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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과 진희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둘이 거실의 소파에 마주 앉아있다. 식탁을 진희가 직접 차린 저녁이었다. 가정부는 지방의 친척이 아프다고 오늘 낮에 내려갔단다. 지금 진희는 분홍색의 엷게 속이 비쳐보이는 나이트 가운과 옆이 터진 분홍색 치마를 입고 있다. 헤성은 간혹 그녀가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릴때마다 잠깐씩 쳐다봤다.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듯 했다. 그녀의 유두가 나이트 가운 겉으로 약간 돋아나 보였기 때문이다. 진희도 헤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차리지 못하게 그의 물건이 위치한 바지 앞부분을 보곤 했다. 아까보나는 더 불룩해진 그의 물건을 볼 수가 있었다.

[강실장, 우리 춤 한번 출까?]

진희가 칵테일 잔을 탁자에 내려놓으며 묻자 혜성도 혼쾌히 승낙을 했다. 진희가 오디오에서 음악을 틀고나서 두사람은 거실 중앙에서 마주보며 선다. 혜성의 오른손이 진희의 가는 허리를 감싸안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한손을 마주 잡았다. 진희도 다른 한손은 그의 어깨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살며시 그의 반대편 어깨위에 얼굴을 기댄다. 조용한 음악이 감미롭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진희는 두눈을 감고 마치 구름위를 걷듯이 혜성이 이끄는대로 스탭을 밟는다. 혜성이 손헤 힘을 주어 진희를 바짝 끌어안는다. 진희도 그가 하는대로 밀착하며 다가선다. 두사람의 몸 전체가 비집고 들어갈 탬없이 완전히 붙었다. 진희는 스탭을 옮길 때마다 반 박자씩 늦추어 하복부를 그의 배와 엇갈리게 움직인다. 그럴때마다 그의 바지앞에 불룩 나온 무언가와 마찰되는게 느껴졌다. 그것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혜성은 그녀의 행동을 보고 하체를 약간 뒤로 뺐다. 그러나 그녀는 그럴수록 다가와 마찰을 계속했다. 혜성은 허리에 있던 손을 천천히 밑으로 내려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혜성의 어깨위에 얼굴을 기대고있던 진희가 고개를 들더니 그를 힘주어 끌어안고 입술을 덥쳐온다.

[흐으음.........]

진희가 신음 토하며 그의 목에 양팔을 걸어 손을 맞잡았다. 혜성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주무르며 자신쪽으로 더 끌어당겼다.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가운을 들추고 치마 옆으로 집어넣어 맨살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뜻밖에도 그녀는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않았다. 손가락을 더 밑으로 내렸다. 그의 손가락이 항문쪽으로 항문쪽으로 다가가자 진희가 몸을 긴장시키며 하체를 밀착시켜 왔다. 더 밑으로 전진한 손가락은 드디어 진희의 보지에 다다랐다. 이미 진희의 보지는 젖어있었다.

[하아앙....... 강실장...... 나 샤워하고....... 응....?]

진희가 놀란 듯 그의 입술에서 입을 떼어내고는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혜성은 그녀의 말을 못들은척 하며 그대로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아래에서 크리토리스가 있는 쪽으로 긁었다.

[하악~~ 아.... 나... 난 몰라........]

진희가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뒤로젖히고 신음을 토해낸다. 헤성은 혀로 진희의 귓볼에 대고 안을 휘젓고는 볼과 목줄기도 간지럽힌다. 진희의 허리와 엉덩이가 요염하게 뒤틀렸다. 보지도 더욱 젖어들어가고 있었다. 혜성이가 진희의 엉덩이를 끌어안아 들어안고는 벽쪽으로 다가가 그녀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가운을 벗겼다. 진희는 그에게 몸을 맡긴채 숨을 헐떡이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헤성은 손을 뻗어 양어깨에 걸쳐진 어깨끈을 좌우로 벌린다. 긴치마가 구겨지며 그녀의 발앞에 떨어졌다. 헤성은 양손을 뻗어 진흐의 터질 것 같은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며 입술로 귓볼을 핥기 시작한다. 양쪽 유두를 손가락에 끼워넣고 비틀었다. 진희가 신음을 내뱉으며 엉덩이와 허리를 경련하듯 뒤틀었다. 그의 혀는 볼을 타고 목을 간지럽히더니 왼쪽 유두를 품고 사저없이 빨아댔다. 왼손으로는 오른쪽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었다. 다시 한번 진희가 상체를 요동치듯 뒤흔들었다. 이번에는 반대로 오른쪽 유방을 입안에 한껏 물고 왼쪽 유방을 떡주무르듯 사정없이 주물러대기 시작한다. 혜성이 혀로 유두를 살짝 개물었다.

[허억..... 나... 너무.... 좋아...... 미칠 것.... 같아.........]

진희의 교성이 다시 이어졌다. 마치 죽을 듯이 숨을 헐떡이며 몰아쉬고 있었다. 유두에서 입을 뗀 혜성은 무릎을 굽혀 바닥에 대고는 혀를 세워 밑으로 내려 배꼽 주위를 핥기 시작했다. 양손으로는 그녀의 터질듯한 엉덩이를 사정없이 주물러댄다. 보지에서 보짓물이 흘러 양허벅지를 타고 흐는다. 배곱을 혀로 쿡쿡 찌르던 혜성은 무릎으로 뒤로 물러서며 그녀를 돌려세우더니 엉덩이를 잡아끌었다. 진희가 벽을 짚으며 엉덩이르 쭈욱 빼며 높이 쳐든 자세를 취한다. 혜성은 양손으로 엉덩이를 붙잡고 사정없이 좌우로 벌렸다. 그녀의 보지와 항문이 숨을 쉬듯 움찔거린다. 혜성은 혀를 뾰족하게 세워 먼저 항문을 쿡 찔렀다.

[하아학...... 거.. 거긴 안돼........ 더러워....... 아하항......]

진희는 신음을 토하며 싫다고 애원을 하다가 혜성의 혀가 조금전보다 깊이 찔러오자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고는 엉덩이를 뒤틀었다. 혜성은 도망가려는 진희의 엉덩이와 허리를 붙잡고 잡아당기며 계속해서 혀를 움직였다. 활짝 벌어진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가며 자신의 체액을 묻혀갔다. 이미 보지는 흠뻑 젖은데다가 흘러 넘쳐 허벅지를 적셔버렸다. 헤성이 혀를 보지 깊숙히 박으며 코로 항문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진희는 미친 듯이 교성을 지르며 헐떡이고 있다. 그의 애무는 진희를 미치게 민들 정도로 집요했다. 혀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보지와 항문을 관찰하듯 아주 천천히 애무를 하고 있었다. 혜성이 오른손 엄지로 항문을 막아 누른채 원을 그리며 돌린다. 그와 동시에 입술로 크리토리스를 물고 잘근잘근 씹으며 코를 보지입구에 박은채 고개를 좌우로 들들기 시작한다. 10여분의 계속되는 헤성의 애무에 진희는 엄청난 양의 보짓물을 쏟아내며 쾌감에 전신을 떨었다. 혜성의 혀와 손가락은 진희의 항문과 보지를 각각 공격하고 있었다. 진희가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며 상체를 한번 튕기더니 엉덩이와 미끈하게 뻗은 다리를 떤다. 혜성이 두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대다가 하나를 더해 세손가락으로 휘젓기 시작했다. 왼쪽과 오른쪽 질벽을 사정없이 빠른 속도로 후벼댄다.

[하아악...... 허억..... 혜성....이 나... 와......오고 있....어 하아악~~~~]

진희가 상체를 정신없이 뒤틀어 요동하며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혜성이 손가락을 질안으로 쑤셔박을 때마다 보지가 손가락을 물며 떨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절정의 쾌감을 맛보던 진희의 몸이 힘엇이 무너져 내리자 혜성은 그녀를 놓아주었다. 진희는 벽에 겨우 기댄채 사지를 벌린채 늘어져 버렸다. 혜성은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진희의 벌어진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보지는 그녀의 보짓물과 자신의 체액으로 흠뻑 젖어있었고, 항문도 마찬가지였다. 보지는 아직도 살아있는 듯이 입을 벌렸다가는 오무리며 숨을 쉬고 있다. 눈을 감고있던 지희가 아직까지 숨을 몰아쉬며 혜성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으로 엷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혜성도 그녀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미소를 띄었다. 진희가 사랑스런 눈빛으로 혜성을 바라보며 왼손을 들어 그에게로 뻗었다. 혜성이 잠시 바라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그녀의 팔을 잡아 일으켜준다. 그리고 번쩍 그녀를 들어안아 올리고는 침실로 걸어간다. 진희는 혜성의 목에 양팔을 휘감고 그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고는 부드럽게 빨아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