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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4부

직장생활의 시작부터 결혼 전까지의 이야기

90년 졸업을 앞두고 무전기를 주로 생산하는 모 정보통신회사 기술개발부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부서 직원은 모두 24명이었는데 3명이 여자 직원이었다.

그 중 한 여자가 눈에 띄었는데 얼굴도 예뻤지만 키도 크고 몸매가 아주 좋아 보였다.  

그녀의 이름은 허 정숙(가명)이었고 나이는 26세, 나는 그녀에게 호감이 갔지만 처음부터 노골적인 접근은 자제를 하였다.

왜냐하면 그 정도의 여자라면 이미 누군가와 사귀고 있거나 아니면 사내 고참들이 찜을 해놓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입사 후 얼마동안 지켜본 그녀는 특별히 사귀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고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무렵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퇴근 후 그녀와 저녁을 먹되 되었고 그 후부터는 다른 직원들의 눈을 피해 자주 만나 던 중 어느 토요일 오후 영화를 보고 나서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먹었는데 약간 붉게 변한 그녀의 얼굴이 무척 섹시하게 보였다.

그런데 그녀가 잠깐 나갔다 오더니 내 옆에 않으면서 술이 취한다며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왔다.

처음에는 약간 당황하였지만 그녀의 적극적인 성격을 알고 있는 나는 그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머리를 들어 키스를 시도하자 그녀는 눈을 감고 내 혀를 받아 들였다.

그 레스토랑은 커텐으로 칸막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은 의식할 필요가 없었다.

서로의 혀를 교차시키며 키스는 계속 되었고 내가 손을 그녀의 가슴으로 옮겨 유방을 주무르자 그녀는 이제 신음소리를 내며 더욱 강하게 자신의 혀를 내 입 속으로 넣어 왔다.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만져진 그녀의 유방은 무척 탐스럽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나의 성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치마를 무릎에서부터 걷어 올려 손을 그녀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팬티위로 보지 둔덕을 마지기 시작하자 그녀는 더욱 숨을 헐떡이며 내 입술과 혀를 강하게 빨아대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손을 끌어다 내 좆을 만지게 하자 그녀는 이미 흥분한 상태로 바지위로 불쑥 솟아있는 물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 역시 이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그녀는 차라리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지 내 바지 쟈크를 내려 내 좃을 꺼내더니 빨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좃과 보지를 빨고 만지다 나는 여기서 섹스까지 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하고 자리를 옮기자고 했더니 그녀도 동의를 하였고 우리 둘은 근처 여관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서로의 옷을 벗겨가며 키스를 하였고 이미 흘러내릴 만큼 흥건하게 젖어있는 보지구멍을 찾아 커질 대로 커진 내 좃을 밀어 넣자 그녀는 무척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뿌리까지 들어간 내 좃을 무척 강한 힘으로 압박하며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하였고 내가 피스톤 운동을 빨리 할수록 그녀는 더욱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냈다.

이제 나도 더 이상 사정을 억제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을 때 보지에서 좃을 꺼내 그녀의 입 속에 넣자 그녀는 마치 사탕을 빨 듯 자신의 보지 물로 번들거리는 내 좃을 빨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입 속에 무척 많은 양의 정액을 발사하였다.

그녀는 처음에는 약간 얼굴을 찡그리더니 내 정액을 모두 삼켜 버렸고 나는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내 좃물이 묻어있는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그렇게 격렬한 섹스를 마친 그녀와 나는 녹초가 되어 한동안 말없이 누워 가쁜 숨만 헐떡이다 한참 후 같이 샤워를 했는데 그녀가 비누로 내 좃을 닦아주자 그 부드러운 감촉에 내 좃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그녀는 다시 내 좃을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나는 샤워기에 물을 틀어놓고 마치 굵은 빗줄기 같은 물을 맞아가며 두 번째 섹스를 시작하였는데 서로가 첫 번째 보다는 한결 여유를 가지고 여러 가지 체위를 번갈아 가며 할 수 있었다.

한 참 후 나는 그녀의 가슴에다 사정을 하였고 그녀는 가슴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젖가슴에다 문지르며 다시 내 좃을 입 속에 넣고 좃 끝에 묻어 있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빨아먹었다.

그날 우리는 샤워를 마치고 여관에서 틀어주는 포르노를 보다 한번의 섹스를 더 하고 헤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섹스를 무지 좋아했던 것 같다.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그 후 우리의 은밀한 만남은 계속되었고 그때마다 섹스를 하였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이른 봄 이었으니까 3월쯤으로 기억되는데 나보다 일년 선배인 동료가 우리 사이를 눈치챘는지 귀뜸을 해 주었다.

그녀를 조심하라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녀는 나 말고도 사내에서 여러 남자들과 섹스를 한 것으로 소문이 나 있었던 것이다.

어쩐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대담하고 섹스에 능숙하더니만......

나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그녀에게 물었더니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더니 구체적으로 이름까지 거명이 되자 그녀는 꼬리를 내리고 사실을 인정하였고 나는 더 이상 그녀와 만나지 않았다.

그러한 사실들을 알게 된 이상 그녀를 결혼 상대로 생각할 수 없었고 그녀도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는 나와의 관계를 잊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퇴직을 하였고 나 또한 지금까지도 그녀와의 격렬했던 섹스가 생각 날 때가 가끔 있다.

어째든, 그 후 나는 여자를 함부로 사귀지 않았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섹스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해 6월 친지의 소개로 한 여자를 만났는데 무지 순진하고 청순한 스타일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가 지금의 내 아내이다.

그녀는 당시 26살이었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여기저기 맞선을 보기는 했어도 그 나이가 되도록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 숙맥이었다.

아무튼 나는 그녀가 만날수록 좋아지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내가 맘에 들었는지 내가 청혼을 하자 바로 허락하였다.

남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의 여자만큼은 처녀이기를 바란다고 했던가....

내 스스로가 여러 여자들과 섹스를 했었지만 내 아내가 될 여자는 처녀이기를 바랬던 것 같다.

도둑놈........

우리는 거의 매일같이 만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지금의 아내를 결혼 상대로 최종 결정한 것은 여름 휴가 때 단 둘이 설악산에 등산을 갔을 때   였다.

처음에는 단 둘이 가는 등산에 대하여 무척 망설이던 그녀였었지만 끈질긴 설득과 원하지 않는 것은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과 잠은 따로 자기로 약속을 하고 3박 4일 일정으로 설악산을 종주하기로 하고 떠났었다.

첫날은 내가 가져간 2인용 텐트 두 개를  나란히 치고 난 뒤 저녁을 먹고 나서 준비해간 술을 한잔씩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 짓도 하지 않을 테니 같이 자자고 하자 한참을 망설이다가 한번 믿어보기로 결심했는지 동의했다.

그리고 서로가 피곤하기도 했지만 약속대로 그냥 꼭 껴안고 잠을 잤다.

그러나 새벽에 내 품에서 잠들어 있는 얼굴을 보니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일 수가 없었고 그 모습을 보자 주체할 수 없이 좃에 힘이 들어갔지만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나에 대한 믿음을 깨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의 성격상 나에 대한 믿음이 없었더라면 아예 같이 등산을 오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그 믿음을 지켜주고 싶었었다.

그리고 그녀도 첫날 약속을 지킨 나에게 믿음을 갖게되었는지 두 번째 날부터는 경계심을 풀고 더욱 다정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옛말에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고 했던가?

아무리 철석같은 약속을 했다 하더라도 성인 남녀가 단 둘이서 껴안고 이틀씩이나 잠을 잤는데......

우리는 마지막 날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서로가 동의하여 가벼운 입맞춤을 시작으로 키스를 하고 섹스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았습니다.

26년 동안 한 처녀가 간직해온 흔적을....

처음 그녀는 가벼운 입맞춤과 키스만으로도 무척 흥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 좃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참으로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는 그녀의 보지를 점령할 수 있었고 그녀 또한 첫 아픔을 극복한 후부터는 섹스에 대한 황홀경을 맛보는 듯 했으며 만족해하였습니다.

그 후 우리는 서로의 마음이 일치되면 언제든지 섹스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92년 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결혼을 하기 전까지 생각나는 섹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만났던 여자들과의 경험했던 섹스는 더 있었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애써 기억을 되살리려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제 4부를 마치고 제 5부부터는 결혼 후 지금까지 제 아내와의 섹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 이야기를 듣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