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10부
미소 10부
7. 구둣가게에서(2)
구둣가게 안의 구석에서 의자에 앉아 다리를 최대한으로 열어 놓고 있는 미소. 미소의 미니스커트는 거의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어 사타구니는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죠. 그리고 미소의 음부에는 붉은 하이 힐의 날카로운 뒤축이 미소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젊은 남자 점원의 손에 의해 파묻혀 가고 있었어요. 이런 광경을 누가 본다면 틀림없이 미소를 음탕한 변태로 여기고 말거에요.
그러나 죽고싶을 만큼 부끄러운 대도 붉은 힐이 끝까지 음부에 삽입되었을 때는, 미소는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고 말았어요.
점원은 삽입된 힐을 천천히 움직이며 미소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더욱 깊게 또는 얕게 삽입하거나 아니면 회전을 시켜서 미소의 신음 소리를 드높게 했어요.
미소의 신음소리가 높아지면서 절정에 이르기 직전, 그는 미소의 사타구니에 힐을 넣고 놀고 있는 점원에게 멈추도록 지시했어요.
"이 구두도 역시 좀 화려한 것 같군요. 다른 걸 한번 삽입해봐요."
유감스럽게도 점원은 천천히 붉은 힐을 미소의 음부에서 뽑아 내기 시작했어요. 힐은 미소의 애액으로 빛나고 있었어요. 미소는 너무나 부끄러웠죠. 그러나 힐이 완전히 빠졌을 때 미소는 신음 소리를 더욱 크게 냈어요. 왜냐하면 그가 미소이 엉덩이 로터의 진동을 최강으로 했기 때문이었죠. 너무나 짓궂어요.
그러나 점원은 미소가 힐이 음부에서 나가 버린 것에 대한 항의로 해석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마 그가 그것을 노리고 그렇게 한 것이겠죠.
그는 미소의 속에 들어가 있던 붉은 힐이 완전히 미소의 애액투성이가 되어 번들거리고 있는 것을 못마땅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되면 팔 수가 없겠군요. 어쩔 수 없이 이 아이의 입으로 깨끗이 해드릴테니, 그 동안 다른 구두를 삽입시켜 주세요."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붉은 구두의 힐을 미소의 입에 갖다 대었어요. 너무해요! 미소는 어쩔 수 없이 살며시 입을 열어 미소의 애액으로 젖어 있는 힐을 입에 넣고는 혀로 깨끗하게 만들었어요.
그사이 점원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보라색 구두를 집어들고는 힐의 끝부분을 미소의 사타구니에 갖다대었어요. 그러자 그는 또다시 로터의 스위치를 서둘러 껐어요.
이번 힐은 끝이 평평하고 조금 굵었어요. 점원은 미소의 그 부분의 입구를 찾아내긴 했지만 너무 굵어서 그 힐을 삽입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어요. 그러자 그가 미소에게 손가락으로 그 부분의 입구를 벌리도록 명령했어요. 너무 심하다고 생각지 않아요?
그러나 그의 명령을 거역할 수는 없기에 미소는 손가락을 음부에 갖다대고는, 이미 약간 열려 있는 그곳을 더욱 크게 벌렸어요. 점원은 미소의 손가락으로 벌어진 그 부분의 선명한 핑크색의 점막의 안쪽을 보는데 여념이 없었어요. 마치 당장이라도 혀로 핥을 것만 같은 표정이었죠.
미소는 붉은 힐을 입에 문 채로, 사타구니의 안쪽을 벌리고 있다는 수치심으로 얼굴을 돌려 외면할 수밖에 없었어요.
점원은 미소가 손가락으로 크게 넓히고 있는 그 부분의 입구에 다시 한번 힐의 삽입을 시도했어요. 겨우 힐의 끄트머리가 미소의 속으로 들어 왔어요.
그러자 미소는 너무나 고통스러워 미간을 찌푸렸어요. 그렇지만 일단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시간문제였죠. 보라색의 굵은 힐을 미소의 음부가 심키고 있었어요.
그러자 점원은 흥분해서 그 굴고 긴 힐을 미소의 그 부분에 끝까지 밀어 넣으려고 했어요.
아아.. 아파요...!
미소의 얼굴은 더욱 고통으로 일그러졌지만, 미소는 붉은 힐을 물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소리도 낼 수가 없었어요. 아무런 저항 없이 억지로 보라색의 힐을 그 부분으로 삼킬 수 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러자 완전하게 끝까지 삽입된 보라색의 힐을 점원은 조금 전보다 교묘하게 조종하여, 붉은 힐에서 해방된 미소의 입에서 참을 수 없는 신음 소리를 연발하게 했어요.
한층 더 많은 양의 애액으로 젖은 미소의 그 부분은 번들거리며 힐을 단단히 조이는 미묘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점원이 움직이는 힐과 미소의 애액투성이가 된 그 부분이 철벅철벅 거리며 추잡한 소리를 내고 있었죠.
이대로 그가 미소의 엉덩이 로터의 스위치만 넣어주면 완전히 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었을테지만, 그는 또다시 다른 구두를 미소의 사타구니에 삽입하도록 지시했어요.
너무 잔인해요...
점원은 다소 불만스러운 표정이었지만, 또다시 처음부터 미소의 그 부분에 새로운 힐을 삽입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는지 그의 명령에 열심히 따랐어요.
결국 미소는 절정에 이르지도 못한 채, 다섯 켤레의 힐을 차례차례 그 부분에 삽입하고, 자신의 애액으로 젖은 네 켤레의 힐을 혀로 핥아서 깨끗이 청소해야 했어요.
다섯 번째의 힐이 미소의 사타구니에 삽입되었을 때, 그는 미소의 양다리를 접어서 발뒤꿈치를 의자 위에 올리도록 명령했어요. 그런 거북한 자세를 취하게 함으로써 미소의 음부를 보다 심하게 노출하기 위함이었죠.
미소는 모든 것을 단념하고 의자에 다시 자세를 고치고 앉아서는 양발을 의자에 올렸어요. 미니스커트는 완전히 넘겨져 있었고, 그 부분에 분홍의 힐을 삽입하고 있는 미소의 사타구니는 의자에서 쑥 내밀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자 지금까지 점원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로터의 검은 안테나선이 미소의 귀여운 엉덩이의 구멍에서 삐쳐 나와 있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죠.
그러나 그는 점원의 호기심을 무시한 채, 둔부를 의자 위에서 쑥 내밀고 있는 추잡한 자세를 강요하며 미소를 한층 더 괴롭혔어요.
"구두는 역시 한 켤레이니 두 짝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옳겠지요. 이 아이는 엉덩이도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가끔 스스로 엉덩이에 이상한 것을 넣고 다니기도 하지요. 그 증거로 저기 엉덩이에 이상한 선이 늘어져 있죠? 그렇지만 그대로 해도 상관없으니 엉덩이에 이상한 것을 넣은 벌로, 이 아이의 엉덩이에 또 다른 한쪽의 구두를 삽입시켜 주십시오."
아아.. 너무해요..
그것만큼은 그만 두세요...
미소는 눈으로 그에게 호소했지만, 그는 점원에게 바닥에 놓아둔 다른 한쪽의 분홍의 하이 힐을 미소의 엉덩이에 찌르도록 재촉했어요.
그러자 점원은 미소의 부끄러운 부분에 삽입되어 있던 분홍의 하이 힐을 회전시켜 발바닥쪽이 위를 향하도록 하여 미소의 진한 장미빛 엉덩이 구멍을 노출시켰어요. 미소의 엉덩이 구멍은 부끄러운 부분에서 흘러 넘친 액으로 이미 젖어 있었어요.
그런데도 점원의 자신의 손가락으로 미소의 그 부분에서 흘러 넘치고 있는 애액을 듬뿍 발라서는 엉덩이 구멍을 마사지하는 것이었어요. 미소는 신음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죠. 이미 페니스조차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던 엉덩이 구멍의 입구가 조금씩 부풀어올라 왔어요.
그렇지만 점원이 아무리 많은 애액을 미소의 엉덩이에 바른다고 할지라도 힐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큰 고통이 따를 것 같아 두려웠어요.
"저.. 이것을 사용하는게 어떨까요?"
갑자기 점원이 주머니에서 튜브를 하나 꺼내더니 그에게 물었어요. 아무래도 그것은 구두의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크림 같았어요. 그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미소의 엉덩이 구멍의 점막이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 주었어요.
점원은 그 크림을 자신의 손가락에 바르지 않고, 이미 완전히 부풀어올라 로터의 안테나선이 삐쳐 나온 미소의 엉덩이 구멍에 마치 관장을 하듯이 튜브의 주둥이를 밀어 넣었어요.
아아....
차가운 금속성의 튜브 주둥이가 엉덩이에 꽂히자 미소는 몸을 떨었어요. 점원은 미소의 작장 안에 크림을 부어 넣을 생각이었던 거에요. 미소는 너무나 당황하여 그에게 눈짓을 했지만 그는 재밌다는 표정으로 묵묵히 팔짱을 끼고 있을 뿐이었어요.
너무해요....
점원은 미소의 엉덩이에 삽입된 튜브를 천천히 누르며 크림을 미소의 직장 안으로 짜 넣기 시작했어요.
아아....
크림을 주입하는 것은 관장과는 또 다른 자극이었어요. 미소는 불안한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생각지 못한 새로운 자극이 신선한 쾌감이 되어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안타까운 표정을 연출하고 있었어요.
크림의 반 이상이 미소의 속으로 주입되자, 점원은 바닥에 놓여진 분홍 하이힐을 들고는 힐 부분에 남은 크림을 바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크림이 뭍은 손가락으로 미소의 안테나선이 삐쳐 나와있는 부분에도 바르는 것 같았어요.
아앗....!
갑자기 대량의 크림의 주입된 미소의 엉덩이 구멍에 점원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미소는 비명을 질렀어요.
아.. 아앗...!
점원이 삽입한 손가락을 미소의 엉덩이 안에서 마구 움직이면서 엉덩이 점막에 크림을 골고루 바르고 있어요.
아아.....
갑자기 혐오감과 뒤섞인 쾌감에 의해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어요.
미소의 엉덩이를 관통하고 있는 점원의 손가락 끝부분이 미소의 엉덩이에 닿은 듯 했지만 그는 아직 로터의 정체를 깨닫지는 못한 것 같았어요. 그가 로터의 스위치를 줄곧 꺼 넣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이미 안다고 해도 어쩔 수는 없었죠.
점원은 고약하게도 자신의 손가락을 조이는 미소의 엉덩이의 괄약근이 감촉을 즐기고 있는 듯 오랜 동안 손가락을 뽑지 않았어요. 뿐만 아니라 다른 한 손으로는 미소의 그 부분에 삽입된 하이 힐을 컨트롤하며 양쪽으로 동시에 범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 듯 미소를 띠고 있었어요.
"이제 충분한 것 같군요. 그만 구두를 넣으세요."
그가 마치 미소의 엉덩이 감촉을 즐기고 있는 점원을 질투하듯 하이 힐의 삽입을 재촉했어요.
아아.....
분홍의 하이 힐은 생각했던 것 보다 간단하게 미소의 속으로 들어왔어요. 충분한 액과 크림으로 미소의 엉덩이는 하이 힐을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나봐요.
비록 미소가 약간 인상을 찌푸리기는 했지만, 힐은 완전히 미소의 엉덩이 속으로 숨을 수 있었어요.
아아...
그는 점원이 손을 떼더라도 하이 힐들이 빠지지 않게 하이 힐을 미소의 허벅지와 의자로 고정시키고는 점원에게 손을 치워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는 두 개의 구멍이 하이 힐로 채워진 미소를 한 걸음 물러서서 천천히 감상해보라고 권유했어요.
보지 말아요... 너무 부끄러워...
미소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다면 다리를 의자에 올려놓고 앉아있는 예의가 없는 여자 정도로 보이겠지만, 앞에서 보면 너무나 피학적이고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었죠. 비록 스타킹을 신고 있긴 하지만, 의자에 양다리를 올려놓고 앉아있는 미소는 미니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올리고 음부를 노출하고 있었던 거에요. 더구나 음모마저 없는 그 부분과 엉덩이에는 분홍의 하이 힐이 삽입된 비참한 모습이었죠.
미소의 얼굴은 수치심으로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데도, 점원은 미소의 치태에 가학적인 욕망을 불태우고 있었어요.
아아....!
갑자기 그가 엉덩이 로터의 진동을 최강으로 했어요. 미소의 직장 속의 로터가 날뛰자 그 부분과 엉덩이에 삽입된 힐이 함께 떨리고 있었어요.
아아.... 아아...!
브래지어를 대지 않은 미소의 풍부한 가슴이 격렬하게 출렁이며 미소의 작은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어요. 미소의 사타구니에 박혀 있는 하이 힐까지 격렬하게 떨리고 있었죠.
아앗....!
미소의 그 부분이 수축을 하기 시작하면서 삽입된 힐들을 꽉 물었어요. 미소의 신음 소리는 더욱 높이며 머리를 뒤로 젖혔어요.
아아아....
미소의 그 부분과 항문의 괄약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자 하이 힐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하이 힐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어요. 미소가 절정을 맞이했기 때문이었죠.
아아앗-!!
미소의 쾌락의 비명소리가 가게 안에 울려 퍼졌어요. 그러자 갑자기 가게 안에 있던 손님들이 웅성거리며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그는 재빨리 미소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어요.
미소의 사타구니와 엉덩이에 박혀있던 분홍의 하이 힐이 맨발로 서있는 미소의 발 밑에 떨어지는 것과 거의 동시에 손님과 마주치게 되었어요. 너무나 긴박한 상황이었죠.
"상당히 큰 바퀴였어. 이런 깨끗한 가게에 바퀴가 있다니 믿을 수 없군요."
그는 점원을 향해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는데..."
점원도 그에게 맞장구를 쳤어요.
물론 미소가 비명을 지른 것은 바퀴를 발견했기 때문이 아니라 절정에 이르러서 낸 신음소리였지만, 까닭을 알 리가 없는 손님들은 그들의 말을 믿는 것 같았어요.
복장이 화려하긴 하지만 성실한 여대생처럼 보이는 미소가 대낮의 구둣가게 안에서 음부와 엉덩이에 삽입된 힐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고는 아무도 상상할 수는 없었겠죠.
그는 점원에서 미소의 음부에 삽입되었던 분홍의 하이 힐을 포장해 달라고 하고는 돈을 지불했어요. 그리고는 수치심과 절정의 여운으로 얼이 빠져있던 미소의 손을 잡고 신주쿠의 복잡한 거리로 나갔어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미소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그곳에 남겨둔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