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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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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하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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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16 

22-3 제휴업체 현황
6부 - 너무 순진한 친구 동생

"진짜라니까."
"좆까."
"안 믿네. 동생하고 집에서 목욕도 같이 하고 그런 다니까. 어떤 땐 훌러덩 벗고 막 다녀."
우혁은 늘 자기의 여자 동생 얘기다. 여고괴담에 나오는 김모양하고 비슷하게 생겼다는데, 같이 목욕도 하고, 등도 밀어 준다나... 우혁은 우리 학교 최장신인 190cm인데, 무진장 싱거운 놈이었다. 하지만 한 고등하교 1학년 이나 되는, 더구나 모 탈렌트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는 여 동생 하고 같이 목욕 한다니....여기가 무슨 일본 이고 자기 집 목욕탕이 무슨 노천 가족탕이 아닌 다음에야,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릅 방학쯤인가, 갑자기 포경 수술을 하는데 같이 가 달라는 연락이 왔다. 나와 강찬은 그녀석의 포경 수술 도움이가 되어 녀석이 그일을 무사히 치루도록 도와 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우혁의 집에서 발생 하였다. 우혁이 말이 뻥이 아니었고, 정말로 그렇게 예쁘면서 순진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야, 진짜 좆같다."
포경 수술 후의 남자 성기란 진짜 그말 말고는 다르게 표현 할 것이 없다.
"씨발아들아, 그만 바라, 야, 정훈이, 넌 포경도 안한 놈이 멀 그리 보냐?"
나는 뜨끔 하였다. 그러나 나도 나름대로 할말은 있었다.
"그래도 할건 다 해봤어."
"어쭈, 희진이랑 소문이 그렇고 그렇더니 진짜냐?"
"근데, 너 딸딸이는 칠 수 있냐?"
"장난 해? 내 거시기가 이지졍인데, 그거하다가 실밥터지면 또 가야 한다. 얼마나  쪽팔리는데...정훈이,  너도 나이 먹기전에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라."
우리들은 포경문제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우혁의 동생이 왔다. 아....우혁의 말은 진짜였다. 키가 적어도 165cm정도... 고등학교 1학년인것을 가만하면 꾀 큰 기였다. 더구나 고운 단달머리 머리결과 노란색의 머리띠를 한 우혁의 동생은 진짜 어느선전에 나오는 귀여운 모델 같았다. 결코 여고괴담의 김모양에 뒤지지 않을 몸매에 , 그보다 더한 상큼함과 풋풋함이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나보다 더 얼빠진 체로 강찬은 그녀를 보고 있었다. 지금까지 강찬의 그런 눈빛을 본적이 없었다. 그에게서 여자란 그저 색스의 대상, 강찬의 말을 빌리자면, 삽질의 대상에 지나지 않았다.  남자는 누구나 삽한자루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걸 사용하지 않고 묵힌다는 것은 죄라나.... 아뭏든,

"오빠? 왜 그래, 어디 아파?"
우혁의 동생은 다가 오면서 우혁에게 말을 했다.
"아...아니."
우혁은 바지를 올리며 말을 했다.
"저기, 우리 오빠 어디 아파요?"
정말 머라고 말 해 줘야 하는가? 포경이란 말이 차마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우혁의 동생은 우혁의 이곳 저곳을 눈길로 살폈다.
"어머, 오빠, 오빠 그게 이상해."
 미처 우혁이 바지를 완전히 올리기 전에 동생은 그것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평소에도 같이 목욕한다는 말이 사실이엇던 것 같다.
"다른땐 안 이랫잖아, 여기가 아픈거야?"
그러면서 그녀는 우혁의 표경한 성기를 만졌다.
"어...어..."
이런 맙소사, 친구들이 보고 있는데, 정말 순진한 것인지, 아니면 성에 대한 윤리 과념이 전혀 없는 것인지 구별이 안갔다.
"내가 만져 줄까? 오빠 그거 좋아 하잖아, 너무 아프겠다."
그러면서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녀석이 도데체 동생에게 무슨 짓을 시키고 잇었던 거야?' 강찬과 나는 어리둥절 한체 지켜 보았다. 곧 우혁의 성기는 딱딱하게 부불어 오르기 시작했다.
"아....아."
"잠깐만 기다려, 이러면 기분이 좋아 지잖아....."
"그...그만."
!!!!!!
우혁은 , 다음날 봉합 수술을 다시하러 병원에 또 가야 했다. 하지만 나와 강찬, 특히 강찬의 관심사는 우혁과 동생의 관계에 있었다.

"야, 너 진짜로 동생 알몸도 다 봤겠다."
"너 그걸 보고도 못 믿냐? 진짜 친 동생인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내 동생이지만 진짜 예쁘잖아, 또 계 가슴은 진짜....."
"혹시 같이 잔거 아냐?
"씨발아, 근친상간 할 일 있냐? 하지만 만질건 다 만져 봤지. 아직 어려서인지 솜털이 뽀송뽀송 한것이...."
"야, 그러지 말고 나 좀 소개시켜줘라."
강찬이었다. 강찬이 누구보고 여자를 소개 시켜 달라는 것은 처음이었다. 사실 강찬 정도의 부탁이라면 거절 할 수 없었다. 친하게 지내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알아준느짱이었다.
우혁은 조금 망설였다. 그래도 자기의 동생이라고 조금은 신경 쓰는 것 같았다.
"부탁한다."
"그냥 가지고 노는 거 ,그런거면 아무리 너라도 안된다."
 "자식, 동생 생각 무지 하네, 나 단순한 놈인거 알지, 절대 그런 일은 없다."
"좋아, 말은 해 볼께, 하지만 유리가 싫다고 하면 안되는 거다."
"좋아."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우혁의 동생인 유리도 무척 강찬에게 관심있어 했다. 여고에 다니는 우혁의 동생은 아마 남자라고는 오빠말고 나와 강찬을 본 것이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강찬은 탈렌트 배용준을 능가할 만큼 장 생긴 외모에 운동으로 단련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어떤 여자라도 반할만 했다.

그리고 얼마후 나와 희진, 그리고 강찬과 유리(우혁 동생 이름)는 바다로 놀러 가기로 했다. 역시 여름엔 누가 머래도 바다가 최고다. 남잔는 보러 가고, 여자는 보여 주러 가고....아뭏든, 강찬과 유리는 무척 다정 해 보였다. 유리는 강찬의 팔짱을 꼭 낀체 놓아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유리가 희진이와 같이 화장실에 간 사이 나는 강찬에게 넌지시 물어 보았다.
"했냐?"
"하긴 멀."
"액션말이야, 너가 그렇게 노래부르던 삽으로 하는 액션..."
"넌 모범생이라는 것이 머리에 머가 들었냐? "
"아직도 ....?'
"야, 김정훈, 내가 한마디만 해 주지, 원래 정말 좋아한느 여자를 만나게 되면 말이야, 섹스는 별로 중요한 것이 못돼."
"너, 정말로 우혁의 동생을 좋아하는 구나....미안하다."
나는 강찬이 그렇게 까지 우혁의 동생을 생각하고 있는 지 몰랐다. 그러고 보면 희진일르 생각하고 있는 나는 어떠한가? 그저 꾀 야한 섹스 대상자.... 아니면...어떤 의무감으로만 대하는 여자....
아뭏든 바다다. 아뭏든 수용복을 입고 무진장 하게 놀았다. 볼거 다 보사서 그런지, 희진이의 수용복 입은 모습은 별로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 그런 신비감을 지키기 위하여, 섹스를 나눌때 희진은 가슴을 가리는 버릇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순진한 어린아이 처럼 약간은 아동틱한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팡팡 뛰어노는 유리의 모습은 정말 귀여,보였고, 그런 유리와 사귀고 있는 강찬이 부러웠다. 내가 강찬을 부뤄워 했던 적이 딱 두번 있었는데, 한번은 녀석이 보글 보글을 100판까지 깼을 대이고, 또 한번은 바로 지금이다.
저녁이 되고 우리는 미리 잡아둔 민박집으로 갔다. 친구의 소개로 간 곳이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은 없었다. 원래는 남자따로 여자따로 방 두개였는데...
나는 희진이와 솔밭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었다.
"야, 너 오늘 유리만 보더라."
"아냐."
"거짓말 하지마, 기집애가 예쁘긴 하더라, 아까 수영복 입을때 보니까, 몸매도 좋던데...."
"그래도 내겐 너가 더 예뻐."
거짓말이었다. 요즘 영화 거짓말에 나오는 대사마냥 그녀를 만나면서 나는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야, 김 정훈...여기 오락실이 있다!"
"헉, 짜샤, 여기까지 와서도 오락 타령이냐?'
"씨바스야, 붙으러 와라, 추억의 겔러그다."
정말 추억이 되어버린 겔러그 였다. 그리고 강찬의 실력은 겔러그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 도었다. 그렇게 놀다보니 밤 늦은 시간이 되었고, 일단은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방을 나누었다. 하지만 나와 희진익 나가 주고, 강찬이 여자들 방으로 놀러가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남녀 혼숙이 되어 버렸다. 나는 무척 피곤하였고, 또 희진이와의 섹스 생각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불을 그냥 따로 따로 덥고 잠만 잤다. 하지만 강찬은 조금 달랐던것 같다. 나중에 들은 강찬의 얘기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았다.

강찬은 유리가 혼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어머, 오빠, 들어 오세요."
유리는 아무 의심없이 강찬을 들어보냈다.
"너, 수용복 입은 모습이 참 예쁘더라."
"그래요? 희진이 누나도 그렇던데."
"유리야, 넌 날 어떻게 생각하니?"
"예? 그냥 오빠죠.."
"그냥.....?
하지만 유리는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못했다. 강찬은 조용히 유리의 머리결을 쓰다듬어 주었다.
"오빠의 손길이 참 좋아요, 오빠하고 팔짱을 끼고 있으면 우리 오빠랑 있을때 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요."
"너, 우혁이랑 야한 장난도 한다며...?"
"예? 그게 야한 건가요? 오빠가 그렇게 해 주면 기분이 좋아 진다고 해서 그냥 만져 주었을 뿐인데요."
"넌 성인영화나 그런것도 못봤어?"
"그런 걸 왜 봐요? 그런 것은 나쁜 짓이잖아요?"
그렇구나."
"오빠가 내 가슴을 만지고 싶다고 해서, 그냥 친 오빠고 해서 몇번 만지게 해 주었어요, 조금 나쁜짓이긴 하지만 동생인데, 오빠의 그정도 부탁은 들어 줘야 하는거 아니예요?"
유리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말을 했다. 강찬은 그만 미안해져 버렸다. 그런 의도에서 했던 말이 아니었다.
강찬은 다시 유리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이제 언니가 들어 올 시간이 됐어요."
"아니, 희진이는 안와."
"예?"
"너가 원하지 않으면 나가 줄께,"
유리는 한동안 망설였다.  그러다가 한마디 하였다.
"그냥 보기만 해야 되요, 오빠에게만 살짝 보여 줄께요,"
그러면서 유리는 반팔옷을 벗었다. 그리고 등을 돌린 후 브레지어를 풀었다.  유리는 부끄러운 듯 가슴을 살짝안으여 가린 후 돌아섰다.
"우리 오빠에게만 보여 주었 던 건데...."
유리는 머뭇거리면서도 팔을 내렸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썬 상당히 큰 33인치의 가슴이 돋 보였다, 그러더니 유리는 추리닝을 벗고 팬티를 내렸다. 아직 덜 자란 보송보송한 솜털이 겨우겨우 보지에 돋아 있을뿐이었다.
유리는 이불위에 누워서 눈을 감아 버렸다. 분명 가져도 좋다는 뜻이었다. 또 강찬도 그럴 의도로 갔다. 하지만 강찬은 한참이나 망설이다 유리의 알몸위에 이불을 덮어 주었다. 이미 많은 경험이 있어서였을까? 강찬에겐 정말 섹스라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나 보다.
"미안하다, 아직 어린너에게....
"아니예요, 오빠에게 줄께요.난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어요."
"우린 아직 고등학생이잖아, 그리고 지금 널 가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 이순간 널 가진 다면 난 단지 너의 처녀성만을 가진 것밖에는 안될꺼야, 널 갖고 싶지만, 너의 일부만을 원하는 건 아냐."
'오빠...."
유리는 강찬에게 살짝 안겼다.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강찬의 모습은 더욱더 평화로워 보였다, 녀석, 너무 어리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알아 버린 탓일까? 아니, 강찬은 아직 내가 알고 있는 울보 강찬 그대로 였다. 여자들과 많은 섹스를 나누었고, 싸움짱이 되었지만, 아직도 동네 꼬맹이들에게 얻어맞고 다니던 옛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어쩌면 정말 변해가고 있는 것은 나였을 것이다. 강찬은 그때 혼숙하여 있었던 일을 나에게 얘기 해 주며 이렇게 말 하였다.
"마음 같아선 확 따먹고 싶었는데, 참아 못 하겠더라, 솔직히 난 중3짜리도 따먹어 봤는데....왠일인지, 유리에게만은.... 마치 계의 이름처럼 너무나도 깨어지기 쉬울것 같아서 말이야....."

강찬 , 녀석은 어떨 때 보면 나보다도 더 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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