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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노예 -1 얼마면 니 몸을 안팔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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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닭똥집에기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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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노예 -1 얼마면 니 몸을 안팔수 있어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소라-18 

22-4 제휴업체 현황

"미안해.....이제 더이상 너를 만날 수가 없어....."

"뭐...뭐?? 왜?......왜? 우리 잘 지내 왔었잖아....그런데 왜?"

"우리 집이.......망했어.......그래서.......아마....내 몸을 팔아야 할꺼 같아....."

"그,그런.....말도 안돼는 일이 어디 있어!! 얼마야? 얼마면 니 몸을 안팔수 있어??"

"미안.....이미 결정해 버린 일이야....이제 그 약속을 바꿀수가 없어....미안해.....

정말로...미안해...."

"주희야......안돼 절대로 안돼~~!!!"

"영준아......잘 지내야 되.......나같은건......잊어 버려........"

"주..주희야....."

'팟'

언제나 똑같은 꿈........언제나.....항상 그 꿈을 꾼다.......이제 더이상 그 꿈을 꾸고 싶지 않은데......

그 일이 있은지 일주일......이제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머리가 아파 온다...

그일만 생각 하면 머리가 아파온다...어서 잊어야지.....빨리 잊어 버려야지....

주섬 주섬 옷을 챙겨 입었다.......오늘은 내 생일 이였다.....나는 평민들이 말하는 소위 재벌 2세란 놈이였다.

이제 17세가 되어 간다......아빠가 노예를 사준다고 하였으나 나는 별로 노예에 관심이 없었다. 나의 형은 벌써 노예를 2명이나 갖고 있었다.

아마도 그랜드 호텔에서 행사를 할꺼 같다.....임대료는 공짜 였다...-.-::::
그 행사가 끝난후에 나는 노예를 사러 갈꺼 같다....

벌써 10시가 다 되어간다.....나는 옷을 입고 그랜드 호텔로 향했다...
역시 귀빈들이 많이 왔다.....내가 들어가자 사람들이 반겼다......역시 여자들이 많았다... 사람들은 자꾸 나에게 인사를 했다....그리고 자신의 딸들을 소개 시켰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딸을 나에게 주지 못해 안달들을 한다.....결혼이라.....17세의 나이로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진 않다....
22-4 제휴업체 현황
'쳇.....정말로 지루하군.....'

시간이 흘러흘러...10시가 되었다....이사람들 정말로 할일 없는 사람들인가 보다...
어떻게 하루종일 이자리에서 죽치고 있을 수가 있는지 정말로 의문이 간다...

나는 이것저것 선물을 받았다....정말로 맘에 안드는 선물들이 였다....
집에 다 있는 거였다....(푸웃)

아빠와 나는 소위 말하는 창녀촌에 갔다........현란한 빨간 조명들이 반짝 거렸다..
정신이 없었다.....아빠가 들어가니 어느 늙은 노인이 나와서 우리를 반겼다....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아....응......생각 보니 여기는 아빠가 엄마 몰래 만드신 마을 인거 같다.....
주인님이라....그리 나쁜 이름은 아니구만.....

아빠는 그 여자한테 처녀들을 모두 모이라고 하였다.....여기에 처녀가 어디있겠느만은 아빠는 나에게 처녀를 선물하고 싶으신 모양이다.....

여기저기서 여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한 15명 정도......모두 늘씬한 몸에....
떡칠한 화장.....(푸웃)모두들 가면을 쓰고 있었다.....뭐야....얼굴을 제대로 못보잖아....그런데 유독 어떤 여자가 나를 보고는 흠짓 놀랐다.

'뭐야.....그렇게 놀랐나??'

아빠는 나보고 골르라고 하였다.....나는 모두의 얼굴을 보고 싶어 가면을 벗으라고 하였다. 모두들 주섬주섬 가면을 벗었다....그런데 아까 유독 그렇게 놀라던 그 여자가 가면을 벗더니 고개를 푹 숙였다.

이봐....그렇게 혼자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튀잖아-.-::::

"이봐....너 고개 좀 들어 줄래??"

"............네......."

그 여자가 고개를 반쯤 들었다.....흠....화장을 안했자나?? 그래서 고개를 숙인건가??

"야!! 제대로 들라고~~!"

그 여자는 다시 흠짓 놀라더니 손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그 여자가 고개를 들었다

".............."

얼굴을 보았다.......그 얼굴을 본 순간 얼굴이 굳었졌다.......나는 그 얼굴을 알고 있었다......깨끗한 피부에......맑은 눈........주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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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야한게 없어서 심심했나??
 

22-4 제휴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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