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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더 퓨쳐2부-5

꼬알라 0 759 0

 백 투더 퓨쳐2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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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더 퓨쳐2부-5


백 투더 퓨쳐

2부 제5화 음모....음모...

"혁아!"
시은이는 밝은 모습으로 연구실로 들어왔다.
책상에 앉아 무엇인가를 보고있던 혁이는 시은이가 부르며 들어오자 머리를 들고 시은이를 바라보았다.
"어서 들어와. 같이 온 사람은 없겠지?."
"응!그런데 무슨일이야?."
시은이는 전날 저녁 종찬이와 세번의 섹스로 늦게까지 잠을 자고있다가 혁이가 잠깐 보자는 소리에 연구실로 혁이를 찾아왔다.
"응! 자 이리로 좀 앉아 봐."
혁이는 자신의 옆 자리를 가르키고는 자신은 자리에서 일어나 연구실 철문으로 다가가 밖을 살피고 자리로 들어왔다.
"무슨 일이야?."
시은이는 혁이의 이상한 행동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혁이는 그런 시은이를 바라보고는 시은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들어.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하면 안돼. 알았지"
"응! 알았어"
"사실은..."
혁이는 지난 밤 혜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시은이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정말이야!.그럼..."
"응, 의외로 이번 전쟁을 끝낼수 있을것 같아.그런데..."
"그런데..라니.무슨 문제라도 있어?."
"전쟁을 끝내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어."
"그게 뭔데?."
"그건, 이곳에 숨어있는 H1을 찾아 내는 일이야."
"H1을?.."
"응!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곳에 숨어있는 H1을 반드시 찾아내야돼."
"그렇구나..그것보다는 난 삼촌의 원수를 갚고 싶어."
"이번일에 그것도 당연히 포함된거지..그러니..너의 도움이 결정적으로 필요해."
"내 도움?."
"응!"
"좋아, 무엇이든지 하겠어.내가 할 일이 뭐야?."
"그렇다고 위험한 짓을 하면 안돼.알았지?."
"응! 알았어."
"그럼....."
혁이는 작은 목소리로 시은이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 해주었다.
과연 혁이는 무슨 작전으로 자신들 틈에 숨어있는H1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H1을 찾아내는데 왜 시은이의 도움이 필요한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남겨둔체 두 사람의 밀담은 계속 되었다.

최박사의 의문의 죽음이 있은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다.
그 사이 시은이는 평상시 처럼 거주지를 돌며 종찬이와 일을 했고, 혁이 또한 A1,A2들과 많은 전쟁을 치루었다.
그러던 어느날.혁이에게 급한 전갈이 왔다.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전달하는 관로를 찾아다는 것이였다.
그 관로를 찾아내서 확보만 하면 음용수는 확실히 해결할수 있다는 말에 혁이는 수색대 대원과 함께 관로를 찾으러 나갔다.
정확한 지점을 모르는 혁이와 일행은 예상되는 지점부터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선두에 서있는 혁이는 전방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앞으로 조금씩 전진해 나갔다.
그런 혁이의 뒤로 수색대 대장 동민과 대원 10여명이 주변을 경계하며 혁이의 뒤를 따랐다.
앞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가던 혁이가 걸음을 멈추고 자세를 낮추고는 뒤로 신호를 보냈다.
그러자 대원들도 걸음을 멈추고 자세를 낮추고는 혁이를 바라보았다.
혁이는 주변을 살펴보았다.
혁이 일행이 있는 곳은 작은 통로같은 길로 주변은 높은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길이 안좋은데...주변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공격하면 힘 한번 못써보고 다 죽겠는데.'
그랬다.
좁은 통로 사이로 높은 장벽은 위에서 공격을 하면 통로 속에 있는 사람들은 혁이 말대로 몰살하고 마는 그런 장소였다.
혁이는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는 뒤를 돌아다 보고는 수색대 대장 동민을 불렀다.
"동민 대장!"
동민은 혁이가 부르자 자세를 낮춘 상태로 혁이에게 다가왔다.
"무슨일이지?."
"이곳 좀 보시오.우리의 위치가 너무 안 좋소. 위에서 공격을 받으면 속수무책이요"
동민은 혁이의 말에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렇군, 위치가 너무 안좋아. 그럼 어떡하지?."
"그 관로를 찾아가는 길이 이곳 밖에 없는 거요?."
"정보에 의하면 그렇소."
"으음~!"
혁이는 동민의 말에 길게 신음소리를 내고는 생각에 잠겼다.
'만약 그 정보가 거짓이라면....우린 여기서 모두 죽는다.아무래도 불길해...'
혁이는 이 좁은 통로 들어서면서 왠지 불길한 생각이 들어었다.
'좋아, 일단은 철수다.'
혁이는 결심을 한듯 동민을 바라보았다.
"철수 합시다."
"뭐요, 철수! 조금만 가면 될것 같은데. 철수라니.."
"우리의 위치가 너무 안 좋소. 일단은 철수했다가 그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옵시다.어서 철수 하시요."
"앞으로 조금만 더 가봅시다.혹시 저곳에 관로가 있을것 같은데.."
동민은 혁이의 결정에 반대를 하며 앞으로 전진할 것을 조용했다.
그러나 혁이의 결심은 단호했다.
"아니요, 일단 은 철수요. 이미 이곳까지 와봤으니 다음에 다시 오면 되오.자! 모두 철수"
혁이는 앞으로 전진하자는 동민에게 단호하게 말을 하고 뒤에서 명령을 기다리는 대원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고 움직였다.
"혁이 대장!"
그때,동민의 화난목소리와 함께 그들이 위치한 통로 위에서 소리가 들여왔다.
[꼼짝 마라! 움직이며 사살한다.]
그 소리는A2의 목소리였다.
그 소리가 들여오자 통로속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위를 쳐다보았다.
"아앗!"
"뭐야?"
위를 쳐다보던 혁이와 대원들의 입에서 동시에 당혹한 말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들의 머리위에는 수십개의 A1,A2들이 그들을 향해 총구를 들이대고 있었다.
"이런, 씨발. 함정이다.모두 왔던 길로 죽을 힘을 다해 뛰어.어서!"
혁이는 자신의 예감이 맞아떨어지자 멍청히 서있는 대원들을 향해 소리를 치고는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는 광선검을 꺼내 켰다.
대원들은 혁이의 말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이 왔던 길을 향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통로를 향해 총구를 들이대고 있던 A1,A2들이 통로를 향해 일제히 사격을 하기 시작했다.
A1,A2들의 총구에서 불이 뿜어지면서 통로에서는 아무성과 비명소리가 난무하기 시작했다.
"으악~!"
"사람살려...살려주세요...아악!"
"피해...빨리 피해.."

참담했다.
혁이를 포함해 총 12명이 관로를 찾아나섰다가 CTX의 함정에 빠져 살아돌아온 사람은 혁이와 동민을 포함해 고작 4명 밖에 없었다.
그 4명중 둘은 중상이였고, 혁이와 종민도 가볍지 않은 부상을 입고 함정에서 빠져나왔다.
부상을 입고 지하세계로 돌아온 혁이와 다른 사람들은 급히 연구실로 옴겨졌고 시은이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부상을 치료했다.
꽝!
"이런 제기랄!"
혁이는 CTX의 함정에 빠져 많은 사람들을 잃고 돌아오자 분을 참지 못하고 연구실 책상을 내리쳤다.
혁이의 옆에서 부상을 치료하고 있던 시은이는 그런 혁이를 바라보며 위로를 했다.
"혁아,너무 그러지마 몸에 안좋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너무 분해"
"그렇다고 내가 이런다고 분이 풀리는 것은 아니자나."
"그럼, 이대로 참으란 말이야. 난 그렇게 못해. 나 혼자라도 다시 가서 복수할거야."
"너 혼자 무슨 힘으로 간다는 거야.이 바보야"
"뭐?! 바보"
"그래 이 바보야."
"이런 상년이 ..."
혁이는 시은이가 자신을 바보라고 하자 욕을 하며 시은이의 뺨을 때렸다.
짝!
"악"
"다시 말해봐, 이년아.뭐 바보. 이런 씨발년이 오냐오냐 해주니까 눈깔에 보이는 것이 없나.누구보고 바보래"
시은이는 혁이에게 갑작스럽게 뺨을 얻어맞고 멍하니 혁이를 바라보다 혁이가 욕을 하자 지지않고 대들기 시작했다.
"그래, 이 바보새꺄, 내가 바보니까 그런 함정에 빠지지 내가 똑똑했어봐 왜 생사람들이 죽니.이 병신같은 새꺄."
'뭐야. 이런 상년이"
혁이는 시은이가 대들자 이번에는 손바닥이 아닌 주먹으로 사은이의 얼굴을 강타 했다.
퍽!
"악"
시은이는 혁이의 주먹에 얼굴을 강타 당하자 얼굴을 감싸며 바닦에 쓰러졌다.혁이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고 바닥에 쓰러진 시은이를 발로 차기 시작했다.
퍽,퍽,퍽
"이런 씨발년이 죽으려고 환장했지..너 오늘 죽어봐라..죽어..죽어"
"악악악..."
그때, 연구실에서 이 광견을 보고있던 종찬이가 혁이에게 달려 들었다.
"무슨짓이야.시은이 누나 손대지마.이 나쁜놈아"
혁이는 시은이를 때리다 종찬이가 나서자  시은이를 때리던 다리를 자신에게 달려드는 종찬이를 향해 날렸다.
퍽!
"윽"
혁이의 다리는 정확하게 종찬이의 복부를 강타했다.
종찬이는 자신의 복부를 움켜쥐고 앞으로 꼭꾸러졌다.
"야! 이 죽일놈아. 죽어라"
언제 일어났는지 시은이가 의자를 들고 혁이에게 달려들며 혁이의 머리 위로 내리쳤다.
퍽!
"으윽"
시은이가 내리친 의자는 정확하게 혁이의 머리를 강타했고, 혁이는 그 충격으로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섰다.
"이 개새끼. 죽여버릴거야."
시은이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나는 혁이에게 달려 들었다.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나던 혁이는 간신히 몸에 중심을 잡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시은이를 쳐다보았다.
"이런 씨발년이..너 오늘 죽었다."
혁이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시은이를 향해 다리를 날렸고, 그 다리는 정확하게 시은이의 가슴을 강타했다.
퍽!
"아악"
가슴을 강타당한 시은이의 입에서 비명소리가 세어나오며 그대로 다시 바닥에 쓰러지면서 꼼작하지 않았다.
그런 시은이를 혁이는 다시 다가가 밟기 시작했다.
퍽,퍽,퍽
"죽어,죽어,죽어..이씨발년아..죽어"
"그만, 혁이대장 그만두시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멍하니 쳐다보고 있던 주변 사람들이 혁이를 붙잡으면서 말리기 시작했다.
"놔,놔,놓으란 말야.내가 오늘 저년을 안죽이면 성을 간다,.놔"
혁이는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붙잡자 몸을 흔들며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더욱 혁이를 끌어안고 시은이에게서 덜어트려 놓았다.
"자! 어서 시은씨를 방으로 옴겨요. 어서"
혁이를 잡고 있는 동민이 멍하니 혁이를 바라보고있는 혜교에게 말을 했다.
혜교는 동만의 소리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시은이를 들처 업고 연구실을 빠져나갔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동민이 시은이의 방문앞에 서서 안에대고 말을 했다.
동민의말이 끝나고 잠시 후 시은이의 방문이 열리며 혜교가 나왔다.
"네, 들어오세요."
"감사합니다."
동민은 혜교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시은이 방으로 들어갔다.
시은이 방으로 들어온 동민은 시은이가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갔다.
"좀 어떴습니까?."
"휴우~!.간신히 잠들었어요.울구불구 날리를 쳤죠"
"예~!?.날리요?."
"네! 당장가서 혁이를 죽여버리겠다고 날리를 쳤어요.휴우. 말리느라고 애먹었죠."
"네~에!"
"혁이가 그렇게 화를 내는건 처음봤어요, 시은이라면 껌벅 죽는 혁이였는데..."
"혁이 대장도 아마 제정신이 아닐꺼닙다.같이간 동료들이 다 죽었으니..휴우..시은씨도 이해를 해줘야죠."
"아무리 그래도...하여튼 오늘은 혁이가 잘못했어요."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수고 좀 해주세요."
"네."
동민은 잠들어있는 시은이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혜교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시은이 방을 나왔다.

주변이 칠흑같이 어둔 방.
한 사람이 어딘가를 향해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있었다.
"H1!.오늘의 실패를 어떻게 할 생각이냐."
어두운 저쪽에서 나이를 알 수 없는 여자의 날카로운 음성이 울려퍼졌다.
여자의 음성이 들여오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남자는 머리를 들고 한쪽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마담!.장 혁, 그놈이 그 만 눈치를 채는 바람에..."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 것있냐,H1!"
"죄송합니다.마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이 번의 실패로 혁이라는 그 놈이 몸을 잔뜩 움추일텐데."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마담. 저희가 손을 쓰지 않아도 저희를 대신해서 죽여줄 사람이 생겼습니다."
"무엇이..그게 무슨 소리지?."
"오늘 ...."
놀랍게도 H1의 입에서는 좀 전 연구실에서 있었던 일을 소상히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으음~!. 정말이냐."
"네! 마담."
"그래......."
마담이라는 여자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잠시 후,
"좋아. 너의 계획은 무엇이냐?."
"흐흐흐흐..시은이라는 그 계집..아니 죄송합니다. 그 여자를 이용하겠습니다."
H1은 계집이라는 말을 사용하려다가 황급히 말을 바꾸어 여자라는 호칭을 썼다.
"어떻게 이용할것이냐?."
"흐흐흐흐..저에게 맞겨주십시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혁이 그 놈을 죽이겠습니다."
"그래...후후후..꽤나 자신있는 목소리군.좋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알았나, H1!"
"네, 마담! 믿어주십시요."
그러나 마담은 없는지 H1의 말에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H1은 잠시동안 마담의 목소릭 없자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났다.
"흐흐흐흐..마담 내 년도 언제가는 내 밑에 깔려 애원하는 날이 있을것이다.후후후후...그럼 이제 슬슬 시은이의 보지를 먹어볼까...하하하하하"
H1은 이곳에 자신밖에 없자 큰소리로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미딤이라고 여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좀 전에 사라진 H1은 누구일까?.
좀 전의 연구실 상황을 자세히 알고있는 것을 봐서는 혁이 근처에 있는 인물은 분명했다.
과연 누구일까?
이렇게 H1의 음모는 시작되었다.

혁이에게 심한구타를 당한 시은이는 그날이후 밖같 출입을하지 않았다.
그런 시은이에게 우일하게 드나들 수 있는 사람은 혜교뿐이였다.
그리고 그런 시은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인 것은 수색대 대장 동민이였다.
시은이방을 드나들 수 있는 혜교에게 상처치료에 필요한 약품을 혜교를 통해 안으로
들여보내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동민이 시은이를 찾아왔다.
"시은씨, 잠시 문좀 열어주세요. 시은씨 상태를 눈으로 확인 해보고 싶습니다.부탁 합니다, 시은씨"
동민은 간절한 목소리로 시은이에게 애원을 했다.
시은이는 동민이 자신을 신경써주는것은 알지만 왠지 부담스러웠다.
"잠시면 됩니다, 시은씨"
문을 열어줄까, 말까 고민하던 시은이는 동민의 마지막 부탁에 닫혀있던 문을 열어주고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동민은 시은이 방문이 열리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시은이가 앉아있는 침대로 다가갔다.
"몸은 좀 어떠세요,시은씨"
"휴우~!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혜교로부터 들어었요. 고마워요"
"뭘요..전 한일도 없는데.... 하여튼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고마워요...흑흑흑...."
동민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던 시은이가 울기 시작했다.
동민은 시은이가 갑자기 울자 깜짝 놀라며 시은이 곁에 앉으며 시은이의 어깨에 손을 언졌다.
"왜그러세요, 시은씨. 제가 무슨 실수라도...."
"아니예요...흑흑흑흑..동민씨...흑흑..."
시은이는 동민이 자신을 앞에 앉아 동민의 품에 안기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시은이가 자신의 품에 안겨 더욱 서럽게 울자 동민은 당황해 하다가 들썩이고 있는 시은이의 몸을 꼭 끌어안아주었다.
동민의 품에 안겨 한참을 울던 시은이의 울음소리가 잦아졌다.
"흑...미안해요, 동민씨.이런 추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아니예요,시은씨.시은씨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되어 드린것만으로도 전 감지덕지 이죠.오히려 제가 고맙죠."
시은이는 동민의 말을 들으며 동민의 품에서 몸을 빼고 동민을 바라보았다.
"동민씨 한테 이런면이 있는줄 이제야 알았어요."
"네?.그럼 지금까지 저를 뛰엄뛰엄 아셨단 말인가요?."
"네?!"
"하하하하하...농담입니다..하하하하하"
"네?.호호호호호.."
"역시 시은씨는 웃는 모습이 예뻐요. 앞으로도 그렇게 웃으세요."
"호호호..그럼 매일 실없이 "헤헤헤"하고 웃고다녀야겠네요."
"네?"
"호호호호호..농담이예요..호호호호..당했죠"
"하하하하하...이런..하하하하..."
서로에게 농담을 주고 받은 두 사람은 밝게 웃었다.
잠시 웃던 동민이 웃는 시은이를 바라보며 말을했다.
"시은씨가 혁이대장을 이해해주셔야.."
"그만하세요.장혁 이야기라면 듣고싶지 않아요.그 이야기를 하시려면 나가주세요."
시은이는 동민이 혁이 이야기를 하자 화를 내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한쪽편 벽에 걸려있는 거울쪽으로 걸어갔다.
동민은 그런 시은이를 바라보며 침대에서 일어나 시은이쪽으로 걸어갔다.
"그 날은 혁이대장도 제 정신이 아니였어요. 같이 간 동료들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하나,둘 씩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봤으니...휴우~!"
"알아요, 그렇다고 나에게 손찌검을 하고..."
시은이는 그때일이 다시 떠오르자 몸을 부르르 떨고는 살기가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절대로 용서못해. 장혁.널 죽여버리고 말거야.반드시..악마에게 내 몸을 팔아서라도 널 죽이고 말거야."
"시은씨...."
동민은 시은이의 살기등등한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며 시은이의 뒤에 섰다.
거울속에 비추는 시은이의 얼굴은 살기로 가득했다.
동민은 살기가 가득한 거울속의 시은이 얼굴을 바라보며 뒤에서 시은이를 살포시 끌어안았다.
"정말 혁이대장을 그렇게 죽이고 싶습니까?."
"물론이예요.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여버리고 말거예요.반드시...."
동민은 시은이를 끌어안은 팔에 힘을주며 시은이를 더욱 꼭 끌어안았다.
"그럼, 내가 도와줄까요.시은씨"
"네?!동민씨가요."
시은이는 동민의 말에 놀라는 표정을 하며 거울속에 비추는 동민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동민도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속의 시은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물론이죠. 시은씨가 원한다면 제가 힘이 돼 들이겠습니다."
"무슨 방법이라도..."
"후후후..시은씨가 저만 믿으시면 제가 알아서 방법을 연구해 보죠."
"장혁이만 죽일수 있다면 어느 누구라도 믿어요."
"후후후..그럼 시은씨와 전 이제부터 동지이군요."
"동지?!"
"후후후..하나의 목적을 위해 뭉친 동지."
"하나의 목적....그렇군요. 그 목적을 위해 뭉친 동지."
"그럼 이제부터 우린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써 서로 믿을 수 있는 의식을 치러야 돼겠네요."
"의식이요?."
"네, 의식"
동민은 거울속의 시은이를 바라보며 시은이의 몸을 끌어안고 있던 팔을 풀며 옷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시은이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허억!"
시은이는 동민이 유방을 움켜쥐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냈다.
동민은 신음소리를 내는 시은이를 바라보며 움켜쥐고 있는 유방을 서서히 주물렀다.
"이래야 서로 믿을 수 있겠죠.안 그래요 시은씨."
"아하~!.당신이 말하는 의식이 그건가요.좋아요, 장 혁이만 죽일 수 있다면 이 몸을 당신에게 드리겠어요.으음~!"  
"후후후후..예상대로 당신이란 여자는 확통하군."
"으음~!그걸 이제야 알았나요.아아아..."
동민은 옷 위의 유방을 서서히 주무르며 입술로 시은이의 목덜미을 애무했다.
시은이는 동민의 입술 움직임에 따라 머리를 움직이며 동민의 애무를 받았다.
시은이의 목덜미를 애무하며 유방을 주무르던 동민은 유방에서 손을 때고 밑으로 손을 내려 보내 시은이의 상의 끝자락을 잡고 머리 위로 올려 벗겨냈다.
시은이는 동민이 상의를 벗겨내자 손을 들어 상의를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시은이의 상의를 벗겨낸 동민은 다시 시은이의 유방을 움켜쥐고는 서서히 주물렀다.
"아흑....아아아아아...."
시은이는 동민이 유방을 주무르자 더욱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두 손을 머리 위로 보내 목덜미를 애무하는 동민의 머리를 잡았다.
동민은 시은이의 봉긋한 유방을 서서히 주무르면서 엄지와 검지로 시은이의 유방위에 수줍에 언저져 있는 분홍색 유두를 잡고 살살 비틀며 앞으로 당겼다.
"아흑..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아"
시은이는 동민이 유두를 잡아당기자 짜릿한 쾌감과함께 찌릿한 아픔이 느껴지자 몸을 꼬며 신음소리를 냈다.
동민은 시은이의 유두를 계속 자극하며 목덜미를 애무하던 입술을 볼로 보내며 시은이의 입술을 찾았다.
시은이는 동민의 입술이 자신의 볼쪽으로 오자 머리를 돌려 동민의 입술을 맞이했다.
"아아앙...흐읍...."
동민은 시은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입안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시은이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동민의 혀를 자신의 혀로 마중하며 핥아댔다.
쩝,쩝,쩝
두 사람의 포개어진 입술안에서는 서로의 혀를 핥아대며 타액을 교환했다.
시은이와 키스를 하는 동민은 시은이의 유방을 애무하는 것을 멈추고 손을 복부와 허리선을 따라 밑으로 내려 보내 시은이의 바지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밑으로 벗겨내렸다.
시은이는 동민이 자신의 바지를 벗겨내리자 다리를 움직여 자신의 바지를 벗어냈다.
바지가 벗겨지자 시은이는 완전히 알몸으로 변해 버렸다.
동민은 시은이의 바지가 벗겨지자 손으로 알몸으로 변한 시은이의 온 몸을 쓰다듬었다.
시은이의 손을 쓰다듬던 동민의 두 손중 하나는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 시은이의 다리사이로 들어갔고, 다른 하나는 시은이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흐읍~!...."
시은이는 동민의 손이 자신의 다리사이로 들어오자 동민의 입술에 막힌 입 사이로 다급한 신음소리를 냈다.  
시은이의 다리사이로 들어간 동민의 손으로는 시은이의 통통한 보지둔덕과 보지둔덕을 덮고 있는 까칠까칠한 보지털이 느껴졌다.
동민은 자신의 손바닥으로 시은이의 통통한 보지둔더과 보지털이 느껴지자 서서히 시은이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동민의 손이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통통한 시은이의 보지살들이 이리저리 밀려 다녔다.
동민은 보지둔덕을 쓰다듬다가 통통한 보지둔덕을 움켜쥐었다.
"흐읍...."
시은이는 동민이 보지둔덕을 움켜쥐자 엉덩이를 뒤로 빼며 신음소리를 냈다.
동민은 시은이가 신음소리를 내자 계속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며 주물럭 거렸다.
동민의 집요한 애무에 시은이의 통통한 보지살은 동민의 손놀림에따라 이리저리 이그러지며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미는 대로 밀려 다니고 있었다.
동민은 시은이의 보지둔덕을 계속 애무하며 키스를 멈추고 말을 했다.
"아~!. 당신 보지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군.부드러워..."
"아아아아...좋아요..계속해줘요...아흑...아아아아"
시은이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동민의 손바닥으로 촉촉한 물기가 베어나왔다.
동민은 시은이의 보지둔덕에서 보짓물이 베어나오자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손 중에 중지 손가락 하나가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 안으로 집어넣었다.
시은이의 보지균열을 파고 들어간 동민의 손가락은 시은이의 보지속살이 축축히 젖어있는 것을 느꼈다.
"아흑....아아아아앙..."
시은이는 동민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균열을 헤치고 들어와 예민한 보지속살을 건드리자 더욱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거리며 손을 밑으로 내려 자신의 다리사이에 들어가있는 동민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동민은 시은이가 자신의 손을 잡은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보지속살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여 시은이의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아흑...아아아아앙.....좋아...아아아아아...."
시은이는 동민의 손가락이 보지속살을 자극하자 엉덩이를 움직이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아흑...아아아아아.....헉헉헉...아아아아"
동민은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체 눈을 감고있는 시은이릐 얼굴을 쳐다보며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 보짓물을 배출하는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쑥 하고 집어넣었다.
"아악...아아아앙아...."
시은이는 동민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엉덩이에 힘을 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민은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여 요분질을 하듯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아흑....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아아...."
동민의 손가락이 보짓물로 흥건한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자 질척한 소리를 냈다.
동민은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러자 시은이의 보지구멍에서는 끝없이 많은 양의 보짓물을 배출해 냈다.
찌걱,찌걱,찌걱
"악악...아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아....."

제5화 끝
제6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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