을 듣고 나서 물러날 수는 없었다.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내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어- 어떻게 해야 돼?"
"당황할 필요 없어 히데오.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되는 거야."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요."
"자- 이렇게"
그녀는 손을 내려 아들의 뜨거운 성기를 잡았다.
불뚝불뚝 용솟음치며 모든 신경과 혈액이 그곳으로 모인 듯이 팽창한 페니스는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버둥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리고 끝이 유난히 둥근 아들의 페니스를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 이끌었다.
드디어 귀두가 입구에 맞춰졌다.
순간 그녀의 목젖이 꿀꺽하고 진동하였다.
"자- 이젠 됐어."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모자상간'
드디어 아들의 성기를 그를 낳은 자신의 성기 속으로 받아들이려는 것이다.
뜨거운 몽둥이가 천천히 밀고 들어오는 순간 모든 두려움이 밀려나고 미찌꼬의 눈까풀이 떨리면서 흰자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치 온몸 구석구석 연결된 신경의 관문을 마법의 열쇠로 열고있는 것 같았다.
아들의 육봉이 밀고 들어옴에 따라서 전신의 세포가 지금까지 자고있다가 일시에 깨어나는 양 자지러지기 시작한다.
그녀는 바들바들 떨면서 아들의 어깨에 손톱을 세워 쥐어뜯듯이 움켜잡았다.
"으........음- 히데오...."
자신도 모르게 양다리로 아들의 허벅지를 휘감았다.
두 눈이 천정을 향해 열려있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질구 속으로 점점 깊숙이 들어오는 육봉만이 온 신경이 집중된 대상이었다.
드디어 뿌리까지 밀어넣은 히데오가 유방을 뭉개며 가슴위로 포개지고 나서야 가득찬 포만감 속에서 가까스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참았던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하아아아......"
그녀는 오르가즘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히데오의 정신과 육체가 자신의 몸 속으로 완전히 들어와 일체가 된듯한 충만감을 느끼며 오르가즘 때보다도 더욱 황홀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아아- 너무좋아....하아아아....정말 좋아, 히데오-."
히데오는 그런 엄마의 표정에 매혹된 듯, 감격한 표정으로 키스를 했다.
"아...사랑해 히데오-."
"나도 사랑해, 엄마."
한동안 그렇게 있었다. 그렇게 포옹하고 있기만 해도 너무나 좋았다.
"조금씩 움직여봐, 히데오."
"이-이렇게?"
"으응, 하아앙....좋아. 너무나 좋아..."
히데오가 그녀의 요구대로 서서히 움직였다.
아직은 서툰 동작이었지만 그누구 보다도 강하고 싱싱하고 신비스럽게 황홀했다.
히데오가 왕복운동을 시작 했을 때 이미 무지개의 정상에 올라있었다.
오르가즘의 기복이 없었다. 아득히 높은 곳에서 작은 굴절이 수없이 반복되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를 말들을 수도 없이 애원하고 호소하면서 얼마나 많은 절정을 넘었는지 알 수 없었다.
미찌꼬의 얼굴에 땀방울이 떨어졌다.
히데오의 움직임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아아...엄마..."
"아하아앙.....죽을 것 같아, 히데오- 정말이야- 나죽어- 하아아악...."
아들의 육봉이 자신의 질구 속에서 터질 듯이 팽창한다고 느끼는 순간 자궁을 때리는 뜨거운 분출을 느꼈다.
미찌꼬는 다리로 바닥을 박차서 허리를 들어올리며 손톱이 아들의 등을 쥐어 뜯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깊은 늪 속으로 빠져들면서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와 아들은 이제 육체와 정신이 하나가 되어 오후의 햇살이 실내로 스며들고 있는 침대 위에서 사라져가는 여진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렇게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두 사람의 욕정은 그 후 것 잡을 수 없었다.
더구나 한창 솟구치는 사춘기의 성적 욕망에 타고난 미찌꼬의 색정이 가세해서 끝없이 정욕의 불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히데오의 여름방학 동안 일부러 가정부는 휴가를 보내고 매일같이 관계를 가졌다.
남편이 늦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 때는 하루 종일 계속해서 즐기기도 했다.
때로는 욕실에서, 어떤 때는 거실의 소파에서 뒤 엉키기도 했고 주방의 싱크대를 잡고 뒤에서 히데오가 개처럼 덮쳐오기도 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면 자동차 안에서도 즐겼다.
히데오도 이제는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성숙하고 무르익은 미찌꼬가 힘겨워 할 때도 있었다.
그녀는 가끔 남편과도, 시아버지와도 관계를 가졌지만 히데오와는 비교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남편이나 시아버지와 관계를 갖게 되면 히데오에게 미안했고 더욱더 히데오의 품이 그리워졌다.
극히 드믈게 히데오와 사랑을 나눌 수 없을 때면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했고 컨디션도 떨어졌다.
한번은 히데오가 친구들과 캠핑을 가느라 일주일간 떨어져 있게 되었다.
일주일이 일년처럼 지루했다.
히데오가 돌아온 날 온갖 핑계를 짜내어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 히데오를 데리고 가는 듯이 꾸몄다.  
아무도 의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용기를 내어 러브호텔에 들어갔다.
남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것 따위는 신경 쓰이지도 않았다.  
히데오는 어른스러웠고 미찌꼬는 젊었다.
아마도 연하의 연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생전 처음 들어와보는 러브호텔에 히데오는 눈이 둥그래 졌다.
소문대로 굉장했다.
사방이 거울로 장식돼 있었고 비디오에서는 노골적인 성행위가 상영되었으며 섹스에 이용하는 장난감들도 비치되어 있었다.
성행위 도중 어디에 눈을 돌려도 두 사람의 섹스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남들의 행위를 엿보며 섹스를 하고 있는 착각이 들었다.
미찌꼬는 일주일 만에 만나는 어린 연인에게 여러 가지 행위를 요구했고 히데오는 열렬히 호응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무려 다섯번이나 절정의 울음을 터트린 후 안정을 찾을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서도 물이 가득찬 욕조 안에서 또다시 발기된 아들의 페니스를 바기나에 삽입했다.
사랑하는 연인이며 동시에 정부이고 아들인 히데오의 무릎 위에 앉아서 목을 끌어안고 깊게 깊게 받아들였다.
"아아....히데오...너무나 그리웠어...."
"보고 싶었어요, 엄마."
"하아앙...좋아...더- 꼭 안아줘..."
일주일만의 히데오의 스태미너도 놀라웠으며 기교도 이젠 대단했다.
히데오의 요구로 기구를 사용해 보기도 했다.
히데오는 그녀의 음부를 입으로 애무하다가 페니스처럼 생긴 바이브레이터를 질 속에 집어넣고서 스위치를 올렸다.
질 속에서 부웅 소리를 내며 진동이 전해졌다.
전에는 그런 것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히데오와 관계를 맺고 나서부터는 시시한 장난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싱싱한 아들의 페니스와는 비교할 수도 없었다.
그녀는 점점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아들 히데오에게 빠져 들고 있었다.
남편에 대한 죄스러움이나 모자상간이라는 윤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절대 금기를 범한다는 부도덕함도 망각한 채 그의 포로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두려웠지만 자꾸 그 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체질적으로 타고 난데다가 이제 서른 다섯, 여자로서 가장 성숙하고 무르익은 때 였으며 한창 성욕이 왕성한 때였다.
그 뜨거운 육체가 갈증에 허덕일 때 아들, 히데오의 육체를 알게 되었고 지상의 쾌락을 경험한 것이다.
그녀의 육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진한 섹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무엇이건 히데오가 요구하는 것은 거역할 수 없었고 마치 어린 정부에게 하듯이 무엇이건 해주고 싶었다.
그녀는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설사 지옥의 불길에 떨어진다 해도 그 사랑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일말의 아쉬움이 있다면 그녀는 야마자끼와의 관계에서 항문을 통한 쾌감을 알고있었다.
가끔씩 그것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히데오는 그녀의 항문에는 관심이 없었다.
다양한 변화를 즐기는 히데오 였지만 아직 어린 정서로 항문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찌꼬도 그런 요구는 접어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는 히데오가 이상한 말을 했다.
"엄마. 우리 드라이브 해요."
"드라이브?"
"교외에 좀 다녀오고 싶어."
"갑자기 교외는 왜?"
"그냥, 맑은 공기도 마시고..."
"너무 갑자기 다음에 가면 안될까?"
미찌꼬가 장시간 외출을 하려면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야 했다.
여러 사람이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었다.
"할아버지 한테는 내가 허락을 받겠어요."
히데오는 이미 미찌꼬의 마음을 읽고 있었다. 더욱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이상하구나. 갑자기..."
"실은- 야마자끼 선생님이 중요한 의논이 있다구- 꼭 만나 보구 싶대요."
한번 만나보고 싶어도 만날수 없었지만 히데오와 함께는 꺼림찍 하다. 담임 야마자끼와 엄마와의 관계를 잘아는 히데오였다.
"반드시 만나고 싶다고 했어요."
반드시라고 강조하는 억양이 약간 묘했다. 하기는 히데오와 함께가 아니면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었다.
"무슨 일일까? 별로 내키지 않은데."
"내일 약속을 정해 놓겠다고 했어요."
이상한 기분으로 무언의 허락을 했다.
이틀 후 약속된 장소에서 차를 바꿔탔다. 야마자끼는 많이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가슴에 찡한 연민이 느껴졌다.
담담한 인사를 마치고 뒷 자석에 올랐다. 야마자끼는 히데오에게 형식적인 말을 한두번 건넬뿐 별로 말이 없었다.
어색한 긴장이 흘렀다.
공연히 나왔다는 후회가 생기기 시작했다.
'나도 참 어쩔 수 없는 여자야. 무엇 때문에 이렇게 따라 나와 가지고....'
하지만 이제 돌아갈 수도 없는 일이었다.
잠시 후 풍경이 바뀌면서 기분도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다. 모처럼 교외를 달리다보니 마음이 한결 상쾌해진다.
초가을의 풍경이 아주 좋았다. 동경시내를 벗어나며 차는 신나게 달렸다. 이제는 주위가 완전히 전원 풍경이었다. 한 시간쯤 달렸을까 차는 호수가를 달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히데오의 손이 슬며시 허벅지에 올려졌다.
미찌꼬는 앞에 예전의 정부였던 야마자끼가 신경 쓰여서 눈을 흘기며 뿌리치려 했지만 히데오는 말을 듣지 않았다. 싱갱이를 하는 것도 위험했으므로 당황하면서도 그 이상 어쩔 수가 없었다. 히데오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앞에 선생님이 있잖아- 하지마 히데오!'
눈으로 그렇게 만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히데오의 손은 스커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안돼!'
팬티까지 미끄러져 올라오는 히데오의 손을 스커트 위에서 겹쳐 잡으며 속으로 부르짖었다.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미찌꼬 자신의 육체에 잠재하는 마성 이었다.
히데오의 애무는 그녀의 육체에 마성을 일깨우는 주문이었다.
그의 손길이 스치면 어김없이 악마는 깨어났고 한번 일깨워진 마성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것을 잠재우는 방법은 한가지 아들 히데오의 페니스 밖에는 없었다.
평소에 모험적인 사랑을 즐기며 더욱 짜릿한 쾌감을 추구했던 두 사람 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무모했다.
히데오의 손은 한사코 밀치며 벌써 팬티 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이미 히데오의 손은 음모가 무성한 바기나를 덮어버렸다.
어쩔 수 없이 그녀는 이상한 정동에 휩싸이며 어김 없이 은밀한 곳은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드디어 손가락이 계곡을 더듬을 때는 벌써 촉촉히 젖어 들고 있었다.

'아아...안돼, 히데오. 어쩌려고....'

애원하는 눈길로 바라 보았지만 히데오는 태연히 앞만 보고 있었다.
허벅지를 힘껏 조이려고 애썼지만 자신도 모르게 풀어지고 있었다.
히데오의 손이 더욱 안으로 들어왔다.
얼른 앞 좌석과 백미러를 보았다.
선글라스를 낀 야마자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운전에만 열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미찌꼬는 어느덧 무릎을 벌려주고 있었다.
결국 그 의손 전체가 안으로 들어왔으며 본격적인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미찌꼬의 욕망도 활할 타오르기 시작한다.
뒷 자석에 등을 기대고 다리는 더욱 벌려졌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히데오의 중심을 더듬었다.
히데오의 손이 더욱 파고들며 손가락이 계곡 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이미 질펀한 꿀물이 손을 적시고 있을 것이었다.
미찌꼬의 눈에는 이미 창 밖의 풍경도 앞 좌석의 야마자끼도 없어졌다.
히데오는 한 손으로 미찌꼬의 바기나를 애무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미찌꼬의 손이 바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단단한 육봉을 잡았다.
미찌꼬는 이제 전신을 엄습한 흥분을 가눌 길이 없었다.
미칠 것만 같은 흥분이 이성을 밀치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소리는 내지 못하고 입만 크게 벌려 할딱이며 흐느적거리면서도 앞의 야마자끼가 신경쓰여서 백미러를 바라보니 야마자끼의 검은 선그라스가 이쪽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입가에는 약간 미소가 번져 있는 것 같았다.

'혹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어린 히데오가 말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불안이 스치며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자신을 질책하지만 잠시 뿐이었다.
손가락이 질구로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오고 손바닥으로 클리토리스를 짓누르자 의지는 육체를 조종할 힘을 잃고 있었다.
미찌꼬는 차라리 두 눈을 감고 히데오의 페니스를 아래위로 애무하고 있었다.
눈을 감자 의식은 다리사이로 모아지면서 쾌감이 더욱 살아난다.
이대로 가면 곧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이다.

'그게 가능할까.'

틀림없이 가능할 것이었다.
문제는 가능한가의 여부가 아니라 '그래도 되는가.'인 것이다.
과거의 정부를 앞에 두고 아들의 페팅에 오르가즘을 느낀다.

'그건 안돼!'

하지만 히데오의 손길을 어떻게 거부할 것인가.
갈등 속에서도 쾌감은 자꾸만 높아져 가고 있었다.
어쩌면 야마자끼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몰랐다.
될대로 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포기하자 차라리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다.
히데오는 이제 야마자끼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지 바싹 붙어서 아예 오른손을 미찌꼬의 바기나에 찔러 넣고 왼손으로는 유방을 헤치고 있었다.
백미러는 두 사람의 얼굴은 볼 수 있어도 어깨 아래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다행히 야마자끼는 뒤를 돌아보지는 않았다.
히데오의 손이 미찌꼬의 스커트를 들추고 바기나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나 미찌꼬가 성난 히데오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을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이 아예 무아지경에 몰입하고 있을 때 차가 멈추었다.

깜짝 놀란 두 사람이 떨어졌다.

"여기서 잠시 쉬어 갑시다. 나는 요 앞에서 볼일이 있어서 30분쯤 뒤에 올 테니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둘러보니 주위는 고목이 둘러 싸인 외길이었고 인적이 없는 곳이었다. 나무 저편에 갈대와 강이 보였다. 야마자끼는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차에서 내려 강쪽으로 걸어간다. 히데오는 기다렸다는 듯이 미찌꼬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렸으며 쫒기듯이 팬티를 벗겼다.
"아- 엄마."
미찌꼬의 은밀한곳이 드러나자 탄성을 지른다.
미찌꼬는 뒷좌석에 누웠고 히데오는 미찌꼬의 다리를 들어서 등받이에 걸치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홍건히 젖은 꽃잎에 입술을 대었다.
흐르는 꿀물에 혀를 내밀어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아아... 히데오- 어떻게....."
"으....음"
"선생님이 오면 어떻게 할려구....."
입으로는 그런 말을 하면서도 손은 벌써 히데오의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뒤틀고 있었다.
"음...음...괜찮을 거예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히데오는 정신없이 빨았고 미찌꼬 역시 머리를 저으며 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미찌꼬가 너무나 당연하게도 금방 한번의 절정에 오르자 히데오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벌떡 일어나 차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미찌꼬를 끌어내더니 차의 벽에 기대게 하고 오른손으로 미찌꼬의 한쪽 다리를 들고서 자신의 페니스를 음부에 밀어 넣었다.
"아아....히데오...."
"엄마-."
"으.....음.... 좋아....정말 좋아..."
히데오는 힘겹게 자신의 페니스를 미찌꼬의 질 속에 밀어 넣자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웬일인지 히데오는 이상할 정도로 지나치게 흥분하고 있었다.
미찌꼬는 한쪽 다리를 들어 아들의 허리를 감았고 양팔로는 목을 끌어안았다.
히데오의 움직임에 따라서 차가 흔들리고 있었다.
불편한 자세에서도 미찌꼬는 주위의 수목이 빙빙 도는 흥분을 느꼈다.
히데오와의 정사는 언제 어느 곳에서도, 설사 짧은 관계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다.
히데오는 미찌꼬의 한쪽 허벅지를 붙들고 조금이라도 더 밀착하려는 듯이 몰아 붙인다.
음수가 흘러서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찌꼬가 또다른 오르가즘 속에서 한쪽 다리로 히데오의 허리를 힘껏 감으며 바기나를 조이기 시작했을 때 히데오도 힘차게 박아 넣으며 정액을 토했다.
두 사람의 모든 동작이 정지되더니 잠시 후 한숨이 토해지고 허리를 감았던 미찌꼬의 다리도 땅에 떨어졌다.
"아아.....히데오."
"엄마-"
히데오는 안고있던 미찌꼬의 몸을 격렬하게 쥐어짜듯이 힘을 주며 마지막 몸부림을 치더니 스르르 힘이 빠지며 기대온다.
미찌꼬는 그런 아들의 입에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하면서 미찌꼬는 아들의 몸을 끌어안고 방향을 바꿨다.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히데오가 자동차를 등지게 되었다.
가슴을 비벼대며 진하게 키스를 한 뒤에 히데오의 발아래 쪼그리고 앉았다.
히데오와의 섹스 뒷처리는 미찌꼬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였다.
방금 사정을 마친 페니스는 허연 정액의 덩어리를 여기저기 묻힌 채 껍질을 뒤집어 쓰고 늘어져 있었다.
그것을 입으로 정성껏 핥고 빨았다.
먼저 페니스 전체를 한꺼번에 입에 물고 몸체에 묻어있는 정액의 덩어리를 빨아먹은 뒤에 껍질을 벗기고 밑둥에서 훑어 올리며 요도 속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쪽쪽 빨아 삼켰다.
히데오는 눈을 지긋이 내리뜨고서 가슴을 드러낸 채 쪼그리고 앉아서 자신의 페니스를 빨아주는 모친을 바라보며 음미하고 있었다.
스커트 속으로 벌거벗은 사타구니도 보였다.
미찌꼬가 고환까지 혀를 내밀어 깨끗이 핥아 주는 동안 작게 움추러들었던 페니스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면서 머리를 들기 시작한다.
이제 제법 어른스럽게 여물어가는 고환을 하나씩 입에 넣고 빨아주자 페니스는 완전히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불뚝거리고 있었다.

"어머나. 또 섰네- 어떡하지?"

미찌꼬는 반사적으로 야마자끼가 내려간 곳을 바라 보았다.
야마자끼는 어디로 간 건지 보이지 않았다.
히데오가 미찌꼬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일으켜 세운 뒤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맨살의 히프를 끌어당겨 안았다.

"안돼. 선생님이 곧 올거야."

"아....엄마- 누가와도 상관 없어요."

"아이- 안돼- 보면 어쩌려구...."

"선생도 모두 알고 있어요."

"뭐- 뭐라구? 네가 말했니?"

미찌꼬가 힐책과 함께 몸부림치며 저항했다.

"선생은 모두 이해하고 있어요."
미찌꼬의 얼굴이 하얗게 핏기를 잃었다.
"이해라구? 왜 그런 짓을- 엄마하고 약속 했잖아?"
"선생님도 어렸을 때 자기 어머니한테 배웠다고 그랬어요."
"뭐라구......!"
"모두 말해줬어요. 지금도 그 어머니를 만나러 간 거 라구요."
놀라운 얘기 였다. 하기는 지금 생각하면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데도 없지 않았었다.
"그-그 어머니가 어디 있는데?"
"여기는 선생님의 고향이예요. 저 너머에 마을이 있을 거예요."
"그게 정말이야?"
히데오는 미찌꼬의 히프를 더욱 끌어당기며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퍼붓는다.
동시에 사타구니에는 단단한 육봉이 문질러대고 있었다.

가슴을 밀며 저항하던 손에 힘이 빠지며 드디어 두 손으로 아들의 목을 감았다.
입술을 덮치며 진하게 키스를 한다.

히데오는 엄마를 끌어안고 잔디 위에 쓰러졌다. 싱싱한 풀 내음을 맡으며 부둥켜안고 또다시 뜨겁게 키스했다.
히데오가 스스로 반듯이 눕자 미찌꼬가 그 위에 올라타게 되었다.
미찌꼬는 무릎까지 내려간 히데오의 바지를 추켜 올려주고 그대신 작크를 완전히 열어 젖혔다.
자신은 앞쪽의 스커트만 올려서 드러내고 뒤쪽은 내려서 엉덩이를 덮었다.
만일의 경우 아무래도 적게 드러나는 편이 추스리기에 용이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미찌꼬의 마음은 아랑곳 없이 히데오는 블라우스를 열고 있었다.
하얀 블라우스의 단추를 드러나 있는 것은 모두 따낸 다음 브래지어를 밀어 젖히고 아름다운 유방을 꺼내었다.
미찌꼬의 유방은 맑은 가을햇살 아래 탐스럽게 드러났다.
분홍색 유두가 주변의 나무열매보다도 탱탱하게 여물었고 더없이 아름다웠다.
히데오가 그것을 살짝 살짝 깨물 때마다 미찌꼬는 부르르 떨며 경련을 일으켰다.
미찌꼬가 두 사람 사이로 손을 뻗어서 페니스를 찾아 쥐고 그 끝을 바기나의 입구에 연결시킨 다음 서서히 가라앉혔다.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꺼질듯한 한숨이 터져 나왔다.
완전히 삽입된 것을 확인하고 미찌꼬는 다시 한번 스커트를 가다듬어 엉덩이가 가려지도록 한 뒤에 가슴도 히데오가 빨 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 드러나도록 블라우스를 가렸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히데오가 빨리 사정하도록 유도하는 것만이 남았다.
그러나 바기나를 조이면서 최대한의 자극을 준다는 것이 그만 스스로의 욕정만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거기다가 교묘하게 앞니로 유두를 살짝살짝 물고 강하게 빨아대는 히데오의 애무로 인하여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타올라 버렸다.

"하악...하악....아아아... 너무좋아- 흐으으윽... 또, 나- 또- 할것- 같애- 하아아앙...히데오도- 어서- 하아악- 나미쳐....."
미찌꼬 혼자서 제풀에 겨워하는 꼴이었다.
미찌꼬가 한고비를 넘기고 호흡을 가다듬을 때 차거운 것이 엉덩이에 닿는 것을 느꼈다.
나뭇잎이 떨어졌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이상해서 돌아보자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히데오의 다리 사이에 야마자끼가 무릎으로 서있었다.
어느새 미찌꼬의 스커트를 허리위로 걷어올리고 발기된 페니스를 겨냥하고 있었다.

"허억! 무-무슨 짓이에요!"

"부인의 히프는 역시 아름답군요. 너무나 보고 싶었습니다."
발딱 일어서려는 미찌꼬를 히데오가 끌어안았다.
"어-어떻게 된거야 -히데- 으읍..."
힐책하는 미찌꼬의 입술에 히데오의 입술이 겹쳐졌다.
밑에서 히데오가 허리를 들어올리며 돌리자 뜨거운 육봉이 깊이 들어오며 질벽을 휘젓고 뿌리가 클리토리스를 압박한다.  
뒤에서는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무르던 손길이 항문을 더듬더니 손가락하나가 빠듯이 밀고 들어온다.
머리를 돌리면서 히데오의 입술을 피하고 저항하던 미찌꼬의 몸에서 힘이 빠지며 밀려들어오는 히데오의 혀를 오히려 능동적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엉덩이가 힘차게 움켜 잡히고 벌어지는 것을 느꼈고 뜨거운 것이 골짜기를 파고 들어오는 것도 알았지만 피할 수도 없었고 이미 그럴 의지도 남아있지 않았다.
낯익은 야마자끼의 페니스가 항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미찌꼬는 히데오의  입 속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오랜만의 항문에의 자극으로 정신이 가물가물 해지는 것처럼 쾌감이 밀려왔다
"아악....나죽어.....오오오오...난 몰라... ".
야마자끼의 페니스가 밀고 들어오면 덩달아 히데오의 페니스도 깊게 들어왔으며 클리토리스까지 말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미찌꼬는 두 남자의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서 몸부림치기 시작한다.

"우우욱... 더 힘껏, 더 세세 넣어줘요.....흐아아악.....여보- 미찌꼬를 마구 짓이겨 줘요...아아- 히데오-."

두개의 페니스가 동시에 미찌꼬의 몸 속에서 움직였다.
이대로 계속되면 온몸이 녹아서 죽어버릴 것 같았다.
"와아- 굉장하게 변했군요, 부인. 히데오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야마자끼는 계속해서 뭔가를 떠들었지만 미찌꼬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미찌꼬는 더욱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몸부림쳤다.

"우욱- 못참겠다."

너무 오래가만 이어서 였는지 아니면 미찌꼬의 광태에 자극되었는지 야마자끼는 어이없게 몇 번 움직이다가 부르르 떨면서 사정하고 말았다.
뜨거운 정액이 왈칵 왈칵 직장에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한결 매끄러워진 스트로크 속에서 몇번의 분출을 더하는 것을 느끼며 미찌꼬도 두 번째 절정에 올랐다.
야마자끼가 사정을 모두 마치고 부드러워진 페니스를 항문에서 뽑았지만 히데오는 아직도 사정하지 않고 있었다.
처음에 너무 쉽게 사정한 것을 보충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강하게 인내했다.  

아들의 페니스가 단단한 채 삽입되어 있는 한 미찌꼬는 중단할 수 없었다.
야마자끼는 바지를 발목까지 내린 채 풀밭에 쓰러지듯 앉아서 눈앞의 모자상간 쑈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미찌꼬는 관심도 없었다.  

예전의 정부 앞에서 엉덩이를 드러내고 현재의 연인, 아들과의 섹스에 몰두하고 있었다.  
번질번질 젖은 엉덩이가 가을햇살을 반사하며 오르내리고 있었다.  
미찌꼬의 울부짖음이 산속에 울려 퍼졌다.
대단한 광경에 야마자끼는 넋이 빠진듯 바라보았다. 자신과는 저렇게 반응한적이 없었다.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자신은 지난날 미찌꼬의 육체를 너무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의 페니스를 물고 오르내리는 미찌꼬의 음부가 너무나 음탕하게 보였다.  
음수가 질질 흘러서 아들의 고환을 적시고 풀밭에 떨어지고 있었다.  
미찌꼬의 입에서 찢어지는 듯이 높은 비명이 길게 터져 나오고 다리가 쭈욱 펴지면서 바들바들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히데오의 고환이 움찔움찔 달려 올라가는 것이 보였고 잠시후에 완전히 밀착된 두사람의 성기 사이로 희부연 액체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세 사람은 그곳을 떠나서 인근의 호텔로 향했다.
히데오와 같이 있는 한 시아버지의 의심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밤 조금 늦는다 해도 변명할 핑계는 얼마든지 있었다.
호텔에 들어가기도 자연스러웠다.
한 가족이 놀러 왔다가 쉬고 가는 것으로 보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세 사람은 그렇게 호텔에 들어서 삼인의 섹스플레이를 벌였다.  

이로써 미찌꼬의 딜레마는 완전하게 풀린 셈이었다.
가끔씩 히데오와 하는 외출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고 그것으로 항문의 욕구는 충분하게 달래졌다.  
집안에서 히데오와 즐길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고 별식처럼 노인과도 관계를 가졌다. 노인은 충분히 흡족 하고 있었고 그 이상 미찌꼬를 간섭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찌꼬가 간혹 늦어지는 일이 있어도 나서서 감싸주는 형편이었다.  
히데오와 노인의 비호를 받는 이상 절대로 문제될게 없었다.  
가정부는 아예 저녁시간에만 일하는 파트타임으로 바꿔버렸다.
히데오와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집안에서는 거의 속옷을 입지않고 생활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다급한 사랑을 나누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시시하기만 하던 남편에 대한 서비스도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
물론 바기나 가득히 아들의 정액을 담고서 일 때가 대부분 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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