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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더 퓨쳐2부-6

쌍봉낙타 0 1064 0

 백 투더 퓨쳐2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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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더 퓨쳐2부-6


백 투더 퓨쳐

2부 제6화  함정 그리고....

알몸으로 변한 동민은 아직도 시은이의 뒤에서 시은이의 유방과 보지구멍을 애무하고있었다.
"아아아아아...좋아...어서...아아아앙..."
"으음..."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동민의 손은 시은이의 보지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동민은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손가락을 빼내고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입으로 갖고가 빨아먹었다.
손가락의 보짓물을 발아먹은 동민은 양손으로 시은이의 몸을 쓰다듬으로 한 껏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시은이의 엉덩이 골짝이 사이의 보지둔덕에 밀착시켰다.
"아아앙아...어서...넣어줘...아아아아아..어서....."
시은이는 자신의 엉덩이 사이로 동민의 우람하고 뜨거운 자지가 밀착되자 손을 뒤로 보내 동민의 엉덩이를 매만지며 애원을 했다.
동민은 시은이의 애원을 들으며 손으로 밑으로 내려 시은이 엉덩이 사이에 있는 자지를 잡아 골짝이 사이로 두툼하게 튀어나온 시은이의 보지둔덕에 비벼대다가 보지균열을 벌리며 서서히 자지를 집어넣었다.
동민의 우람한 자지가 시은이의 보지균열을 벌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시은이의 보지균열을 헤치고 보지구멍 입구에 자지를 맞춘 동민은 손으로 앞으로 돌려 한손은 유방을 다른 한손을 시은이의 복부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보지구멍 입구에 맞춘 자지를 한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동민의 자지가 보짓물로 흥건한 시은이의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들어갔다.
"아악....아아아아아....으으으...좋아...아아아"
일차 진입을 한 동민은 다시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뺏다가 다시 한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동민의 자지는 시은이의 자궁속까지 한번에 진입을 했다.
"아악....으으으으으....너무...커...아아아앙....으으으으..."
시은이는 동민의 재 진입에 자궁속까지 들어오자 극심한 고통이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자 얼굴을 찡그리며동민의 몸에 기대었다.
그런데, "너무 커"라니...?
그럼 동민의 자지가 혁이보다 크단 말인가?
그랬다.
혁이의 자지도 보통은 아니였는데, 동민에 비하면 약과였다.
시은이의 자궁속까지 들어간 동민의 자지는 2/3 밖에 들어가지 안았고,굵기는 혁이보다 더 굴것다.  
"으으으으으...아아아앙....너무...커...아아아아아...좋아...그래도..좋아..아아아"
"아아아아..당신..보지도 보통은 아니군...아아아아"
동민은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시은이의 보지구멍 감촉을 느껴보고는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여 천천히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아윽윽윽윽...아아아아...좋아...아아아...윽윽윽..."
"헉헉헉헉...."
동민은 마치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을 속속들이 알고싶다는듯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시은이의 보지구멍과 자궁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아흑...아아아앙...좋아...아아아아..악악악...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으..."
동민의 굵고 긴 자지가 시은이의 보기구멍을 천천히 들락거렸다.
동민은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손으로는 유방을 주물럭 거렸다.
"아흑...아아아앙..윽윽윽...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점점 시은이의 방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동민의 시은이 보지구멍 쑤시는 속도가 빨라졌다.
"악악악악..아아앙아..죽어...아아아아아..."
"헉헉헉..죽여주지..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
시은이는 동민의 움직임 빨라지자 손을 앞으로 뻗어 벽을 집고 서서 동민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동민은 시은이가 상체를 숙이자 시은이의 허리를 손으로 잡고 더욱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
뿌적,부적,뿌적,뿌적
"악악악악..아아아아아아...좋아...죽어..악악악악..."
"헉헉헉..으으으으..."
동민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시은이의 유방도 빠르게 출렁거렸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악악...아아아아...헉헉헉헉...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

시은이는 자세가 바뀌어 야전 침대 모소리를 손으로 집고 상체를 숙인체 서있었고, 동민은 그런 시은이의 뒤에서 보지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악...아아아아아..그만...아아아아아..죽어...제발...그만...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응..그만이라니..이제 시작인데....으으으으으"
시은이와 동민의 섹스는 벌써 2시간째였다.
그 2시간동안 동민은 사정을 하지 않았고, 각가지 자세로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
"악악악...그만....제발...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아"
"으으으으..그만하고싶나...으으으으..."
"악악악..으으으으..아아아아..제발...아아아아..죽어...아아아"
"흐흐흐흐..그럼..여보라고 해봐...으으으으...."
"악악악...아아아아..여...보..그만...제발..아아아아아...."
"흐흐흐흐흐....헉헉헉헉...다시해봐....어서..으으으으으"
"악악악..여보 제발...그만...아아아아 죽어요...악악악..."
"흐흐흐흐..소원이라면...으으으으으.....헉!.....으으으으"
"아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으...."
동민은 시은이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었다고 확신을 하고 시은이의 자궁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시은이는 동민이 자궁속까지 자지를 밀어넣고 움직임이 없자 몸을 부르르 떨며 침대 밑으로 그대로 쓰러지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동민은 시은이가 쓰러지면서 시은이의 보지구멍에서 빠져나온 자신의 자지와 시은이를 내려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시은이의 보지구멍에서 빠져나온 동민의 자지는 아직도 풀이 죽어있지 않고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서있었다.

동민은 좁은 야전 침대위에 시은이를 끌어안고 누워있었다.
동민은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시은이의 유방을 손으로 장난을 치고 있었고, 시은이는 아직도 발기해 있는 동민의 자지를 조물락 거리고있었다.
"후후후후..좋아나?."
"아하~!. 죽는 줄 알았어요.그런데 아직도 이렇게 서있다니..대단해요, 당신"
벌써 두 사람의 호칭이 변했다.
"후후후..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넣어줄수 있지...후후후후"
"기뻐요,이제서야 남자를 만난 것 같아요."
"후후후..나도 여자다운 여자를 만난 것 같아."
"대단해요 사정을 하지도 않고 이렇게 건재할 수가 있죠?."
"후후후후..그건 나만의 노하우지.마음만 먹으면 밤새도록 할수도 있지. 이렇게."
"?"
동민은 말을 하며 야전 침대에서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옆으로 누워있는 시은이의 한쪽 다리를 스트레칭을 하듯 위로 넓게 벌리고 벌어진 다리사이로 들어가 발기한 자지를 벌어진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흑..또...아아아악악악....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흐흐흐흐...좋지..으응으..니 보지도 좋아..아아아아아..."
퍽,퍽,퍽,퍽,퍽
뿌적,뿌적,뿌적,뿌적
"악악악악...여보..아아아아아..좋아...죽어..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넌 이제 내꺼야..으으으으으..."
"아아아아아....그래요....난...당신꺼...악악악악..아아아아아...여보..."
이날 시은이와 동민은 반나절동안 섹스를 했다.
그동안 시은이는 세번이나 기절을 했고,시은이가 정신을 차리면 동민은 다른 자세로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 날이후, 시은이와 동민은 다정한 연인처럼 붙어다녔고,혁이와시은이가 마주치면 당장이라도 죽일듯이 으르렁 거렸다.
어제의 연인은 원수지간이 되었고,서로 남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이되어버렸다.
"흥! 나쁜 새끼."
밖에서 혁이와 마주쳐 입씨름을 한 시은이가 씩씩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 뒤로 동민이 따라들어왔다.
동민은 침대에 걸터 앉아 씩씩거리는 시은이 곁에 앉으며 손으로 시은이의 유방을 주무르며 말을 했다.
"그만 진정해."
"진정하게 됐어요. 그 나쁜새끼 하는 짓좀 봐요. 나 참"
"후후후..당신이 이해해.이렇게 화내는 모습 보니까, 섹시한데.우리 한번 할까?."
"아이~! 당신도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예요.어떡게 할거예요"
"뭘?."
"벌써 잊어서요.혁이 그 놈 죽이는 일 말이예요.벌써 일주일이나 지나 자나요."
"후후후후..조그만 기다려.거의 계획이 완성되어 가니까."
"정말?.혹시 내 몸을 갖기 위해 거짓말 하는 거 아니지?."
"무슨 소리,자! 흥분을 가라안치고...."
동민은 시은이를 달래며 시은이를 침대위로 쓰러트렸다.
"아이...당신도...정말...헉! 아아아아...좋아...여보...어서"

늦은 시간,
혁이는 연구실에서 늦게까지 일을 하고있었다.
그때, 연구실 문이 열리며 누군가 안으로 들어왔다.
혁이는 책상위에 놓여있는 자료들을 살피다 연구실 문이 열리자 머리를 들고 연구실 문을 쳐다보았다.
"?"
연구실 문을 바라보던 혁이는 의문에 찬 눈으로 연구실 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바라보았다.
시은이 였다.
연구실 문앞에 서있는 시은이는 자신을 바라보는 혁이를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짖고 서있었다.
혁이는 어색한 미소를 짖고 있는 시은이를 바라보며 자신이 보고있던 자료들을 덮고 시은이에게 말을 했다.
"내가 무슨 일로 이곳에 왔지?."
혁이의 말속에는 동민과 같이 있지 않고 왜 이곳에 왔는냐는 뜻이 담겨저 있었다.
시은이는 혁이의 그런 말뜻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서서히 걸어서 혁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내가 잘못했어, 혁아. 날 용서해줘."
"너가 무엇을 잘못했는데,나 한테 와서 이렇지."
"너무 그러지마,그땐...흑흑흑..내가 잘못했어.흑흑흑"
시은이는 혁이에게 말을 하다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혁이는 시은이가 울자 당황해 하며 할 말을 잃고,마음이 약해졌다.
한참을 서럽게 울던 시은이는 울음을 멈추고 당황해하는 혁이를 바라보았다.
"사실은 그날..."
시은이는 혁이에게 모든 일이 자신이 경솔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자신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혁이에게 말을 했다.
시은이의 말을 다 들은 혁이는 자신의 앞에 서있는 시은이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아냐, 시은아.너의 잘못은 없어 그날 내가 너무 흥분해서 너에게 못할 짓을 해지.너의 잘못은 하나도 없어. 미안해 시은아.그리고 날 용서해줘."
"아냐, 혁아.나도 너무 경솔했어.미안해."
"아냐, 내가 미안해."
"아냐, 내가 더 미안해."
"훗...하하하하하..."
"풋..호호호호호..."
서로 잘못했다고 우기던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크게 웃고 말았다.
크게 웃고난 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시은이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시은이도 혁이가 끌어안자 혁이의 품에 안겼다.
"보고 싶어서, 혁아"
"나도 시은아."
혁이는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ㅈ고 있는 시은이의 얼굴을 들고 시은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어지며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핥아댔다.
"으음~!"
시은이의 유방을 애무한 혁이는 다리를 벌리고 책상에 걸터 앉은 시은이의 보지둔덕으로 내려갔다.
시은이의 보지둔덕으로 내려온 혁이는 손으로 시은이의 보지균열을 벌리고 벌어진 보지균열 안으로 혀를 내밀고 핥아댔다.
"아흑.....아아아앙...혁아.....좋아....아아아아"
시은이는 자신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보지속살을 핥아대는 혁이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신음소리를 냈다.
쩝,쩝,쩝
혁이는 시은이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구석구석 핥아댔다.
"흐윽....아아아아앙.....역시...아아아아아...혁아....더...더..아아아아아"
시은이는 자시느이 보지속살을 구석구석 핥아대는 혁의 혀를 느끼며 머리를 잡고있던 손을 풀고 자신의 유방을 손으로 잡고 주물러 댔다.
"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더...더....깊이...아아아아아....혁아...좋아..."
쩝,쩝,접,쩝
혁이는 시은이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며 혀를 세우고 보짓물을 토해내는 시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꾹꾹 찔러댔다.
"아학....아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아아...혁아.......으으으으으...죽어라!"
혁이의 보지구멍 애무에 신음하던 시은이가 갑자기 독기 어린 목소리로 소리를 치며 머리 뒤에서 무엇인가를 꺼내 자신의 다리사이에 머리를 둗고 있는 혁이의 등을 찔렀다.
퍽!
"으윽....무슨....짓...으으으으.."
혁이는 시은이의 보지구멍을 핥아대는데 열중하다가 시은이의 기습으로 자신의 등으로 무엇인가 찌르고 들어오자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졌다.
"으윽...무슨짓을...으으으으으.."
혁이는 시은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눈으로 시은이를 쳐다보며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등에 꽂혀있는 것을 뽑아냈다.
빈 주사기 였다.
이미 비어잇는 주사기 안에는 푸른색의 액체가 조금 남아있었다.
"호호호호호호...미친놈.나를 완전히 믿다니.호호호호호"
시은이는 놀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혁이를 비웃으며 책상 위에서 내려와 한쪽으로 물러섰다.
"으으으으으..무슨짓을...한거냐...이건..무엇...으으으으..."
"호호호호호...무슨짓이냐고..복수지. 내 놈이 날 때린 댓가.호호호호.."
"으으으으...복수라고...으으으으..나쁜년.내가 널 믿은게 잘못이지..으으으으..헉헉헉.."
"호호호호..무엇이 들었는냐고했지.호호호호..독이지. 아주 무서운 독.이제 내놈은 서서히 죽어갈꺼야.호호호호호...."
시은이는 자신이 주사한 독으로 괴로워 하는 혁이를 바라보며 미친듯이 웃어댔다.
혁이는 자신의 몸으로 독이 점점 퍼지는지 가쁜 숨을 몰아쉬며 괴로워 했다.
"으으으으으....."
"후후후후...혁이대장. 괴로우신가..후후후후"
혁이가 괴로워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자신을 바라보며 웃고있는 시은이의 뒤쪽에서 낮익은 목소리가 들여왔다.
독기운 때문에 정신이 몽롱해져가는 혁이는 낮익은 목소리에 시은이 뒤쪽을 쳐다보았다.
"으으으으...동민 대장?.당신이....설마!"
동민은 자신을 알아본 혁이를 바라보며 알몸으로 서있는 시은이를 뒤에서 끌어안으로 유방을 주물럭 거렸다.
"흐흐흐흐..왜 그렇게 놀라시나.이미 우리 사이를 다 알고 있으면서.흐흐흐흐"
"으으으으..그럼, 너희 둘이..."
"흐흐흐흐..당연하지. 바늘가는데 실이 따라가야지."
"으으으으으..아무리 저년이 원해도..넌 날 죽일..필요가...으으으으으"
"뭐야! 이 새끼가."
시은이는 혁이가 자신을 욕하자 동민의 품에서 벗어나며 발로 혁이의 명치를 거더찾다.
퍽!
"으윽!"
혁이는 시은이가 발로 차자 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한바퀴 굴리며 쓰러졌다.
동민은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낮게 웃었다.
"흐흐흐흐..우리 시은이 한테 그렇게 욕을 하면 않되지.흐흐흐흐"
동민은 혁이를 비웃으며 쓰러져 있는 혁이에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아 손으로 혁이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머리를 들었다.
"으윽!"
"흐흐흐흐..내가 널 죽일 이유가 없다고 했나.물론 있지.반드시 죽여야 할 이유가 있지.흐흐흐흐"
"으으으으...무슨 이유지.난 너에게 잘못한게 없는데.으으으으.."
"흐흐흐흐..잘못한게 없다구.물론 잘못한게 없지.흐흐흐흐..그러나 그분에게는 넌 눈에 가시지.흐흐흐흐"
"그분?...으으으으.."
"그래, 그 분...흐흐흐흐"
동민은 혁이의 질문에 낮게 웃으며 자신의 머리를 더욱 바짝 혁이의 얼굴에 갖다대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CTX.그 분이지.흐흐흐흐"
"뭐?.CTX.그럼 넌..."
혁이는 동민의 말에 충격을 받은듯 눈이 커지며 말을 잊지못했다.
"흐흐흐흐..그래.내가 H1이지.흐흐흐흐..이젠 내가 죽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생겼지.흐흐흐흐"
아~!.
수색대 대장인 동민이 그렇게도 찾으려 했던 H1이였다니...
"쿠쿠쿠쿠...그랬군.크크크크....내가 H1이였군..크크크크..."
"흐흐흐흐..왜?.분한가?.흐흐흐흐..그런데 넌 죽어야 하는데..아니 죽어가고 있자나.흐흐흐..어떡해 하지.흐흐흐흐흐"
"크크크크...그렇군...크크크크..시은아,내가 죽어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지."
자조의 웃음을 흘리던 혁이가 시은이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혁이의 가까이 앉아있던 동민은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
그런 동민에게 더욱 일침을 가하는 시은이의 말 소리가 들여왔다.
"어떡하긴 죽여야지."
"후후후후...그래야겠지."
혁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의 가까이 대고 있는 동민의 얼굴을 향해 혁이의 주먹이 날아갔다.
퍽!.
"윽"
혁이의 주먹이 동민의 얼굴을 강타하며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동민의 몸이 붕 떠서 멀리 나가 떨어지며 고통의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혁이는 자신의 주먹을 맞고 나가 떨어지는 동민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났다.
혁이에게 일격을 당한 동민이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혁이를 바라보았다.
"으으으..어떻게..이런 일이...."
혁이는 자신을 바라보며 놀라는 동민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후후..왜, 너의 뜻대로 죽어주지 못해서 놀랐나."
"호호호..저렇게 멍청하니까 로봇이지.호호호호"
어느새 옷을 입은 시은이가 손에 혁이의 광선검을 들고 혁의 곁에 섰다.
동민은 나란히 서있는 시은이와 혁이를 바라보며 서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후후후후..그럼 내가 너희들에게 속은 것인가?."
"호호호호..그래 이 멍청아.호호호호..."
"후후후후..내 놈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시은이와 난 연극을 한거지."
그랬다.
얼마전 혁이와 시은이는 연구실에서 이곳에 숨어있는H1을 찾기위해 모의를 했고,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난 것이였다.
완벽한 작전이였다.
"후후후..시은이와 내가 서로 심하게 다투면 분명히 이곳에 숨어있는 H1은 우리 두 사람중 하나에게 접근 할 것을 알고 시은이와 그런 연극을 했지.멍청한 로봇 때문에 그 작전이 성공을 했지.후후후"
"크크크크..그랬군.크크크크.."
혁이의 이야기를 들은 동민이 자조섞긴 웃음을 웃으며 말을 했다.
혁이는 자조섞인 웃음을 웃고있는 동민을 바라보며 시은이 손에 들여져 있는 광선검을 건네 받고 스위치를 켰다.
우~웅!
혁이의 광선검은 굉음을 울리며 파란 광선을 드러냈다.
"후후후후..이젠 내 놈이 죽어줘야 겠다.동민 아니지H1."
동민은 혁이의 광선검을 바라보며 낮게 웃었다.
"후후후후..내가 비록 너희 둘의 계략에 빠져 정체가 탈로났지만 그렇게 쉽게는 죽지 않는다."
동민은 무엇인가 믿는것이 있는지 침작하게 말을 하며 자신의 허리 뒤로 손을 보냈다.
허리 뒤에서 손을 뺀 동민의 손에 이상한 물건이 들여져 있었다.
혁이는 동민의 손에 들여있는 물건을 바라보았다.
"아니, 그건..."
혁이는 동민의 손에 들여있는 물건을 보고 놀라 소리쳤다.
동민은 그런 혁이를 바라보며 득의의 웃음을 웃으며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들어올렸다.
"후후후후..뭘 그렇게 놀라지. 너만 광선검을 갖고 있으라는 법은 없지."
그럼 동민의 손에 들여져 있는 물건이 광선검이란 말인가?.
어떻게 동민이 광선검을 갖고 있는 거일까?
그때, 옆에서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시은이가 혁이의 말에 놀라며 동민에게 물었다.
"그럼 내놈이 우리 삼촌을..."
"흐흐흐..그 멍청한 늙은이가 곱게 줬으면 목숨만은 살려주려고 했는데..흐흐흐..끝까지 반항을 하더군."
"이이이이...죽일 놈."
시은이는 동민의 말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매서운 눈으로 동민을 쳐다보았다.
"시은아! 저쪽으로 물러나 있어."
"응. 조심해. 그리고 저 놈을 받드시 죽여줘."
"그래, 알았어."
시은이는 마지막으로 동민을 째려보고는 연구실 한쪽으로 물러났다.
동민은 한쪽 구석으로 물러나는 시은이를 바라보고는 자신의 손에 들고있는 광선검을 켰다.
우~웅!
동민의 광선검에서 붉은 색의 광선이 나왔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연구실안에 있는 사람들은 몰랐다.
그저 죽음같은 적막만이 연구실 안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광선검을 빼들은 혁이와 동민,
두 사람은 상대를 향해 섯불리 공격을 하지 못하고 서로의 약점을 찾고 있었다.
그때,
서로를 바라보고 있던 혁이와 동민의 입에서 동시에 기합소리가 터져나오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동민과 혁이의 광선검이 서로 맞부딪치며 요란한 소리를 내며 빠르게 자리를 옴겨가며 싸움이 시작되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은 빠르고 정확했다.'
두 사람은 상대의 공격에 방심하지 않고 교묘히 피하며 상대의 약점을 공격했다.
파박!,파박!.
윙,윙,윙
혁이와 동민의 광선검이 부딪치는 소리만 연구실 안을 가득 매웠다.
한참을 빠르게 싸움을 하던 두 사람이 서로 떨어졌다.
약속이라도 한듯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혁이와 동민은 서로를 노려보며 섰다.
그것도 잠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 싶던 두 사람은 다시 서로에게 달려 들며 다시 싸움을 시작했다.

한 순간, 한 순간이 목숨과 같은 싸움이 계속 되었다.
그러나 동민은 H1이였다.
싸움이 오래되어가면서 처음에는 팽팽하던 싸움은 점점 혁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혁이가 아무리 종합무술인이라고 해도 사람이였다.
오랜 시간을 싸우다보며 체력의 한계가 있기 마련,그 체력의 한계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혁이는 동민에게 서서히 밀리기 시작했다.
그런 혁이의 상태를 눈치챈것일까?.
좀 전보다 더욱 집요하게 혁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흐흐흐흐..그래서 인간은 쓸모가 없는거야...흐흐흐..왜?.힘드신가...흐흐흐"
혁이는 동민의 공격에 점점 밀리면서 공격보다는 방어에만 치중했다.
"후후후..그건 너만의 생각이지...왜 인간이 위대한지를 알려주겠다.."
"흐흐흐흐..나에게 밀리면서..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겠다고...후후후..웃기는 소리군...죽어라!"
동민은 더욱 기세를 올리며 혁이를 핍박하기 시작했다.
역시 체력의 한계는 있었다.
동민의 핍박에 혁이는 점점 수세에 몰리며 위기에 처하기 시작했다.
"흐흐흐흐..죽여주마.흐흐흐흐..."
동민은 점점 수세에 몰리는 혁이를 바라보며 득의 웃음을 지었다.
순간.
점점 수세에 몰리던 혁이의 눈빛이 번쩍이더니 어디에서 힘이 났는지 동민에게 공격을 가하고 뒤로 물러섰다.
수세에 몰려있던 혁이가 갑자기 공격을 해오자 잠시 움찔하며 뒤로 물러났다.
뒤로 물러선 혁이는 손에 들고 있던 광선검을 등 뒤로 숨기고 눈을 감았다.
"?"
동민은 뒤로 물러선 혁이가 광선검을 등뒤에 숨기고 눈을 감자 이상한듯 쳐다보았다.
"흐흐흐흐...죽을려고 환장했군...그래 죽는 것이 소원이라면 그 소원을 내가 들어주지..흐흐흐흐.."
혁이의 행동에 찜찜한 생각이 든 동민은 말과는 다르게 섯부르게 공격을 하지 못했다.
한참을 혁이의 행동을 살피던 동민은 혁이의 반응이 없자 광선검을 머리위로 칫켜들고 혁이에게 달려들었다.
광선검을 칫켜든 동민이 점점 혁이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눈을 감고 있는 혁이는  동민이 다가오는 것을 아느지 모르는지 가만히 서있었다.
혁이에게 달려오던 동민이 혁이와 거리가 좁혀지자 머리위로 치켜든 광선검을 혁이의 머리를 향해 대리쳤다.
"혁아!"

제6화 끝
제7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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