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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친구 10부 나는 손바닥으로 양숙의 젖무덤을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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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친구 10부

나는 손바닥으로 양숙의 젖무덤을 감싸고 살살 문질러보았다.
양숙도 느낌이 오는지 살며시 눈을 감고 그 쾌감을 즐기는 것 같았다.
나는 양숙의 머리를 받치고 있던 왼손에 힘을 주어 양숙의 머리를 끌었다. 양숙은 얼굴 내 쪽으로 돌리며 내게로 다가왔다. 나는 양숙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동시에 오른손으로는 양숙의 배 부분을 더듬어 나갔다.
"아…아"
양숙의 입이 벌어졌다. 나는 내 입을 양숙의 입에 대고 혀를 밀어 넣었다.
양숙이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혀를 반겼다.
혀와 혀가 마주쳤다.
"으…읍!"
나는 아주 집요하리만치 양숙의 입 속을 헤엄치고 다녔다.
나는 오른손을 좀 더 밑으로 내려 양숙의 하복부를 더듬었다. 가칠한 털들이 살며시 만져졌다. 나는 더욱 손을 더욱 밑으로 내렸다. 양숙의 보지가 거기에 있었다.
양숙의 보지는 어느 사이에 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가 손가락으로 계곡 사이를 살며시 매만지자, 양숙의 보지가 움찔하였다.
나는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았다. 이미 흘러내린 물로 인해 저항은 없었다.
"아…아앙"
보지 속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약간 움직여 보자 양숙의 몸이 출렁하였다.
"아…하지 마세요…아아"
그 소리가 마치 더 해달라는 소리처럼 들렸다.
나는 서서히 양숙의 몸으로 올라갔다. 양손을 굽혀 몸을 받치고 혀로 양숙의 젖꼭지를 빨았다. 아내와의 연애에서도 늘 그랬던 것처럼 연애란 것이 별다른 특징이 없이 단조로운 것이지만 나는 늘 떨리는 마음으로 해왔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는 양숙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핥으면서 다른 한 손은 여전히 양숙의 보지 속을 더듬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양숙의 몸은 어찌할 줄을 모르는 듯, 달아오르고 있었다.
나는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 가면서 핥았다. 때로는 강하게 빨기도 하였다. 강한 흡입력으로 젖꼭지를 빨 때면 양숙의 몸도 따라 올라 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우물처럼 움푹 패인 양숙의 배꼽 언저리에서 내 혀는 잠시 멈칫하였다. 그러나 그도 잠시, 혀는 양숙의 복부를 핥으면서 아래로 아래로 전진을 계속하였다.
"아…나…미쳐 아아…"
이윽고 혀가 도착한 곳은 양숙의 보지 바로 위였다.
까칠한 털이 내 입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까칠한 감촉이 나를 더욱 자극하였다. 나는 그 털들을 입으로 물고 잡아당겨 보았다.
"아…아파…하지 마세요"
양숙은 따가웠는지 엉덩이를 들썩하였다.
나는 털에서 입을 떼고 계곡 속으로 접근해갔다.
양숙의 클리토리스가 입으로 느껴졌다. 아내의 것에 비하면 유달리 툭 튀어나온 것 같았다. 지난 번 양숙의 집에서 연애를 할 때면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튀어나온 양숙의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살짝 물었다 놨다를 반복하였다. 그리고 혀로 핥아가면서….
혀를 계곡 안 쪽으로 넣어보았다. 미끈한 액체가 혀끝에 느껴졌다.
나는 마치 그것을 핥아먹으려는 듯 혀를 밑에서 위로 훑어 올렸다.
그것도 액체라고 혀끝에 고여지는 것이 있었다. 나는 혀에 힘을 주어 계곡 속으로 힘차게 밀어 넣었다.
"아…아…"
양숙은 꿈틀 꿈틀하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쭙! 쭙!"
소리를 내면서 빨고 있는 내 머리를 양숙은 두 손으로 잡고 자꾸 위로 잡아당기는 것이다.
그 의도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아니 오늘은 서두를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나는 다리를 양숙의 머리 쪽으로 옮기었다. 그리고 양숙의 머리를 나의 두 다리 사이에 두고 69자세를 취한 후 엉덩이를 낮추니 자동적으로 내 자지가 양숙의 얼굴로 향하게 되었다.
양숙은 한 손으로 내 자지를 붙잡고 자신의 입에 넣었다.
입 속으로 들어간 자지는 양숙의 혀놀림으로 자극의 도가 더해갔다.
양숙의 자지 빠는 솜씨는 일품이었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아주 부드럽게….
그런 양숙의 동작에 맞추어서 나도 양숙의 보지를 아주 정성스럽게 빨아주었다.
양숙은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나도 양숙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정상위를 취하기 위해 몸을 돌려 얼굴을 마주하였다.
그리고 얼른 입을 맞추었다. 내 입에는 아직도 양숙의 보지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양숙도 그것을 느꼈는지 내 입을 미친 듯이 빨았다.
나는 양숙의 몸 위에 엎드리면서 자지를 양숙의 보지에 맞추었다.
그리고 서서히 삽입을 시도하였다. 이미 침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후라 삽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아아…아"
양숙의 입이 또 다시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아…창식씨! 아아…"
나는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면서 양숙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는 동안에 두 손으로는 그녀의 양 쪽 젖가슴을 주물러 대었다.
나는 양숙의 두 발을 들어서 내 가슴 쪽으로 끌어 올렸다. 그러자 내 자지는 더욱 깊숙이 양숙의 보지 속으로 삽입되었다.
"아…악! 아앙…아 아파…"
양숙에게 그런 자세는 처음이었는지 고통을 호소하였다.
나는 양숙의 그런 고통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다리를 더욱 끌어올려 발바닥이 내 입 앞으로 오게 하였다. 나는 혀 바닥으로 양숙의 발바닥을 살살 핥았다.
"아잉…하…하지 마세요…아…간지러…  "
양숙은 결코 싫지 않은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는 자지를 더욱 깊숙이 꽂아 넣었다. 계속 입으로는 양숙의 발바닥을 유린하면서…….
"허…헉! 헉! 헉!"
"아…아! 창식씨! 아… 좋아요…"
"양숙이…아…"
"아…음…아…"
방안은 온통 두 사람의 애정 행각에 따른 쾌락에 겨운 소리로 가득하였다.
나는 들어올린 양숙의 두 다리를 양손으로 넓게 벌리고 두 사람의 성기가 결합되어 있는 부분을 보았다. 내 자지는 양숙의 보지에 깊게 삽입되어 있었고, 양숙의 보지가 움찔 움찔하면서 내 자지를 물어주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 양숙의 연애 감각은 분명히 아내와는 달랐다.
아내가 그저 남편이 하라는대로 움직여 주는 수동적인 태도라면, 양숙은 남자를 이끌 줄 아는 모습도 있었다. 남자들에게 있어서 그저 남자가 이끄는대로 따라 주는 여자보다는 최소한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적극적인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나는 삽입의 강도를 높여 나갔다.
"퍽! 퍽! 퍽!"
그럴 때마다 양숙의 신음은 더욱 커져갔다.
"아…악! 아…악! 아…아"
"허…헉! 야…양숙이… 아…허…억!"
"창식씨…아"
나는 벌리고 있던 양숙의 두 발을 놓고 양숙의 몸위로 엎어졌다. 서서히 클라이막스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포르노에서 나오는 것처럼 오래 하지를 못한다. 속된 말로 굵고 짧게 한다고나 할까…. 그래도 아내는 불만스러워 하지 않는다. 글로써 표현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화끈하다고나 할까? 그런 연애를 즐기는 편이다. 그러나 그런 나의 연애태도를 아내는 잘 받아주려고 하지 않는다.
양숙의 몸 위로 엎어지자 마자 양숙도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껴안았다. 그리고 두 손에 힘을 주어 나를 안았다. 양숙도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았다.
두 사람이 침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장난치기 시작하였던 것이 아마도 양숙의 몸을 들뜨게 했고, 양념으로 둘이 같이 보았던 포르노가 양숙으로 하여금 더욱 빠르게 오르가즘을 맛보게 하는 것 같았다.
나를 으스러져라 안은 양숙은 보지에 힘을 주면서 내 자지를 계속 물어주는 것이다. 양숙의 보지가 물어주는 힘이 어찌나 강한지 나는 약간의 통증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양숙이 물어주다보니 나의 왕복 운동이 약간 더더지기는 했으나 나는 이제 끝을 향해 있는 힘껏 활동을 계속하였다.
"아…창식씨!"
"허…억! 허…억! 아…양숙이… 나…나와…"
"아…아"
양숙의 두 손은 더욱 힘이 들어가 있었다.
"아…나…나와…아…"
나는 양숙을 꼭 껴안으면서 양숙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았다.
"아…아"
나의 정액을 양숙의 질 벽을 강타하자 양숙도 그를 느꼈는지 나를 힘껏 안으며 보지에 더욱 힘을 주면서 내 자지를 조이는 것이었다.
내 자지는 서너 차례 더 움찔거리며 남은 정액을 다 쏟았다.
양숙은 힘을 준 채로 가만히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양숙의 몸 위에 엎드린 채로 한동안 있었다.
그동안에도 양숙의 보지는 내 자지를 계속 물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확실히 아내의 보지와는 달랐다. 아내는 그저 사정 후에 가만히 있는데 비하여 양숙은 아니었다. 계속 보지로 내 자지를 만져 주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비로소 양숙의 몸이 꿈틀했다. 그러자 나는 머리 맡에 있는 휴지를 집어 양숙의 손에 쥐어 주었다. 양숙은 휴지를 자신의 보지 밑에 대었다.
나는 양숙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면서 양숙의 보지를 바라 보았다. 벌려진 보지 사이로 나와 양숙의 애정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애액이 양숙의 갈라진 보지 틈새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휴지로 내 자지를 닦으려고 하였다. 그러자,
"가만히 계세요. 제가 닦아드릴께요."
휴지를 쥐고 있던 손을 자신의 보지에 대고 닦으면서 양숙이 말하였다.
"닦아준다고?"
아내에게서는 감히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다.
"왜요? 싫으세요?"
양숙은 가볍게 미소를 띠며 되물었다.
"아니… 싫은 것은 아닌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양숙은 휴지로 자신의 보지에 흘러나온 애액들을 닦아내고 있었다.
쪼그리고 앉아서 밑을 닦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새삼스러웠다.
자신의 보지를 다 닦고 난 양숙은 일어나서 수건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찬물로 수건을 빨아서 가지고 나왔다.
양숙은 수건을 내 자지에 갖다대고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내 자지는 찬 수건이 닿자, 움찔하였으나 이내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때요? 시원하지요?"
하면서 양숙은 구석 구석을 닦아주었다. 마치 자신의 애지중지한 보물을 닦듯이….
"응. 아주 시원하고 좋아"
그 말에 양숙은 씨익 웃으며 닦던 일을 마저 하였다.
호강 아닌 호강을 하게 된 내 자지는 양숙이 이리저리 만지면서 닦아주자 다시금 머리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다.
"어어… 얘가 또 머리를 드네?"
하면서 양숙은 두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 쥐는 것이었다.
"한번 더할까?"
"아이 참 창식씨도… 더 할 수 있겠어요?"
"왜? 못할까봐?"
"그만 해요. 피곤하니까"
하면서 양숙은 내 자지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일어선다. 그러더니,
"그만 일어나세요"
하는 것이다.
"왜요? 갈려고요?"
"예. 가야지요. 저야 상관없지만…"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
"저도 관계없어요. 오늘 못들어간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도 안돼요. 솔지엄마 혼자 두지 마세요. 여자는 항상 외로워요. 남자가 옆에 있어서 지켜주어야 해요."
하면서 옷을 팬티를 입는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나도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옷을 입었다.
"그래도 그렇지…벌써 12시가 훨씬 지났는데…"
"안돼요. 그래도 들어가셔야 해요"
둘은 그렇게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여관을 나왔다.
나는 양숙을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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