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미소 프롤로그

바이킹스 1 1146 0

소라-2/ 602 




미소 프롤로그


글을 쓰기 전에


 제가 처음 포르노 소설을 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의 '노란 손수건'이라는 소설이었습니다. 그 소설은 여선생과 학생들 간의 충격적인 섹스 행위의 내용을 담고 있었고, 당시 순진한 편이었던 저는 약 한 달여 동안이나 멍하니 앉아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다른 여러 가지 다른 소설을 접해 보았지만 그 만한 글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대 후, 마침 인터넷 시대가 열려 더욱 많은 글들을 읽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번역물들은 '노란 손수건'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거의 카피하다시피한 글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 야설 사이트의 독자 투고란에서 이 소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순수했던 고등학교 때 만큼은 아니었으나 상당한 자극을 얻을 수 있었기에 이렇게 번역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말이 번역일 뿐, 일어를 전혀 모르는 저로서는 일한 번역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서 거의 모든 문장을 재구성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용의 이해와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없는 문장도 삽입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원작자의 문체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한 내용도 약간 상이 할 수 있으니 이해를 바랍니다.


 이 소설은 여자 주인공의 고백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부터 남자의 고백체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번역 과정에서 일부러 계속 여자 주인공의 고백체를 유지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시점의 변화로 읽는 재미의 반감을 막기 위함입니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은 소설의 중간부터 독자의 투고가 끊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1년 여 시간이 지난 오늘까지도 역시 더 이상의 연재는 없었습니다. 예전에「애완의 여교사」라는 번역물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소설 역시 중간에 연재가 끊겨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 소설의 연재가 끊기는 부분부터는 제가 집적 집필해 보려 합니다. 그러나 그 부분이 어디서부터인지는 아직 알려 드리지 않고, 결말을 짓고 나서야 공개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읽는 재미가 반감됨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부족한 글솜씨 이긴 하나 여러분들이 글을 읽음에 있어 원작자의 글과 제 글을 분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임무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린다면 좋은 야설과 저질 야설의 차이는 캐릭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섹스 행위만을 묘사하기보다는 등장 인물의 성격과 개성이 뚜렷한 글이야말로 작품이라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은 말 그대로 캐릭터 천국이어서 내용에 앞서 캐릭터에 치중함은 물론, 야설 사이트에서도 인기 작가 투표는 없어도 인기 캐릭터 투표는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저도 이 소설의 주인공인 '미소'의 캐릭터에 충실하려고 애썼으며, 더 나아가 제가 몇 점 그려 놓은 '미소'의 삽화도 중간 중간에 삽입하려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그 시기가 언제쯤인지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글이라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프롤로그


나는 에이미. 올해 20살.


*도쿄의 교외에 있는 4년 제 대학의 3학년이에요. 키는 167센치로 조금 큰 편이고요, 많이 예쁘진 않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외모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답니다. 취미는 테니스, 골프, 윈드서핑이나 스쿠버 다이빙도 가끔 하곤 해요.


잘 부탁드려요.


난 스스로도 굉장히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들도 모두 나를 '미소'라고 부르며


"안녕. 미소!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


하고 인사를 하거든요.  


그렇지만 나는 얼마 전부터 '정말 밝은 여자애 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사실은 자꾸 어둡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아마 반년 전부터 교제한 그가 원인인 것 같아요. 그는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나도 그의 취미에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특별한 취미라고는 해도, 이를테면 야구나 사진 같은 그런 취미와는 많이 달라요.

여하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특별한 취미거든요.


미소는 부끄러워서 자세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좀 변태적인 취미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는가 하면.... 즉... 섹스 할 때, 침대에서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행위를 나누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여러 가지 부끄러운 것을 시키거든요. 미소를 곤란하게 하는 게 그의 취미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아마 SM 같은 것을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폭력을 쓰진 않아요. 다만 미소가 곤란해 할 것 같은 부끄러운 일을 시키면서 기뻐하곤 하죠.


기뻐한다는 표현은 좀 이상한가요? 그냥 즐긴다는 표현이 더 나은가...? 잘은 모르겠군요.


역시 SM 이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미소를 묶어 여러 가지 부끄러운 짓궂은 장난을 시키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SM 잡지를 본적 있죠? 물론 미소의 사진이 실리진 않았겠지만 아이카 미우라 같은 AV 모델의 사진이 실려있는 것이겠지요. 알몸의 여자가 로프로 젖가슴이나 손발이 속박되어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그런 사진 말이에요.


그는 확실히 미소를 묶는 것도 하긴 하지만, 그냥 속박되어 있는 미소를 보며 즐긴다고는 할 수 없어요.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서 여러 가지 심한 장난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그냥 그의 취미는 SM 이라고 말한다고 해도 상관은 없을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니까요.


그가 미소에게 어떤 것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아무도 모르게 여러분께만 알려 드릴게요.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

1 Comments
토도사 2022.10.02 12:17  
현재 토도사AD 토도사광고에서 무료배너홍보 및 홍보게시판 신청받아 홍보하실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www.todosa.co.kr
주간 인기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