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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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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5/ 605 



나의 유산 1부


1. 현우 삼촌


내 이름은 박 승민이다. 이제 갓 스물셋이 되어 서울에 있는 그 대학에서 화학을 이수했고 부전공으로 물리학도 학위를 받았다. 우리 집안은 과학자 집안이다. 논리정연하고...한마디로 따분한 타입들이다. 아버지는 핵물리학자이고, 어머니는 생화학자이다. 고모, 이모, 삼촌, 외삼촌들 모두가 다 과학자들이다. (기죽지는 마셔)


우리 친척들은 말그대로 매우 가깝게 살았는데, 그 중 내게 가장 가까운 사람은 현우 삼촌이었다. 삼촌은...말하자면 좀 다른 사람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대기업 연구소나 대학교에서 잘나가고 있을 때, 현우 삼촌은 혼자 연구하는 타입이었다. 삼촌은 어려서부터 특허를 몇 개 내어 갖고 있었으며, 거기서 나온 돈을 전 세계에 투자했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에도 집을 갖고 있었지만 강원도 태백산맥 기슭에 있는 낡은 오두막에서 살았다. 그는 언제나 무언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때면 삼촌이 우리집에 오거나 우리가 삼촌집에 가서 스키를 탔다.


내가 꼬마일 때부터 부모님은 매년 여름 삼촌집에서 나를 머물게 했다. 난 현우 삼촌을 좋아했다. 다른 친척들처럼 따분한 과학자도 아니었고, 삼촌과 나는 죽이 착착 맞는 타입이었다. 현우 삼촌은 햇빛아래 누워서 낮잠을 자기도 하고, 나비를 쫓아다니기도 하고, 또는 내가 좀 더 컸을 때는 여자를 쫓아다녔다. (다른 것은 생각이 안난다.) 사실, 난 우리 부모님보다 그와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모님이 부르셔서 집에 막 도착했을 때서야 난 그 소식을 들었다. 현우삼촌이 돌아가셨다는.... 난 쇼크를 받았다. 삼촌이 8개월 전에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완전히 회복되신줄로 알았기 때문이었다. 삼촌의 변호사는 내가 그의 유산상속자임을 밝혔고, 빨리 강릉으로 오라고 했다. 나는 김포로 달려가 가장 빠른 비행기를 타고 강릉으로 달려가 다음날 아침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법적 수속(뭔가 종이를 읽고 서명하는)을 밟고 내게 삼촌집 열쇠를 건네 주었다.


변호사는 봉투를 하나 주며 말했다. "속에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촌이 승민군에게 주라더군"


그 속에는 간단한 쪽지가 들어 있었다. "내 오두막으로 가렴. 가서 555-4567로 전화해서 희주를 찾아라...매우 중요하단다."


그리곤 은행 담당자를 만났는데, 삼촌이 내게 남겨준 것은 세금 제외하고 80억원이었다. 다른 친척들에게도 상당한 금액들이 유산으로 남겨졌는데 이상한 것은 김지연이라는 여자와 이희주라는 여자에게 다른 친척들보다도 훨씬 많이 각각 10억원씩을 남기셨다는 것이었다. 나도 누군지 모르고, 변호사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은행을 나와서 변호사에게 차를 렌트하고 싶다고 했더니, 변호사는 웃으며 삼촌의 BMW 키를 꺼내 주었다. 이제 내 차였다.


강릉에서 산쪽으로 차를 몰며 삼촌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 났다. 그는 항상 내게 선물을 주었고, 충고와 조언, 거기다 사랑과 믿음을 주었다. 그는 결혼한 적도 없고, 내가 그와 함께 있을 때는 모든 관심을 내게 쏟아 부었었다. 여름에는 낚시, 등산을 했다. 우리는 산속에만 있지는 않았다. 삼촌은 전국 방방곡곡을 보여 주었고, 해외에도 데려가 주었다. 해마다 여름은 흥미진진한 기억들로 가득찼었다. 사춘기가 되었을 때, 나는 삼촌이 왜 미혼인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삼촌은 한 여자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열 여섯살 때의 일이 기억난다.


"승민아, 내 친구들이 집에 올거야. 두주쯤 머물거야"


"어, 삼촌...우리 둘이서 같이 놀 줄 알았는데..."


"그럴거야...." 나는 삼촌 눈가에 반짝임을 보았다.


"너 조개가 뭔지 아니?"


"그럼요... 생물에 나오는 데요..."


"아니 그거말고..." 삼촌이 말을 잘랐다. "너 여자에 대해서 아니? 보지? 섹스? 씹? 그런거"


나는 얼굴이 빨개 졌다. 엄마 아빠는 매우 보수적이었다. 그러니 그런 생각조차 갖기 힘들었다.


"아뇨" 목소리가 목에 걸렸다.


"너...안 해 봤니?"


"아직요..."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 갔다.


"승민아...아직 열여섯이니까, 창피해 할 거 없어. 딸딸이는 하니?"


이젠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삼촌은 막 웃었다. 나는 삼촌의 웃음소리가 좋았다. 강하고, 행복해 보이고, 남자답고....


"그럼말야, 넌 이번 두 주가 끝나지 않길 빌게 될거야..."


"무슨 말이에요?"


그는 살짝 웃으며 커피를 가지러 갔다. 더 얘기는 해주지 않고. 그날 오후 다섯시쯤, 소나타 한 대가 자갈 밭을 털털거리며 들어왔다. 차에서는 세명의 여자가 나왔다.


"승민아, 인사해라. 임승주 아주머니하고 이 분 딸들이다. 미정이하고, 수정이." 차에서 짐을 내리는 동안 삼촌이 인사를 시켰다. "승민아, 여자애들 것은 네 방에 갔다 놔라." 나는 온 몸이 얼어붙었다. 아침에 삼촌이 한 말이 뭘까하며 하루종일 자지가 빳빳해져 있어서, 여자애들이 못 봤으면 했는데, 들켜 버렸다.


미정이가 다가와서 내 청바지 위로 자지를 꽉 잡았다.


"너..한 번도 안해봤지?" 그날들어 같은 질문을 두번이나 들었다. 하지만 사실대로 대답하는 수밖에.


"수정이도 처녀야" 미정이 거침없이 말했다. "걱정마...내일이면 둘다 처녀 총각이 아닐테니까." 이 소리를 듣자 난 그자리에서 싸는 줄 알았다.


저녁이 되어서야 난 미정이가 열여덟이고 수정이는 나와 같이 열여섯인 걸 알아냈다. 둘다 엄마를 닮아 늘씬하고, 허리가 가늘고, 가슴이 봉긋 솟은 몸매를 가졌다. 머리는 허리까지 길고, 커다란 눈에 오똑한 코, 그리고 도톰한 입술을 가졌다. 우리는 8시15분까지 짓고 까불고 깔깔거리며 함께 놀았다. 그러자 삼촌이 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젠 자야되겠다." 그는 일어서서 승주아줌마의 손을 잡고 침실로 갔다. 우리 세사람의 십대는 그냥 서로 바라보았다.


미정이가 웃었다. "어이..처녀 총각, 우리두 자야돼.." 그녀는 침실로 향하며 소리쳤다. 나는 수정이가 부끄러워 할 것 같아서 얼굴을 슬쩍 보았는데, 그녀의 얼굴은 어린애 답지않게 유혹의 눈빛이 가득했다. 내 자지는 즉시 단단해져서 부르르 떨었다. 나는 여태까지 둘째 삼촌의 딸인 은주앞에서 밖에 여자앞에서는 옷을 벗어 본 적이 없었는데....여하튼 나는 셔츠단추를 끌르기 시작했다.


"승민아" 수정이가 끈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내가 벗겨 줄까?"


"니 것도 내가 벗겨 주게 해주면 그래도 돼"


"그래 좋아" 그녀는 살며시 웃었다. 수정이의 작고 가는 손가락이 내 단추들과 씨름하는 동안, 나는 그녀의 몸이 뜨거워 지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한 것을 알았다. 그 냄새는 전에는 내가 맏아보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이 냄새를 영원히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것은 보지냄새였다.


여기서 내가 보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야겠다. 어떤 사람은 남자라면 보지를 핥는 짓은 할 게 못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보지를 빨지 않는 놈은; 가)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멍청이 같이 잘난척하는 놈이거나, 나) 여자를 진실로 사랑하지 않는 놈이거나 이다. 어떻게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여자의 원천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음미하고, 만지고, 핥고, 맛보지를 않은단 말인가. 내가 보지를 먹을 때, 나는 가끔 코를 비벼넣기도 하고, 냄새를 맏거나 맛을 볼 때 콧등으로 그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비비기도 한다.


하지만, 수정이가 내바지벨트를 끌르는 순간에는 그런 걸 알지 못했다. 내 머리속에는 온통 이제 곧 처음으로 여자를 먹겠구나하는 생각과 그녀의 보지냄새가 죽여준다는 생각만이 가득 찼었다.


옆에서는 미정이가 옷을 다 벗었다. 그녀는 침대위에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손가락으로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수정은 내 박서팬티를 내리며 천천히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수정은 그 큰 눈을 깜박이지도 않고 내 자지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내 자지는 자지물을 조금씩 적셔가며 이제 곧 총각딱지를 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미정이가 동생 옆에 무릎을 꿇었다.


"젊은 남자는 몇번 싸기 전에는 굉장히 빨리 사정해. 얘, 승민이가 입에 싸면 좋겠니?"


"응,.....아니...지금�  � 말구.." 수정이가 대답했다.


"그럼 내가 하는 걸 봐... 내가 입으로 어떻게 하는지 봐...부랄을 꼭 잡아..그럼 승민이가 언제 쌀 지 알 수 있을거야." 수정이가 내 부랄을 손으로 감싸자 나는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것을 느꼈다. 미정의 혀가 내 자지위에 조금 나와있는 자지물을 핥더니, 이내 내 자지는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그녀의 입은 진공을 만들어가며 자지를 빨고, 동시에 그녀의 혀가 자지의 위 아래, 옆 어디든지 쓰다듬고 지나다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미정의 입속에 자지물을 쏟아내자 수정이가 흠찟 놀랐다. 미정이가 자지물을 받아 먹는 동안 나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두 여자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있었다. 내 생애의 첫 자지빨기는 참으로 즐거웠다. 미정은 동생의 뒷머리를 붙잡고 깊게 키스했다. 밖에서 보기에도 그녀의 혀가 수정의 목구멍까지 들락거리는 걸 알 수 있었다. 수정은 처음에는 뺄려고 했지만, 이내 키스를 되받아 했다. 그 제서야 나는 미정이가 수정이에게 내 자지물을 입으로 넘겨주고 있는 걸 깨달았다.


둘이서 키스를 마쳤을 때 둘의 얼굴은 허옇고 끈적끈적한 내 자지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맛있지?" 미정은 열여덟짜리 섹스프로였고, 지금 우리 두 초자를 가르치고 있었다.


"응..." 수정이 놀랍다는 듯이 대답했다.


"좋아하게 될 거야. 진짜 여자라면 언제나 상류급 자지빨기를 할 줄 알아야 되고, 자지물을 맛있게 받아먹어야 돼. 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나도 해 볼까?"


"승민이한테 부탁해봐"


수정이가 그 큰 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승민아...자지...빨아�  � 돼?"


나는 기쁘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생각으로는..."멍청한 질문이네..."


수정이의 입술이 내 자지를 감싸자 자지는 금새 부풀어 올랐다.


"너무 커" 수정이가 중얼거렸다.


"맞아.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큰 건 아냐. 그리구....승민이는 아직 다 자라지도 않았어..."


그 말이 내 평생동안 내게 커다란 자신감을 안겨주었다. 미정이는 옆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며 수정에게 자지빠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나는 이 자매의 섹스수업의 교재였다. 미정은 목구멍으로 자지 마사지하는 방법을 알려 주기까지 했는데, 수정이는 견디지를 못했다. 내가 더 참을 수 없게 되자 수정은 그걸 알고 더욱더 세게 빨아댔다. 하지만 자지물을 싸기 시작하자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나는 수정의 얼굴에 자지물을 흥건하게 쌌고, 미정이가 수정의 얼굴을 핥아서 닦아 주었다.


수정이와 내가 둘다 정신을 차린 후에 나는 둘다 일으켜 세웠다.


"내 차례야" 나는 수정의 옷에 손을 가져갔다.


"그렇게 빨리 말고...천천히 벗겨야지" 미정이 여전히 가르치려 했다.


"아니..승민아 빨리 벗겨줘. 니 자지가 내 속에 빨리 들어왔음 좋겠어." 수정이가 말을 짤랐다. 그녀는 이내 옷을 다 벗었고, 우리 둘은 침대 위로 뛰어 올라 갔다.


"자, 이젠, 천천히...." 미정은 지지 않았다.


"시끄러워!!!" 수정이와 내가 동시에 소리쳤다. 수정은 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 자기 아래입구에 인도했다.


내 자지는 생전 처음으로 여자 보지에 들어 가는 것이었다. 수정의 보지는 꽉 조여져서 마치 손을 꽉 움켜쥐고 있는 듯했다. 내가 자지를 밀어 넣자 수정이가 움찔했다. 뭔가에 자지가 걸렸다.


"처녀막이야" 미정이 알려줬다. "얘, 좀 아플거야, 하지만 그걸 뚫어야 돼."


"해줘..난 씹박히고 싶어.." 수정이가 애원했다.


"세게 박아" 미정이가 지시했고 난 그렇게 했다. 수정이는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자지를 빼고 흘러 나온 피를 보았다.


"괜찮아, 자 다시 자지를 넣고 이젠 정말 쑤셔" 미정이가 말하자 난 좀 머뭇거렸다.


"얘기 들었지!! 빨리 쑤셔줘!!" 수정이가 소리쳤다. 나는 자지를 다시 넣었다. 수정은 다리를 들어 내게 매달렸다. 내가 자지를 쑤시는 동안 그녀의 조그만 젖꼭지가 내 가슴에 구멍을 뚫을 것처럼 단단해 졌다. "아....승민아...어서...  어서...." 그녀는 내게 더 세게 빠르게 쑤셔달라고 북돋았다.


나는 한눈에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낀 걸 알았고, 평생동안 그 기분을 좋아 할 거라는 걸 알았다. 그녀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숨소리는 빨라졌다. 그녀는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내 엉덩이를 붙잡고 내 자지를 보지속에 더 깊이 빨아들였다. 그녀는 조용히 흐느끼며 허리를 뒤로 휘었다. 나는 여자의 오르가즘을 자지로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 그렇게 기분좋은 것은 없었다.


그게 내가 총각딱지를 뗀 기억이다. 물론 현우삼촌 덕이었다. 우리는 계속했다. 두 주 동안, 섹스수업은 계속되었고, 나는 수정이의 귀엽고 꽉 조이는 항문도 뚫었다. 나는 미정이에게도 자지를 박았고, 둘의 엄마인 승주아줌마도 먹었다. 미정은 사실 여덟달 전에 현우삼촌에게 처녀를 주었다. 그 때 나는 남자 쪽, 여자쪽 모두에게서 섹스의 즐거움을 배웠다.


처음 섹스한 때지만 나는 벌써, 보지뿐만 아니라 오럴, 항문을 다 해봤고, 여자도 하나가 아니라, 둘, 셋과 함께 했고, 네명섹스와 다섯명 섹스도 해보았다. 어쨌든, 열여섯짜리 고등학생으로서는 누구도 경험못할 맛을 보았다.


현우삼촌의 말대로 그 두 주는 내 생애에서 가장 짧게 느껴진 두 주였다. 정말 난 그들이 돌아가는 게 싫었다.


회상에서 깨어나 나는 배도 고프고 기름도 넣을 겸해서 지나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볼 일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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