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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8-5 엄마와의 첫날밤

열무스테파니 0 1632 0

 빗나간 욕정 8-5 엄마와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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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8-5 엄마와의 첫날밤


어머니의 몸은 너무나 뜨거웠고 황홀했으며 끝없이 깊었다.
"으응 엄마."
최초로, 여자의 성기 속에 자신의 성기가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도 낯설지않았다.
빠듯하면서도 매끄러운 느낌이 뭐라고 형언할 수 없이 좋았다.
어머니는 준하의 성기를 잡았던 손을 놓고 상체를 기울여 몸을 겹쳐왔다.
어머니의 히프가 내려가면서 준하의 성기는 자연스럽게 함몰되어 들어갔다.
뿌리까지 완전히 들어가자 까슬까슬한 음모가 아직 잔털만이 돋아있는 준하의 뿌리에 닿았다. 치골에 척척한 느낌이 전해졌다.
그리고 한차례 진하게 키스를 하고는 준하의 귀에 대고
"아- 모두... 들어왔어.... 내 아들... 엄마는 너무너무 좋아-"
준하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라고 속삭인 말들은 그녀 자신의 욕망에 불을 붙이고, 기름을 붓고 있었다.
아들의 성기를 뿌리까지 받아들인 그대로 또 한번 깊은 키스를 나눈 뒤 그녀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히프를 들어 빠지기 직전, 귀두만이 꽃잎에 물려있게 하고는 준하의 두 눈을 보면서 다시 천천히 내렸다.
한동안 부드럽게 상하운동을 한 뒤에 숙희는 상체를 세웠다.
탐스런 유방이 준하의 눈 위에서 출렁거렸다.
"엄마 젖을 만져봐, 준하야."
준하는 손을 뻗어 양손에 하나씩 잡고 주물렀다.
숙희의 움직임이 다시 재개되었다.
성기와 성기의 결합부분에서 부끄러운 마찰음이 '부짝부짝' 하고 들리기 시작했다.
준하는 고개를 힘들게 올려 어머니의 유방을 빨았다.
단지 사춘기 아들의 욕구를 달래주는 것이라고 다짐했건만....
기대도 않았던 쾌감은 불타오르고...
필사로 자제하건만 숙희의 입에서 신음이 새나오기 시작했고 요염한 히프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강해졌다.
음탕한 신음과 부끄럽게 질척거리는 소리, 거친 호흡 등이 방안에 가득 찼다.
"아아- 준하야.... 너무나 좋아.  더... 세게- 그래.... 아아----- "
숙희는 히프를 흔들어대면서 준하의 허리를 끊어져라 끌어안고 가쁜 숨결을 토해낸다.
끝없이 깊은 어머니의 터널은 미끌미끌한 꿀물이 계속 넘치고, 준하의 육봉을 뜨겁게 조였다.
숙희는 무너지듯이 상체를 준하의 위로 덮치면서 엉덩이를 격렬하게 상하로 찧어댔다.
준하가 허리를 들어 그녀의 움직임에 호응해 오면 숙희의 입이 딱딱 벌어지며 신음이 터져 나왔다.
유방을 움켜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두 다리를 뻗치며 힘껏 올려치고 있었다. 준하의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안돼! 조금만- 조금만 더....."
"아아...엄마..."
"흐윽...준하..."
"아....더는, 더는....안돼요...."
"....조금만....더.....아아악...."
숙희가 고개를 젖히고 미친듯이 허리를 찧어대는 순간, 곧 이어서 귀를 찢는듯한 울부짖음이 방에 울려 퍼지고 준하의 성기에 강한 조임이 전해졌다.
"아아----아아-"
성기의 조임이 움찔하면서 풀리고 다시 조여지는 순간에 뜨거운 것이 숙희의 질 내부에 가득 차는 것 같았다. 그 순간 준하도 폭발했다.
"아- 엄마-"
"오- 준하 아아이이-"
준하는 죽어라 하고 어머니의 허리를 끌어안고서 마지막으로 허리를 솟구치며 힘껏 밀어 넣었다.
"아윽- 엄마."
"으...흐응...준하...."
어머니는 준하를 쥐어 짜듯이 끌어안고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어머니의 내부는 뜨거운 진흙탕의 홍수가 진 듯이 되었다.
어머니의 질액과 준하의 정액이 뒤 섞인 채 넘처 흘러 준하의 음낭과 허벅지를 타고 엉덩이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느꼈다.
몇 번의 굴절을 넘기고 울부짖음 같던 신음도 사라져 한동안 숨도 쉬자 않은 채 무서운 힘으로 준하를 끌어안고 있더니
"아-"
하는 탄식과 함께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숙희의 전신은 땀으로 범벅이 되다시피 해서 준하의 몸에 미끌거렸다.
"아- 준하야..."
숙희는 마무리라도 하듯이 준하를 힘껏 끌어안고 두 다리를 꽉 조이며 입술을 빨았다.
준하의 성기는 아직도 어머니의 속에서 불뚝불뚝 맥박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죽은 듯이 껴안고 멀어지고 있는 쾌감의 여운을 아쉬워 하고 있었다.
"엄마."
"으-응"
숙희는 힘들여 대답한다.
"정말 사랑해요."
"이제 만족하니?"
"이런 건 처음이예요, 엄마."
"그래- 사랑해, 준하야."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이 준하의 얼굴을 감싸고 다시 키스를 한다.
아이에게서 숙희 자신의 욕정을 푼다는 따위의 기대는 애당초 하지도 않았고, 단지 사랑하는 아들의 욕망을 달래 주려던 것이었으며 또한 행위 중에도 그녀 자신의 욕정을 자제하려 애썼다.
하지만 의지를 넘어서며 끓어오르는 정동을 억누른다는 것이 그녀에게 있어서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었다.
순식간에 달아오른 음란한 여체는 강렬한 극치감을 맛보고 말았다.
터져 나오는 신음을 억제하려고도 않고 오히려 음탕한 말들과 몸짓으로 준하와 그녀 스스로의 욕정을 부추겼던 것이다.
숙희의 내부에서 준하의 성기는 서서히 줄어들고 역류해 나온 두 사람의 애액은 계속해서 준하의 엉덩이 골을 타고 흘러내려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겨울 밤은 어느새 꽤 깊어져 있었다. 두 사람은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준하는 어머니의 팔을 베고 품속에서 자고있었다.
준하의 성기가 발기된 채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었다.
소변이 마려웠다.
준하의 성기주변에는 정액의 덩어리가 꾸덕꾸덕 말라붙어 있었다.
준하는 소변을 보고 간단히 샤워를 했다.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정신은 더없이 맑고 상쾌했다.
욕실에서 나오니 엄마는 아직도 조용히 자고 있다.
준하는 살며시 다가가 엄마가 덮고있는 시트자락을 들추어 제껴 보았다.
"아-!"
환한 아침 햇살아래 어머니의 나체가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눈앞에 누워있다.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은 스스로의 중량 때문에 양쪽으로 약간 쳐진 채 뭉실하게 얹혀있고, 온몸에 아름다운 굴곡들이 음영을 이루고, 얄미울 정도로 앙증맞은 배꼽이며 그 아래 무성한 음모가 새까만 숲을 이루고 있었다.
음모는 이리저리 쏠린 채 말라붙어있어 지난밤의 격렬했던 환희를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밤, 어머니와의 정사가 떠오르자 준하는 전신에 열기가 퍼지고 심벌이 팽창해 일어서기 시작한다.
어머니가 몸을 움직이며 자세를 바꿨다.
다리가 조금 벌어지면서 한쪽 무릎이 'ㄱ'자로 꺾이자 어머니의 음부가 빠끔히 열렸다.
무성한 털 들이 아교로 붙여놓은 듯이 말라붙어있고 약간 벌려져 세로로 갈라진 꽃잎과 주변에도 말라가며 젤리처럼 굳어가는 애액의 덩어리들이 붙어있었다.
준하는 숨을 죽이며 떨리는 손으로 어머니의 다리를 조금 더 벌려보았다.
선홍색의 세계가 넓어지고 꽃잎이 더 벌어졌다.
그 속에 지난밤 쏟아넣은 준하의 하얀 정액이 흘러나올 듯 엉켜있었다.
음모에 손을 대어보았다.
딱딱하게 뭉쳐있었다.
준하의 심벌은 이미 빳빳하게 일어서 있었으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또다시 뜨거운 욕망에 휩싸인다.
그는 양손의 엄지로 살며시 꽃잎을 벌려보았다.
전혀 더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보고 있는 동안에 맑은 액체가 새로이 스며 나오기 시작하고 금방 가득해지더니 이윽고 넘쳐 아래로 흐른다.
"아-"
어머니가 눈을 뜨고 바라보고 있었다.
잠에서 막 깨어난 눈빛이 아니었다.
뜨거운 열기로 빛나는 눈이었다.
"피곤하지 않아?"
"아- 엄마."
"왜? 좀더 자지 않고서...."
"언제 깨었어요?"
어머니는 미소 지으면서 그를 끌어안고 키스를 한다.
"아까부터."
그러면서 어머니는 슬며시 준하의 성기를 찾아 쥐어본다.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뜨거울 수가...."
"아- 엄마."
어머니가 다리를 벌리며 준하의 허리를 휘감아 끌어안는다.
"자. 이리오렴."
"으음...엄마..."
"그래...."
준하는 어머니의 목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부림을 쳤다.
"또 하고싶어...?"
"미치겠어요, 엄마..."
"그럼.... 넣어..."
"하지만...약속은...?"
"준하야."
"엄마..."
"....남자답게..... 행동하렴..."
"아아... 엄마..."
한번 넘은 금제의 울타리는 낮아졌고 이미 그 황홀한 맛을 알아버린 금단의 열매는 더욱 짙은 향기를 뿜으며 유혹하고 있었다.
'어차피 넘어 버렸는걸... 이곳에서만... 여기 서울에서 만이야....'
숙희는 필사로 변명하고 있었다.
이미 그 무서운 금기를 깨뜨려 버렸건만 벼락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성기가 없어져 버린 것도 아니다. 변함없이 초겨울의 싱그러운 아침은 밝았고 두 사람의 육체는 또다시 뜨겁게 불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준하가 어머니를 위에서 내려보는 자세다.
어느새 준하의 심벌은 부드러운 어머니의 손길에 이끌려 그녀의 꽃잎을 가르고 있었다.
준하가 허리를 낮추자 그의 성기는 어머니의 깊은 곳으로 스르르 빨려 들어 간다.
"아-! 좋아."
"아- 엄마."
두 사람은 동시에 탄성을 지른다.
뿌듯하면서도 뜨거운 꽃잎 속으로 서서히 밀고 들어가자 준하는 말할 수 없이 황홀한 쾌감과 아찔한 전율에 부르르 떨었다.
어머니의 육체는 이미 뜨거웠고 애액의 바다처럼 넘쳐 있었다.
"아.....좋아..."
"저두요..."
"정말 대한 하구나...."
"뭐가요?"
"모두....."
엄마는 뜨겁게 키스하면서 준하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서 자신의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고 끊어질 듯, 자지러질 듯 한숨을 토해 낸다.
양손이 준하의 등뒤로 돌아가 감기고 준하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지만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사지를 준하의 몸에 감고
"하아! 하아!"
숨을 몰아 쉬거나
"아- 아-!"
하는 신음을 반복한다.
눈동자는 촞점이 풀리고 전신에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신음간에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숙희의 정신은 몽롱해졌고 육체가 구름 위에 떠있었으며 아들 준하의 성기가 주욱 빠지다가 빠듯이 밀고 들어오면 입이 저절로 열리고 한숨처럼 신음을 토해 내면서 온 힘을 다해 준하를 끌어안는다.
"아- 좋아. 정말 대단해!"
"어떤 것이 좋아요?"
"모두가.... 네 모든 것이 대단해!
엄마는 완전히 빠져 버릴까 봐 무서워. 우리 준하가 사랑스럽고 두려워져.....
아- 조금 더. 더 깊이- 응?"
숙희는 뜨겁게 키스하면서 준하의 허리를 꽉 껴안고 자신의 히프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리고 애간장이 끊어지는 한숨을 토한다.
뜨겁고 황홀하기는 준하나 숙희 모두 마찬가지였다.
숙희의 음부에서는 뜨거운 용암이 끓어 넘치고 있었다.
'찌걱찌걱' 하는 마찰음이 울려 퍼졌다.
"으음- 준하야.... 좋아?"
"아- 엄마, 좋아요..."
"조금만, 응? 조금만 더... 세게.... 아- 아...."
숙희는 갑자기 전신이 축축히 젖어 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절박한 신음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으음- 아- 준하야-! 더! 더해줘!"
준하가 움직임을 빠르게 하면서 깊게 밀착시키자 드디어 숙희의 입에서 절정의 탄성이 터진다.
"아윽! 으- 여보 조, 좋아.... 아- 나... 할. 것. 같. 애.... 아아- 이이이--"
전신이 굳어지면서 죽어라고 준하를 끌어안는다.
준하의 폐에서 공기가 모두 빠져 나갈 것만 같았다.
"아- 아- 으- 으음- 아- 아- 아-"
준하의 성기가 아프도록 조여졌다.
어머니가 자신으로 인해 이토록 황홀해 한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어머니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고 등뒤에 감겼던 팔이 풀려 침대에 떨어졌다.
해일처럼 거대하게 솟아오르는 절정을 향해 두 눈을 부릅뜨고 준하는 힘차게 움직여 나갔다.
까무러칠듯이 자지러지던 숙희가 다시 준하의 목을 휘감고 두 다리를 천정을 향해 뻗쳤다.
또다시 귀를 찢는 듯한 어머니의 울부짖음을 들으며 준하는 정신이 마비될 것 같은 황홀감과 무한한 행복감을 동시에 느끼며 정액을 어머니의 몸 속 깊은 곳에 쏟아내었다.

두 사람은 늦은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서울의 명소를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어머니의 태도가 특이했다.
요즈음 부쩍 상냥해지기는 했지만 어머니로서 아들을 대하는 상냥함이었다면, 오늘은 뭐랄까 친구 같다고 해야 할지, 한 사람의 어른 남자를 대하는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준하의 의견을 우선시하고 존중했다.
가끔씩 존대까지 하면서 준하의 기분을 으쓱하게 해주었다.
남산, 창경원, 그리고 백화점과 한강도 구경했다.
"오늘 어땠어? 재미있었어?"
"예, 재미있었어요, 엄마."
"내일은 아침에 나가야 돼. 그리고 엄만 혼자서 잠깐 들를 곳이 있어. 같이 가고 싶지만 혼자서 처리해야 할 일이야."
"예-"
혼자 가게 된 것이 섭섭했다. 그런 준하의 표정을 살피며 팔짱을 낀 손에 힘을 주어 더욱 바짝 얼굴을 붙인다.
"저녁에 부산에서 만날텐데 뭘-."
"네, 알았어요"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여덟시가 지나서 였다.
어머니는 옷을 벗어 걸면서 준하를 바라본다.
"목욕 안 해, 준하?"
어머니는 망설이다가 수줍은 듯 돌아서서 치마를 벗어 걸고 스타킹을 내린다.
커다란 엉덩이가 준하를 향하고 있는데 완만한 곡선과 가운데 골짜기의 굴곡이 너무나 도발적이었고 하얀 슈미즈 아래로 각선미가 눈부셨다.
스타킹을 내린 어머니는 일어서서 어깨의 슈미즈 끈을 벗기면서 준하를 향해 돌아선다.
준하를 보는 표정이 약간은 어색했다.
"내가 먼저 들어갈까?"
준하의 표정이 그래서 였을까, 쑥스러운 표정으로 준하에게 묻는다.
"네, 그러세요."
어머니가 돌아서서 욕실로 향하면서 슈미즈가 바닥에 떨어졌다.
브래지어와 요염하고 깜찍한 팬티만 걸친 채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간다.
준하의 심벌은 어느새 뿌듯하게 팽창하고 있었다.
'같이 목욕할 수 있을까?'
치이- 하고 소변이 변기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물내리는 소리 등등 여러 가지 소리들이 어제보다도 생생하게 신경을 건드린다.
어제야 같이 목욕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모든 것을 경험한 사이인 것이다.
어머니는 준하의 성기를 빨고 정액을 삼켰다.
어머니의 음부 깊은 곳에는 아침에 쏟아넣은 준하의 정액이 아직도 얼마간 남아있을 것이었다. 준하의 전신경이 욕실에 있었다.  
천천히 단추를 푸는 손이 떨리고 있다.  
옷을 모두 벗고 욕실로 향한다.
그의 성기는 어느 때 보다도 우뚝하게 서있다.
"어머니!"
어머니라는 단어가 준하의 긴장을 말해주고 있었다.
대답이 없다.
욕실 문 손잡이를 돌려 열었다.
"들어가면 안돼요?"
"마음대로 하렴."
어머니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자욱한 수증기속에서 어깨의 윗 부분만 드러내놓고 들어오는 준하를 바라보고 있었다.
준하는 일부러 아래를 가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시선이 빳빳한 준하의 성기에 꽂혀 있었다.
"....."
그가 다가가자 시선은 그대로 둔 채 말없이 몸을 한쪽으로 물려서 들어올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준하가 들어가자 물이 넘쳤다.
어머니가 다리를 벌리고 준하가 사이에 엉거주춤 앉았다.
어머니가 양팔을 벌렸다.
"이리로 푹 앉으렴."
준하가 다가 앉으며 다리를 어머니의 다리 아래로 끼워넣자 자연히 어머니의 다리가 준하의 허리를 끼고 두게 되었다.
어머니는 준하의 목을 양팔로 두르고 준하는 어머니의 허리에 두 팔을 둘렀다..
어머니의 유방이 뭉클하게 준하의 가슴 상단에 눌리었다.
준하가 어머니의 허리를 끌어당기니 준하의 발기한 성기가 어머니의 음모위로 미끄러지면서 천정을 향하고 어머니의 하복부에 기대어졌다.
두 사람은 전신이 밀착되도록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각도를 바꿔가며 얼굴을 비비면서 진한키스를 나누고서 어머니의 손이 틈을 비집고 들어와 준하의 성기를 거머 잡았다.
어머니는 준하의 목을 의지하고 매달린 상태라 손이 자유롭지 못했다.
한 손은 준하의 성기를 교묘하게 애무하면서도 다른 손은 준하의 목을 휘감고 있었다.
붉게 상기된 어머니의 얼굴이 요염하게 미소짓고 있었다.
"오늘 까지만 이건 엄마거야. 그렇지?"
"으응."
일어서려는 어머니를 준하가 도왔다.
어머니는 반쯤 일어서 무릎으로 서서 준하를 끌어당겼다.
"일어서봐."
준하의 성기는 어머니의 얼굴을 겨냥하고 마치 인사를 하듯이 끄떡거리게 되었는데 어머니는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잡고서 이리저리 살펴본다.
반쯤 벗겨진 귀두가 핑크 빛으로 번질거리고 그 끝에서는 맑은 액체가 한 방울 매달려있었다.
여린 음모와는 대조적으로 기둥에는 씩씩하게 핏줄이 여러 갈래로 두드러져서 더한층 싱싱해 보였다.
숙희는 조심스럽게 귀두를 덮고있는 표피를 벗긴다.
"아-! 아름다워."
음낭을 저울질하듯이 손바닥에 올려놓고는 아주 조심스럽게 주무른다.
숙희가 얼굴을 가까이하고 손으로 뿌리부터 훑어 올라오자 요도에 가득 찼던 액체가 밖으로 빠져 나온다.
숙희는 혀를 내밀어 귀두 끝에 스며 나온 맑은 액체를 받았다.
준하는 미칠 것만 같았다.
"음-"
귀한 것을 맛보듯이 혀로 입술을 핥아가며 입맛을 다시는 숙희의 입에서 준하의 성기로 가는 실이 늘어졌다.
숙희의 손이 서서히 왕복 운동을 하자 준하는 전신을 부르르 떤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다.
숙희는 오랫동안 그렇게 준하의 성기를 혀와 손으로 애무하면서 즐겼다.
"준하야."
"응"
"엄마가 빨아주는 거, 좋아?"
숙희가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여 물으며 준하의 엉덩이를 당겼다.
빨간 입술을 열어 귀두를 입에 품는다.
한 손으로는 고환을 주무르면서 혀로는 귀두 끝의 구멍을 싹싹 핥았다.
준하는 눈앞이 아찔아찔해진다.
두 손으로 어머니의 머리를 잡았다.
어머니의 머리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준하의 성기가 서서히 어머니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 뿌리까지 자취를 감춘다.
'어디로 다 들어가버린 것일까'
귀두 끝에 느껴지는 긴박감은 어머니의 목구멍까지 들어갔음을 말해주었다.
어머니의 입은 교묘하게 움직이면서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준하의 성기를 자극했다.
목구멍까지 들어갔다가는 귀두만을 품고 입술로 자근자근 씹듯이 빨면서 혀로 싹싹 핥기도 하였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다.
"아- 엄마!"
무의식 중에 어머니의 머리를 잡아떼었다.
힘차게 방출된 정액이 눈가에 부딪히고 아래로 흘러내리지만 어머니는 개의치 않고 정신없이 다시 입으로 무는 데만 급급했다.
두 번 세 번 방출되는 정액은 모두 입안에 받았다.
준하의 성기를 꼭 잡고 훑으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 마신다.
그리고는 얼굴에 흐르는 것 까지 손가락으로 입에 쓸어넣었다.
"아- 엄마."
준하는 욕조 속으로 주저앉았다.
숙희는 상체를 기울여 준하의 몸 위로 덮치듯이 누르며 얼굴을 맞대고 속삭인다.
"좋았어?"
준하의 입에  키스를 한 후 수건에 비누를 듬뿍 칠해 닦아주기 시작했다.
준하는 탈진한 듯 욕조 한쪽 끝에 비스듬히 기대어 그 감촉이며 움직이는 어머니의 몸을 감상하고 즐기면 되었다.
"하기전과 하고 나서 기분은 어때?"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엄마."
"별로였나 보지?"
"아니, 너무나 좋았어요."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뭐가 그리 좋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엄마도 좋았어. 아주 싱싱한 느낌이 드는 맛이었어. 준하는 엄마한테 아주 특이한 것 같애."
어머니는 준하의 얼굴을 빤히 내려다 보면서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표정이었다.
부드러운 손길로 배를 쓸어 내리다가 성기를 어루만지고 항문까지 내려간다.
준하는 너무나 황홀했다.
손가락하나가 항문을 파고들 듯이 누른다.
어머니의 눈은 물기로 반짝이고 눈 가장자리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호흡도 거칠어지고 손길도 자극적이며 빨라졌다.
준하의 성기는 다시 빳빳하게 일어서 그 끝이 천정을 향하여 물 밖까지 솟아나왔다.
"준하야."
"음?"
"엄마 좋아 하니?"
"여러 번 말 했잖아요."
"다시 말해봐."
"그걸 말이라고 해. 너무너무 좋아해요!"
어머니는 행복한 듯이 바라보았다.
"준하는 이제 훌륭한 남자야. 엄마는 준하에게 폭 빠져버릴까 겁난다."
"그게 왜 겁나요, 엄마? 나는 행복한데."
"하여튼 그래."
어머니는 준하의 성기를 꼭 쥐었다.
"이제 엄마 좀 씻어줄래?"
준하는 벌떡 일어나 욕조에서 나왔다.
마주서서 어머니의 전신에 비누를 칠했다.
아름다운 목덜미, 풍만하고 매혹적인 유방, 그리고 깜찍한 배꼽.
유방을 돌리듯 문지를 때 어머니는 눈을 감고 낮은 콧소리를 냈다.
젖꼭지는 단단하게 일어서 있었다.
아랫배까지 내려가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새까만 음모가 눈앞에 있다.
준하는 충동에 못 이겨 어머니의 히프를 끌어안고 무성한 음모에 얼굴을 비벼대었다.
"아- 준하."
어머니는 두 손으로 준하의 머리를 감싸며 탄식한다.
준하는 얼굴을 떼고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넣었다.
어머니가 다리를 조금 벌려준다.
손바닥을 위로해서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갈라진 틈을 따라 앞뒤로 문질러보았다.
손을 앞쪽으로 당길 때 어머니의 돌기가 손가락에 걸렸다.
"아-!"
어머니는 움찔하면서 중심을 잡으려 준하의 어깨를 짚었다.
비누거품과는 다른 매끄러움이 뜨겁게 더해진다.
손을 내밀자 가운데 손가락은 어렵지않게 엉덩이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 항문에 닿는다.
어머니의 두 다리는 이제 어깨넓이만큼 벌어지고 몸의 중심은 완전히 준하의 어깨에 의지하고 있었다.
손가락에 힘을 주니 항문 속으로 마디하나가 빡빡하게 들어간다.
"아아--."
히프에 힘 이 들어가면서 두 개의 엉덩이가 좁아진다.
중지를 항문에 꽂은 채 손바닥으로 어머니의 두툼한 둔덕을 문질러 주었다.
돌기가 저항하며 자지러지는 것이 느껴진다.
"아앙- 아이- 나, 나 좀 어떻게- 아아---"
숙희의 입에서 높은 신음이 터지며 절정에 오르기 시작한다.
준하의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이 주어지면서 두 다리의 근육도 경직되고 있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쉽사리 절정에 오른다는 것이 숙희 자신이 생각해도 신기했다.
준하는 손의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몸을 일으켰다.
숙희는 흐느적거리며 준하의 목에 매달린다.
"그만해 준하야! 정말이야 이제 그만."
준하는 숙희의 항문과 음부에서 손을 빼어 유방을 어루만지다가 등을 껴안으면서 입술을 덮쳤다.
빳빳하게 일어선 그의 성기는 숙희의 다리사이에 끼어있었다.
숙희는 그것을 꼭 끼고서 허리를 비비꼬며 속삭인다.
"등도 닦아줘."
숙희는 그의 목에서 떨어지며 등을 보이게 돌아섰다.
준하는 어머니의 긴 머리를 들어올리고 목에서부터 서서히 내려가며 비누칠을 했다.
허리를 지나 풍만한 엉덩이를 만질 때는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
매혹적이고 탄력 있는 두 개의 둥근 살덩어리는 준하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욕정을 느끼게 했다.
양 엄지로 두 개의 덩어리를 힘껏 벌려 안을 보기도 하고 손가락을 항문에 대어보기도 하면서 비누칠을 마친 다음 등뒤에서 힘껏 껴안았다.
"아- 준하야."
뒤에서 어머니의 유방을 감싸 안으며 뜨거운 자신의 성기를 엉덩이사이에 끼웠다.
"아-아-"
숙희는 살며시 두 다리를 벌리며 상체를 구부려 욕조의 가장자리를 짚었다.
준하는 어머니의 박처럼 커다란 엉덩이를 앉아서 바라보다 양 엄지로 힘껏 벌려보고는 감탄했다.
가운데 약간 어두운 색깔의 방사형 주름을 둘러싸고 보드라운 털이 그곳까지 소복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곳에 인지를 대고 끝을 누르자 비누와 질액으로 이미 미끌미끌한 손가락이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간다.
"어억! 아... 뭐 하는 거야?"
준하는 어머니의 말을 무시하고 끝까지 밀어 넣어 보았다.
"아- 그만해, 준하."
그다지 강한 저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욱 빼었다가 다시 밀어넣고 다시 빼기를 반복했다.
어머니는 항문의 애무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하는지 다시 굳어진다.
다른 손은 손바닥 전체로 그 아래의 음부를 감싸니 그곳은 이미 꽃잎 밖에까지 질액의 홍수였다.
미끈미끈한 액체는 갑자기 더해 지면서 손바닥에 넘쳐 허벅지를 타고 내려간다.
숙희는 머리를 흔들며 두 번째의 절정에 휩싸였다.
"하아- 아아-"
탄식과 함께 경직이 풀리고 흐느적 거리자 준하는 일어서서 자신의 성기를 잡고 이번에는 어머니의 꽃잎으로 밀어넣었다.
마치 진흙 속으로 빠져들 듯 스르르 어머니의 질 속으로 뿌리까지 순식간에 빨려 들어간다.
"아아-준하야."
숙희는 정신이 번쩍 나는 듯 머리를 들고 다시 탄성을 지른다.
항문까지 무성한 숙희의 음모가 준하의 아랫배에 닿았다.
천천히 빠질 때면 빨간 꽃잎이 물고늘어지듯이 딸려 나오는 것이 보였다.
다시 밀고 들어가면 느른한 음액은 반대로 밀려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가고 숙희의 입에서는 비명처럼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 하아아앙-."
"으음- 너무 너무 좋아- 준하야."
"더. 좀. 응?"
"아- 흐응- 그렇게... 더 깊게- 아흐흐윽."
숙희는 한시도 쉬지않고 뜻 모를 말을 하면서 허리를 비비틀고 머리를 흔들었다.
질컥거리는 마찰음과 비명소리가 욕실에 가득찬다.
숙희의 상체는 점점 앞으로 숙여지고 반대로 히프는 더욱 뒤로 내밀어져 결합부분에서 들락날락하는 준하의 성기가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으-음 나, 나 좀."
"으으- 좋아 흐윽- 여보 조금만 더-"
숙희는 또다시 능선을 오르고 있어 엉덩이에 힘을 주고 순간적으로 경직되는 듯 하더니 곧 이어 비명을 지른다.
"아-악 여보! 나- 나 죽어-!"
하지만 능선 너머에 더 큰 능선이 있었다.
숙희가 세 번째에 마지막 능선에서 허우적거릴 때 준하는 유방을 움켜쥐고 자신의 성기를 힘껏 박아넣었다.
뜨거운 정액이 어머니의 질 속에 쏟아졌다.
전신은 땀으로 젖었다.
어머니의 등에 얼굴을 대고 한동안 거친 숨만 몰아 쉬었다.
어머니의 음부에서 자신의 성기를 뽑아냈다.
빨간 꽃잎이 스믈스믈 좁혀 들고 느른하고 희부연 두 사람의 애액이 주르르 흘러나와 일부는 어머니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일부는 바닥에 두두둑 떨어진다.
"아- 준하야."
숙희는 두 손을 짚었던 욕조 가장자리에 걸터앉으며 준하를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
"너무... 너무나 좋았어, 준하야. 엄마는 죽는 줄 알았어."
숙희의 눈은 감길 듯 말 듯 아직도 게슴츠레했고 눈 가장자리는 발갛게 물들어 있었지만 진정으로 감동한 말투였다.
숙희는 준하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 꼬옥 끌어안고 귓전에 속삭인다.
"너와 헤어질 수 없어. 절대로."
숙희의 질 속에는 아들의 정액으로 가득 메워져 있었고 역류한 일부가 꽃잎을 열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제 아홉시가 조금 넘고 있었다. 열락의 밤은 이제 시작이었다.

두사람은 다음날 다정한 연인처럼 나란히 붙어 앉아 서울을 떠나고 있었다.
숙희는 아들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준하는 어머니의 허리에 둘러 서로의 몸에 기대었다.
남이 보면 지나치게 다정한 남매간이라 생각할지 아니면 조카와 이모쯤으로 볼지도 몰랐다.
약속같은 것은 이제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부산에서의 밤을 약속하고 어머니는 12시쯤 대전에서 내리고 준하는 그대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어머니는 헤어지기 전에 준하의 얼굴에 무수히 입을 맞추었다.
준하는 이제 여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아무리 얌전하게 보이는 여자도 잠자리에서는 돌변할 수 있으며 모든 여자는 성적 욕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소년이 아름답고 요염하고 완숙한 자신의 친 엄마와 밤을 새우며, 그녀를 수없이 절정으로 치닫게 한 경험을 갖추었다.
일단 섹스에 돌입하면 어머니는 온갖 음탕한말로 준하를 부추기기도 했다.
지금 준하의 정신이 온전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어린 준하에게 너무 갑자기 너무 많은걸 경험하게 했다.
하기야 어머니자신이 감정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타올랐으니 누가 누구에게 영향을 준건지도 모호했다.
오늘 밤, 어머니의 침실에서....
불가능 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생각만 해도 준하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랫도리가 뿌듯하게 바지를 압박했다.
하지만 그렇게 어머니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될 줄이야....
일권 마침.

일단 빗나간 욕정 8편은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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