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작2
작은시작2
현석은 토요일날 일찍 회사을 마치고 민아 한테 전화하여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시간에 마추어 장소에 나가니 민아는 벌써 나와 있다...
현석은 민아을 태우고.. 민아 시골 저수지에 도착하자.. .....낚시꾼 서너명이
자리을 잡고 낚시을 하고있다...
현석도 자리을 잡자....민아는
" 아저씨... 여기서 낚시하고 계세요...저 집에 들렸다가 이따가 올께요....."
현석은 낚시대을 펴고 앉아서 ....한참을 낚시에 몰중하는데 ...어둠속에서 ...
불빚이 현석 쪽으로 다가오자 ...현석은 좀... 긴장하면서 ...불빚을 바라보는데...
" 아저씨... ." 하고 민아가 부르는 목소리에 ...현석은 긴장을 풀면서...
" 민아....."
" 예 ...아저씨.....저예요 .... 아직 식사 안했죠....와서 좀 받아요.....무거워요.. ."
현석은 자리에서 일어나 민아 곁으로 다가가 민아한테 물건을 받고...
" 이게 뭔데...."
" 아저씨... 저녁 식사요...내가 집에서 싸가지고 왔서요...."
" 미안하게 .....나...라면 끌여먹으면 되는데...."
민아는 보자기을 풀고...현석이가 먹기 좋게 반찬을 정리하고 ...
" 아저씨 ...어서 ..식사해요..."
" 민아도 먹지....."
" 저는 집에서 먹고 왔서요...."
현석이 식사을하자....
" 아저씨 소주도 가지고 왔는데... 드실래요...."
" 좋....치....민아도 한잔해...."
현석과 민아는 소주잔을 부디치고....
" 민아... 집에서 나올때.. 뭐..라고 하고 나왔서...어르신들 걱정하시겠다...."
" 괜찬아요....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할머니 한테 부탁해서 ..도시락 싸온거요...
현석과 민아는 소주잔을 기우리며...주거니 받거니하고...
" 아저씨 ....고기 많이.. 잡으셨서요...."
" 조금... 붕어는 새벽에 많이 나오거든...."
" 아...그래요...." 하고 술병을 들고
" 아저씨 술이 없는데요...."
" 차에 소주 있거든 ...."
현석이 차에가서 소주을 가지고 오자....민아는 빈그릇을 정리하고.. 술안주와
술잔을 낚시대 옆에다 옴겨놓고 ....
" 아저씨.. 낚시하면서... 술마셔요..."
" 민아...이렇게 술먹고... 늦게 ..가도되...."
" 있따가.. 조용히 내방에 가서 자면되요...."
" 현석과 민아는 나란히 앉아 ...낚시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데...민아는 취하는지..
고개을 현석...쪽으로 기댄다...
현석은 민아 어께에다 손을 언저....민아가 기대기 편안하게 하고 ...민아가 졸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술기운탓인지 ...자신도 모르게 민아 입술에다 ...키스..을
하고...이성을 잃어가며... 유방을 살며시 잡자.........민아는 눈을 감운채로...
" 아저씨....나........추 ..어..요....."하는 말에... 현석은 화들짝...놀라면서...
유방을 잡은손을 내리고서......더듬거리??..
" 추.추.....우....어...."?梔??정신을 차리고...
" 추..우..면 집에 들어가....아니면...차에 들어가 있던지....."
" 아니요....이대로 있다가 ...술좀...깨고..집에 들어갈래요....."
현석은 잠바을 벗어...민아...어께에다 걸처주자....민아는 다시 현석에게...머리을
기대고...잠바을 두손으로 잡고...
" 아저씨...고기.. 안나온다...."
현석은 민아의 어께에다 팔을 올려 ..목을 안고.....
" 민아....지금도 추어....."
" 아니요...아저씨....잠바가 ...따뜻..하네요...."
현석은 민아의 눈빚..을 바라보자 ...민아도...현석의 눈빚..을 보며...잠시..둘...
사이는 정막이 흐르고...현석이 입술이... 민아 입술을 찾아 다가가자...민아는
살며시 ...눈을 감자....현석은 민아 입술에다 살며시 키스을 하고.. 입을 때고..
민아을 바라보자...민아도 자기 입술에서 현석이 입술을 떼자...눈을뜬다...
현석과 민아는 다시 서로을 바라보다.....현석이는 민아을 두팔로 안고. ..힘차게..
민아 입술에...다시 키스...을 하자...민아는 ...입을 다물고...현석이 걸처준 ...
잠바에서 손을 풀고...현석의 허리을 두손으로 살며시잡는다....
민아는 현석의 키스가 길어지자...현석을 밀치고 ....자리을 고처 앉고 ...밤 하늘을
보면서......" 달이 참..밝..내요...."
현석은 어정쩡 하게 하늘을 보면서...." 그러내...."
민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 아저씨 ...나...졸려요...집에 들어 갈께요..."
현석은 민아을 집까지 바래다 주고....다시 낚시터로 돌아와 ...조금전 민아와의
키스을 생각하면서...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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