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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체탐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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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체탐험 1부
소라-12-1/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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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나이는 약 서른 다섯정도. 남자고 이런글 쓰다 걸리면 마누라한테 맞아 죽는데,맞아 죽을 각오로 너무 입이 근질거린 나머지 씁니다. 충청도서 태어 났고요. 지금도 경제적으로 허덕이는데 어릴적부터 머리가 나빠서 돈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특이하게 여자들의 성기는 엄청나게 많이 봐왔고 경험을 많이 한 관계로 적어 놓으려 합니다. 다만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 미흡한 점이 눈에 많이 띌 것입니다.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나는 충청도 두메나 산골에 남의 논 소작 붙여 먹고 사는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엄청난 가난 속에서도 난 호기심은 왕성해서 아주 어린시절부터 이상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은 그냥 보아 넘길 아기 젖주는 모습을 보고서도 난 묘한 감정 때문에 생활의 리듬이 흐틀러질 정도 였다.

 지금은 안 그렇겠지만 예전 시골에서는 툭 터진 마을의 모정에 앉아 남자들이 봐도 아무렇지 않게 커다란 젖통을 드러 내놓고 아기에게 젖을 먹였었다. 물론 어른들이 오면 가렸겠지만 중학생 정도 남자아이가 와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커다란 젖통을 출렁였다. 아마도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인 그때부터 묘한 감정에 휩싸여 평생을 고생만 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도 여성의 유방은 지겹게 봤지만 보지는 못 봤었다.

 물론 같은 또래의 어린 아이 보지는 실컷 봤다. 남들은 역시 그냥 지나쳤을테지만 난 정말 묘한 감정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자위행위도 초등학교때 처음 했는데 산에서 친구랑 했었다.  

 친구녀석이 자기 형이 하는 모습을 보고서 자꾸만 하자고 날 꼬셔서는 산 꼭대기 으슥한 곳에서 자위행위를 했었는데 꽤 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친구 녀석은 아무리 자지를 잡고 흔들고 까고 발광을 해봐도 안나왔다.


 당시 또래의 아이들은 그냥 여자 치마도 들추고 괴롭힘을 접하면서 조금씩 성에 대해서 눈을 뜨는듯 하다. 그렇지만 난 치마를 들추거나 고무줄을 끊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었다. 공부를 매우 잘 했었고 선생님에게 매일 칭찬을 받는 꼬마였다.


 그런데 성에 눈을 너무 일찍 뜬 나머지 도대체 그 이후로 생활이 엉망이 되고 말았다. 아들이라곤 나 혼자였고 누나와 여동생 아버지 할머니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아버지는 목수여서 한번 먼 곳으로 일을 나가면 보름만에야 집에 들어오곤 했다.  

 

 당연히 여성들과 계속 살다보니 성격도 너무나 내성적이고 남성다움은 좀 찾아 보기 힘들었다.  

 군대에 가서야 제법 남자다움을 찾았지만 그래도 난 남성적인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의 보지를 갖고 놀아본 기억은 대략 여섯살때 쯤, 우리동네 어귀에 커다란 집에 나와 매우 친했던 형의 집에 자주 놀러 가곤 했다. 그 형은 항상 나랑 어린 아이들은 모아 놓고는 어린 애들과 놀기가 싫어지면 정작 본인은 다른 큰 형들과 놀러 간다고 어디로 사라지곤 했다.  

 농번기에는 조금만 나이 먹어도 모조리 일하러 밖으러 다 나가서 해질 무렵 들어오곤 하는 시골인지라 낮엔 항상 아이들과 같이 놀거나 아줌마나 할머니 할아버지 밖에 없었다.

 

 어느날인가 그 형의 집에서 나랑 동갑인 아이하고 남녀 두명씩 네명이서 놀고 있었다. 그때는 성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지금은 모 초등학교 교사인 민지(가명)가 갑자기 벽에 걸려 있는 대나무 뿌리로 만들어진 소뚜레를 들고 오더니 자신의 보지에 집어 넣는게 아닌가. 얇긴 하지만 그래도 엄지 손가락 굵기는 되는데.....  난 괜히 호기심이 넘쳤고 신났다. 난 그저 고추일뿐인 자지를 달고 있었지만 왠지 기분은 좋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아마도 자기 엄마 아빠가 하는 것을 보고서 하는 것 같았다.  

 소뚜레의 끄트머리만 약간 걸쳤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그 나이에 그것이 그만큼이라도 들어가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지금도 든다.


 그 아이의 부모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의 부모보다 훨씬 젊었고 시골이었지만 농사를 안짓고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아버지는 회사원이었다.  


 그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나 자신도 모르는 막연한 경험이었고 보지탐험의 시작이었다.


 아마도 초등학교 4학년으로 기억나는데 그때부터 나는 파란 나무책상을 이용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가즘을 느꼈다. 나만의 자위법이었는데 괜히 여성에는 별 관심도 없으면서 책상 모서리에 자지를 대고 두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다리를 쫙 펴고 다리를 오무렸다 펼쳤다하면 최고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화장실을 헤집고 나니던 것도 그때부터였다.


 교사전용의 화장실이 있었지만 거리가 먼 곳에 있는 교사들은 학생들과 같이 화장실을 이용했다.  

 그때의 화장실은 푸세식이었는데 시멘트에다가 구멍만 내놓은 형태의 화장실이었다.  

 난 항상 내 자지와 성인교사의 자지와 비교를 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가끔 화장실에 갈때면 남자선생의 뒤를 따라 오줌을 싸면서 흘낏 흘낏 선생님들의 굵은 자지를 감상하곤 했다.  


 내 자지는 자연 포경이었는데 물가에서 자지를 갖고 노는것도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  


 어느날인가 이름이 이수영인 여자 교사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놀다가 발견 했다. 난 기필코 그 선생님의 아랫쪽을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성적이었지만 어릴때는 커다란 체격을 갖고 있었으므로 자그마한 또래의 애들과는 놀기가 싫었다. 그래서 항상 따로 놀곤 했었는데 선생님의 모습이 비치자 얼른 따라갔다.

 화장실로 들어간 선생님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재빨리 화장실 뒷 쪽으로 달려 갔다. 화장실 뒷쪽에는 푸세식이라 냄새가 나가게 할 목적으로 커다란 환기통이 있었다. 잘만 하면 그 아래쪽 환기통으로 선생님의 보지가 보일 것도 같았다. 오줌 누는 소리도 생생하게 들렸다.

 

 그러나 아쉽게도 선생님의 보지는 보이질 않았다.  

 그러나 난 기어이 선생님의 보지를 보고 말았다.

 그 선생님은 약간 뚱뚱한 체격에 커다란 유방을 가졌는데,사실 나에게 너무나도 다정하게 대해 주었었다. 뒤의 환기구에서는 소리만 들리고 보지의 모습은 안 보였으므로 나는 용기를 내어 앞 쪽으로 다가갔다.  


 다행이 점심시간이라 화장실을 오가는 아이들은 별로 눈에 띄질 않았다. 그당시엔 지금처럼 베니어합판이 흔치 않아서 교실문 정도만 베니어 합판으로 만든 것이고 화잘실문은 나무판으로 되어 있었는데 엎드리면 나무 사이가 벌어진 틈으로도 볼수 있었고 더 엎드리면 문과 허술한 시멘트 턱 사이로도 볼수 있었다. 난 용기를 내어 몸을 숙이고 선생님의 커다란 보지를 십초이상 감상했다. 인기척만 없었다면 더 오래 감상했을텐데 인기척이 있는 바람에 얼른 일어섰고 난 화장실에 온 남자아이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그때의 감흥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커다란 엉덩이 가운데 자리잡은 속살이 훤히 들어다 뵈는 보지를 말이다.  


 본격적으로 보지를 접하게 된 것은 서울에서 이사온 어느 목사의 딸에서부터다. 그때 나는 중학교 일학년이었고 내 자지는 시도 때도 없이 벌떡 벌떡 설 정도로 성욕은 왕성했지만 성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었다. 학교에서 가장 겨드랑이 털이 시커멓게 돋아난 나를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너무나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잘은 기억 나지 않지만 성기주위의 수북한 털들도 그때부터 났을 것이다.  


 그러나 내 자지는 그렇게 일찍 발달했음에도 그리 큰 편이 못 된다.  

 평균이나 될까.. 그러나 지금도 굵기만은 남들보다 유난스럽게 굵다.

 아마 마누라가 이점이 좋아서 사회적으로 능력도 없는 나를 데리고 사는 모양이다.  


 진짜 보지를 알게 한 그 누나는 고1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예쁜 얼굴은 아니었다. 그냥 평균정도의 얼굴이었고 키도 약간 작은 편에 속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왔다는 점과 시골사람들과 다른 하얀피부는 충분히 시골사람들의 관심을 살만 했다.  

 거기다 커다란 유방까지 출렁거리고 다니면 동네 고등학생들의 시선은 온통 그녀에게로 쏠렸다.


 그녀가 시골로 온것은 여름방학을 약 일주링 가량 남기고였다.

 일주일동안 있다가 학교에 다닐 요량으로 온 모양이었다.  

 나는 한가한 시간을 온통 성에 관련된 허망한 상상으로 대부분을 써버렸다. 지금 후회가 되긴 하지만 어쩌랴.

 나는 우리집에 가까운 교회였지만 그 누나가 오기전까지는 다니지 않았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를 보기 위해서라도 교회에 다니기로 마음 먹었다.

 엎어지면 코닿을데 있는 교회였기 때문에 게으른 나도 교회에 다니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몇 킬로 떨어진 곳에서도 눈이오나 비가오나 찾아 오는 열성신도들도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난 지옥에 가야할 엉터리 신도였던 것이다.  


 교회 주위에는 집이 듬성 듬성 떨어져 있었고 그중 내가 골목 대장이었다.    

 그런데 내게 뜻하지 않은 기회가 온 것이다.

 아마 그 집에 들어가본 내 또래의 아이는 나 밖에 없을 것이다.

 갑자기 부엌에 쥐가 들어 왔다며 나헤게 허겁지겁 달려온 누나는 얼른 쥐를 잡아 달라고 말했다.

 "쥐새끼는 걱정 마시유. 내가 확 죽일라니께유."

 나는 교회 옆에서 놀다가 주위에서 나무가지를 하나 들고 의기양양하게 교회 사택으로 들어갔다.  

 누나는 잔뜩 겁에 질려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그 쥐는 쥐약을 먹었는지 부엌 한가운데서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중심을 못 잡고 비틀거리고 있었다.  

 그리 급하게 서두를 필요도 없이 막대기로 쥐의 숨을 끊어 놓았다. 마지막 숨이 끊기기 전에 한참 찍찍거리는 소리를 크게 내자 누나는 겁이 났는지 얼른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석두야. 얼른 죽여서 안 보이는 곳에 버려 줘."

 "예. 누나. 걱정 마시라니께유."

 나는 얼른 그 쥐를 죽여서 쓰레받이에 담아 가지고 먼 곳에 있는 밭에 버리고 돌아 왔다.

 내가 오는 소리를 들었는지 누나가 그때까지도 방문을 열지 못하고 말을 했다.  

 "석두야. 갖다 버렸니?"

 "예."

 "그럼 얼른 손 깨끗이 씻고 방으로 들어 올래. 커피 타 줄께."

 "예. 누나."

 나는 얼른 손을 씻고 방으로 들어 갔다.  


 누나는 그당시 시골에선 흔치 않았던 커피포트로 물을 끓이고 커피를 탔고 나는 그장면을 유심히 바라봤다.  

 그녀의 움직임이 나에겐 너무나도 좋은 구경이었다.

 누나가 커피를 내게 마시라고 말했다.


 나는 그때까지 커피라는 이름은 들어 봤지만 지금은 흔한 커피 자판기도 시골에 있을리 없고 커피라는 것을 그당시 시골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읍내에 나가면 커피는 팔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비쌌다.  

 라면 두박스 가격보다 커피가 비쌌으니까 당연히 시골사람들은 사치라고 여겼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것도 내가 평소에 너무도 좋아했던 누나의 손으로 탄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약간 쌉쌀한 맛 때문에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지만 달콤함이 있었기에 그런데로 마실수는 있었다.  

 지금은 조금지나 커피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땐 향기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숭늉 마시듯 마신 기억이 난다.


 커피를 마시고 이런 저런 시골에서의 생활들을 나에게 물어 보았다.  

 고1 여름방학이 되기 전까지 서울에서만 생활해 온 누나는 모든 것이 생소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이 전혀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  

 눈앞에는 오로지 그녀의 커다란 유방과 뽀얀피부와 치마 밑에 보이는 뽀얀 무릎위의 허벅지살만 아른거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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