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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보여줄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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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보여줄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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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보여줄께 14


‘마마 너무 좋아. 이런 느낌 처음이야. 꿈꾸고 있는 것 같아. 뜨겁고 꿈틀거리며…… 아앗, 꽉 물었어’
‘이게 여자의 성기란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이렇게 하여 환영하는 거야.’
‘움직여도 괜찮아?’
‘괜찮아. 네 마음대로 움직여서 마마를 기쁘게 해 줘.’
소년은 스트로크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움직이다가 이윽고 정신없이 격렬하게 움직인다.
2분도 채 못되어 강렬한 쾌미 감각으로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마마, 이상해지려고 해,아아……..’
‘괜찮아, 그대로 사정해서 마마에게 정액을 듬뿍 줘.’
‘아앗, 마마……..’
마치 비통한 절규를 부르짖는 듯한 소리를 지르며 자신을 탄생시킨 기관 속으로 정액을 콸콸 쏟아 부었다…..
‘….그날 밤은 흥분해서 나와 쿠니히코는 세 번이나 했어요.. 한 번 끝나면, 펠라티오 해서 발기 시키고 …..그 날 밤은 내 일생에서 최고의 밤이었어요.’
알몸으로 껴안고 연하의 여자의 애무를 받으며 고백을 계속한 토시에는 그렇게 말했다.
그 이후 죄의식을 느끼는 일없이 어머니와 아들은 매일 섹스를 즐겼다는 것이다.
‘내가 제일 걱정한 것은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이었는데 쿠니히코는 나와 섹스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공부했어요.’
‘대학 입시 때 제1지망인 대학에 합격하면 아날 섹스를 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했어요.;
합격이 결정되던 날 밤 토시에는 세 번이나 항문 섹스를 하게 해 주면서 직장 깊숙한 곳에 뜨거운 정액을 듬뿍 쏟게 했다.
그 이래 쿠니히코는 어머니의 아누스에 집착하게 되어 관장하는 의식도 두 사람의 상간 행위에 도입하게 되었다.
‘쿠니히코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때는 나리타 호텔에 전전날부터 투숙하여 만 이틀 동안 밤낫 없이 섹스로 날을 보냈어요. 19세가 된 쿠니히코는 이틀 동안에 11번이나 내 몸에 정액을 쏟아 준 거예요.’
역시 젊은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면 여자의 몸은 만족으로 피부도 촉촉해지고 체내에서 에로티시즘의 빛을 방사하는 모양이다.
‘아들이란 어머니의 에너지원인 거예요.섹스하고 않고를 떠나서 힘을 내게 해 주어요. 물론 섹스하면 그 에너지가 직접 체내에 들어오니까 그렇게 않는 것이 잘못돼 있다고 생각할 정도예요.’
그런 말까지 입밖에 내고 나서 토시에는 히로코의 유방을 빨고 비부를 만지작거리다가 이윽고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고양이처럼 열심히 혀를 사용하여 연하의 미망인의 몸을 불타게 하였다.
자신을  잊어버린 히로코는 자신과 마키오의 관계전부를 털어놓고 말았다.
‘그럼 아직 손으로만 해 주고 있는 거예요 ? 그렇다면 마키오 군이 불쌍해요. 이것 봐, 이렇게 흠뻑 젖어 있는 맛있는 고깃덩어리가 늠름한 페니스가 그리워서 꿈틀거리고 있는데 먹여 주지 않는다니….하지만 조건부로 하지 않으면 안 되요. 젊은이는 동시에 짐승 이에요. 조금씩, 조금씩 말 잘 들었을 때마다 맛있는 부분을 주도록 하세요.’
그러나 히로코는 아들에게 자신의 육체를 묶게 한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것은 육체를 주는 것보다 좀더 패덕성이 강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들길 만큼 즐긴 후30분쯤 잠자고 나서 두 사람은 함께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
‘그런데 아드님이 유학 떠난 지 상당히 오래됐을 텐데 토시에 씨는 어디서 정액을 얻어서 그렇게 섹시한 몸을 유지할 수 있죠?’
‘성욕을 느꼈을 때는 오나니로 해소하고 있어요. 하지만 히로코 씨 말대로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일 수 없죠. 그러니까 그건 다른 장소에서…..’
‘다른 장소?’
‘네 하지만 그건 아직 비밀.’
토시에는 의미 있듯이 웃어 보였다.

‘다른 장소라는 건 무슨 뜻일까?’
어제 토시에가 남긴 말이 생각나서 히로코는 마음에 걸리는 것을  느꼈다.
‘호스트 클럽과 같은 곳일까?’
그것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토시에는 페어리 그룹의 세일즈 레이디로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모양이다. 호스트 클럽에서 놀 정도의 여유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토시에는 남자와의 교제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것은 지금도 남자의 정액을 체내에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마키오의 정액윽 여기에 받아들이면 토시에처럼 싱싱하게 생기를 띠게 되는 것일까?’
그런 상상을 하고는 히로코는 얼굴이 빡개졌다.
‘안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나까’
히로코는 어제부터 왠지 머리가 멍하고 온몸이 저려오는 것 같았다. 침실로 들어가 옷을 벗어 슬립 바람으로 팀상에 누웠다
그러나 잠이 오기는커녕 몸은 달아오를 뿐이다.
안타까운 한숨을 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들이민다. 눈을 감고 뜨거운 숨을 쉬면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뇌리 속을 음란한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어른거린다.
몸이 꽁꽁 묶인 자신.
손놀림을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2층 마키오의 방으로 간다.
공기 청정기를 작동하고 있는 탓인지 여느 때처럼 후덥지근한 젊은이의 냄새가 거의 없었다.
책상 주위를 둘러보니 책장 한쪽에 그저께 배달되었다고 하는 SM잡지가 눈에 띄었다.
그것을 가지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페이지를 펼쳤다. 결박된 나체의 군상.
‘아아, 이런 식으로 당하면 어떤 기분일까?’
미망인은 흠뻑 젖은 바기나를 손가락으로 미묘한 바이브레이션을 주며 ‘아앗….’ ‘으윽…….’ ‘하앗……’하고 신음 하면서 몸을 비틀면서 몇 번이고 절정에 치달았다.
그 후 얼마동안  멍하니 앉아 있다가 머리맡의 잡지를 다시 한 번 손에 들었다.
흥분이 일단 가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냉정하게 그 잡지를 자세히 읽어 보았다.
알게 된 것은 ‘SM 플레이’ 라는 잡지에 매월 연재된 기획 물 그라비아 기사를 6개월마다 한 권에 통합한 것이다.
때문에 이 중간 호 에는 6명의 여자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조교사 라는 인물에 의해 갖가지 가혹한 학대를 받고 있다.
일종의 응모인데 그것은 반드시 그녀들의 희망이 아니다. 강요된 형태로 끌려오는 경우도 많다.
‘잔인하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이런 잔혹한 남자에게 끌려가다니.’
그라비아 영상을 상세하게 설명한 형태의 기사를 읽으면서 히로코는 약간 분노를 느꼈지만 그것도 곧 잊어버렸다’
‘긴박 조교교실’이라는 것은 실제로 도쿄 어딘가에 존재하는 모양이다.
그라비아의 첫 페이지에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양옥의 사진이 비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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