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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너희가 야설을 아느냐 너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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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너희가 야설을 아느냐 너 1부
소라-26/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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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너희가 야설을 아느냐 너 1부


 


어느날 출근을 하다가 한 여인을 보게 됐습니다. 이제는 상상속의 그녀가 되


어버린 여자. 그녀를 그리며 쓴 야설입니다. 야설 아시죠.... 어디까지나 야


설이죠... 호호호..... 30대 중반.... 내게 열병과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광적인 성욕이 맞겠다. 나는 지금 우연히 알게된


한 여성의 육체 속으로 끝없이 추락하고있다.


*************


 


1999년 7월 어느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차를 몰고 내가 운영하는 가


계로 가고있었다. (시내외곽에 작은 까페를 운영하고있다. -수입은....짭짤-


)


평상시에는 11시가 되어서야 출근하는데 오늘은 웬지 컨디션이 좋아 일찍 수


영장에서 나와 가계를 향하게 되었다. 비좁은 시내의 도로를 빠져나와 파란


가로수들이 서있는 일차선 도로를 음악과함께 여유로 이 달리고 있는데, 간


간히 도로상에 서 있는 개인 가정집들이 하나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느껴진


다. 차 앞에 위치한 디지털 시계를 보니 이제 막 8시 45분을 지나고 있었다.


약간은 급한 커브를 돌아 이제 막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전방 내리막길이


끝나는 부분에 한 여인이 서 있다. 작은 꼬마의 손을 잡고 무엇인가를 기다


리는듯 했다.


무심코 그 옆을 스치는 순간..... 나는 무엇인가에 끌리는듯한느낌에 고개를


돌려 그 여인을 보았다. 갓 머리를 감고 나왔는지 젖어있는 긴 생머리를 찰


랑거리며 바람에 가벼이 말리고 있었다. 옆에 서있는 어린 여자애는 딸인듯


했다. 허벅지 까지 내려오는 길다란 박스티에 쫄로된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


데 잠시 길가에 나와있 는듯 보였다. 찬찬히 고개를 돌려 다시 전방을 주시


할려는 찰라...


나는 그녀와 아주 잠시동안 눈이 마주쳤다. 아주 찰라의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이 나의 인생을 바꿀 길다란 여정의 시작이었다니......... 그녀와


아주 잠깐동안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뭔가로 머리를 한대 강하게 얻어맞


은듯한 충격을 받았다. 커다란 눈망울..... 여린듯 하면서도 웬지 쓸쓸해 보


이는...아니..... 어딘지 모르게 뇌쇄적인 그러면서도 퇴폐적인 섹시함이 나


에게 강하게 전달되왔다.


0.5 초도 안되는 찰라의 시간에 그렇게 많은...복잡한 메세지를 담고있는 눈


매를 보았던 것이 다. 그녀가 내가 진행하는 반대쪽을 향해 손을 흔든다. 재


빨리 속도를 늦추고 백미러를 통해 뒤를 보았다. 노란색 봉고가 그들 모녀앞


에 세웠다.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차량같았다. 그녀는 딸애를 유치원에 보내


기 위해 그렇게 나와있던 것이었다.


그녀가 살고있는 집과 내 가계는 단지 2분도 안되는 거리에 서로 위치해 있


었다. 그런데도 나는 그녀를 오늘 처음 본것이다. 설레이는 가슴.........


고등학교때에 처음 느끼고, 대학시절에도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의 설레임이


나에게 찾아온 것이다. 그후로 나는 점점 열병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감정이 사랑인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나는 그녀를 사랑의


대상이 아닌 섹스의 대상으로 삼게 되었고 그녀를 상상하며 혼자 수음 하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를 체크하는 스토커가 되어 스스로를 자제 할수 없는


그녀의 중 독자가 되었다. 또한 추종자가 되었다.


*************************


그녀를 보고난후 나의 출근시간은 8시 45분으로 바뀌었다. 운동삼아 아침 일


찍 수영을 하는 나는 그녀가 나와있을 시간대에 맞춰 그 옆을 지났고 토요


일, 일요일을 제하고는 항상 그녀를 볼수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런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항상 그 시간대에 집앞에 서서 나를 두근거 리게 만들


어 주었다.


*************************


1999년 7월 말..... 무더위가 한 창 기승을 부릴 무렵. 장마도 지났는데 아


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구입한 첨단 쌍안경을 가


지고 그녀의 집 맞은편 30미터 전방에 차를 댔다. 시간을 보니 8시 40분...


그녀가 살고있는 집은 이층이었는데 열린 문 사이로 그녀가 지나가는 모습이


간간이 보였 다.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다. 내가 도착


하는 시간대 보다 일찍 출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늦게 나오는 모양이다. 하


지만 살고있는 집이나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을 보면 그렇게 풍족한 살림은 아


닌것 같은데 아마도 일찍 직장에 나가는 모양이다. 43분. 아직까지 그녀는


한번도 시간의 어김이 없었다. 그녀를 이렇게 멀리서 바라본지도 오늘로서


보름째.... 가까이서 얼굴을 자세히 보고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솟구쳤다.


시동을 살린 나는 그녀가 나와서 항상 서있는 곳을 자세히 볼수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근처 가로수 아래로 들어갔으니 그 쪽에서는 차 안에 있는 내


모습을 볼수 없을것이다. 날씨가 흐리고, 가로수의 그늘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차의 유리는 강하게 썬팅되 어있었다. 45분... 2층 현관의 유


리로 된 미닫이 문이 열리며 그녀가 등장했다. 회색 우산을 쓰고 왼손으로는


딸애의 손을 잡고 있었다.


차창을 5센티 정도 내려 몰래 쳐다보았다. 계단이 꺾인 부분을 돌아 아래층


으로 내려온 그녀가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나의 눈썰미는 정확했다.


얼굴만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몸매또한 뛰어났다. 비록 옷 밖으로 느껴지는


실루엣으로 판단한 것이지만 분명히 빼어난 몸매의 소유자였다. 평상시와 마


찬가지로 연 분홍색의 길다란 박스티에 쫄로된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나왔다


. 평상시 집에서 입고지내는 옷인가 보다. 쿵쾅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나


는 그녀의 일거수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쳐다보았다. 아직 나의 존재를 눈


치채지는 못챈 듯 싶다.


유치원 차량이 내려오는 도로 오르막을 쳐다보며 고요히 서있는 그녀의 모습


이 너무나도 아 름다웠다. 그녀와 나 사이의 거리는 불과 5미터 안팍이다.


47분... 아마도 비가와서 차가 늦어지는가 보다. 나에게는 그녀를 오래 바라


볼수 있는 더 할 나위없는 기회였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을 서있던 그녀가


갑자기 딸애에게 뭐라고 말하더니 애가 '싫어' 하며 외치는 것이었다. 강하


게 도리질 하며 엄마의 말을 부정하는 듯 칭얼거리는데 무슨말인지는 여기서


들리지 않 았다.


10여초가 지났을까 딸애의 투정에 포기한듯 잠시 서 있던 그녀가 갑자기 고


개를 좌우로 돌 리며 한참 뭔가를 살폈다. 순간 내가 숨어있던 자가용쪽으로


도 시선을 돌리는 것이아닌가. 깜짝놀란 나는 들킬새라 재빨리 몸을 숙였다.


그런데 잠시 후 고개를 들어 다시 보니 딸애는 그대로 있는데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어디갔는가 싶어 좌우를 살피는데 딸애가 오른쪽에 세워둔 트럭쪽을


보는것이 아닌가. 그녀는 바로 옆에 세워있던 트럭 사이로 들어가 있었던 것


이다. 트럭 사이로 그녀의 종아리가 보였다.


'무슨일로 저리로 들어갔지....'


순간 내 두눈에 그녀의 하체가 한번에 들어났다. 그녀는 소변을 보기위해 트


럭사이로 몸을 숨긴것이었다. 아마도 그것때문에 딸애가 칭얼거린것 같았다.


화장실 갔다온다는 엄마의 말에 혼자있기 싫다며 때를 쓴것이 분명했다. 검


은색 쫄바지와 하얀색 팬티가 한번에 둘둘말려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리고 그 사이로 시커먼 그녀의 음부가 보였다. 순간 머리가 하얘지며 숨이


컥 막히는것을 느꼈다. 비록 처음보는 여자의 성기는 아니지만 실지로, 그것


도 내가 사랑하는 여성의 오줌누는 모 습을 실제로 보게되니 머리가 완전히


패닉(공백상태) 상태가 되어버린것이다.


나는 재빨리 옆에있던 쌍안경을 들어 트럭아래를 쳐다보았다. 20대 후반의


앙증맞은 엉덩이가 성기를 사이로 쩌억 갈라져서 자신의 발 뒤꿈치에 붙어있


었 다. 그리고, 그사이로 세찬 물줄기가 쏟아져 나와 바닥을 적시기 시작했


다. 트럭 아래에는 아직 빗물이 들어가지 않아 마른 상태여서 그녀의 오줌


줄기는 그 위에서 길 게 나선을 그리며 흐르기 시작했다.


"엄마....기사 아찌가 온다...."


고개를 돌려보니 오르막 커브에서 노란색 봉고차가 나타났다. 그런데 그녀는


아직 소변을 보는 중이었다. 오줌을 멈추지 못한 그녀는 그래도, 재빨리 일


어나 말려있던 쫄바지를 어렵사리 펴서 대충 빠르게 입었다. 봉고차가 꼬마


애 옆에 와서 섰고 그녀는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이 태연스럽게 트럭사이로


나 와서는 딸애를 들어 차에 태웠다. 그 동안은 나는 차에가려 그녀를 볼수


없었다. 딸애가 올라타고 봉고차는 출발했다. 차가 떠난 남은 자리에는 그녀


가 손을 흔들며 서 있었다. 봉고차가 멀찍이서 커브를 돌아 사라지자 그녀는


내 쪽으로 등을 돌려 현관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뭔가가 이상하다. 걸음걸이


가 부자연스러웠던 것이다.


의아해진 나는 쌍안경으로 그녀의 뒷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내가 그녀


의 육체속으로 빠져들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된 장면을 보게되었다. 그녀의 검


은색 쫄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아까 방출하다 못한 소변으로 흠뻑 젖어있었던


것이 다. 그녀는 차가 온다는 딸애의 말에 채 소변을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옷을 입었던 것이다.


*************************


채 1 분도 안돼는 짧은 시간동안 나의 머리는 굉장히 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


었다. 분명 그녀는 집에 들어가서 자신의 팬티와 바지를 갈아입을것이다. 만


약 내가 그런 모습을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 어떻게 들어가며 또


어떻게 숨어서 그것을 볼수 있을 것이며, 만에 하나 보게 된다 하더라도 만


약 들키기라도 한다면.............


하지만 이미 나의 이성은 자제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녀의 오줌누는 장면을


목격한 후로 나의 이성은 터질듯한 그녀에의 열병을 막지 못했다. 차에서 과


감히 그리고 째빨리 내린 나는 도로를 건너 그녀의 집으로 들어갔다. 일층


계단을 타고 올라간 나는 이층에 도착하자 마자 집 뒷쪽으로 돌아갔다. 일반


적으로 가정집의 화장실은 뒷쪽으로 창이 나있기 때문이다.


나의 예상은 적중했다. 커다란 수목이 뒤쪽에 위치해 있었고 그 수목이 늘어


뜨린 가지 끝 부분에 화장실 창문이 보 였다. 근처에 있던 박스를 옮겨 그것


을 밟고 올라간 나는 안을 들여다 보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안방에서


갈아입을 옷을 가져온 그녀가 때 맞춰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온


그녀는 바지를 팬티와 함게 둘둘 말아 한번에 벗어던지고는 좌변기에 앉아


다시 소변을 보았다. 쪼르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비록 박스티에 가려 허벅지와 종아리가 겨우 그것도 옆모습만이 보일뿐이었


지만 그것만으로 도 나는 황홀했다.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그녀가


내가 엿보고 있는 창문으로 다가왔다. 소스라치게 놀란 나는 재빨리 허리를


숙였다. 드르르륵....... 그녀가 창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아마도 다시 샤워


를 할 모양이다. 잠시후 물소리와 함께 흥얼거리는 콧소리가 들려왔다. 샤워


중인게 분명하다. 창문을 잠군것이 아니기 때문에 살짝 열어 안을 들여다 볼


수도 있었지만 차마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박스에서 내려온 나는 주위를


살핀뒤 계단을 타고 내려왔다. 한적한 곳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


다. 태연한척 1층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데 문에 위치한 편지함에 뭔가가 잔


뜩 놓여있었다. 우편물이었다. 그냥 지나칠려는 순간, 나는 문득 그녀와 관


계된 우편물은 없을가 하는 생각에 그것들을 들 고 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시동을 킨 나는 급하게 가계로 향하였다.

22-5 제휴업체 현황
22-5 제휴업체 현황


원문출처 : 토도사 매거진 소라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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