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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실수 1부

집키유천 1 1804 0

소라-15/ 515 



아들의 실수 1부


"선물이다."

귀국한 선배가 내게 던져준것은 감기약만한 약병이었다.

"...? 뭔데요? 이게?"

"엄청 구하기 힘든거다. 그것만 있으면 어떤 여자라도 넌 성공할수 있어."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선배.

"아직 고등학생인 너한테는 조금 위험한 물건이긴 해도...뭐..너라면 그렇게 안좋은 쪽으로는 쓰지 않을것 같기에 너한테 주는거다."

더더욱 모르겠다.

"대체 뭔데요? 이 약병. 무슨 마약이라도 되는 거유?"

"그런걸 들고 비행길 탈수 있겠냐!! 음..............쉽게   말하자면 흥분제라는 거다~"

흥분제?

"뭐랄까...사람의 말초신경을 자극시켜서 쉽게 흥분상태로 만들어버린다던가...일  종의 자극제 비슷한건데 구하기 힘들었다구. 남은 거 그거 한개다."

"....대학 들어가자마자 인도갔다오더니 기껏 사온게 이거에요....?"

따지듯이 선배한테 항의하자 그제서야 솔직한 대답이 나온다.

"히~~사실은 이것저것 산다고 돈을 다 써버려 너한테 사줄 선물살 돈이 없는거야.그래서~내가 쓸려구 샀던건데 주는거야~아아. 그래도 그거 비싸게 주고 산거야.이제 1회분정도밖에 없지만."

"나..참. 미성년자인 내가 이런거 쓸데가 어디 있다구. 요상한거나 사오고 그래요?....근데..이거 먹으면 위험한거 아녀요? 죽는다거나 아니면 약물중독이 되버린다거나...?"

"네버마인! 걱정할것 없어~이미 내가 임상실험을 다 거쳐 봤으니까~"

선배.....

"먹어봤단 말이에요...?"

"내가 아니라 상.대.방!!!!"

하긴 인도라고 해서 몸파는 여자들이 없는건 아닐테니까.

휴지에서 핵폭탄까지 없는게 없다던 인도. 과연 사실이구나라고 느껴지던 순간이었다.

선배와는 다음에 다시 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흥분제라...이런거 쓸일이 있을라나...? 여자친구 하나 없는 내가...뭐,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라도 쓸일이 생기겠지..

집에는 엄마 혼자 계셨다.

들어가자 마자 기침소리가 들리는게 아무래도 감기가 아직 안나으신것 같다.

"나이도 젊은 아줌마가 무슨 몸이 그렇게 약해요? 아직 안 떨어졌어요? 그감기?"

농담섞어 하는 말이였지만 아직 마흔도 안된 나이는 젊은거다.

더군다나 엄만 나이에 비해서 엄청 어려보이는 동안이다. 처음에 이사왔을때 동네사람들이 '누난줄 알았어요'하는 말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동안이지만 몸과 얼굴은 따로 논다고 할까,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나도 모르게 엄마의 몸매로 눈이 갔다가 문득 놀래서 얼굴이 붉어지곤 했는데 그럴때 바라본 엄마의 몸매는 확실히 결혼해서 아이가 하나 있는 아줌마의 몸매로 보기 힘들었다.

"일찍 왔네. 오늘은."

"오후 수업 없었으니까. 몸은 괜찮아요?"

"으응..그럭저럭. 기침만 좀 나고 괜찮아. 일부러 땀도 나게 했고"

그러고보니 방안이 꽤 덥다.보일러를 높이 올려놓았나 보다.

더워서 그런지 엄마는 얇은 실내복차림이었다.

실큭계열의 옷은 땀으로 그 속을 은은히 내비치고 있는 중이었다.

눈이 문득 가슴께로 가고 샐내복 밖으로 조금 삐져나온 브라가 보이자 갑자기 피가 머리로 몰리는것 같았다.

"왜 그러니? 얼굴이 빨개. 너도 감기있는거 아니니?"

"아니요!! 저 씻을께요!!"

꽈당.

급히 욕실로 들어왔다.

젠장. 어쩌자고...눈치채시지나   않았을까..

급히 찬물을 틀어 뜨거워진 머리위로 부었다.

조금 진정이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몸은 쉽사리 식혀질것 같지 않아 샤워를 하기로 했다.

.....

샤워기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길이 몸을 어느정도 가라앉혀주었다.

"엄마~! 수건 좀~"

급히 들어오느라고 수건을 챙기질 못했다.욕실안에도 한장도 없고.

거울속에 비친 전신을 보니 몸은 식었지만 아직 열정이 가라않지 않은 나의 물건은 기세를 굽힐줄 모른다.

"...하아...욕구불만인건...니멋대로 하세요.."

그때 욕실 문이 조금 열리더니 수건을 쥔 엄마의 손이 들어왔다.

아무리 엄마래도 다큰 아들 샤워하는데 문을 벌컥 여시진 못하시겠지.

수건을 받아쥐는데 엄마의 손이 이상스레 뜨겁다는게 느껴진다.

아까까진 괜찮았는데 열이 심해지신건가?

대충 몸을 닦고 옷을 갈아입고는 엄마방으로 갔다.

엄마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쓴채 옆으로 누워계셨다.

"왜 그래요? 엄마? 아파요? 감기 심해진거에요?"

하며 어깨로 보이는 이불근처에 손을 갔다대자 이상스럽게도 엄마의 흠칫하는 반동이 느껴졌다.

"....?"

그리고보니 숨소리도 아까보다 훨씬 거칠어지셨다.

"..으응..세현이구나..."

하며 이불을 젖히곤 바로 돌아누우시는 엄마의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열이 되게 많아 보였다.

"갑자기 왜 이래요? 뭐 잘못드신게에요?"

"으응..모르겠네. 나도 왜 이런지...열이 좀 심한거 같아.."

"수건에 물 적셔올까요?"

"그래..줄래?"

난 급히 욕실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 수건과 함께 방으로 들고 갔다.

엄만 자리에서 일어나 이마에 손을 짚고는 대야를 들고 들어오는 내 모습을 쭉 지켜보고 계셨다.

"안되요. 일어나면. 누워계세요"

하며 어깨를 받치며 상반신을 이불에 뉘이는데 목덜미로 보이는 땀이며 어깨주변의 뜨거운 체온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았다.

"병원 가실래요?"

"..아니..괜찮아..괜찮아. 그것보다 수건좀..."

난 수건을 물에 적셔 엄마의 이마에 놓았다. 높은 체온 탓인지 찬 수건이 닿이자 엄마의 얼굴이 잠시 찡그려졌다.

"정말 괜찮아요? 걱정되는데.."

하며 열이나 짚어볼 작정으로 엄마의 얼굴에 손등을 가져다 대었다.

순간 아까처럼 엄마의 몸이 흠짓하는 반동이 또다시 보였다.

덩달아 숨소리도 좀더 높아지는 것 같다.

생각대로 엄마의 얼굴은 뜨거웠다.

수건을 다시 물에 적셔 이번에는 이마와 얼굴 주변의 땀을 닦아 드렸다.

"착한..아들이구나..우리 세현이.."

엄만 그렇게 말씀하시곤 얼굴을 닦고 있는 내손을 꼭 잡았다.

그런데 그손은 체온이 높을뿐 아니라 가늘게 떨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몸이...너무 덥구나.....세현아....단추  좀..풀어 줄래?"

엄마의 말이 아니더래도 목덜미며 어깨등지에서 나오는 땀으로 옷이 축축한 것이 느껴졌다.

그래도 괜찮을려나 싶었지만 우선 엄마의 몸이 걱정이 되어 난 땀범벅이 되어 있는 윗옷 단추를 하나 하나 끌러나갔다.

떨리는 내 손을 엄마는 알고 있었을까. 평소에는 그렇게 잘 끌러지던 단추들이 남의 옷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풀기 힘들었다.

마지막 단추가 끌러지고 엄마의 윗옷은 그 무게로 옆으로 흘러내렸고 그 속에 숨겨져있던 하얀 속살과 그에 대조되는 검은색 브래지어를 보자 얼굴이 다시 아까처럼 붉어지는게 느껴졌다.

"뭘..부끄러워하고 그러니..엄마 몸인데.."

엄마는 자그맣게 미소까지 지어가며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고 있었지만 그 숨결은 아까보다 배에 가깝게 크게 들렸다.

"그런데..몸이 정말 이상하구나....니가 사온 감기약이 잘못되었나..."

.....

내가 사온?

....설마?!!

"....윗호주머니에 있던..그약...먹은거에요...  .????"

"....그런데..?"

..이럴수가!!

아까 욕실바깥에 던져놓았던 윗옷에 그 약이 있던걸 깜박했다.

하긴 내가 보기에도 완전히 감기약같았고 라벨까지 비슷한게 붙어져 있지 않았던가.

그..그렇다는건...지금 엄마가 이런것도.....몸이 아파서가 아니라??

순간, 안심이 되면서도 가슴속에서 뭔가 이상한 찌릿찌릿한 감정이 올라오는것이 느껴졌다.

그때였다.

얼굴에 가있던 내 손을 엄마는 자신의 손으로 잡아 가슴쪽으로 이끌어 나갔다.

".....몸에..땀도 좀 닦아..주려므나..."

하지만 내손에선 이미 수건이 빠져나간지 오래였다.

엄만 그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알고도 그러는 건지 내 손을 목덜미로, 배부근으로, 가슴쪽으로 여기저기 움직이며 만지게 하였다.

내 손이 닿이는 곳마다 엄마의 몸은 가늘게 떨었고 그때마다 헉~하며 짧은 숨소리를 내 뱉는 모습이 보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성의 끈은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의 손이 브래지어 위를 한참 맴돌다가 내 손을 그 밑으로 밀어넣자 머리속에서 유지되던 끈이 끊기고 눈앞에 잠시 까맣게 변해버렸다.

밝아진 눈앞에 보이는 것은 내 한쪽손이 검은 브래지어 밑으로 들어가있고 다른 한손으로는 엄마의 얼굴을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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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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