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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시작1

별들이.. 쏘다 질듯한 밤에.. 현석은 어느 작은시골 저수지에서 낚시을 하고있다.... 현석은 친구들과 낚시을 하다...... 아침에 서울 에서 핸드폰으로 급한 전화가 와서.. 급히.. 낚시대을 접고... 친구들 한테 먼저.. 올라 가야 ..한다고 하고 차을 몰고 ..비포장 도로을 달려....저수지 앞...작은마을..을 막... 벗어나는데....앞에서 왠 할머니와아가씨가 손을 들고 차을 세우라는 신호을 보내어 ....현석은 차을 멈추고 ..... " 할머니...왜그러세요.. ..." " 젊은 양반 ....우리 손녀가 급히 어데좀 가야 하는데....버스 정유장 까지만 좀.. 태워다 주세요....." " 예 ...그러세요...타세요.. ..." 아가씨가 타자.... 할머니는 차을 막고.. 차 번호판을 유심히 보고는 ... " 잘좀 부탁해요.....민아....버 스타면 할머니 한테 전화해......" " 예... 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현석은 차을 출발하여...아가씨보고... " 할머니가 꽁끔하시네요... 차... 번호판을 외우시던데요...." " 예... 우리 할머니 얼래 그래요....." " 근데... 아가씨 어디 가는데요......." " 저 .. 서울가요....." " 아 ...잘된네요.....저도 서울 가는데......서울 입구까지 태워다 줄께요...." " 죄송해서 어쩌죠....." " 괜찬아요.... 어짜피 올라 가는거고....나...혼자가면 심심 하잔아요,,,..." " 근데... 아저씨는 여기 왜... 내려 오신거요....." " 예... 마을에 있는 저수지로 친구들과 낚시하러 왔다가 급한일이 있어서 나 먼저 올라 가는거요....." " 고기 많이 잡아 써요....." " 아니요 별로요,,,잘.. 안나 오던 데요....." 현석은 한참을 달리다가.. 휴게소에들러 커피을 두잔 사가지고 와서 아가씨 한테 한잔 주고 ...커피을 마시는데.... " 저.... 피곤해 보이시내요......" " 예 ...밤낚시을 해서 ...좀......" 하고 " 자....또.... 올라 갑시다..." 하고 차을 출발 시킨다..... " 저... 아가씨 서울에는 무엇하러 가는거요...." " 예....서울에서 학교 다녀요...." " 그럼... 할머니 댁에 다니러 오신거요......" " 아니요...거기가 우리집 이에요......." " 그럼...서울에는요....." " 저혼자 자취해요....." " 혼자 객지 생활하기 힘들죠...." " 좀 ....그래요...." " 참.... 서울 ..어데가세요...." " 예...영등포 요....." " 아.... 그래요....저도 영등포 가는데요...." 2달쯤 뒤에 현석은 친구들과 영등포 에서 술을 마시고 해어지면서....방향이 같은 친구와 입가심으로 호프나 한잔 더 하자고 하고 .....호프집에 들어가니.. 호프집이 꽤.. 크고 ...늦은시간 에도 사람들이 많다.... 현석은 ...호프와 안주을 시키고...홀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써빙 하는 아가씨 한명이 눈에 띄며.... 어딘선가 본적이 있는 얼굴이다.... 현석은 이리 저리 생각 하다가 기억이 안나 ....써빙 하는 아가씨을 불러..... " 아가씨... 우리 어데선가... 본적있죠......" 아가씨는 현석을 유심히 보다가..... " 아~....아저씨....오랜 만이내요....저 기억 안나요....낚시하러 왔다가 ..... 저 서울 까지 태워다 주셨잔아요....그때 고마워써요....." " 아.....그래... 인제 ...기억이 나네....잘있었써요..이것도 인연인데...여기 앉아서.. 맥주 한잔 할래요...." " 아저씨....우리 써빙 볼때 테이불에 못 앉아요....테이불에 앉으면 사장님 한테 혼나요......" " 그럼 서운해서 어쩌지...." " 저...조금있으면 아르바이트 끈나거든요...." "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 시간제라서....12시에 끈나요...." " 현석은 시간을 보면서.... " 20분 남았네....그럼 끈나고 우리랑 소주 한잔 할가....." " 기다릴 래요 ...." 현석은 친구와 아가씨을 데리고 호프집을 나오자 ...친구는 늦졋다고 ..먼저 간다고 하여 친구을 보내고....아가씨 한테 ... " 어디...갈래요...." " 아저씨 포장마차 가서 소주나 마시죠...제가 살께요....." " 돈걱정 말고.. 가고 싶은데 있으면가요...." " 근양... 포장마차 가요...." 하면서 포장마차로 들어간다....." 포장마차에서 안주와 소주을 시키고.... " 아저씨 요즘도 낚시 잘 다녀요....." " 예....가끔요....취미가 낚시 라서요....." " 시골에는 잘 가요..." " 아니요....저번에 가고 ....아직 못..가써요.....아저씨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말 ... 놓고 이야기해요...." " 그래도 ...괜찬케서요.... " 예......" 현석과 민아는 어느정도 소주을 마시고..... " 그럼 ...이름이 뭐야....요...." " 민아요....정....민....아... ... 아저씨는요...." " 나....윤....현....석........ .." 잠시 둘은 소주을 마시다가...... " 나.... 요번... 토요일에 민아...시골로 낚시 갈..껀데....시골 갈려면 같이가....." " 어.....정말로요.......잘..된네....그렇지 안아도 한번 갈려고 해는데....." " 그럼 내가 토요일에 전화 할께....." 현석과 민아는 서로 핸드폰.. 번호을 서로 주고... 받고 .....어느정도 술이 취하여 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