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I.M.F로 인하여 나는 15년간 다니던 회사를 명퇴란 이름으로 그만두고 40중

반의 나이에 실직을 하였다. 처음 몇달은 마음도 정리하고 머리도 식힐겸 겸

사 겸사 낚시도하고 하면서 여행을 다녔다. 그것도 잠시 집안의 경제 사정이

말이아니었다.

애들은 자꾸크고 돈들일은 많아지니 내가 벌지않으면 않되었다. 그래서 가장

손쉽게할수있는 택시를 하게되었다. 택시를 시작한지 한 두달 되었을무렵이

었다. 아파트가 밀집한 주택가에서 한 여자손님을 태웠다. 나이는 40초반쯤

으로 보이는 여자손님이었다. 언뜻보기에도 나이에 비하여 피부도 탄력이 있

어보이고 지적으로 생긴 귀부인 타입의 여자였다.

그녀는 타자마자

"그냥 아무데나 가요"

한다. 내가 녜? 하고 묻자 그녀는 그냥 기사 양반 가고싶은데로 바람이나 쐬

러가요 하는게 아닌가? 내가 멈칫하자 그녀는 남편과 부부싸움뒤 집을 나왔

는데 갈데가 없다면서 바닷가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요금은 신경쓰지말고 가요"

내가 "네" 하고

"그럼 동해안으로 갈까요?"

하자 그년 "좋을데로 하세요" 하면서 뒷자리에 머리를 기데고 눈을 감는다.

나는 속으로 시내 복잡한 거리를 돌아다니는것보다 잘됐다 싶어 속으로는 콧

노래를 부르면서 영동 고속도로로 향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들어서자 그

녀는 지갑을 열더니 십만원권 수표를 한장 주면서

"나중에 올때 더 드릴께요."

하면서 돈을 건내는게 아닌가. 어느덧차는 강릉을 지나 경포대 앞 바다에 도

착했다. 시간이 저녁 식사시간도 됐고 해서 내가

"저... 저녁이나 드시죠 제가 사겠습니다."

하자 그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난 조금 깨끗해 보이는 횟집으로 그녀

를 안내 했다. 평일인데다 겨울이라 손님이 없던차에 들어가자 주인여자는

반가운 표정을 지으면서 우리를 조그마한 방으로 안내했다.

내가 회를 시키자 그녀는 소주도 한병달라고 하면서 술도 시켰다. 난 원래

술을 못먹는 체질도 체질이지만 운전을 해야하는 부담감으로

"전 술 못합니다."

하자 그녀는 그냥 미소로 답할뿐이다. 조금있자 주인여자는 기본안주와 소주

를 들고 들어와서는 괜히 호들갑을 떨고는 좋은시간되라고 하고는 나갔다.

내가 소주를 따서 한잔따라주자 그녀는 말없이 술잔을 받았다. 나역시 체면

상 잔을 받아 들었다. 우린 그렇게 몇잔의 술을 마셨다. 아무런 말없이....

소주 한병을 다비워갈때쯤 그녀는 내게 느닷없이 이렇게 말했다.

"댁이 볼때도 내가 그렇게 매력도 없고 못생겼어요?"

하고 묻는게 아닌가. 내가 얼른

"아뇨 부인께선 지적이고 매력적이며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정말요?"

하면선 정색을 한다. 그러더니 그녀는 갑자기

"그럼 저 한번만 안아주세요."

하면서 내게로 오는게 아닌가. 난 황당하기도 하고 얼떨결에 내게 쓰러지는

그녀를 안고 말았다. 그녀에게서는 뭐랄까? 아주 향긋한 냄새가 났다. 진하

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하지도않은 그런 향기가 내코를 자극하였다. 짙은 갈

색으로 염색한 그녀의 머리카락이 내코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그녀를 안고 있던 팔에 힘을 주어 끌어안고 말았다. 내가 힘

을 주어 안자 그녀는 멈칯하더니 이내 고개를 들어 내얼굴을 빤히 처다보았

다. 그런 그녀의 얼굴과 짖은 커피색 루즈를 칠한 입술이 한없이 아릅답게

느껴졌다. 내가 입술을 가져가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포개자 그녀는 수줍은

처녀마냥 살며시 눈을 감는게 나를 미치게 만들엇다. 아마 그녀는 외간남자

가 처음인것으로 느껴졌다. 내가 입술을 덮자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리는것

을 난 느꼈다. 그러나 한번 열린 그녀의 입술은 화산이 용암을 분출시키듯

뜨거운 입김을 토하고 있었다.

우린 서로의 입술을 미친듯이 탐닉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주인 여자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우린 얼른 몸을 일으켜 세운뒤 입에 묻

은 루즈자욱을 지우기 위하겨 휴지로 입술을 닦고 있을때 주인 여자가 문을

열면서 아이구 늦어서 미안합다. 하면서 들어왔다.

우린 어색한 자세와 표정으로 괜찮습니다 하자 주인 여자는 알고 있다는 듯

이 우릴 처다보고 웃었다. 순간 난 얼굴이 빨개져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주

인 여자가 맛있게 드세요 하고 나가자 난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하여 다

시 술을 한자 권했다. 그리고 안주를 야채에 싸서 들고 있다가 그녀가 술을

마시자 난 얼른 안주를 그녀의 입에다 넣어주었다.

그녀는 입대신 손으로 회를 받으려고 했지만 난 기어코 내 손으로 그녀의 입

에 안주를 넣어주고 말았다. 내가 다시 그녀의 어깨를 살며시 안아주자 그녀

는 쓰러지듯 내게 안겨왔다. 이번에 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그녀를 안았다.

그녀의 입에선 단내음이 물씬 풍겼다.

우린 서로의 모든것을 삼키기라도 할것처럼 서로를 탐닉했다. 우린 키스를

하면서 내가 그녀를 안고 고목나무 쓰러지듯 누웠다. 그리곤 그녀의 앞가슴

섶를 헤치며 그녀의 육봉을 움켜 쥐었다. 생각보다 그녀의 가슴은 탄력이있

었다. 크기도 알맞은 가슴이었다. 부라우스 단추를 풀자 그녀의 연한 핑크빛

브라쟈가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브라쟈의 호크가 앞에 달려있어 호크를 끌르자 아담한 그녀의 가슴이 부끄

러운 모습을 보였다. 난 그녀의 젖을 입으로 빨면서 손은 이제 그녀의 스커

트 밑으로 넣었다. 그녀다소 다리에 힘을 주면서 반항을 했지만 난 힘으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겨우 그녀의 팬티에 손을 대었다.

이미 그녀의 팬티는 흠뻑젖어있었다. 내 손이 그녀의 은밀한곳을 만지자 마

지막 남아있던 그녀의 이성은 사라지고 오직 발정한 암캐처럼 으르렁거리며

내 바지를 벋겨 왔다. 난 일어나 방문을 잠그고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그녀

가 순순히 협조? 해준덕택에 쉽게 팬티를 내릴수 있었다.

우린 더 이상 애무도 필요없었다. 장소도 그렇고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둘

은 이미 짐승이었다. 난 몸을 그녀의 몸위에다 실었다. 나의 거대한 물건이

그녀의 질을 꽉채우며 밀고 들어가자 그녀는 헛바람을 삼키면서 짐승의 울부

짖음 같은 소리를 내면서 날 끌어안았다.

그녀는 가물어 애타게 비를기다리는 대지와 같았다. 내가 피스톤 운동을 몇

번하지 않았는데도 그녀는 절정을 맞았다. 그녀의 몸이 경직되면서 내가 움

직이지 못할정도로 날 꼭 끌어안았다.

조금의 시간을 두고 나서 내가 다시 하체를 움직이자 그녀는 또다시 쾌락에

겨운 신음을 흘리면서 나의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몸을

일으켜 그녀를 돌아눞게 했다. 내가 후배위 자세로 그녀를 공격하자 그녀는

더욱 좋아하며 비음을 흘렸다 몇번의 절정을 느낀 그녀는 이제 손가락하나

까딱할 기운조차 없는지 으~으 그만 그만 살려줘요 하며 애원하였다.

나 역시 이제 절정을 향하여 치닫고 있는데 지금 멈추면 난 어떻해 조금만

참아요 하고는 더욱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그녀의 숨이 끊길듯한 비

명소리에 가까운 소리와 함께 나도 나의 뜨거운 용의 국물을 그녀의 자궁 깊

숙하곳에 솥았다. 돌아오는길에는 그녀는 운전석 옆에앉아 내 물건을 만지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는 오늘 정말 즐거웠어

요 하면서 지갑을 열어 십만원권 수표 석장을 주고는 집 전화 번호를 적은

쪽지를 주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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