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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산 4부

씨봉새 0 523 0

야설-7/ 607 



나의 유산 4부


4. 지연아줌마


기나긴 메시지를 마치자 희주는 수동상태로 돌아가서 가슴에 고개를 떨구었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는 몽롱하게 깨어났다. 마치 무릎을 꿇고 긴 잠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안아서 침대로 데려가 잠을 재운 후에 혼자서 고민에 빠졌다.


지금 들은 그 메시지는 짧지만 내 생애에 들은 것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다. 첫째로 내게 지금까지 삼촌이었던 사람이 실제로는 아버지라는 것. 많은 사건들이 이제 이해가 갔다. 내가 왜 삼촌한테 가깝게 느껴졌었는지...또 왜 내가 삼촌과 함께 지낼 때 엄마아빠가 한번도 불평이 없었는지.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에게 대단히 보호적이었는데, 삼촌하고 내가 두주동안 세 여자와 함께 잤다고 얘기했을 때도, "우와...재밌었겠다..  "라는 전혀 예상밖의 반응을 보이셨었다.


엄마와 삼촌이 같이 아랫도리를 박아대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내게 있어서 엄마는 엄마같지도 않았고, 여자답지도 않았다. 엄마는 전형적인 고지식한 생화학자였다. 부엌에서도 앞치마보다는 실험가운을 입고 있을 때가 더 많았다. 나는 삼촌의 자지를 보지에 넣는 뜨거운 엄마는 커녕 아빠와 땀흘리고 있는 모습도 상상이 가지 않았다.


승희가 콜걸같다는 말은 이해가 되었다. 그 애는 항상 섹스에 군침을 뚝뚝 흘리는 타입이었다. 언제나 보지에서 보지물이 넘쳐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남자애들에게 주었다. 분명히 승희라면 말 그대로 남자를 섹스로 죽여버릴 만큼 보지를 흔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제 겨우 열아홉아닌가.


하지만 쌍둥이 동생들인 승미와 승진이가 섹시하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삼촌이 아무리 걔네들이 몸이 좋다고 했더라도 말이다. 근데, 사촌들 중엔 확실히 내가 먹어볼만한 여자애들이 있었다.


주심술이라..믿어지지�  � 않았다. 정말로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보물찾기를 단념할까도 생각해봤다. 삼촌이 맞다. 그렇게 엄청난 파워가 내게 있다면 아마도 나나 이 사회가 무너질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그게 필요한가? 내겐 평생쓰고도 남을 돈이 있고, 이미 희주와 희주엄마가 섹스노예로 내 곁에 있고, 내가 원하기만 하면 내앞에 보지를 드러낼 여자가 이미 3,000명이나 프로그램되어 있다. 그리고 전세계에 걸쳐 집이 있었다. 게다가 건강하기까지 했다.


희주와 희주엄마를 제외해도, 매일 한명씩 먹으면 8.2년동안이나 먹을 여자가 있었다. 삼촌이 심장마비로 죽은게 아니라 섹스하다가 죽은게 분명할 게다.


하긴, 파워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대단한 과학적 발견이라는 점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학자로서 이러한 발견이 내겐 상당한 지적호기심을 유발했다. 만일 이 발견이 세상에 알려지면 삼촌은 아인쉬타인, 뉴톤 등과 같은 레벨에서 추앙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었다. 노벨상은 따논 당상이었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는 현란하고 어지러운 색깔들이 마구 뒤섞였다. 갑자기 꿈에 승희가 보였다. 승희는 천만원짜리 옷을 입고, 보석을 온몸에 치장한 콜걸이었다. 승희는 집에서 손님을 받았고, 내 방과 쌍둥이네 방 사이에 있는 자기방에서 접대를 했다. 부자들과 유명인사들이 집으로 와서 내 동생의 보지를 맛보려고 줄지어 있었다. 영화배우들이 거실에 앉아서 엄마 아빠와 동생보지먹는 얘기를 같이 하고 있었다.


승희가 신음하고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승희방의 남자들은 그녀에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갑자기 승희가 내방으로 살며시 들어왔다. "오빠,..내가 정말로 원하는건 오빠야. 제발. 제발 나와 섹스하자. 내가 돈 줄께" 그녀가 나를 밀어 앉히고, 내자지를 그 뜨거운 입으로 감싸는 것을 느꼈다.


대단한 꿈이었다. 내 자지를 빨고, 핥아대는 그 뜨거운 입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그런 꿈이었다. 나는 오르가즘이 거의 다되었다가 다시 멈췄다, 또 올라갔다 다시 멈추는 그런 펠라치오 전문가가 내 오르가즘을 조절하면서 자지 빠는 것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눈이 떠지면서 잠이 깨었다. 희주가 무릎을 꿇고 맛있게 자지를 빨고 있었다.


"싫으세요? 아니죠?" 부끄러운 듯이 희주가 물었다.


좋지. 이 행동이 삼촌이 프로그램해 놓은 건지 아니면 희주 본인의 의사인지 알 수는 없지만. 희주가 내 자지를 빠는 건 아무리 얘기해도 다른 사람은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하루종일 내자지를 빨아도 언제나 행복해했다. 많은 여자들에게 내 자지를 빨려봤고, 자지물을 받아 먹은 여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희주에게는 내 자지물이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음료수와 같은 정도였다.


내 자지물을 다 받아마신후에 그녀는 내 다리를 베고 웅크리고 누웠다. 나는 기운을 차리자 그녀를 끌어올려 내 무릎에 앉혔다.


그녀는 그 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남자들이 발목잡히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아요. 이런 생활에 아직 익숙해지지도 않으셨죠? 승민씨, 절 사랑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냥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곁에 있을 수 있게만 허락해 주세요."


"넌 참 대단해…희주야, 네가 날 사랑해줘서 기뻐. 그리고 내 옆에 있어줘."


그녀는 기뻐서 마치 이 세상에 마지막인 것처럼 키스를 해왔다. 그리고 내손을 잡아 침실로 이끌었다. 그때 생각에 만일 이게 계속된다면, 아마도 빠른 시간내에 삼촌의 섹스약이 필요할 것 같았다. 희주는 언제나처럼 요란했다.


그녀의 귀에대고 "작은 고양이"라고 말하자 곧 그녀는 고양이처럼 야옹하며 푸르르 떨었다. 그녀는 완전히 고양이처럼 내 자지를 핥았다.


오후늦게 희주가 집에 전화하자, 희주의 엄마가 저녁먹으러 건너오라고 했다. 술도 있었고.


희주엄마인 김지연 아줌마는 어찌 대해야 될지 몰랐다. 삼촌의 메시지에 따르면 그녀도 희주처럼 내 노예로 프로그램되어 있다고 했다. 지연아줌마는 서른여덟이었고 삼촌이 물려준 가게가 세개나 되는 미혼녀였다. 지연아줌마는 삼촌의 일번여자였을 것이다. 나는 스물넷보다 나이 많은 여자와는 자본적이 없었다.


두사람의 차이는....스포츠카와 벤츠의 차이였다. 그게 희주와 희주엄마의 차이였다. 하나는 스피드를 위한 거고, 하나는 편안함을 위한 것이었다. 물론 두사람다 남자라면 누구나 자랑스러워 할 그런 품질의 최사의 여자들이었다. 같은 머리결, 같은 눈동자, 똑같이 기막힌 몸매를 가졌다. 아니, 지연아줌마가 더 부드럽고 풍만하고, 더 여성스러웠지만 말이다.


우리는 함께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했다. 두사람다 섹시하면서도 지적이고 대단히 정직했다. 잘 시간이 되자 희주는 안방의 커다란 킹사이즈 침대로 나를 데려갔다. 그리곤 한 가운데에 나를 눕게 했다.


"이거 네 엄마침대 아냐?"


"네, 맞아요...엄마도 곧 올 거에요" 희주가 옷을 벗고 내 옆으로 기어들어와 내몸을 감싸며 말했다.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나는 그날 밤 희주 모녀를 모두 먹었다. 지연아줌마는 희주와 많은 점에서 같았지만 조금 조용했다. 삼촌이 혼자서 이 두 여자와 함께 지낸 밤들이 부러웠다.


아침이 되어서, 우리는 아침식사를 많이 했다. 오전에는 점심 때까지 숲속을 산책하였다.


"낮잠시간이에요." 희주가 어깨를 주무르며 말했다.


"그보다도, 삼촌의 메시지를 한 번 더 듣고 싶어."


"주인님 집으로 들어가요"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같은 의자에서 시작했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


여전히 믿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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