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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요정 1부 3장

반지의거지 1 1088 0

소라-12-1/ 612 



인조의 요정 1부 3장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업데하는 인조의 요정입니다.


기다리신다는 분이 2분이나 계셨어요~!! 하야로비 기뻐~~^^;;


한분이라도 제 글이 보고싶다는 분이 계시는 한은 글은 계속 됩니다~


짧지만 한편 갑니다. 으음..구상이 쉽지가 않더군요..너무 스케일을 크게 잡는것 같기도 하고..계속해서 올릴께요~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 글은 그렇게 하드코어적인 글이 아닙니다. 한계져..^^;


인조의 요정


1부 육체의 증거 -3

...리....


...마...리....


..마리.....마리....


하루에 두번씩이나 정신을 잃었던 저의 뇌가 두번째 쇼크에서는 확실히 충격이었는지 과열경고를 내보내는 와중에 저는 조금씩 정신을 차렸습니다.


"..괘..괜찮니..? 마리?.."


아까와도 같이 주인님은 저의 곁에서 저를 내려다보고 계셨습니다. 다만 아까는 걱정스런 눈빛이었지만 지금은 애정이 가득담긴 눈빛이 가득 섞여있다는 것이 다르지만요. 어떻게 구분을 하는지는 저의 뇌에서는 논리적인 사고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가슴이랄까요....뭔가  가 가슴에서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주인님은 저의 곁에서 나란히 누워계셨습니다. 아아...주인님과 저는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뭐랄까요...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눈물이 날만큼 애절한....감정에 북받쳐 저는 울먹이며 주인님의 머리를 끌어안았습니다.


"사랑해요..주인님..."


"..아....나...나.도.."  


연애한번 안해봤다는 주인님은 아무래도 사랑이란 단어가 힘든것 같았습니다.


더듬더듬 나오는 말에 저는 무심결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귀여우신 분....


"전..아직 사랑이란게 뭔지 몰라요. 제 기억회로에도 사랑이란 단어는 그 정의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 그러면서도 결론은 '알수 없는 것' 이라고 되어 있죠.


하지만....백가지 단어의 설명이나 전세계 백과사전에 있는 사랑이란 정의가 없어도...


이젠 알 것 같아요...주인님..."


"........"


"지금 주인님을 느끼는 이 감정...이것이...이것이 사랑이라고 제 가슴에서 대답하고 있어요."


"마리...."


말하지 않아도 주인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어하는지 눈빛으로 전해져왔습니다.


"나도 그래...."


하지만..하지만 실재로 말로 들으니 참았던 눈물이 마침내 굵은 방울이 되어 흘러내렸습니다.


기뻐요....주인님을 만나게 된것..정말로 인간을 만든 신이 있다면...감사드리고 싶어요.


다시한번 주인님의 입술에 다가가려고 움직였을때 하복부에서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아..앗.."


아무래도 아픔은 쉽사리 없어지는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제가 미간을 찡그리고 있자 주인님은 무슨 죄라도 지은 사람처럼


"미..미안해 마리. 많이 아프니..?"


하시면서 무심결에 저의 그곳에 손을 가져가셨습니다.


"아...안돼요! 주인님"


저의 그곳에 손이 느껴지자 저는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렸습니다. 고통속에....저의 그곳에서 뭔가 가득찬 느낌이 있었고 그것은 조금씩 밖으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게 왠지 엄청나게 부끄러워 주인님의 손을 견딜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저..저기 죄송해요..주인님...하지  만..하지만..."


손을 거부당한 주인님은 조금 어색한 표정을 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저기..저기..부끄..러�  �..서........흐..흑..."


주인님은 그제서야 제가 왜 그런지 이해가 가셨는지 약간 안도의 미소를 지으시더니 갑자기 저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셨습니다.


"에?"


"욕탕은 따뜻해. 자, 신혼부부의 마무리는 둘이 함께 욕실로! 다."


"에?에?에? 그런...그런거...그런 거 몰라요. 마리는, "


온 몸에 힘이 빠져버린 저는 주인님의 가슴을 자그마한 손으로 콩콩 치는 것외에는


다른 반항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사실.....마음속에서는 아니었지만 몸은 왠일인지


약간의 반항을 반사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게...여자의 마음인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연듯 들었습니다.


그리고....'신혼부부'란...  말에 저의 눈물방울은 더 커지는것 같았습니다.


"모르면 지금부터 학습이다. 알때까지 몇번이고.몇번이고.....할테  니까."


"......왠지..주인님...저질.  ."


"하하핫~! 마리앞에서라면 언제든지 저질이 되고 싶은데..?"


...주인님의 말대로 욕탕에는 적당한 수온의 물이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곳에 몸을 담그자 온몸에 편안한 기운이 도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자료로 본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만들어졌다는 애니에서 한 캐릭터의 대사가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목욕은 생명의 세탁이야.'


주인님과 함께 하는 이 목욕이 안드로이드인 나에게도 생명의 세탁이 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지금 제 몸을 씻겨주고계신 주인님께


모든것을 맡기겠다는 생각이 다시전부가 되었습니다.


점차 기분이 좋아져 이제는 많이 고통이 가신 그부분을 내려다보는 순간 전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 부분에는 주인님의 정액이 조금씩 물에 풀려나가는것이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왜그래?마리?"


저의 놀람이 느껴지셨는지 주인님은 씻겨주시는걸 멈추고 절 쳐다보셨습니다.


"아..아...그..그게...저...저  기...."


저는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더듬거렸습니다.


"???"


"아..뇨..그게 그러니까...무..물에..들어오니  ..까...제..제..그곳에..이.있던  ..


주..주인님의 .......애..액이......"


"...아......그렇구나.....하지만  ..당연한걸.왜? 더 깨끗이 씻겨줄까?"


"그게 아니라!"


"아..."


"아...죄송해요..주인님...하지만.  .하지만...저..전..좀더 주인님의 일부를....


몸..속에 간..간직하고 싶었...는데.."


그제서야 제 마음을 이해하신 주인님은 쿡 웃으셨습니다.


"마리. 그 마음은 알겠어. 하지만말야, 그 일부보다 더 확실하고 근본인 내가


있잖아. 몸속에 간직하는 대신 항상 곁에 있어줄테니 말야. 그러면 되겠지?"


이 얼마나 가슴떨리는 단어만을 말씀해주시는 주인님이신가요.


전 인간여성들중에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안드로이드중에


가장 행복한 안드로이드는 저라고 확실할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 행복이 내일 당장


없어진다 하더라도 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정도로 행복하다고 감히 말할수


있었습니다.



(너무...짧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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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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