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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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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만난 사람들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소라-23 

22-3 제휴업체 현황

1부 자유부인형(freemissy style)
1장(上)....창섭팬티

"어 벌써 퇴근이야? ..아 ~~~ 수영?" 책상을 정리하는 나에게 이과장이 말하는거였다 "예 수영장 가는날이라서요.. " 이 한마디를 던지고 따가운 시선을 뒤로 한채
사무실에서 나왔다..
갑갑한 사무실에서 나와 밖의 눈부신 8월의 햇살을 보니 살맛이 나는것 같았다
나의 유일한 취미이자 행복은 수영장에가서 수영을 하는것이다..
사회생활하면서 남들보다 뛰어난것이 없이 사는 나에게는 퇴근후 만날 애인이나
친구들도 없다..지방에서 서울로 취직이 되서 올라온 나는 퇴근후 덩그란히 혼자 있어 잠자는것 보다는 운동이라도 하는것이 나을것 같아 시작한 수영이 이제 일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내가 가는 스포츠 센타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다른 스포츠 센터와 마찬가지로 헬스, 에어로빅, 재즈댄스,,사우나 등등의 시설이 구비되여 있는곳인데.. 이근처에는 한곳뿐이라 사람들이 북적 되는 편이였다...


" 안녕하세요 "
나를 알아보고 먼저 인사한것은 우리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현수 였다.
33살의 직장 미혼여성이였다..(왜 결혼을 안하는지는 모르지만 나보다 나이가 2살 만치만.. 아직 서로 존대말을 쓰고 있다..)
오늘은.. 나시 티에 핫반반지를 입고 있었다..

"예.. 안녕하세요"

"오늘 수영후 상급반 회식있는거 아시죠?"
동글스름한 얼굴하단부에 빨간 입술이 섹쉬해 보였다.. 이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니였다.. 키 165에.. 쭉 뻗은 다리.. 볼륨감 있는 몸매 .. 이것은 우리 수영장 다니는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였을거다...

"창섭씨,, 오늘 회식 있는거 몰라요?"
정신없이 그녀의 몸매를 쳐다보느라고..있는라? ?그녀가 뭐라고 이야기 하는지 놓쳤었다..
"예..에........."

탈의실로 들어가는.. 그녀의 뒷모습 정말 죽이는 몸매이다... 육감적인 엉덩이는 한입에 넣어도 ........ 으~~~~~

탈의실에서 옷을 벗는 난 나의 두다리사이에 있는 나의 물건을 쳐다본다...


내가 수영을 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두다리사이에서 덜렁되는것..이것!!

학교다닐때도 목욕탕만 가면 다른 남자들이 흘끔 흘끔 쳐다 봤었던.. 그 물건..
평범한 내가 내세울거라고는.. 하하하.....

삼각 수영팬티앞이 꽉차는.. 이..것.. 수영장다니는 여자들의 반응도 여러가지다
아가씨는 애써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하고 얼굴이 빨개지고 아줌마중에서
반정도는 마치 자기눈이 투시카메라가 되는듯 뚜려지라고 쳐다보고 반정도는
아줌마끼리 이야기하면서도 시선은 나의 수영복팬티앞에 내리꼿친다..........

이 자신감.. 이 늠름함............

그렇다면.. 전투경험은 적은가? 아니다.. 산전수전 다겪은.. 용병이라고 할정도의
전투를 치루어서.. 목표만 보면.. 언제든지 전투태세에 들어가는..그런 놈이다..*^^*

꽉 끼는 햐얀백색의 수영팬티를 입고.. 수영모와.. 수경을 챙겨 난 풀장으로 향했다..

수영 상급반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준비운동과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우선 내 눈에 띠는 사람은.. 아까의 33살의 현수(남자들이 엄청 따라다닌다)가..보이고. .34살의 윤정씨(처녀라고 해도 무방한 몸매) 그리고 37살의 그녀의 남편 덕원씨(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지만.. 조루라고 자기가 밝혔다), 42살의 경순아줌마(이아줌마는 열성적으로 수영에 나오고 있다.. 그 열성적인것을 보면.. 남는 힘을 다른데 쏟아 부으려는 듯한 열정같았다)46살의 민수아저씨(조그마한 개인사업을 한다고 했다. 회식의 대부분은 자금은 이아저씨가 낸다.. 단란주점을 좋아하는 그런 아저씨)17살어린아가씨 희주(여고생인데..몸이 안좋아.. 치료차 수영을 배운다고 함)43살의 희주 엄마 경희님(딸과 같이 나오는데 남편은 해외지사에 나가 있다고 했다)
그외에 10명정도의 남녀들이 더 있었다...

안녕.. 안녕.. 서로 인사를 하고..
....................... ........................ ......................... ........................
(수영장안의 이야기는 내용상 생략해도 무방함..*^^*)

수영을 마치고 하는 샤워는 일품이였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한다면
누구 부러울것이 없었다...

우리 상급반 일행은 가까운 호프집에 갔다.....

평상시 하는 회식과 오늘 틀림점은 희주 엄마인 경희님이 참석했던것이였다..
자리에 앉자.. 희주엄마가 내옆자리로 앉는 것이였다..

매번 수영장안에서만 보던 희주어머니랑은 사뭇 분위가 틀렸다..
나의 생각이지만.. 통통한 아랫배가 나오고 가슴은 쳐졌고 수영모를 쓴모습은
수녀 같다는 느낌이였는데.. 지금보는 모습은.. 하늘색 원피스가 잘어울렸다.
술한잔 건배하고 몇잔 마시는 사이에.. 쳐진 가슴은 더욱 커보였고 수영모로 숨겨졌던 머리카락에서는 향기좋은 삼퓨냄새가 났다..

내가 요즘 전투를 안치루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속으로 웃음을 지였다.

그래 난 희주엄마보다는 현주씨가 건너편에서 던지는 농담에.. 같이 댓꾸를 해주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의 허벅지에 손을 놓는것이였다......

바로 희주어머니..아니 경희님의 왼손이였다...
내가 희주어머니.. 아니 경희님의 얼굴을 의아한 얼굴로 쳐다보았을때
희주어머니의 얼굴은 건너편에 있는 경순아줌마랑 태연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상했지만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나의 물건 역시 의아해하긴했지만 나쁘지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적으로 손을 떼지않고 있었다..오히려 나의 물건쪽으로 손이 올라오고 있었다....

나의 물건은 이제는 드러내고 반응을 보이려고 했다...
"안되겠다.. 이러다가는"라는 생각에 난 지하 호프집 밖 계단근처에 있는 화장실로 갔다...

소변을 보고 나니.. 좀 반응이 가라앉는것도 같았다...

"이상하네..오늘 희주엄마가.. ...................아니겠??. 정숙해보이는 아줌마가 그럴리가?"라는 생각으로 화장실밖으로 나가자..

호프집 문을 열면서 막 희주엄마가 나오고 있었다..

난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어떻게 할지 몰라 억지웃음을 짓고 지나치려했다..

그런데 나랑 지나칠때.. 희주엄마가 나에게로 와락 쓰러지는 것이였다.....

1부(中)....추락경희

희주가 허리가 아퍼 수영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권유에 수영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희주아빠는 독일지사에 지사장으로 벌써 1년간 가있는 상태 였다...
상급반까지 올라오는 동안 30대 남자들은 많았지만. 희주랑 같이 있는지라.. 그리고 수영만 열심히 배웠는지라 수영장에 있는 남자들이 남자처럼 보이지는 않았다..수영시간도 6시부터라 남자들이 많은 타임은 아니였는데 상급반올라오니.. 인원이 적다고 6시타임이 해체가 되었다...
그런데 상급반에서 렝막?그사람이랑 마주쳤을때.. 내눈에 먼저 들어온것은 그 남자의 수영팬티였다.. 터질것만 같은 팬티 였다...

오전에 같은 아파트 아줌마끼리 모여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떼..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섹스였다.. 그이야기에서 난 소외당했지만. 난 수다를 들을때..흥분속에 빠져들곤했다....아줌마들 이야기에서 난 우리남편것이 얼마나 작은지를 알게 되었다..
301호 아줌마가 자랑 삼아 자기 남편의 거기 이야길 할때.. 난 커다란 한것을 느껴 보고싶었다.. 사실인지 안인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상상만으로도 팬티가 약간 젖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런데 난 그 남자의 수영팬티로 안가려질 정도의 거길 보았을때.. 마른침이 꿀꺽 넘어갔었다...

난 멀직히서...그남자의 팬티를 보면서.. 난 야릿한 흥분에 젖어있었고..
그런 흥분속에서.. 집에가서는 밤새 넓은 침대에서 베개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는 날이 많아졌다.....자위라는것도 그 팬티를 보고 서 부터이다.. 그냥 상상속의 흥분만으로도 난 만족했었는데.. 이제 난 거기에 무엇인가를 넣어야 욕구가 해소되고 흥분이 배가 되었다... 그렇다고 아무남자랑 관계를 하는 그런 여자가 되고 싶지않았다.

오늘 희주가 친구네에 가서 공부를 한다고 하여 수영반 회식자리에 참석을 첨으로 해보았다.... 경순이가 같이 가자고 제의했을때.. 난 머뭇거리지 않고 그래 라고 쫓아 왔지만.. 그냥 잘먹지 못하는 술이지만. 오늘밤은 그냥 맥주한잔 하고 자고 싶었다.. 그만큼 내가 외로웠던것 같았다..

자리를 앉다보니.. 자연스럽게 난 그 남자 옆에 앉게 되었다...

저 젊은 남자가 내 얼굴에 열이 오르고 있다는것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생각에
난 연거푸 맥주를 마셨고.. 그러자 온몸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술기운이라고 난 치부했지만.. 꼭 술기운때문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내 왼손이 그남자의 허벅지에 가 있는것이였다..내자신이 내행동에 놀랬다......

하지만 근육으로 딱딱한 허벅지가.. 느낌이 좋았다... 난 손을 치우기 전에 그남자의 반응을 보았다... 한번 날 쳐다보더니..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였다..오히려 다리를 내쪽으로 들이 밀고 있었다..

이후 난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나지 않았다.. 앞에서 경순이가 뭐라고 이야길 떠들고 있지만 난 듣는 체만했지.. 나의 온시선은 그남자의 허벅지에 가있었다..
머릿속에서는 "경희야 니가 왜 그러니 너 미쳤구나!"라는 자조의 생각이 들었지만 나의 몸은 생각과 달리 더욱.. 그남자의 거길향해 천천히 움직이는거였다..

가슴은 꿍꽝 꿍꽝 뛰고.. 머리는 어지럽고.. 손은 떨리고. 내 거기는 약간씩 찌리찌리 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아쉽게 그남자가 화장실로 나가는거였다...

난 정신차리고........... 이러면 안되지 하는 다짐을 하고.. 경순이에게 나 먼저 갈께라고 인사를 하고 바라다 준다는것도 뿌리치고 일어섰다....

일어설때의 마음은 그 남자의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것 같다는 챙피함엣 일어났지만. 문쪽으로 갈면서 계속.. 그남자의 허벅지와 거길 다시한번 만져보았으면 하는 욕구가 날 나의 몸을 구속하고 있었다..

호프집문 안쪽에서 그남자.. 참 이름이 창섭이라고 했다.
창섭이가 나오길을 기다렸다..
창섭이가 화장실문밖으로 나오며.. 정신을 차리렸는듯 두손으로 자기 볼을때리고 있었다.. 귀여웠다...

난 천천히 문을 열고 그남자쪽으로 다가갔다..
창섭이가 웃음을 짓고 있었다.....창섭이도 괜찮았구나.. 흥분되서 화장실갔다 왔구나 라고 난 짐작을했다...

그리고 그남자와 지나칠쯤.. 와락 난 창섭이엑 쓰러지고 있었다.....
 
22-3 제휴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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