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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 이조시대 1편

열무스테파니 2 1204 0

소라-1/ 601 



色 이조시대 1편


조선왕조 500년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주축인 급진개혁파가 400년 고려왕실을 무너뜨리고 세운 나라 조선. 사극의 주된 무대가 되는 이 나라 조선. 역사스페셜, 다큐멘터리에서 역사를 다룰때마다 빠지지않고 나오는 나라 조선 나는 이 조선을 색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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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말인즉, 놈은 남쪽놈이 실하고 년은 북쪽년이 실하다는 뜻인데. 겉보기 외형상으로 봤을때도 그러하지만 내형, 즉 남자는 자지 여자는 보지가 남쪽과 북쪽 을 봣을때 남자는 남쪽이 볼만하고 여자는 북쪽이 낄만하지 않았을까?

그럼 여기서 조선이라는 나라의 지리를 살펴보자.

조선의 수도는 한양 또는 한성이라 불리는 지금의 서울이었다.

한양을 기준으로 볼때 북쪽이라 하면 강원도,평안도,함경도 이쪽이 될수 있겠고 남쪽이라고 하면 그 밑지방인 지금의 남한이 될수 있겠다.

(제주도야 조선시대에 죄인들을 유배시키던 섬이었으니까 구지 말하지 않겠다)

근데 왜 남남북녀라는 말이 생긴것일까?

내 생각은 이렇다.

그것은 순전히 기후탓인듯 하다.

윗지방은 춥다.

우리나라의 날씨는 남쪽과 북쪽의 온도차가 매우 크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남쪽이 반팔입고 다닐때 북쪽은 긴팔입고 다닌다는 얘기다.

즉, 북쪽에 사는 여자들이야 추운 날씨 속에서 감히 나다닐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 양반가의 계집들은 시조나 자수를 뜨고, 평민가의 년들은 삯바느질등을 하기때문에 살은 타고 싶어도 탈수가 없고, 우유빛 피부를 유지하며, 집에서 온건히 있기에 순결을 유지한다.

그에 비해 남쪽은 온도가 높다.

그리하여 사내들은 틈만 나면 속궁합이 맞는 계집년이랑 눈에 잘 안띄일만한 곳이 있으면 누가 볼세라 그자리를 맞아놓고 한판 일을 벌인다.

그러므로 활동적인 남쪽 사내와 내성적인 북쪽 여자를 볼때 당시 조선시대의 기준인 여자는 내성적이고 남자는 활동적이어야 선남선녀라는 사실을 비추어볼때 남남북녀라는 말이 안생기는 것이 이상한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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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아는 이조시대의 소설중 성춘향전이 있다.

배경은 남원. 알다시피 남원은 앞에서 말했듯이 남자들이 실한 남쪽 동네다.

그곳에서 변사또는 성춘향에게 수청을 들라 한다.

그런데 좀 발상을 다르게 생각해보자.

변사또야 나라의 녹을 먹는 신하이기때문에 이곳저곳 떠도는 신세다.

즉, 본가는 남원이 아니라 한양일수도, 아님 거기서 더 윗 지방일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런데 변사또는 남원지방 계집중 유독 성춘향에게만 눈독을 들인다.

그것은 성춘향이 남보다 뛰어난 외모와 기품을 가 졌다는 소리로도 일맥상통하는데, 만약 성춘향전의 배경이 남원 이 아니라 함경도지방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추운날씨에 그네를 탈일도 별로 없을테고, 이몽룡이라는 도령도 구지 성춘향 이 아니더라도 실한 다른 계집들이 많으니 춘향을 그저그런 년으로 만 생각했을지도 모르는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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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지금까지의 내 엉뚱한 상상력에 몸을 맡기어 한편의 짧은 글을 써보겠다.

배경은 함경도의 어느 고을로 하고.. 함경도는 조선시대 천대받던 지방이었음을 먼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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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온성군의 어느 한 고을..

그 고을은 추운날씨에다가 남자들이 별반 없기로 하루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고을이었다. 이 고을의 텃세만 부리는 자칭 대감인 김초시.

그는 그 고을 사또인 홍 사또와 이미 부임때부터 각별한 인연을 만들고 이방 하고까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그 고을 사람들에게 별볼일 없는 벼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텃세를 부리고 있었다.

그런 김초시가 어찌된일인지 고을안에 있는 15세부터 22세까지 처녀들을 포도청에다가 소집을 시킨것은 이틀전이었다.

느닷없는 소집에 처녀들은 포도청으로 왔고 오는 속속히 포졸의 억센팔에 잡혀 포도청 구석 한 광으로 모두다 집어넣어졌다.

그러길 이틀, 오늘에서야 굳게 닫힌줄만 알았던 광의 문이 열리고 이방과 김초시 그리고 포졸 둘이 따라 들어왔다

"여보게 아우님. 한년도 빠짐없이 다 왔겠지?"

"걱정 하덜덜 마십쇼 형님. 이 김흥탁이가 누굽니까 "

"됐네. 흥탁 아우님이라면 내 믿도록 하지. "

김흥탁은 김초시의 본명이었다.

그가 형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방이었다.

이윽고 이방이 포졸들에게 턱짓으로 한번 까닥이자, 포졸들이 이방의 앞으로 나왔다.

"듣거라. 이레 후, 병조판서 박영세 대감께서 이 지방에 순찰차 오신다. 대감께서 오시면 연회는 열릴것이고 남남북녀라는 말을 듣고 대감께서도 이 지방 기집년 들은 어떤지 기대하고 계신듯 하다. 내 말뜻이 뭔지 아느냐?"

이방의 대갈호령에 곱디고운 처녀들은 고개를 숙이고 누구하나 혹시라도 튈까봐 발하나 내놓은 년들이 없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여기있는 잘생긴 (홍탁이 자네 웃지 말게) 포졸 두분께서 니년들의 몸둥이를 보실것이다. 혹여나 반항이나 앙탈 부리는 년이 있으면 손에 들고 있는 몽둥이로 가차없이 칠터이니 잠자고 시키는대로 하여라. 어험"

또 한번 이방이 턱짓을 하자 포졸 두명은 고개를 숙이 더니만 처녀들이 있는곳에 오기 시작한다.

점잔을 빼던 김흥탁도 나서서 힐끔힐끔 여자들을 보기 시작한다.

"이름이 뭐요?"

"박나래입니다."

"나이는?"

"19입니다."

그때였다.

가만히 있던 이방이 갑자기 어느 한 곳을 보고서는 부리나케 그곳으로 갔다.

"무슨일인가?"

"대답이 없습니다요"

"벙어리인가?"

"소인은 잘.. "

"흥탁이!! 흥탁이 일로좀 와보게"

구석진곳, 흥탁은 그새를 못참고 가장 후미진곳에 있던 년의 치마를 들쳐올리고 그년의 탱탱한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그년한번 엉덩이 물 잘 들었다. 보나마나 그 안에는 잘익은 밤송이가 있을테지?"

"흥탁이 일로 와보라 하지 않던가!"

이방의 호령에 이제서야 정신이 든 흥탁은 그곳으로 간다.

"무슨일이십니까요? "

"혹시 여기 온 계집들중 벙어리가 있던가?"

"무슨 말씀이십니까요. 이 천하의 김흥탁이가 설마 형님의 심기를 더럽힐 천한 년들을 끌고 여기에 왔겠습니까요 천부당 만부당 하신말씀입니다요 형님"

"그렇겠지.. 이보게 최씨"

"예 이방어른"

"저년은 괘씸하니 딴 년은 버리더라도 저년만은 수청을 들게 하게나.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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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후, 대부분 계집들은 집으로 보내지고 남은것은 9명의 그중에서도 삼삼한 계집년들 뿐이었다.

"그년들 얼굴한번 곱상하게 생겼구나. 속살도 비단결 같이 고울테지? 하모, 그래야지. 그래야지 병판어른께서 저고리속에 손을 집어넣으실때 절로 미끄러져 속곳까지 내려가지 허허허"

"흥탁이 지금 뭐하는겐가?"

"형님 오셨수? "

흥탁이 뒤를 돌아보자 이방과 그 뒤에 고을 수령 홍사또가 있었다.

"아이구 사또.. 이 후미진곳까지 무슨 연유로 발걸음을 하셨습니까요? 아이구.."

"수고가 많네. 어험.. 그래 이년들이 그래도 고을 내에서 낯짝좀 곱다는 년들인가?"

"그렇습니다요. 보시면 알겠지만 이놈이 늘 주둥이로 조 아리는 남남북녀가 왜 남남북녀인지 알게 해주는 년들 입죠. 예.."

"그래.. 몇일후 가야할터이니 이방과 자네가 좀 수고좀 해 주게."

"예 사또 여부가 있겠습니까요. 소인놈만 믿어주십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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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니년들의 몸에서 꽤재재한 땟물이 흐르니 씻도록 하겠다. 어험"

이방의 몇분전 이 말에 9명의 계집들은 겉옷을 벗고 위에는 가슴가리개와 밑에는 속곳만 달랑 남겨둔채로 광 앞 마당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그녀들 앞에 놓여진 4개의 통에는 이윽고 포졸들의 억 센손에 의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로 채워진다.

물이 다 부어지자 이어서 모습을 드러낸 김흥탁

"어이.. 그 앞에 있는 4 년들? 그 거추장스러운 것좀 벗지 그래?"

그 말과 동시에 옷을 벗을 년들이 어딨겠는가?

앞에 있는 4년들은 내가 왜 앞으로 나왔을까라는 사실에 연신 후회를 하며 아니나다를까 입고 있는 옷을 더욱 더 꽉 잡고서 벗지를 않았다.

"허허.. 이년들 보게나. 꼭 이 어르신께서 해줘야지 마음 이 편하겠느냐?"

흥탁은 헛기침한번 거하게 하더니만, 4년들의 앞으로 서서 한년의 가슴가리개를 벗기기위해 그년의 가슴쪽으로 손을 뻗었다.

"초, 초시 나으리.. 소녀는.. 소녀는.."

"뭐냐? 니년의 가슴은 사내의 가슴이더냐? 왜이리 볼품이 없는게야?"

"나으리.. 살려주시어요.. 소녀를 살려주시어요.."

"아니 이년들 보게나.. "

흥탁은 못보겠다는 듯한 눈으로 손을 내려 그대로 앞에 있는 년의 토실한 엉덩이를 잡아 올린다.

그와 동시에 년의 입에서는 '헛'하는 탄사가 연발하고, 토실한 왼쪽 엉덩이는 흥탁의 솥뚜껑 만한 손에 꽉 붙들려 손가락사이로 나온 여린살이 안되보이기 까지 한다.

"고년참.. 나이가 몇인데 벌써부터 엉덩이에 살이 이렇게 붙은게냐 틈새를 갈라 밤송이를 보면 건건드라지게 예쁘겠구나. 그렇지 않느냐?"

농도짙은 흥탁의 농담에 사내란 웃통벗은것도 못본 년의 얼굴에는 화색이 짙게 돈다.

"어디 니년의 잘생긴 궁둥짝 한번 구경해보자꾸나. 으랏차"

흥탁의 거센 손길에 밑에 걸친거라고는 하나밖에 없는 속곳이 벗겨지고 뒤에서 보고 있던 포졸들의 아랫도리가 불쑥하고 솟는듯 싶더니 시키지 도 않았는데 군침들을 삼키기 까지 하네 그려..

"고년 털한번 지저분하게 났구나. 그래도 그 안에 있는 속살들은 여리기 로는 천하의 제일일테지? 어디한번 구경좀 해볼테냐?"

남은 한손으로 흥탁이 년의 오른쪽 방뎅이마저 잡고서 양쪽으로 벌리자 여리디 여린 분홍색 꽃같은 보지가 만천하앞에 훤하게 들어난다.

멋모르고 그 뒤에서 얼쩡거리던 포졸 놈은 이게 웬 떡이냐는 듯이 혹여나 달콤한 옥수(씹물)가 떨어질까 애태우는듯 하다

"요놈아. 그 뒤에서 요년의 밤송이를 보니 어떻냐? 좇이 덜컹 스는것이 그리 좋냐? 이 년이 이래봐도 이 고을에서는 제일이라 할수 있는 년이 니라. 밤송이의 품질로 따지면 말이지"

그리고는 손을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흥탁. 펑퍼짐한 엉덩이는 임자 만 났다는 듯이 물결치며 보는이의 좇을 절로 스게 한다.

"몸에 살이란 없어 송장 같지만서도 방뎅이에는 살이 넘쳐나는게 계집 년들이란 말씀이야.. 니년도 그렇지 않느냐? 요 귀여운 년.. 나으리가 니년의 똥이나 함지박만큼 싸는 천한 궁뎅짝을 손수 만져주시니 좋아서 이렇게 고개를 숙이는게로구나? 어디 니년의 벗은 몸좀 볼까?" 그러더니만 년의 알엉덩이를 '탁!'소리 나게 치고 전광석화같이 빠르게 가슴가리개를 벗긴다.

"허.. "

또 한번 뒤에 있는 포졸들의 좇이 벌떡 일어섬과 동시에 년의 눈가에 촉촉하게 맺히는 이슬들.. 이제 익어서 뽀얀 젖가슴과 그 위에 살포시 얹혀 있는 포도알같은 꼭지가 달랑달랑 흔들림이 어찌 이리 아름다울 소냐

"이쁘구나.. 이뻐.. 그래.. 니 년도 사람일테니 이만 하자구나"

흥탁은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년을 번쩍 들어 한손은 큼지막한 엉덩이에 한손은 배쩍마른 등짝을 잡고 년을 통속에 '풍덩' 소리가 나게 빠뜨린다.

"봤느냐? 니년들이 이와 같은 꼴 되기 싫걸랑 어서 벗고 들어가라"

기다렸다는 듯이 흥탁의 말에 맞춰 나머지 3년들도 앞다투어 남은 천 조가리들을 벗고 통속으로 달려간다.

앞에서는 철렁거리는 젖가슴을 뒤에서는 박자에 맞춰 연신 흔들리는 펑퍼짐한 엉덩이를 보고 있자니 천하의 어떤 남정네가 가슴에 불을 안 집힐소냐?


- 色 이조시대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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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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