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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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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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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15 

22-3 제휴업체 현황
술을 마셔서인지,
뱃속이 메스껍고 뒷골이 욱신욱신 아팠다.
흐미 하게 정신을 차리는데.....
누가 내 가슴을 만지고 있고, 한 손은 아래 음부에서 소음순과 내음순을 주무르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누워있고.........
"크.....큰아버지?... .....??"
"으음, 저...정옥이 깼구나."
큰아버지는 한 손으로 내 가슴을 주무르고, 한 손은 음부를 쓰다듬으며 벌려서 손가락을 질 구에 넣고 있다.
술이 확 깼다.
"이러시면 안돼요, 크나버지...."
하며 빠져나가려 몸을 움직였으나, 큰아버지는 나를 부둥켜안아 버리며 몸을 밀착해 왔다.
"그래 안다 알어, 허지만 딱 한번만 부탁한다...."
벌써 큰아버지의 몸도 알몸이다.
"제발.....제발 놔주세요. 큰아버지...제발 이러 지 마세요.."
"그러길래 내가 부탁 하쟌니, 한번만 딱 한번만 하게 해다오."
"안돼요, 으흑... 크나버지... 이러시면....."
"하..한번만......잠깐 이면 된단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 나오지 못하고, 큰아버지의 품안에서만 버둥댈 뿐이다.
몸부림을 치다가 다리가 벌어진 잠깐의 순간을 놓치지 않은 큰아버지의 하체가 허벅지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내 음모와 큰아버지의 음모가 닿았다.
큰아버지의 입술이 왼쪽 가슴을 먹었다.
"큰아버지--"
나는 울먹이며 애원하였다.
잠을 자며 꿈을 꾸고있을 때부터 내 몸을 온통 핥았 는 지, 목 가슴 어깨 배 할 것 없이 여기저기 침과 같은 타액이 묻어 있어 끈적거렸다.
"정오가, 가만히 좀 있으렴, 힘들구나."
그 한마디에 더 이상 몸부림을 칠 수가 없었다. 이미 내 음부에 큰아버지의 자지가 껄떡거리고 있고, 몸부림을 쳐 봤자 빠져 나오지도 못하는 몸부림, 더구나 큰아버지의 연세가 연세니 만큼 힘들어하는 기력이 영역했기 때문이다.
"그래 그래, 정오기, 차카구나..."
큰아버지는 내가 몸부림을 멈추고 힘을 빼자, 손가락 두 개를 입에 넣어 잔득 침을 뭍혀서 정확히 소음순 주변에 발랐다.
다시 그 두 개의 손가락을 입에 넣어 침을 뭁혀서 자신의 자지 끝에 발랐다.
"보지가 아주 예쁘구나^^."
이마 위에 있는 큰아버지 입에서 나온 저속한 말에 창피했다.
"............"
큰아버지는 허리를 당겨 똑바른 자세로 만들고, 양다리를 더 벌리게 허벅지를 밀었다.
한 손으로 침이 잔득 발려진 소음순을 벌리고, 한 손으로 자지를 잡아 귀두를 소음순에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자지를 일부러 미끄러트리며 소음순 위의 돌기부분과 밑의 항문까지 온통 침으로 발려진다.
가슴의 심장 뛰는 소리가 우렁차다.
잔뜩 긴장하여 온 신경을 큰아버지의 자지 끝이 닿는 곳으로 쓰며 눈을 감았다.
큰아버지는 삽입은 하지 않고, 자꾸 주변만을 비비고 있다.
심한 몸부림과 더운 여름밤이라, 이마와 가슴 사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소음순을 더 벌려 최대한으로 열더니, 자지 끝을 조준하여 맞추고, 양팔을 허리 뒤로 넣어 엉덩이를 감싸쥐며......
"조금 아플 테니 참아라."
"...................."
큰아버지는 입술을 내 입술 가까이 대고 염려하는 말을 했다.
차마내 입술에 붙이질 못하고, 긴 수염만 내 입 주변을 간지럽혔다.
내가 입술을 밀어 큰아버지의 입술에 붙였다.
큰아버지는 입술을 열어 군데군데 빠져 몇 개안되는 치아 사이로, 혀를 뻗어 내 입안으로 넣었다.
내 혀로 큰아버지의 혀를 감싸자.....
자지에 힘을 주며 삽입하는지, 소음순이 눌려진다.
눈이 튀어나올 듯 환하게 떴다.
크다........큰아버지의 자지는 컸다..........아니, 귀두가 너무 크다..........큰 정도가 아니다.
소음순......대음순..... ..음부 전체가 커다란 압박감에 너무 고통스러워 고함을 지르려 했지만, 내 혀를 자기 입 속으로 가져가 버렸다.
두 눈을 꼭 감고, 두 팔로 목을 끌어안았다.
약간 삽입이 되는 귀두가 너무 커서 소음순과 대음순이 찢어 질 것 같이 아팠다.
빨려대는 혀가 떨리고, 허리가 휘어지며, 이마에서 땀이 방울져 흘러내린다.
엉덩이를 큰손으로 꽉 잡아 쥐어짜며, 자지에 힘을 더한다.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고통에, 끌어안은 목뒤의 팔이, 땀으로 얼룩지며 부르르 떨린다.
얼마나 큰 귀두 인지 아직 절반도 안 들어왔는데, 온몸의 힘이 빠진다.
힘껏 고함이라도 쳐야겠는데, 내 혀는 끌려가 농락 당한다.
너무, 너무 큰 고통이다.
벌려진 다리로 큰아버지의 허벅지 뒤를 감쌌다.
내 혀를 놔주자, 힘껏 소리쳤다.
"아퍼!---아파---아파요-- -크나버지이........"
"참아, 보지에 힘을 빼--"
"너무 아파요--그..만해요....흐 --아아---앙---"
울음을 터트렸다.
"보지에 힘을 빼란말야 이거사--"
두 눈을 꼭 감고, 머리를 뒤로 젖혀 턱을 내밀고, 입술을 꽉 다물어 어금니를 깨물었다.
큰아버지의 주문대로 어금니를 깨물며, 고통스런 음부의 힘을 빼니......
조금씩 밀려들어온다.
"으흐으으으응-----흐으으??으응-----"
입술과 어금니를 깨물고 참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뱃속으로부터, 떨리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말았다.
"그래, 그래, 힘을 더 빼보거라, 정오가--"
엉덩이를 잡은 손을 떨며, 쥐어짜며 끌어당겨 밀착을 더한다.
뱀이 자기 머리보다 배나 큰 계란을 입에 넣는 것처럼, 조금씩 조갯살이 벌어지며, 몇 배나 더 큰 귀두의 침입에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다.
"하으으으응----크--나--버- - 지---으으흐흐흥---"
조갯살에 힘을 뺄 때 밀려오고, 고통에 다시 힘이 들어가면, 너무 좁은 입구라서 들어오질 못한다.
"조금만, 조금만 더 참아라, 흐흐--정오가--보지에 힘을 더 빼보렴--"
"넘 아파요----크나버지이----으??이잉--"
"그러니까 보지 힘을 빼라구, 빨리 끝내게.......그래, 올치 올치......"
꼬옥 감았던 눈에 눈꺼풀이 풀러지며, 눈물이 양 귓가로 흘러내리고, 흐릿한 눈물 넘어 달이 보였다.
둥그런 보름달이다.
'엄마-'
눈가에 고인 눈물이 흘러내리면, 선명하게 보이다 다시 흐릿해진다.
방 한쪽에 켜진 TV에선 어느새 마감뉴스를 알리는 로고음악이 광고로 이어진다.
흐미 해지는 정신을 큰아버지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깨웠다.
"으하하하핫, 됐다, 정오가 드디어 됐다, 하하하핫--"
'말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통증만 있는데, 뭐가 됐다는 지?????'
큰아버지는 너무나 기쁜 듯, 내 상체를 보듬어 일으키며,........
"하핫--정오가 보려므나, 드뎌 내자지 대가리가 보지에 들어갔다, 하하하핫--"
서로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가슴과 배의 공간을 넓혀, 서로 맞닿은 부분을 보라고하며, 좋아하셨다.
음부가 갈기갈기 찢어질 것 같은 통증을 견디기에도 힘들어 안 보려 했으나, 큰아버지의 계속된 호통에, 한번 쳐다봤다.
검은 음모가 수북한 내 음부는 곧 찢겨져 파열될 듯이 최대로 벌려져 자지의 귀두 부분을 삼켰고, 검은색의 우람한 자지가 연결된 큰아버지의 음보는 수염처럼 하얗다,
내 몸과 큰아버지의 몸은 땀에 젖어 번들거렸다.
"많이 해봐서 아는데, 잘 견뎌줬구나, 이제부터 는 덜 아플게야."
하시며 손을 어깨에서 등, 허리 엉덩이까지 쓰다듬으며, 사랑스런 모습으로 기쁨에 찬 큰아버지는,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이밀어대며, 본격적인 삽입운동을 시도했다.
정말로 음부전체를 찢을 듯한 고통은 이제 없지만, 질 전체를 빡빡하게 채워져 들어오는 자지는 여리디 여린 내 살을 모조리 헤집어버리는 것 같았다.
쑥쑥 펌프질을 하는 자지는 점점 파고들었으며, 큰아버지어깨 넘어 TV에선 마감뉴스가 한창 진행중이다.
물놀이하다 익사 당한 소식들, 바캉스 비용 마련을 위한 강도행각과 도둑사건.......등등...
다시 큰아버지는 나를 번쩍 들어 요 위에 눕히고, 엎드리며 내 위에 포개져 공격을 하신다.
팔로 큰아버지의 등을 감싸 안았다.
자지는 정말 컸나보다, 질 전체가 빡빡한 게, 포만감에 가득 차였다.
삽입운동의 동작에 따라 음부 전체가 빨려갔다 밀리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방안은 나와 큰아버지의 거친 호흡에 용광로처럼 끌어 오르며, 한 여름밤은 깊어만 간다.

한참의 시간이 지났고, TV 뉴스 끝 부분인 날씨안내에서는, 남해안 멀리서 태풍이 올라 온대나 어쩐대나 아나운서는 같은 톤의 목소리로 떠들지만, 배 위에서 끊임없이 공격하는 큰아버지는 자지의 크기도 가히 가공할만한 크기지만, 테크닉 또한 일품이시다.
길게 찌르고, 얕게 찌르고, 비胄? 긁고, 돌리고, 좌로 우로, 빠르기와, 슬로우, 등등 각양각색 하게 속도와 강약을 섞어가며, 리듬과 박자를 맞추는 솜씨는 수 십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초보인 내가 그 테크닉에 맞서 리듬을 맞춰 볼려고 몇 번 시도를 해 보았으나, 역부족이었다.
창 밖의 보름달이 저만치 서, 유난히도 크게 떠서 방안의 우리움직임을 엿보고 있다.

내 몸은 말할 것도 없지만, 팔로 껴안은 큰아버지의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 미끌 거렸다.
혼자 떠드는 TV에선 마감뉴스도 끝나고, 광고도 끝나 애국가가 울렸다.
큰아버지를 떠받드는 호흡은 이제 규칙적이지 못하다.
키가 나보다 30cm이상 크신 큰아버지는 입을 꼭 다무시고, 거친 호흡을 코로 머리 위에서 이마에 토해내신다.
간혹 강한 공격의 통증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나오는 신음은 애써 참으며 삼켜댔지만, 간간히 놓쳐 입 밖으로 새어나올 때도 있다.
그렇게,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하나된 율동은 계속된다.

TV의 그림은 사라진지 오래됐고, 어지러운 빛만이 지지직거리며 발사되고 있다.
그 소리가 거슬려
"크나버지- 텔레비- 끈낫어- "
"으..으.응! 헉--헉---"
큰아버지는 멀리 있는 TV스위치를 대신해 발로, 전기 코드를 잡아 빼 버려 조용하게 했다.
조용한 방안에 예측을 불허하는 큰아버지의 리듬은 계속 되며, 질 속의 가녀린 살점들은 무지한 자지의 거센 마찰에 이상한 소리를 뱉어내는데, 꼭 꽈리를 씹으며 놀 때 나는 소리 같았다.
내 몸에서 흐른 땀은 요를 흥건히 적셔 오줌을 싼 것 같다.
손을 더듬어보니 목, 등, 허리, 엉덩이 할 것 없이 큰아버지도 온통 땀에 젖어있다.
엉덩이만 밀어붙이며 날 공격하는 줄 알았는데, 손을 더듬어 확인하니 엉덩이와 허리의 절묘한 움직임을 믹서해서 공격하는 기술이, 정말 큰아버지의 경력을 입증하고도 남았다.
고도의 테크닉에 감탄하고, 느끼며, 내 작은 몸으로 받아내고 있을 때.
자궁 깊은 곳에서 잔잔한 물결이 일더니, 그 물결은 점점 크게 퍼져 곧 뜨거운 열기로 전해져, 소변이 아닌 뭔가를 쌀 것 같았다.
"크..나버지---나........나.. . .올...려.....그....래....---- "
" ^ ^ 안다!, 보지 속이 뜨거워,--- ^ ^ !! "
"아흑--나......나와-요오오-옹- - -"
강력하고 빠른 공격을 받아가며, 큰아버지의 등을 꼭 껴 앉은 채, 경련을 일으키며 시원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오.르.가.즘.
오르가즘이었다.
온 몸의 힘이 한꺼번에 빠지며 늘어졌지만, 무겁게 압박하던 큰아버지의 체중이 깃털처럼 가벼웠고, 육중한 크기의 우람한 자지도 이제 부드럽기만 하다.
내 분비물로 자지 끝이 흠벅 적셔지는 과정을 느끼며, 회심의 미소를 짓다 한참 후에 서서히 공격은 계속되었고,
오르가즘의 늪에 빠져있는 나는 이번 기회에 큰아버지를 리드하며, 느릿한 공격에 맞서 허리를 움직여 가며, 본능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걸까?
내 행동이 귀여운 듯 맡겨둔 채 있던 큰아버지의 변화무쌍한 공격에 마냥 허물어지며, 오르가즘 속의 끈적한 꽈리소리와 함께 밤은 깊어만 간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큰아버지의 다양한 테크닉은 계속되었고, 어렵게 맞이하는 오르가즘의 여파는 길게 지속된다.
한 덩어리가 된 두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 채, 밑에서 나는 꽈리소리를 즐기고 있다.
큰아버지는 가쁜 숨을 헐떡거리며, 내 몸 위에서 내려 옆으로 누웠고, 나도 마주보며 옆으로 누워야 했다. 육중한 자지를 내 살이 삼켜버린 상태라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호흡을 조절하며 잠시 휴전이다.
한쪽 다리는 젖은 요 위에 길게 뻗어 큰아버지 다리 밑에 깔려있고, 한쪽다리는 접어서 큰아버지 허벅지위로 올려져 있는 상태에, 살 속에 들어와 쉬고있는 자지를, 질 벽 주름들이 오물오물 씹고 있다.
더운 열기로 가득한 방의 정적을 내가 깼다.
"큰아버지, 왜 이렇게 오래 해??"
"허허헛-- 내가 끝을 알기 때문에 조절을 하는 거란다. ^ ^ "
땀방울이 흐르는 가슴에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집어 동그라미를 그리며 질문했다.
"힘들지 않어?"
"허헛-- 힘들긴, 몇 년만에 맛보는 보진데, 벌써 십 오륙 년도 넘는 것 같구나, 마누라를 보낸 지가--- 그 뒤로 해보지도 못했고, 발기도 안됐는데.........정오기 네가 날 깨워줬어."
"네? 제가 깨우다니요?"
"응, 네가 어찌나 예쁘던지, 나도 모르게 널 만지다가 십 수년만에 발기가 된 거야."
"아, 네!!"
"정오기 넌 저말 예쁘더구나, 얼굴도, 몸도, 보지도........ 이 맛을 볼려고, 늙은이가 죽지도 못했나 보구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크나버지인--"
갑자기 큰아버지가 측은하기도 하고, 저속한 용어에 창피하기도 하여, 품속을 파고들며 응석을 부렸다.
"수년 전에 몇몇 아낙네들이 간혹 찿아와 해 볼려고 시도해 봤으나, 끝내 발기가 되지 않아 낭패를 겪었는데, 정오기 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발기가 됐지 뭐니"
"그렇게 내가 예뻐?"
"그럼, 예쁘고 말고, 옛 선조들의 말은 틀리는 게 없어, 회춘이라 더니........"
그 말에 눈을 흘겼다.
"순-엉터리, 미워-"
"허허헛--- 처음에 많이 아팠지?"
"네, 죽는 줄 알았어."
"응 그래, 숫한 여인네와 관계를 했지만, 모두 다 힘들어했었지, 내 좃 대가리가 너무 커서 그래, 그래도 한번하고 나면 그 맛을 못 잊는지, 꼭 찾아와 안아달라 떼를 쓰더라. 허허헛---젊어서 너무 많이 한 탓에, 쉰 댓 살 때부터 발기를 못해 여태껏 지내오다 오늘에야 빛을 보는구나. 허허-- 그러니 도대체 몇 년만에 보는 보지 맛이냐? ^ ^ "
큰아버지의 뒷말은 못 믿겠다는 듯이 입을 삐쭉거리고, 혀를 한번 내밀었다.
마냥 흐믓 해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큰아버지는, 허벅지위로 접어 올려진 내 다리를, 팔 안쪽으로 걸어 위로 올리니. 무릎이 어깨에 닿을 듯 하였다.
그렇게 팔로 다리를 걸어 이어지는 공격은, 마치 따발총을 쏘듯이 빠르게 연달아 발사됐다.
한동안의 휴식이 있어서인지................힘이 더욱 강한 공격이다.
미간을 찌그리며 눈을 꼭 감고, 턱을 내밀며, 옥타브의 떨리는 비명소리를 지를 수밖에.......
그 비명소리도 잠시, 큰아버지의 입술이 덮어버렸다.
바닥에 대인 내 어깨를 축으로, 드센 따발총 공격에 하체는 원을 그리며 밀리고있었다.
큰아버지의 입 속은 담배냄새와 독한 알콜 냄새가 심했지만, 타액은 충분하여, 타는 갈증을 풀기에 도움이 됐다.
촉촉한 혀의 타액을 삼키고, 더 많은 타액을 찾기 위해 내 혀로 감싸며 살피니, 혀끝이나 위보다 혀 아래에 더 많은 타액이 있는걸 보니, 침샘이 혀 아래에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리 몸은 다시 땀에 젖어들기 시작했고,
내 분비물 때문인지, 밑에서 들리는 꽈리소리도 큰 음을 내며 거칠어진다.
총알을 박스 채 준비했는지 따발총은 한없이 발사되고, 내 진지는 점점 밀리며, 뜨거운 여름밤의 시간은 흐른다.

큰아버지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내 혀는 파르르 떨렸고, 마중 나온 혀는 조심스레 감싸주며, 당겨서 내부의 구석구석으로 안내해주었다.
군데군데 빠져버린 치아의 공간이 웃으광 스러 웠지만, 그곳 잇몸의 감촉 또한 좋았다.
내 혀를 이끄는 혀는 밑의 공격과 달리, 어찌나 부드럽게 부드럽게만 감싸고, 말아 올리고, 돌리고, 빨고, 당기고, 누르는지 감미롭기만 하다.
간혹 밑의 강한 공격의 충격에 서로의 치아가 부딫힐 때도 있다.
내 밑은 무자비한 공격에 허물어지고 만신창이가 되어도, 지금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입맞춤에. 현기증을 느끼듯 정신없이 달콤함에 빠져든다.
갑자기 꼭 감았던 눈이 번쩍 뜨였다.
공격을 가하는 큰아버지의 자지가 더욱 뻣뻣해 지며 구겨진 힘줄들이 핏대를 세우는 게, 질 속에서 느껴진다.
큰아버지의 사정이 임박했다는 걸, 예민한 속살들이 감지한 것이다.
"우...움직이지 마!--------가만, 가만있어,-------"
"..........................."
"보지에 힘을 빼.-----"
사정을 억제하려는 정지에, 숨소리조차 죽여야 했다.
창 밖 저 멀리에 떠서 비추던 보름달이. 가까이 다가와 창틀에서 우리모습을 아까부터 바라보고 있었는가보다.
한참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재공격이 시작되었다.
따발총 공세는 아니지만 더욱 리얼하게 펼쳐지는 공격이, 나를 무아지경의 경지로 안내하며, 밤은 깊어만 간다.

"크나...버지.........나........ . ..또..죽어..............."
"그래, 나도 다 됐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 빠르게...........깊이........... . .
"흐........................"
"............................"
누가 먼저였는지는 모르지만 간발의 차이로 뜨거움을 폭발 시켰다.
사정의 동시에 서로의 뼈가 으스러지게 부등켜 앉으며 경련을 일으켰다.
정지,
모든 게 다 정지되어 버렸다.
격렬했던 몸싸움도, 꽈리 트는 소리도............
장거리 달리기를 마치고, 골인한 선수 마냥, 거친 호흡을 뜨겁게 뱉으며 두 사람은 멈추어 버렸다.
큰아버지는 온 기력을 다 쏟았던 탓에, 힘이 빠져 더 이상 움직이질 못하고, 나 또한 강력한 오르가즘의 여파로, 경련을 일으키며 몸이 굳었다.
소나기를 맞는 듯 비지땀을 흘려대며.............
얼마간의 시간이 조용히 지나갔다.

"괜챦으니?"
"네-"
폭풍과도 같은 질주를 마치고, 고요한 가운데 모든 게 정지된 채, 깜박 잠이 들려는 순간 큰아버지의 질문에 깨버리고 말았다.
"귀여운 것"
머리와 등, 허리, 엉덩이까지 쓰다듬으며 흐믓한 미소를 띠우신다.
내 살 속에서 자지를 천천히 꺼낸다.
빡빡하게 껴있던 자지가 빠져 나오니, 물고있던 질 전체가 따라나오는 것처럼 뻐근했다.
자지가 밖으로 빠져 나올 때, 콜크마개 따는 소리가 났다.
내 질 구가 훵- 하니 시원하였다.
내 눈은 휘둥그레져, 다시 한번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큰아버지의 자지가 엄청 크다는 것은 감지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시꺼멓고 굵은 자지의 기둥도 엄청났지만, 문제는 귀두 부분이었다.
내 주먹보다 더 큰 귀두는, 계란보다 더 큰 오리알을 옆으로 놓은 것 같은 크기에, 모양은 버섯과 너무 흡사했다.
"이....이게 ???? 어떻게 내 속으로.....??"
"암- 그래서 처음에 그렇게 힘들었던 거야. 허허헛--"
깊게 패인 주름살을 그으며 웃음을 계속 만들는 큰아버지는 마냥 행복해 했다.
질 밖으로 질끔질끔 분비물이 흘러, 휴지를 찾으려 했으나 큰아버지의 손가락이 다가와 훔쳐서 당신 몸에 발랐다.
"이 아까운 물은 내 몸에 닦으렴."
그 말에 같이 소리내어 웃었다.
나도 손가락으로 닦아 큰아버지 배에 발라주었다.
우리 모습을 지켜보던 보름달은 볼 것 다 봤다는 듯, 창 틀 넘어로 꼬리를 감추고 있었다.
밑 전체가 욱신거리며 아팠다.
큰아버지는 사랑스럽게 안아주셨고, 그 품에 안겨 깊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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