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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대 화장실 잠입보고서 9부

퐁행몬스터 2 755 0

소라-22/ 0522 



부산여대 화장실 잠입보고서 9부



나는 잔뜩 긴장하고 엎드려 칸막이 밑으로 화장실 안에 들어오는 뇬들의 종아리를 관찰했다.

검정색 단정한 단화와 하이힐, 그리고 앵클 부츠,롱-부츠까지 온갖 보지들이 화장실 문턱을 들어서는 것을 보고 나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올랐다.

아마도 이제 막 졸업식이 끝난 모양이다.

맨먼저 들어선 검정색 단화를 신은 뇬이 앞칸으로 들어왔다.

그뇬은 얼마나 급한지 문고리를 잡은채 엉거주춤 벌리고 앉아 요란한 폭발음을 내며 오줌을 싸기 시작한다.

나는 칸막이 밑으로 얼굴을 디밀어 위에 떠있는 그뇬의 허벌난 보지를 구경했다.

엉덩이를 반쯤 떠올리고 엉거주춤 벌렸기 때문에 내가 밑으로 얼굴을 디밀고 올려다보는 그곳에 살찐 보지가 우산처럼 발랑 까져 입을 벌리고 오줌구멍이 도드라진채 씨원한 오줌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겨울철이라 보지를 자주 씻지 못한 탓인가?

활짝 열린 속살에 끈적한 이물질이 잔뜩 끼여 있는 것이 보였다.

오랫동안 오줌을 참았던 탓인지 단번에 오줌줄기를 내 보내지 못하고,

길게 쏴아아! 쏟아내다가 옴졸옴졸 힘을 모두어 고른 후 다시 쏴아!하고 한줄기 뿜어내고는

쉬었다가 몇번 옴졸거리고 똥구멍까지 힘주어 씰룩이면서 치익-쏴아! 하고 내뿜기를 반복한다.

오줌보가 늘어나도록 가득 찼던 모양이다.

한꺼번에 오줌줄기를 내보내지 못하고 중간 중간 끊어가며 치익! 치익! 쏴아!쏴! 치익! 그리고 쉬었다가 다시 치익-찔금!

치익! 쏴-아!치익 쏴!하고 오줌구멍을 옴졸거리고 똥구멍을 힘주어 오무렸다 벌렸다 하면서 나누어 오줌줄기를 내보낸다.

보짓살이 늘어지긴 했어도 아직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보지라서 속살이 심하게 파괴되진 않았다.

그러나 성경험이 많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굽이 낮은 단화를 신은 것으로 보아 키가 큰뇬임에 틀림없다.

졸업가운에 학사모를 쓴 것으로 봐서 이번 졸업생이다.

이뇬은 오줌줄기를 여러차례로 나누어 찔금거리며 치이익!치익! 싸고는 휴지가 없는지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 털어냈다.

팬티를 위로 올리고는 그래도 보지가 걸적지근한지 손가락으로 팬티밑을 보지속살에 밀어넣어 자근자근 후벼낸다.

저러니 여자들 팬티가 보지 닿는 밑부분이 맨먼저 구멍나기 마련이다.

화장실 문앞에 열을 서서 기다리는 귀욘뇬들이 급해서 발을 동동 구르며 빨리 나오기를 재촉한다.

내가 들어있는 화장실 문을 똑똑 노크한다.

나는 이럴줄 알고 아침에 들어오면서 내가 들어온 화장실 문에 '고장 사용금지'라고 쓴 종이를 붙여뒀다.

그러니 내가 들어있는 화장실 칸은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하여 아무때나 화장실문에 '고장 사용금지'한 표시를 붙이고 들어갔다간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화장실은 청소부들이 시간을 정해놓고 돌아가며 청소를 한다.

그 시간대를 적당히 피해가야만 한다.

'이쪽 화장실은 비었능교?'

'고장났나 봐요!'

'하필 이런때 고장난채로 놔두면 어쩌란 말인교?'

허스키한 목소리가 짜증스럽다는 투로 불평했다.

'겨울이니까 얼었나 봐요.'

'얼지않게 난방을 해야재.'

'방학중이라....어떡�  耐峨�?우리가 이해 해야재.'

'뒤엣칸도 청소도구를 잔뜩 넣어뒀잖아요.'

'희경아 뭐해? 빨리 나오지 않고...'

'응...조금만 기다려.다 끝났어.'

이뇬이 손가락으로 팬티를 씹구멍 속에까지 밀어넣어 후벼 닦은 후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나가자 기다리고 있던 롱부츠의 친구뇬이 들어온다.

그뇬도 급한지 부리나케 엉덩이를 까 내리고 앉아 오줌을 싸댄다.

각이 진 큼직한 엉덩이가 이색적이다.

골반이 무척이나 큰뇬이다.시집가면 애를 잘 낳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뇬이 치마를 툭툭 털어 내리면서 나가자 문앞에 함께 서있던 검은 스타킹의 여학생이 양보한다.모녀간인가 보다.

'엄마가 먼저 들어가소예.'

'그래 아까부터 난 너무 오래 참았다.'

양보를 받은 한복의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한복을 입었으면 고무신에 버선을 신어야 맞을텐데 이뇬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었다.

한복에 하이힐이라....어딘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이뇬의 구색이 오히려 더 변태적인 섹스감각을 드러내는듯 싶다.

풍성한 한복치마를 두손으로 걷어 올리고 앉는데 엉덩이가 보름달처럼 팡파짐하고 탐스럽다.

딸이 대학 졸업이라면 아마도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었을텐데....여자의 보지는 나이 차이를 전혀 못느끼게 한다.

다만 아기를 순산한 탓인지 보지구멍이 심하게 파괴되어 너덜너덜 하다.

너무 오래 참아서일까? 막상 보지를 벌리고 앉았으면서도 금새 방뇨를 못하고 오줌이 질질 흘러나오면서 오줌구멍을 벌름거린다. 그러고보니 오줌구멍이 벌겋게 부풀어 올랐다.

처음에는 오줌구멍이 부풀어오른 것만 봤는데 다시 자세히 보니(문앞에 선 딸뇬이 비켜서자 가려졌던 햇빛이 안에까지 들어와서 자세히 보게 된다) 손가락만큼이나 커진 음핵이 샛빨갛게 독이 올라 씰룩 씰룩 한다.

내 경험으로도 좆이 너무 꼴려 있으면 오줌이 빨리 못나오듯,아마 이뇬도 보지가 너무 꼴려 있기 때문에 오줌이 쉽게 나오질 않나 보다.보지가 그렇게 속살까지 드러내며 발랑 까진 뇬은 처음이었다.씹구멍 속살이 말미잘처럼 수많은 촉수를 거느리고 있다.입을 벌린 동굴속에 연한 분홍색 살점들이 발달해 겉으로 삐져 나왔다.그런 구멍을 몇번이고 옴졸거리며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드디어 오줌구멍이 열리고 오줌줄기가 폭발하듯 쏟아져 나왔다.그러나 그 오줌줄기는 계속되지 못하고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지기를 거듭하며 쉴새없이 벌름거렸다.졸업식장에  서 오르가즘을 겪으며 한차례 쌌는지 똥구멍에까지 허연 걷물이 젖어 있다.무슨 사연으로 이뇬이 이토록 꼴렸을까가 궁금했다.딸뇬 졸업식장에서 그토록 꼴렸다면 필시 무슨 사연이 있을 것 같았다.똥구멍까지 저모양이 되도록 꼴렸다면 틀림없이 외간남자의 좆을 빨고 싶어 할 것이다.여자의 상상력은 무서운 것이다.외간남자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겉으로 나타나지 않을뿐 보지와 똥구멍은 마음대로 꼴리고 커진다.더구나 보지로 애를 낳아본 여자의 씹구멍은 한번 꼴리기 시작하면 자신의 의지로 억제하지 못한다.귀처럼 생긴 소음순이 벌름거리면서 코같은 끈적한 분비물이 질질 흘러 내린다.이뇬이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대롱거리는 보짓물을 훑어 낸다.

잔뜩 꼴려있는 에미뇬이 나가자 이번엔 밖에 기다리고 섰던 딸뇬이 들어왔다.

볼일을 본 다른뇬들은 하나씩 화장실을 빠져 나간다.

어머니와 딸뇬을 한자리에서 동시에 비교해 볼 기회였다.

딸뇬은 검은색 미디힐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다.

몇번 발을 옮겨가며 자리를 잡더니 드디어 스커트를 올리고 엉덩이를 깠다.

엉덩이 형태가 각이진 형태이면서 작고 오동통하다.

씹구멍은 별로인데 똥구멍이 심하게 파괴되어 있다.아마도 아날을 무척이나 심하게 즐긴 모양이었다.

주름진 똥구멍이 부풀어 화장실 진공 빨대처럼 뾰로통하다.

그런 똥구멍에 누군가 좆을 많이도 박아던 모양....벌어진 똥구멍이 오리입처럼 튀어나와 휑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오줌을 많이도 싼다.

그런데 이뇬이 앞서 다른뇬들과 반응이 다르다.

아마도 앞에 쓰여진 낙서를 발견한 모양이다.

'오-모!어.....흡!'

화장실 밖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의 낮은 한숨과 감탄소리가 나의 귀에는 들렸다.

나는 얼굴을 바싹 디밀고 있는 이미 그뇬과 한칸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 말이다.

앞칸 벽에 깨알같이 쓰여진 낙서를 읽느라 자세가 엉거주춤 앞으로 기울고 나는 그뇬의 옆얼굴을 놓치지 않았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머리를 곱게 따 틀어올린 모습이 탈렌트 누구를 꼭 닮았다.

이뇬이 앞쪽으로 상체를 기울리고 눈을 가까이 하여 낙서를 읽으면서 보이는 반응은 정말 놀라웠다.

'엄마예.밖에 엄마만 혼자 뿐인가예?'

'응.다들 나가고 나 혼자만 남았다.왜 그러니?'

'응.저-어.엄마, 휴지 있는가예?'

'여긴 없는데...왜 딴거 하니?'

'응...시간이 걸릴 것 같아예.'

'밖에 니 이모가 있을텐데...'

'그럼 엄마예.이모한테 갔다가 여기로 다시 와주이소예.'

'여기가 몇층이더라?'

'3층이예.3층으로 오이소예.'

'그래.알았다.빨랑 갔다 올테니 기다리고 있그라.'

'빨리 오이소예.'

'그래 알았다.빨리 오마.원 여자 화장실에 휴지도 없이...끌끌'

그뇬의 엄마가 문을 나가자 화장실 안은 고요와 적막이 흘렀다.

나는 숨소리까지 죽이고 그뇬의 반응을 관찰했다.

'오모모!세상에 별 일도 다 있어. 미친년...무슨 자랑이라고!'

화장실내에 다른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이뇬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열심히 낙서를 읽는다.

'다 경험 했구나!세상에!어쩜!'

이뇬이 변기 앞부분의 투구에다 아랫배를 대고 반쯤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치켜 올려 보지와 똥구멍을 함께 벌렸다.

화장실 문밖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정남향 열린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온 다사로운 햇볕이 그녀가 들어있는 잎칸 화장실의 안쪽 바닥까지 비추고,여기서 반사된 빛이 그뇬의 앙징스런 엉덩이와 골짜기 토라진 똥구멍과 보지속살까지 환하게 조명했다.

몸매가 갸냘프고 허벅지살이 없어서 그뇬의 똥구멍만 유난하게 도드라져 보였다.

똥구멍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생겼다.

그런 똥구멍을 보면 누구나 정상섹스보다는 아날섹스를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 것이다.

그뇬의 쫄깃한 항문은 대변을 배설하기 위해 마련된 기관이 아니라 섹스를 위해 마련된 듯한 느낌이었다.

낙서를 읽으면서 그뇬은 눈에 띄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똥구멍이 고춧가루 먹은 쥐처럼 쉴새없이 벌름 벌름 하며 벌어졌다 오물아졌다를 반복한다.

똥구멍 언저리의 잡털이 무질서하게 돋아 하얗고 토실한 엉덩이 살과 대조적이다.

낙서를 읽으면서 감흥이 고조된 이뇬이 손가락을 놀려 씹구멍과 똥구멍 사이 회음부를 갈씬 갈씬 건드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정말 놀라운 형상이 일어났다.

엉덩이를 지긋하게 틀어 올리고 안간힘을 쓰며 버티더니 끝내는 손가락을 항문 언저리로 옮긴다.

성이 덜 차는지 핸드백을 열고 뭔가를 찾는다.

우선 학생수첩을 꺼내 오른쪽 발 옆에 놓는다.

다음에 꺼낸 것은........

무슨 만년필인가?볼펜인가? 스틱처럼 굵고 뭉툭한 것을 꺼내더니 스스로의 항문에다 주저없이 박아넣는다.

항문은 이미 눈에 띄게 파괴되어 괄약근이 풀어진 탓으로 헐겁게 큰 동굴을 만들어 놓았다.

그렇게 헐거운 똥구멍이 만년필을 끼워 박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축하며

오물아진다.

한두번 해본 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항문에다 그렇게 뭉툭한 만년필을 박아놓고 이젠 손가락으로 열심히 음핵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음핵이 여대생답지않게 길고 꼿꼿하다.

하얗고 오동통한 손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꼿꼿하게 발기한 음핵의 주변 언저리를 자극한다.

손가락 움직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참다 참다 못한 그뇬의 신음소리가 턱에 닿아 헐덕거린다.

절정을 치닫는 그뇬의 몸짓은 앙증스럽기까지 하다.

똥구멍이 너무 크고 헐거워서인지 끼워진 만년필이 옴졸거리는 괄약근에 밀려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온다.

똥구멍이 움직이는대로 끼워진 만년필이 깃대처럼 움씰거린다.

똥구멍이 입을 벌리고 오물아지지 않아 끼워진 만년필이 빠질 것 같다.

잔뜩 좋을땐 여자의 감각도 무뎌지게 마련이다.

나는 칸막이 밑으로 손을 넣어 그뇬이 오른발 옆에 꺼내놓은 학생수첩을 끌어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뇬은 열심히 낙서를 읽으며 손가락으로 꼿꼿하게 독이 오른 음핵을 짓이긴다.

경련하듯 부르르 떨면서 이뇬이 외마디 신음과 함께 씹구멍이 까 뒤집어지고 허연 씹물이 치이익! 하고 물총쏘듯 흘러 나온다.나는 생전 처음 보는 기이한 광경에 넋이 빠졌다. 저럴수가 있을까? 참으로 믿어지지 않는 광경이었다.나이도 어린뇬이 졸업식날 학교 화장실안에서 그런 발칙한 짓을 즐긴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더구나 이건 단순한 자위행위의 정도가 아니지 않는가!

나는 처음 그뇬의 똥구멍이 심하게 파괴된 것만 보고 단순히 아날을 너무 심하게 즐긴 뇬이라 여겼다.

그러나 이뇬이 똥구멍에다 만년필을 끼워놓고 즐기는 자위행위는 나의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외국잡지나 비됴에서 여학생이 출연해 바이브레이터로 즐기는 장면이야 많이 봐 왔다.

그러나 이뇬은 졸업식날 자기 어머니와 함께 온 확교 화장실 안에서 그런 형태로 즐긴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그냥 손가락으로 음핵을 건드려 즐기는 자위행위야 여자 화장실에서 자주 목격하게 된다.옛날과 달라 요즘은 여성들의 자위행위에 대하여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얼마전에 모 성인인터넷 방송사에서 1002명의 여대생을 상대로 성의식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자위행위를 즐기는 여대생이 70%를 넘어서고 있다.심지어 그중에는 체중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마스터베이션을 즐기는 여성들까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일본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대생들의 다이어트 섹스가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다이어트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섹스를 즐긴다는 것이다.

하기야 피부미용을 위해 남성의 정액을 먹는 것까지 유행하고 있는터에 할말이 없다.

지금 이뇬이 즐기는 방법은 이제까지의 내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졸업식날 학교 화장실에서...어머니와 함께 왔다가 잠시 혼자된 사이에 그런 방법으로 격렬한 오르가즘을 즐긴다는 것은 과연 이런뇬을 여대생이라 봐야 할지 혼란스럽다.그뇬의 온몸이 성감대인듯 공알 언저리를 짓이기는 손가락이 스칠때마다 엉덩이를 부르르 경련하며 콱!콱! 싸 붙인다.소리를 참느라 안간힘을 쓰는 헐덕거림이 내 얼굴에까지 훈적하게 전해진다.만약 내가 그뇬 칸에 함께 있었다면 나는 거침없이 그뇬의 벌씬거리는 똥구멍을 핥았을 것이다.보지나 씹구멍이 벌씬거리며 씹물을 뿜어내는 것을 많이 봤지만 그뇬처럼 똥구멍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씹물을 물총쏘듯 뿜어내는 보지는 처음 봤다.

잠시후에 복도를 걸어오는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그뇬의 어머니가 들어왔다.

'희경아,여깃데이.'

'응흥.엄마,여기 밑으로 넣어줘.'

칸막이 밑으로 휴지를 받아든 이뇬이 흘러나온 보짓물을 자근 자근 닦아낸다.

그뇬과 어머니가 화장실을 나설려고 하는데 누군가 복도를 요란하게 걸어오는 소리가 났다.

'이모!'

'응,기다리다가....그래   나도 보고 가는게 나을 것 같아.'

'여긴것 어떻게 알고 올라왔어?'

'3층이라고....희정이하�  � 어긋나면 못만날까봐 일부러 올라왔지.'

'그래 너도 들어갔다 나와.'

어머니와 딸이 밖에서 기다리는데 새로 올라온 이모란 뇬이 화장실로 들어왔다.

나이는 30대 초반,빨간색 하이힐에 무릅아래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를 입었다.

방금전에 조카딸뇬이 그토록 격렬하게 자위를 즐긴 바로 그 변기를 타고 앉아 이번에는 이모란 뇬이 오줌을 싸기 시작한다.

각이 진 엉덩이가 엄청 크고 투실하다.

보지털은 별로 많지 않다.

불두덩이 살이 많고 높아서 언덕을 이루고 있다.

오줌줄기가 곧고 요란하게 뻗어 나간다.

소음순은 양쪽 모두 두텁고 길게 발달해서 너덜너덜하다.

세뇬이 모두 한집안이지만 보지생김새나 똥구멍 크기가 각각 개성을 나타내는 별난뇬들이다.

비교적 단정한 씹구멍....애를 낳았으면서도 전혀 손상을 입지않은 씹구멍이 큰 입을 벌리고 속살까지 드러나 보인다.

오줌발이 곧은 것으로 그뇬의 건강상태를 미루어 알 수 있었다.

이뇬은 뒷처리하는 방법이 좀 특이하다.

오줌을 시원하게 싸 갈기고 난 후 엉덩이를 움씰거려가며 가운데 손가락으로 씹구멍을 훑어낸다.

씹구멍 안에서 손가락으로 훑어낸 낀적한 분비물이 무슨 크림처럼 손가락에 묻어 나온다.

씹구멍안에 그런 분비물이 끼여 있었다는게 놀랍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어 몇차례 속살을 후비며 끈적거리는 덩어리를 묻혀낸 이뇬이 그런 손가락을 손수건으로 정성껏 딲는다.

그리고는 그 손가락을 코끝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본다.

참으로 알수없는 뇬들이다.

그들 세뇬이 화장실을 나간 후 나는 방금전에 똥구멍 큰뇬이 자위를 즐기는 동안 몰래 훔쳐낸 학생수첩을 펴 보았다.

희정이란 이 희대의 잡년의 수첩을 몰래 훔쳐 내 손에 쥔 흥분으로 나는 온몸이 떨렸다.

수첩에는 그뇬의 생년월일은 물론 집주소,그리고 전화번호 등 모든 것이 적혀 있었다.그리고 학생증에 그뇬 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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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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