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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4시

엽집아저씨 3 960 0

소라-19/ 519 



방콕 24시

제1부 : 소이 나나의 밤 이야기.


8월의 방콕은 후적지근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랜드마크 호텔에서 부터 걸어온 나는 휘황한 네온과 온갖 잡동사니 같은 인종이 어울어져 있는 그 유명한 소이 나나를 찾았다.

오후부터 더위를 먹었는지 지끈 거리는 머릿속을 하이네켄 맥주로 달래어 보았지만, 역시 휘몰아치는 쎅스에는 비할수 없었다. "헬-로, 좋은 쑈 있어요" 비키니를 걸친 조그마하고 귀여운 태국 여인들이 나를 부른다.

해피-캣이라는 고고바를 들어 섰다. 장내는 떠나갈듯한 음악과 음침함, 그리고 전라로 스테이지에서 20여명의 아가씨들이 저 마다의 교태를 부리며 몸을 비비꼬고 돌아 가고 있었다.

"헤이, 아저씨. 어디서 왔어?" 제법 늘씬하고 빵빵한 귀여운 여자가 옆자리에 와서 웃음을 흘린다.

"나? 천국에서.." "천국? 하늘나라? 헤! 웃기네.." 흠 하나없이 매끄럽게 빠진 그녀는 어이없다고 웃는다.

168쎈티 정도에 36-23-36의 볼륨이다. 그녀의 위로 탁 붙어 올라간 히프선과 가는 허리선이 정말 못견디게 육감적이다. 난 고개 숙여 그녀의 목에 가볍게 키스 했다.

"우~ 너, 정말 이쁘다. 갖고싶다."

"나, 콜라 사주고 응?" 그래 그녀들은 콜라를 마시고 그것이 그녀의 수입이다, 이곳에서는..

콜라를 시킨 그녀는 이제 내 옆에 찰싹 붙어 앉는다.

홍탁한 담배 연기, 질식할듯한 섹소폰 소리가 스테이지에서 돌아가는 알몸의 무희들과 어울어져 마치 타락한 소돔을 연상시킨다.

" 자기야, 멋쟁이 천국 아저씨야, 나 오늘 데려가 주라... 일주일 동안 한번도 못 했어. 나 하고 싶다구, 돈 조금만 줘도 돼.. 응?" "이봐, 아가씨. 나 돈없는 천국시민이야.. 정말로." 그러면서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빵빵한 히프로, 그녀의 계곡을 쓰다듬고, 내 입술은 그녀의 탄탄하게 돋아난 유두를 깨물고 잇었다.

"하~이, 나 흥분해. 하지 마아~" 슬며시 몸을 빼려는 그녀를 억세게 끌어 안았다.

이곳 저곳서 여인들의 흥흥거리는 소리와 백인놈들의 바쁜 손놀림, 그리;고 연방 들이 키는 맥주 소리가 요동을 친다. 나는 그녀를 끌고 어두운 구석진 자리로 옮겼다.

내가 있는 곳은 캄캄하고, 무대 저편은 그래도 훤 하게 보인다.

" 나 지금 20불있다. 돈 얘기 하지마라.. 이름이 뭐지?" 나는 그녀를 무릎에 앉이고 물었다.

" 제니, 자기는?" "나는 천사, 하늘나라 천사... 행복을 주려 왓다, 제니에게.. 흐흐흐" 여전히 나는 그녀의 몸을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그녀의 비키니가 흠뻑 젖어 잇었다. 나는 그녀의 비키니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따스한 그녀의 조개가 느껴졌다. 아, 나는 이게 왜 그렇게 좋으냐... 나도 참 병은 병이다. 어느새 그녀의 작고 도톰한 입술에서는 작은 탄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도 이곳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게 이곳의 규칙이고 질서이다.

"제니, 우리 이곳서 한번 하자. 응?" 나는 터질듯 부풀어 오른 물건으로 통증을 느끼며 말했다.

"아~이, 어떻게.. 나가서 해, 내가 잘해 줄께.." "아니야, 이곳서 하자. 재미잇잔아." 나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 탄탄하게 곤두선 물건을 꺼내 놓았다. 부릎위에 앉아있는 제니는 내 물건이 그녀의 엉덩이를 찌르자 펄떡 일어섰다. 그리고는 내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이내 내 물건을 입에 물었다. 흐아. 뜨거운 그녀의 입속에 들어간 내 물건은 어쩔줄모르고 벌떡거렸고, 온 몸을 타고 흐르는 짜릿함은 아찔한 현기증마져 일으켰다.

벌색 물결이 눈앞에 일렁거리고, 내 두 다리는 어느새 힘이 빳빳히 들어 갔다. "오~ 댓츠 그레이트, 쎡 잇 스트롱, 베이비." 내 입에서는 요상한 신음 석인 소리가 나왔다. 쭉~죽 빨아대는 그녀의 입에는 무슨 진공소제기 라도 달았나 보다. 귀두를 힘껏 빨아물고 고개를 돌리는 그녀는 빠는데에는 달관을 한 모양이다.

혀 끝으로 내 물건의 오줌나오는 그 작은 구멍을 헤집는다. "으~아, 죽는다." 내 조그만 비명 소리에 그녀는 제미 있다는듯이 두 눈으로 미소를 지으며 움움거리면서 내 불알 까지 훌어내린다.

나는 참지 못 하고 그녀를 끌어 올려 내 무릎위에 똑 바로 앉혔다.

그리고, 비키니 팬티의 한 부분을 옆으로 밀어 내고, 그녀의 몸 속에 내 물건을 깊이 꽂아 넣었다.

"아~흑" 그녀는 엷은 탄성을 소리 죽여 내고 내 머리를 꼭 끌어 안았다.

이미 그녀의 비키니 브라쟈는 벗겨졌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그녀의 작은 젖꼭지를 냅다

빨아댔다. 탄력있는 그녀의 유방은 아~ 천연의 과즙 항아리였다. 빨아도 빨아도 샘 솟는 향기로운 과즙의 항아리 였다. 꽈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에 나는 내 자지 뿌리가 짤리는 듯 했다. 힘차게 조여 오는 그녀의 보지에 나는 힘차게 내 말뚝을 박아댔다. 그녀는 천천히 허리를 돌리며 탄성을 지른다.

"아, 너무 힘차.. 미칠것 같아.. 아임 커밍, 커밍.. 흥..흥.." 그녀는 미치겠다는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어느새 음악은 엄청난 소음을 내며 디스코로 바뀌었다. 광란하는 음악과 조명 속에서, 나와 그녀는쎅스에 몰두 하고 잇었다. 땀이 났다. 머리에도, 가슴에도.. 그리고 그녀의 보지와 내 불알에도 땀이 낫다.

그녀의 절정이 다가오려는 순간 " 조금만 참아, 제니" 그리고 나는 그녀를 밀어 냈다.

허전한듯 황당해서 처다보는 그녀의 두눈동자는 욕망에 출렁거려 번들거리고,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앞쪽을 보게한뒤 내 자지를 향해 돌아 앉게 했다.

허연 그녀의 탐스런 두 엉덩이가 내 눈에 들어 왔다. 다시 뒤에서 그녀에게 찔러 넣은 자지는 요동을 치며

그녀의 보지속을 뒤집어 놓았다. 19쎈티미터의 굵은 내 자지는 삐그덕 거리는 소리를 내며 계속 피스톤 운동을 했고, 그녀는 엄청난 사랑의 애액을 쏫아 냈다. 이미 내 바지 앞부분은 젖어 버린지 오래였다.

"나, 나 할것 같아.. 으~으.. 못 참겠어.. 아~흐" 제니는 앞에 의자를 붙잡고 머리를 흔들며 소리 쳤다.

때마침 화장실을 다녀오던 백인 녀석과 내 눈이 딱 마주쳤다. " 헬로, 굳 확"그녀석은 날 보며 미소하며 윙크를 찡끗 했다. " 예스, 잇츠 나이스 확" 나는 얼결에 주어 뱉었다. 걸어가는 백인 녀석의 뒷 모습을 보며제니는 온몸을 뒤 틀고 떨어대며 절정을 맞앗다. "오~후.. 아.. 흑" 경련을 일으키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 근육의 떨림을 보며 "헤이, 혼자 하면 어떻게?" 하고 그녀를 나무랐다. " 미안해, 자기 할때 까지 계속해"

제니는 미안한지 다시 허리를 돌려 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조금 높게 일어나게 하고 내 자지를 쑥 하고 그녀의 보지에서 뽑아냈다. 그리고 엄청나게 부풀어지고 딷딱해진 네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쑥 하고 꽂아버렸다. '어~흑" 고개를 번쩍 제치며 널란듯 숨을 멈추는 그녀는 "안돼, 아퍼.. 빼.. 빨리.."하며 고통에움직이지도 못하고 헉헉 댔다. 그녀의 허리를 바싹 틀어진 나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괜찬아, 릴렉스, 제니.. 힘 빼고.. 이제 안아파 진다고." 나는 그녀의 귓밥을 빨며 속삭였고, 두손은 그녀의 두 젖을애무 했다. 아, 빠듯하게 조여오는 괄약근의 느낌은 황홀과 온몸의 소름을 돋게 하는 쾌락의 절정이었다.

"아~흑, 흑" 힘 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고개와 출렁이는 머릿결 따라, 나는 세차게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박아 넣었다. 아, 드디어 내 눈앞에 일곱빛깔 무지개가 더오르고, 온 몸은 긴장으로 팽팽해지고, 폭발이 시작되었다. "어잇.. 흐..흐아악"나는 절규 하며 그녀를 으스러 져라 안앗고 그녀 역시 " 두손으로내 팔을 꽉 잡고 또 다시 절정을 향해 질주 해나갔다.

찢어지는 음악소리의 소음속으로 돌아온 나놔 그녀는 한 돈안 그 자세 그대로 굳어지듯 있었다.

한참 만에 슬며시 일어서는 그녀의 항문에서 "뽀~옥"소리가 나며 내 자지가 빠져 나왔다. 비틀거리며 그녀가 화장실로 가고, 나는 자지를 내 놓은 자세 그대로 널부러져 담배를 피워 물었다.

머리 속에서 윙윙 거리며 쿵쾅 거리는 기계소리가 들렸다. 쾌락과 비례하여 나 자신이 허망하고 공허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며 구토가 올라왓다. 혼자 헛구역을 왝왝 하는데 그녀가 물수건을 갖고 와서 내 자지와 앞을 깨끝리 씻어 주었다." 죽는줄 알았어.. 당신 정말 힘 세.. 천국 아저씨." 그녀는 스위스 산정의 호수 같은 크고 깊은 눈 망울로 나를 올려 보며 속삭였다."아저씨, 나 거기루 하는거 처음이었는데.. 끝내준다""제니, 몇살이지?" "난 19살, 칭마이에서 왔어" 대답하는 그녀의 천진스러움에 나는 또다시 내 스스로의 혐오감에 몸을 떨렀다. 그래, 나는 동물이다. 지고지순한척 햇던 그 옛날의 내 여자를 못잊어서 이렇게 이름도 모르는 여자아이와 지랄을 떠는 구나.. 담배 연기를 타고 나는 아련한 옛날로 돌아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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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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