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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화- 감각의 제국 설립 기획안!

영훈은 대짜로 테이블위에 드러누었다.

그런 영훈의 몸을 흑인,동양인,흰둥이,라틴계 등의 각종의 여인들이 혀와 자극적인 애무를 퍼부으며 영훈의 세포 하나하날 자극하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대로 허공을 향해 분출할만도 할터인데 영훈은 잘도 참아내고 있었다.

이미 수차례 싸댔던 거라, 이제 마지막이 다 되었다고 생각한 영훈은 욕심이 나고 있었다.

평생 이런 화려한 난교는 더 이상 꿈꾸기 힘들지 않은가........

새삼 이런자릴 만들어준 민수를 존경하게 된 영훈이였다.

그런 영훈의 자지와 양손가락이 각각의 여인들의 보지를 들쑤시며 입으론 빨아대었다.

그렇게 싸이클로 여인들이 3분여의 간격으로 회전하는 진풍경의 섹스!

그건 인터넷 네티즌들에게 경악의 사건으로 보여질 뿐이였다.

한편, 그시간 민수는 배마담에게 마무리를 부탁하곤 룸을 빠져나와 혜숙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 선배야. 민수선배........"

김의원 집근처에서 전화로 그녀를 불러낸 민수는 멍하니 김의원집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들었다.

"어쩐일이세요,선배......"

"그냥.....좀 걸을까?"

민수는 혜숙과 약간의 거리를 두며 마을입구 예전에 즐겨가던 느티나무 아래에 다달았다.

"혜숙아!"

민수는 와락 혜숙을 나무기둥에 밀어붙히곤 키스를 퍼부었다.

"읍! 놔~~싫어~이거 놔앗!"

혜숙의 거친 반항 끝에 잠시후 그녈 풀어준 민수는 곶 뺨이 얼얼할정도로 따귀를 얻어맞았다.

"미...미안하다......"

혜숙은 입가를 닦으며 식식거리며 민수를 잔뜩 노려보았다.

그러나 잠시후......

그런 혜숙의 눈에서 맑은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리며 와락 민수의 품안으로 안겨들어왔다.

민수와 혜숙은 커다란 느티나무아래에서 정말로 감미롭고 달콤한 길고도 긴 키스를....

서로의 타액과 혀를 주고받으며 긴시간 나누었다.

"사랑해,선배........."

"사랑한다,혜숙아!"

민수는 자신의 다리위에 한쪽으로 걸터앉아 목에 팔을감고 메달린 혜숙의 긴 생머리를 매만지며 사랑이 듬뿍담긴 눈으로 바라보았다.

달빛아래 더욱 투명해보이는 두 뺨이 발그스레 빛나고 있는 듯 했다.

"혜숙아......잠시 외국에좀 나가 있을래?"

"그게 무슨소리야,선배?"

뜬금없는 민수의 외국소리에 혜숙이 되물었다.

"으응, 선배 회사 영국법인에 네가 한달정도 다녀왔으면 하는데......"

"무슨 일 있는거야?"

"하하...일이 있으면 내가 가지.....그냥 혜숙이가 지금쯤 다녀오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 아서......그럴래?"

민수는 가만히 혜숙을 바라보았다.

제발 그녀가 가주어야 했다.

한달......한달이면 이제 모든게 끝이난다.

그 한달이란 시간만 혜숙이 멀리서 견뎌주면 되는 것이다.

"그래! 근데 아빠가 허락하실까?"

"하하, 걱정마. 아직 모르는구나?"

"뭘?"

"혜숙이 오빠하고 합작투자 회사 만드는거....."

민수는 그 얘기를 혜숙에게 설명해 주었다.

"고마워, 혜숙아........"

민수는 다시금 감미로운 키스를 주고받으며 갈며시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선배........"

손안가득 지긋이 느껴지는 감촉이 한없이 황홀하게만 느껴졌다.

잠시후 민수의 손은 혜숙의 청바지 호크를 클르고 지퍼를 내렸고, 혜진은 부끄러운 듯 민수의 품에 얼굴을 묻은체 살짝 엉덩일 들어주었다. 잠시후 청바지가 무픞아래까지 밀려내려가고, 그와함께 혜숙의 하얀 팬티속으로 민수의 손이 파고들어갔다.

"아! 혜숙아......"

"선배, 부끄러워.....아아~~~~"

어느덧 9월의 중순으로 접어든 초가을......

나뭇잎을 가르는 바람소리가 적막한 어둠을 스치는 가운데 혜진의 신음소리가 흥을 돋구었다.

"아아~선배.......아흐흑!"

이미 질퍽하니 젖어있는 혜진의 보짓속으로 민수의 가운데와 검지손가락이 빙그르~ 질벽을 맴돌며 안으로 파고들어갔다.

이미 클리토리스는 엄지손가락에게 충분히 농락당해 잔뜩 부풀어 있었다.

"아흐흑! 선배...나 미칠거 같아~~아흑!"

혜진은 처음은 아니였다.

대학에 갓 입학하고 선배와 사귀게 되어 강간당하듯이 서너차례 관계를 가졌었다.

하지만 오로지 수간에 불과한 섹스는 혜진에게 별다른 기쁨과 쾌감이 없었다.

그런 혜진에게 지금의 이 느낌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민수는 민수 나름대로 사랑이라는 애틋한 감정의 여인속을 느끼는 기분이 남달랐다.

그간 민수에게 섹스는 오로지 목적달성을 위한 도구내지 욕구해소의 한 방편이였다.

그런 그가.....지금은 사랑하는 여자를 최대한 배려하며, 사랑에서 나오는 감흥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결국 민수는 그대로 혜숙을 느티나무아래 엎드리게 하곤 잠시 그녀의 보지를 핥은후 자신도 혜숙처럼 바지를 끌어내린후 무릎을 꿇고 어둠속에서 자지를 꺼내 찔러넣기 시작했다.

"아흐흑! 선배, 뭐야~~아악~~~~"

혜진은 묵직한것의 밀려들어오는 느낌에 눈이 휘둥그래졌다.

보짓살이 한껏 팽창하며 힘겹게 받아들이는 그 물건의 울퉁불퉁한 느낌이 고스란히 머릿속까지 느껴지는 것이였다.

"괜찮아,혜숙아.....아아......"

"아흐흑~~선배.....아흑! 아아~~~~"

민수는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며 달덩이처럼 풍만한 혜숙의 엉덩일 매만졌다.

혜숙역시 동내입구의 느티나무아래에서의 바지만 내리고 하는 동물적 체위의 섹스를 하고있는 자신이 도무지 믿겨지지 않았지만, 민수이기에.....사랑하는 선배이기에 안심하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렇게 어둠속에 두 남녀의 동작은 점점 무르익어만 갔다.

그렇게 혜숙이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얼마후 민수의 사무실에 영훈이 찿아왔다.

"어, 어서오세요!"

민수는 반갑게 영훈을 맞이했다.

"하하, 저번 대접은 정말 잘 받았습니다."

"아...네......"

아직까지 네티즌들의 여론이 잠잠해서 영훈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예고편이기에 이름도 발히지 않고 그져 몰카형식으로 방영했을 뿐이였기에.....그저 한국말이 흘러나오고 각종의 인종을 대상으로 벌이는 한 한국남의 엽기적인 섹스가 잔뜩 부러움의 대상일뿐이였다.

영훈은 차를놓고 나가는 여비서의 빵빵한 엉덩이를 한참을 바라본후 입맛을 다시며 얘기를 꺼냈다.

그가 가방에서 여러장의 서류들을 꺼내놓으며 본격적인 합작법인의 설립 및 사업절차, 기획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민수는 꼼꼼히 관련서류들을 훑어보았다.

역시 예상대로 아직 입법예고도 되지않은 기획안의 내용이였다.

분명 김의원의 권력남용으로 얻어낸 비리의 결과임이 확신했다.

"좋습니다. 그럼 저희쪽에서도 나름대로 구상을 해보죠.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네, 그렇게 하세요."

"참, 김의원님 공천일은 어떻게 잘 되고 있으신가요?"

"하하...그럼요, 별 무리가 있겠습니까,어디......"

그렇다. 사실 김의원의 대권진출은 기정 사실화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단, 민수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에게만일 뿐이지만.......

민수는 영훈을 문밖까지 영접하며,

"미스 유, 잘 모셔다 드려!"

아까 영훈이 입맛을 다시던 다름아닌 유민정에게 말했다.

민정은 특유의 빵빵히 내민 가슴을 흔들어대며 입을 헤~벌린 영훈의 팔에 매달렸다.

"다녀오겠습니다, 사장님......"

민수는 민정의 손이 영훈의 엉덩일 움켜쥐는걸 보며 밎밎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돌아섰다.

잠시후 상일이 여러 프린트된 종이들과 두장의 씨디롬을 들고 들어왔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까지 안티국회의 여론과 싸이트 회원들을 분석한 데이터들과 그간 준비해온 동영상의 편집 완료된 씨디롬 두장이였다.

민수는 상일과 모니터를 마주보며 퀵타임 플레이어의 재생버튼을 마우스 왼쪽 버튼을 가볍게 두 번 클릭했다.

가볍게.............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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