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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城 제 1부

하메양 0 853 0


아담의 城 제 1부 

소라-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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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녀가 여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바람 한 점 없는 밖에는 하얀 함박눈


이 밤의 그림자를 뚫고 펑펑 내리고 있었다. 어깨위에 눌러붙은 눈송이들을


서로 다정히 털어준 그들은 나에게 돈을 줬고 나는 그들에게 방을 안내해


주었다.


3층에 위치한 321호......... 방문이 닫히고 복도에는 그들의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려올 뿐이다. 계단을 내려오며 고개를 돌려 다시한번 321호를 바


라보았다. 그리고 계단 중간에 위치한 시계를 바라보았다. 새벽 4시 30분


.... 흥미없는 눈동자..... 오늘은 날샜군......


321호를 훔쳐 볼려던 나는 마음을 바꿨다. 일반적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성


은 내겐 관심밖의 일이다. 보다 강렬하고 자극적이며 타부(Taboo)적인 성만


이 나의 관심을 끌 뿐이다. 1층 내실로 들어온 나는 자리에 누어 잠을 청했


다. 오늘은 쓸 이야기가 없다. 왜냐.......... 이 글은 고리타분한 기존 이


야기의 범위를 벗어난 좀더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소설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야설 공간이기 때문이다.


*********************************


 


나는 모 대학 건축학과 출신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실무에서 잠깐 일을 하


던 나는 뭣 같은 IMF가 터지는 바람에 그나마 매달 려있던 직장에서 떨구어


져 지금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모텔에서 일을 돕고있다. IMF 이후 계속


해서 손님이 줄자 마음이 다급해진 어머니는 모텔 내부를 새로이 꾸미기로


마음먹고 나에게 그 일을 일임하셨다.


전공분야를 일임받게된 나는 인부들을 데리고 직접 모텔 내부를 설계하고


시공까지 하게되 었다. 준공이 얼마남지 않았을때였다. 이제 막 3층만을 남


기고 1,2 층은 거의 준비가 되었을때 손님이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어머니


는 모자란 공사대금을 빌리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을때라서 용돈


도 벌 겸 나는 그들은 이제 막 완공된 2층(201호) 끝방을 몰래 빌려주었다


.(원래는 준공이 모두 끝 난뒤에 방을 오픈하기로 되어있었다.)


문제의 발단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인부들도 없는 3층에서 그날의 피로도


풀겸 혼자 소주한잔과 과자 부스러기를 들고 청승맞 게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쌓여있는 건축자재 사이로 불빛이 새어 올라오고있는 것이보 였다


. 무슨 불빛인가 하고 의아해진 나는 당연히 자재들을 들추어 아래를 바라


보게 되었고 순간 놀랄만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작은 틈새사이로 새어나온 불빛은 조금전 내가 안내한 손님들이 묶고있는


방이던 것이다. 알몸의 여성이 환한 불빛아래에서 같이온 남성의 성기를 굶


주린 짐승처럼 헐떡이며 빨고있 는 광경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숨을 죽이고관망하던 나는 본능적으로 그 광경을 보며 자위를 하였고 그렇


게 생 포르노를 보며 강한 쾌감을 느끼게된 나는 그 후 야심만만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3층 끝에 위치한 321호를 나만의 방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계획은 곧 실천으로 옮겨졌다. 인부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밤마다 벽돌을


옮긴 나는 321호 외벽을 이중으로 만드는데 성공 했다. 현장 근무시절 알게


된 거래처에서 비밀리에 이중 복 거울을 구입한 나는 화장실과 침실 머 리


맡에 그것들을 설치하고 청계천에서 구입한 소형 마이크는 침실 스텐드 근


처에 장치했다. 완전히 인테리어가 완성되고 준공검사까지 아무 탈없이 끝


났을 무렵 나는 321호 비밀의 방 에 들어섰다. 이 방은 3층 청소도구를 모


아두는 작은 방에 몰래 설치된 나만의 문을 통해서만 들어오게 되어있다.


앞뒤 폭이 50센티에 좌우 길이가 4미터인 이곳은 좌우로 옮겨다니면서 욕실


과 침실을 바로 근접해서 바라볼수있게 되어있다.


손만 내밀면 바로 침대 머리맡이 잡힐것만 같았다. 321호로 들어선 나는 침


대머리맡에 놓인 복유리를 쳐다보았다. 불을 켰을때, 그리고 껐을때


......라이타를 켜서 가까이 댔을때에도 거울넘어 뒷쪽은 보이지가 않았다.


TV를 켠 나는 다시 비밀의 방에 들어가 그 소리를 들어보았다. 작게 틀었는


데도 스텐드에 설치된 성능좋은 마이크는 또박또박 그 소리를 여과없이 이


곳까 지 전달해주었다. 나는 청소도구가 놓여있는 비밀의 방 입구를 나서며


생각했다.


'이제 이곳을 나만의 방...........아담의 성....이라 명명한다고........'


-1부 끝 -

22-5 제휴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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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토도사 매거진 소라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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