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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숙모 2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1022 0

소라-17 /  517/ 



울 숙모 2

글발이 딸리는 관계로 어색함이 엿보이지만 저의 글을 기다리시는 님덜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계속 쓰도록 노력하것슴다....

첨으루 쓴 글에 보내주신 님덜의 관심 감사감사.....


숙모와 지영이와의 생활은 불편한거 투성이었슴다 우선 옷 혼자 있을땐 저의 맘대루 입고 있었지여 물론 팬티만 하나........여선 그게 불가는 이었죠 츄리닝 반바지에 면티라두 꼭 입고있는건 넘 갑갑해......... 또 울숙모는 아침에 먹는 과일은 금이라나..뭐라나 함서 아침에 저의 방에 과일 한접시 가지고 드와여......잘때는 팬티만 입고자고 아침이면 높이 더 높이를 외치며 텐트치는데 (저의 몸중 유일하게 저의 뜻데로 움직이지 않는 부분이줘 거기는 ) 거런거 모른다 이럼서 드와선 깨우구 정신엄는 저의 입으루 과일 마구 집어넣어여 제발 걍 놓고 나가라구 함 절대 안된데여.......첨으? ?과일 가지구 드온날 지가 먹는다구 나두구 나가라구 했는데 지가 안 먹었거든여......

글구여 울 숙모 같이 사니까 생각보다 어렵지 안데여 우선은 숙모가 저를 동생처럼 여기고 편하게 대하는거 우리 어머니 빼고 저한테 그렇게 신경써준 사람은 숙모가 첨이었거든여 그런점은 저두 좋았어여

숙모하고 첨 으루 싸운일이 있는데 전 군대에 있을때 빼고선 아침이란걸 먹은 기억이 열 손가락으로 꼽아도 남을 정도임다.

울 숙모는 아침을 잘 먹어야 한다 것두 푸짐하게.......ㅠ.ㅠ 첨에 한번먹고 오전내내 속 거북하고...... 전 아침 안먹는다 했다가 소리 커지고.... 웃기는 걸루 싸웠죠...

숙모하구 지낸지 2주정도 지나서 외식하러 나가자구 하데여 저와 이런자리가 첨인지라 둘이서 차려입구 나오는데............. ..... 전 츄리닝에 티입구 나왔다가 잔소리 무지하게 들었슴다

갈아입구 나오라구 하데여 청바지만 갈아 입구 나오니까 또 잔소리 하데여.......ㅠ.ㅠ

뭘 입구 나오라구..... 우씨

자리덜이 골라 준다구 드와서 이거 저거 다 헤집어 놓고 결국엔 면바지에 체크남방 그게 그거지..............ㅜ .ㅜ

나와선 숙모가 차까지 타구 갈라구 하데여 전 걍 집근처에서 먹자 이건 물러 설수 없다...............저두 한 고집 함다.

제가 먹고 싶은걸루 먹기로 하로 로데오 거리로 갔슴다(제가 목동 사는건 님덜두 알줘...)생각보다 먹을거 없데여 옷 가게만 무자게 만어........

장난삼아 떡볶이 먹자구 했다가 둘이 눈 흘기는데............ 무서버.

삽겹살에 쏘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삽겹살 맛있는 집 있다고 끌고 가데여 근데 거기 정말 개안았어여.....제주도 통 도야지 삽겹살.(오겹살두 있는거 여서 알았슴다)

참내 주인은 눈을 달고있는건지 우리보고 뭐라는지 아세여 나하구 숙모하구 연상연하 커플이네여............. 기가 막혀........ 지영이는 내 처제구

어떻게 그런걸 눈이라구 달구 장사하나.......쩝

울 숙모 좋아 데져여 아주 입이 귀에 걸리데여 전 거기 맛있었지만 담부터 안갈라구 했는데 울 숙모는 단골집한데여 ...............ㅠ.ㅠ

거서 쏘주를 두병정도 먹었슴다...숙모두 술 잘먹데여......... 둘이서 쌈싸서 먹이는데 꼭 저 좋아하는 애인 둘 델구 술먹는거 같아서 기분은 좋았어여.........

작은 아버지 돌아가신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 다행이다 함서 저두 두 모녀에게 잘 맞춰줄라구 노력했슴다....거서 술에 고기 배 터지게 먹었슴다 배불러 데지기 일보 직전인데 숙모가 싸준 쌈 먹고 지영이가 싸준거 안먹음 삐지데여 지영이꺼 먹구 숙모꺼 안먹음 숙모 삐지구 아 미티.............ㅠ.ㅠ(? ち傷?밝힌거지만 숙모하구 지영이는 제가 무자게 좋았데여 그런일 있을때 제가 알아서 척척 일 처리 하고 꼭 자기덜 보호자쯤 됀거 같았다나 그게 사랑으루 발전하데여........ㅋㅋ)

숙모가 저 옷사준다구 돌아 다녔슴다.......저두 예전의 애인하구 쇼핑해봐서 아는데 여자덜하구 쇼핑 이거 죽음임다.

전 옷가게 드가면 정말루 맘에 드는거 없지 않으면 거서 해결하는데..........이건 내가 맘에 든다구 해두 자기덜이 아니라구 델구 나가구.............내가 입을껀데.......

그래두 생각보다 시간은 만이 안걸리데여 제가 짜증냈거든여........전 아직두 쇼핑가자구 함 죽은척 하지여.............지굼은 지가 짜증내구 화내두 무시함다......ㅠ.ㅠ

전 아직두 양복에 넥타이 맞추는거 몬하거든여 물론 와이셔츠두.........

첨에 몇칠은 숙모가 넥타이에 와이셔츠 골라 줬는데 지영이두 가세하기 시작하더니 얼마후엔 둘이 싸우데여........허 참내 요즘은 옷두 지 맘대루 몬 입어여 어찌다 여까지 왔는지..........

그래두 같이 지내니까 혼자 지낼때보다 즐겁긴 하데여......

이런 생활이 한 두달 지나구 친구넘이 아들을 났어여 아들턱 쏜다구 오라구 하데여 올만에 부평으루 갔슴다 설마 쏜다구 불러놓고 시시하게 끝나지는 않것지(같이 생활시작하구 직업 여성만날 틈이 없었거는여)올만에 친구덜 만나니 좋데여.......짜식덜 아지트 없어지니 아쉽지................. 그니까 있을때 잘하지

술마시구 얘기함서 2차루 병맥주 전문점으루 갔지여.......근데 여서 친구 넘 와이프 전화 받더니 간다구 하데여 야 이럴라구 불렀냐........그넘은 가구 남은 친구덜 하구 단란으루 갔슴다 술자리 라는게 한넘 빠지면 또 한넘 가구 글다 보면 깨지잔어여 그날두 그런 연쇄 작용으루 깨졌슴다........ㅠ.ㅠ 나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택시 타구 집에 가는데 넘 아쉬운거에여 직업여성을 만나러 갈까 말까 고민하는데 어느세 다 왔데여 그렇게 집으루 드가는거 실더라구여 혼자서 술집 안가는데 그날은 어떻게 갔나 몰라...........

혼자 단란 드가서 술먹구 뻣었슴다........술 취한 상태에서 회오리 두잔 먹으니까 가데여

여서 부터 숙모와의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 두근두근


자꾸 나가자구 불러서 여까지만 씀다......... 나갔다 드와서 다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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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09.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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