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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좋으리까? 3부

최애가슴 1 748 0

소라-24/ 524 



어찌하면 좋으리까? 3부


영화에서 본것처럼 그의 세워진 무릅을 보며 걸터 앉으니 누군가가 뒤에서 그의 것을 잡고는 내 아래쪽에 조준을 해준다. 쭈구리고 걸터 앉은 자세가 되고보니 속에 남아있는 액들이 다시 흐르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내 양 어깨를 잡고는 지그시 눌러주니 그대로 스르륵 뿌리까지 단번에 들어가 버렸다. 역시 속에서는 힘찬 율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내가 자발적으로 엉덩이를 들었다 힘차게 내려 앉기를 몇번간 하고는 아래로 그곳을 내려다 보았더니 아래의 시커먼 그곳이 허연 물로 덮어쓴 모습이다. 또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나는 뒤로 누웠고 내 다리는 밖으로 벌린 상탠데 입하나가 내 입술을 덮치며 혀가 치아를 가르며 파고 들어왔다. 내 혀로 그것을 마중하며 혀끼리 엉키며 그 혀를 조심스레 압박하며 빨아주는데 내 아래에 있는 사람이 내 양가슴을 보듬어 안으며 약하게 눌러주고, 또 다른이는 삽입된 나의 그곳을 손 바닥으로 문지르니 내가 힘줄곳은 입안의 혀밖에 없었으니 힘차게 너무 세차게 빨았다.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오기에 눈을 뜨고 바라보니 표정이 야릇스럽다. 조금전 까지도 그렇게나 나른하던 나태가 온데간데 모르게 내 몸에선 힘이 넘친다. 이미 한사람이 나의 위에 엎어지며 그곳에다 끼우는 듯 조심스레 힘을 가해온다. 약한 통증이 있었다 싶었는데 그것이 드디어 파고드는 감촉을 맞았다. 다시 조금 후퇴를 하더니 또 밀고 들어오는데 통증은 훨씬 줄었고 대신 기분이 이상하게 설렘으로 바뀐다. 결국 내게는 특별한 제약은 없었지만 위에서 힘차게 들락거리는 힘찬 운동만큼 감흥은 없었고 조금 후에는 입구가 아파 진다는 감각이 일게되어 그만 하기를 원했더니 아래 사람이 내 엉치를 껴안으며 나를 위쪽으로 끌어 당기는데 아래 사람의그 것이 빠지게 되었지만 위치는 그대로인체 위에서는 힘찬 운동을 하고 있다. 나를 보고 상하운동을 하고있는 내위 사람의 등을 껴안으려 손을 뻗치니 아래 사람은 나의 가슴을 껴안으며 힘껏 조여준다. 내 손은 위치를 바꾸어 위에서 나를 찍듯이 내려 누르는 사람의 엉덩이를 두손까락 끝으로 힘차게 눌러 당겼다. 역시 젊은 사람의 힘과 의욕이 나의 조용하게 숨어있던 한 여자로서의 감각을 몸 구석구석으로 파헤치며 모두를 일깨우고 있었다. "누님, 저도 속에다 싸도 됩니까.?" "그러∼엄, 그렇게 해... 어디보자 움직이는 힘만큼 얼마나 강력한지 느껴볼게..." 훨씬 빠른 속도로 왕복 운동을 몇번인가 더 하더니 내위에 상체까지 밀착시키며 몸이 경직되더니 아래에서 벌떡임이 시작되었고, 힘찬 정액을 자궁에다 뿌린다. 외간 남자의 사정을 느끼는 몸에서는 알지 못할 흥분이 또 다시 고개를 빳빳하게 치켜들며 다음 사람을 원하게 되어진다. 조금씩 힘이 빠지는 윗 사람의 그것을 알고는 내 위에서 떨어져 나가길 부탁했다. "이젠 좀 일어나 주지 않고는..... " "네, 알았습니다." 역시 텔레비젼에서 보아오던 군인들의 절도있는 대답이다. 꽉 찼던 아래가 쑥 빠지고 나니 뛰 따라서 주루룩 정액도 함께 흐른다. 닦을 생각도 없이 내 아래에 깔려있는 사람을 향해 나의 것을 그의 것에 맞추기 위해 그 몸위에서 내 몸을 돌렸고 잔뜩 화가나 삐져있는 그것을 내몸속으로 그냥 집어 삼켰다. 그린곤 천천히 엉덩이로 원을 그리며 돌렸더니 내 몸속에선 새로운 싱싱함이 들어차며 그득했던 정액이 밀려 나와 소리까지 북쩍이며 음모들의 밀착을 더욱 싱그럽게 접착시킨 듯 했다. 그리곤 상승곡선을 그리며 치켜오르는 오르가즘을 향하여 거침없는 상하운동으로 상체를 움직였더니 그도 나도 거의 동시에 절정을 먹게 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서로가 땀으로 덮어쓴체 힘껏 껴안은 자세를 풀면서 가벼운 입맞춤을 그에게 해주곤 일어나며 수건을 아래에 받쳤더니 "뿌지직.." 이란 소리까지 나면서 정액이 활칵 쏟아져 나왔다. 그러고 보니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팠다. 따라주는 오랜지 쥬스를 한잔 마시며 그들을 바라보니 모두가 만족스런 얼굴로 내가 이뻐 죽겠다는 듯 하나같이 싱글벙글이다. 물론 나도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모두들 어땠어... " "누님이 즐기시는 모습과 소리에 저희들이 너무 흥분이 되었는데요.... 그렇게 좋으셨어요..?" "으∼응, 정말 좋았어. 나는 꼭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거던... 근데 내가 정말 그렇게 소리를 많이 질렀나..?" "아무 소리없이 하던 것 보다는 훨씬더 좋던데요.. 그래서 모두들 오입을 하려면 유뷰녀와 하라고 하는가 보네요." "누님, 이상한 질문 같지만 누구였습니까.? 누님을 가장 기쁘게 해준 사람이....?" 연이어 질문하는 사람을 쳐다보며 "가장 자신이 있었나 보네....?" "남자들이란 그런가봐요. 여자에게 만족을 시켰나 아니였나에 따라서 자부심이 틀려지는게...." "모두가 좋았어, 사실 나 요즘 좀 많이 힘들었거던.. 아마 그래서 동생들에게 이렇게 유혹에 쉽게 넘어갔는지도 몰라.." "부군께서 부실한가 보지요. " "아니 요즘 넘 바빠서 .... 동생들은 나중에 아내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팽게치면 나처럼 이렇게 된다.. 잘해줄꺼지...?" "저는 제가 그만큼 될정도 되면 차라리 아내에게 애인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아래가 가장 우람한 사람이 씩씩한 소리로 내말을 받아서 얘기했다. 다른 사람이 "애∼이..." 그러며 못믿을 소리라며 그를 바라본다. "나는 부부의 성관계로 이혼한다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부터는 개념이 바뀌었어." "그래, 세상이 바뀌고 있는 중이야. 나만을 바라보며 사는 시대는 그만큼 여자를 억압하고 천시한 사상으로 지금은 남자들이 여자들 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는 편이거던, 젊은 사람들의 사고가 서서히 바뀌어야 하는 건 참으로 좋은 현상이다. " 아마 그런 의미로 얘기를 해준 것 같다. 전화를 하더니 탕수육이랑 간짜장을 주문하고 식사가 올 때 까지라며 매운탕의 찌개를 데워선 소주잔치가 벌어졌다. 모두 욕실에서 씻고 간편복으로 입은상태로..... 거나하게 술이 취한 상태로 양치를 한 뒤 다시 아담과 이브를 흉내내어 알몸이 되어 완전히 정액을 짜주는 여자가 되었다. 나는 기운이 소진되어 잠을 잘만하면 누군가가 올라와선 신나게 펌푸질을 하곤 내려가길 헤아리질 못하겠다. 그런데도 새벽녂에는 다른것보다 꽉 채워진 물건에 의하여 잠이 완전히 깨고나선 어디서 숨었었던 힘인지 나의 배위에서 박아주는 사람으로 부터 불을 지폈고 순서에 의하여 다섯 사람을 모두 골고루에게 나의 배를 태웠고, 그만큼 나역시 아래가 아프도록 그들을 받았다. 하옇든 엄청난 정액으로 몇 개나 되는 수건을 적셨고 집에와서는 꼬박 사흘을 몸살로 누웠었다. 아래의 통증은 아마 닷새간 큼지막한 몽둥이를 박아논 상태였다. 그날 오후 4∼5시경부터 시작하여 다음날 아침 9시경까지 나를 통해 쏟아낸 횟수가 한 사람당 거의 6∼9회쯤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다면 나혼자서는 그 다섯사람을 상대로 몇번이나 했단말인가. 당시 집에서 누워 있을때는 남자라는게 정말 질려버렸을 정도였다.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으로 떠나올 때 그들이 10만원씩 거출시켜 나에게 고맙다며 돈을 50만원을 주었는데 나를 만나지 않았으면 그보다 더 많은 돈이 지출 했을거라며 기분 나빠 하지 말고 직접 선물을 못 해드리니 손수 맘에드는 것으로 구하고 오늘의 일들을 흉몽을 꾼 것으로 생각해 달라며 간곡한 재촉을 뿌리치지 못해서 그돈을 받고 말았다. 그리곤 그돈으로 목걸이를 구입하여 지금도 아니 어쩜 영원히 간직하게 될 것이다. 이제쯤은 만나고 있는 그를 제외하고 각자 맡은일에 충실하게 생활을 하고 있을테지만 보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안생긴다. 무었보다 내게 변한 아주 특별한 고마움은 남편이 나에 대해 점점 더 시들해져도 절대 전에처럼 안달복달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느날 낮에 그를 만나 세 번째로 미치도록 서로를 탐닉한 후 내가 그의 배위에서 정말 궁금했던 질문을 해보았다. " 그때 그 친구들은 요즘의 근황이 어떤데...?" "누님, 궁금하세요.? 저는 아름답지 못한 그 때를 잊으시라는 뜻에서 피했었는데.." "으응 나도 너무 부끄러워 말 꺼내기가 챙피는 해...." "누구세요. 가장 궁금한 친구가...?" "자주 만나기나 연락은 되고 있나보지..." "그럼요, 모두 자리들을 잡았구요, 그중 하나는 결혼을 했답니다." "누군데. 결혼한 친구가...? 그동안 그때의 소재로 나를 씹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전에는 가끔 누님이 소재에 오르기는 했지만 지금은 아니구요. 대물이 결혼을 하여 첫 애기를 곧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대물 기억나세요..?" " 얼굴은 기억이 없는데 그것은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르네..." " 나에게 처음으로 동정으로 시험했던 다른 친구는 요즘 어때...?" " 네 그 친구 지금 지방에 있는데 목하 열애 중인데 아마 곧 결혼한다는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그거 잘됐다. 동생처럼 나에게 집착않고 갈길 잘 찾가서... " 어떤 면에서는 앞에있는 자를 생각하니 조금은 섭섭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누님, 우리 그때를 상기하며 한번 모아볼까요..?" "무슨소리야, 지금 나와 이런 관계에 있다는걸 그 사람들이 아는 사람있어...?" " 없습니다. " " 끝까지 그렇게 숨겨줘. 그리고 동생도 이젠 새사람과 정착을 해야지.. 나와 백날 이런 관계 만으로는 동생에게 도움줄게 없어." " 그래야겠는데 어디 누님만한 사람이 나타나야 말이지요.." "지금 전혀 그런 사람없어.?" "나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이 몇이 있기는 한데 내가 도통 관심이 없거던요." "그렇다면 일단 만나서 얘길 한번 나눠봐. 그러다 보면 나름데로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을줄 누가 알아..." "근데 누님, 그때의 친구중에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 없어요.?" "사실은 모두를 한번 보고는 싶지만.... 그래서는 정말 내가 불행해져...." "우연하게 누님을 만난것처럼 하고 차라도 한잔 하고싶은데....." "그러다 그 친구들과 썸싱이라도 일어나면 동생눈에 불똥 떨어 지라고....?" "그럴리야 있겠습니까. 누님과 저는 엄연한 별개의 인격첸데.. " "내가 그럼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눠도 동생은 아무렇지도 않겠단 말이지...?" "그럼요, 오히려 한번 보고싶어요.?" "어쩌면..... 동생은 변태끼가 있는가봐." "그런가봐요. 누가 그러데요. 사람에게는 약간씩의 변태끼가 모두 있다구..." "나는 여지껏 동생의 순수한 면만을 보았구나. 그런 숨어있는 면을 알지못해 조심했는데..." "아닙니다. 죽을 때 까지 누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습니다. 다만 누님은 절대로 저만이 소유할 사람이 아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랬구나. 나 듣기 좋으라는 소리가 아니길 바랄게..." "어떻겠습니까.? 모두가 곤란하면 하나씩 불러보지요. 누구부터 할까요.?" "그런 소리는 그만하자. 지금도 동생하나로 나 넘 복잡해 있는 것 알잖아." "전에 언젠가 한번 대물이 누님에 대한 얘길 진지하게 한적이 있었거던요." "뭐라고 했는데...?" 슬금슬적 내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수단이 보통을 넘는다. "뭐 특별한 얘긴 아니였구요. 누님이 여자중에서 단연 제일로 맛있었다는 소리..." 내가 듣고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소린지... 정말 그런 소리를 했는지....? "그 대물이란 친구 지금 아내에게 한창 재미있을 시절인데 ... 나같은 것 거들떠 보기나 하겠어...?" "아마 아닐걸요. 이미 애 아빠 될 단계에 있는데 누님이 생각하는 그런 순간은 넘었을 겁니다. 일전에 한번 만났을 때 농을 걸어 봤지요. " "어떤....?" "요즘 재수씨에게서 느끼는 신혼재미를 형님에게 보고해줄 의무가 없느냐고.." "그랬더니...?" "말도 말아, 요즘 죽겠다. 배불뚝이 핑계대고 손도 못잡아 본지 오래 돼서 얘기깜도 없다. 근데 어째서 재수씨냐 임마 !" "........ " "그때 그 친구가 누님의 얘기를 슬쩍 하더군요." "그런소리 듣고 보니 나도 호기심이 발동되네. 그럼 언제 한번 조용하게 접촉함 해볼까." " 그러지요. 장소 약속만 하고 저는 빠지겠습니다. 언제쯤 이면 되겠습니까.?" 토요일에는 거의 남편이 늦게 들어오거나 외박이며 그 날 까지는 안전한 기간이다 싶어서 다음주 낯1시 반으로 정해버렸다. 마음 속엔 이미 대물과 관계를 하겠다는 작심이 되버린 내가 우습다. 시간과 날짜가 변경되어야 할 경우가 생기면 E - Mail로 연락을 하기로 하고..... 그의 것을 만지며 그렇게 많은 얘기들을 하는동안 그가 다시 나에게 네 번째 오르며 흥건한 몸속으로 깊이 파고 들었다. "누님, 대물도 누님의 이곳을 다시 파고들면 엄청 좋아 할겝니다. " "만난다고 꼭 이게 성사 되남. 그것보다 그냥 한번 보고싶어서..." "그 친구는 누님을 그냥 보내지는 않을텐데... " 사실 그렇게 되는걸 상상하니 내 몸에서도 음기가 고개를 쏘옥 치켜들며 그가 힘차게 내려치는 장단을 함께 치게된다. "만약 대물을 알게되어 동생을 멀리하면 어쩔려구..." "누님이요.? 허허.. 절대 그렇지 않을겁니다. 제가 뭐 누님을 한해 두해 알게 된 사이입니까. 그 친구의 대물이 제것보다 월등하다는 건 시인합니다. 하지만 누님은 그 대물에 빠질 지언정 인간에게는 절대 아닐겁니다." 참으로 자신이 만만이다. 그는 아직도 한참인 것 같은데 나는 벌써 꼭지점이 보이려고 숨이 가쁘다. 좀더 이런 최상의 기분에서 쾌락을 즐기기 위해 나도 인내를 하게된다. 내가 자청하여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며 뒤에서 해주길 기다렸다. 이 자세도 나에겐 괭장한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한손으로 빈약한 내 가슴을 움켜지고 다른 손은 앞의 크리토리스를 자극해주는게 우리는 부부같이 뭔가가 딱딱 맞는게 너무 좋다. "누님, 대물과 원만하게 치뤄지면 다음에는 셋이서 한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어요." "몰라,,, 지금은 모르겠어.. 아∼ !!! 그렇게 위쪽으로 계속 좀 더 빠르게 해줘...." 뭔 소린지 모르지만 그 소리가 나왔다. 끝날줄 모를 것 같은 격렬한 행위가 잠잠해 졌을 때 "동생은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성적 노리게로 생각하고 있나봐..." "왜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요.?" "친구와 함께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그렇잖아." "그거야 누님께서 워낙 섹스를 좋아 하시니까 그렇구요. 대물과도 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저 혼자서 할 때보다 훨씬더 누님께서 즐기실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돌리려는게 어디있어...?" "그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누님을 즐겁게 해드릴려구요. 그것 뿐입니다." "동생은 나중에 아내도 사랑하면 다른 사람에게 상납하겠다." "그럴참입니다. 상납보다는 아내가 즐기도록 길을 터준다고 하는게 옳겠지요." "세상 무서운지 좋와 졌는지 내 수준에서는 참 헷갈린다." "세상이 변했지요. 그것도 너무 많이... 만약 누님도 이조시절 사람같으면 벌써 자살했을 걸요." "나야 그렇게 될 만큼 정조관념이 철저하지 못하고 희박하니까 .... " 그랬다. 정말 세상이 많이도 변했다. 그로 부터 4∼5일은 훌쩍 잘도 갔는데 약속한 토요일이 임박해지니 마음이 설렌다. 남편과 아이들이 나가자 샤워부터 시작으로 급한 마음이 이성을 잃은 사람마냥 정신이 붕 떠 있었다. 나름데로는 정성들여 화장을하고 거울앞에서 몇가지의 옷도 입어보며 수선을 떨며 생각하니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변했나 ........ 결혼전 철부지적 행동들과 너무나도 흡사하여 내 몸속엔 여건만 조성되면 언제라도 뛰쳐나올 바람끼가 있구나 싶다. 부산을 떨며 준비완료로 시간을 보니 너무 일르다. 다시 겉옷만 벗어 버리고 집안 청소를 시작하는데 별의별 망상이 머리를 휘감는다. 얼굴 생김은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데 오직 그의 남성만 아련하게 피어나고, 만났을 때 그가 나를 유도하기나 할는지....? 아님 내가 주도권을 휘둘러야 하는지...? 제발 그의 제치가 나를 꼼짝 못하게 묶어서 오늘 오후를 어색함 없이 보냈으면 좋으련만 ...... 조금 빠른 시간에 집을나와 택시를 타고 문제의 장소에 다달아 천천히 실내로 들어갔더니 제법 많은 손님들이 북적거리는 중에서도 가장 눈에 잘 뜨이는 장소에서 눈에익은 얼굴의 사람이 손을 번쩍들어 머리위에서 원을 그리고 있었다. 그렇다, 저 얼굴이였다. 머리의 모습과 복장은 생소하지만 분명 뇌리에서 밝혀진 모습인데 어찌 그리도 얼굴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고개를 약간 숙여 미소로 응대하고 그 앞에 다달았더니 너무 밝은 얼굴로 웃는다. "누님, 이게 꿈은 아니지요.?" "그래요, 정말 오랜 만이군요." 어색하지도 않게 어감이 높은 자리로 떡하니 버틴다. "말씀이 과하신데 동생의 자리가 어색합니다. 편한 동생이 되도록 해주시지요. 그동안 무고하셨다는 뉴스는 들었는데 정말이군요. 더욱 아름다워 지신게...." 남자의 눈이라 내가 집에서 신경을 보탠 흔적을 잘도 찝어 낸다. "동생도 지나치면 몰라 볼만큼 멋져 졌는데... 결혼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늦었지만 축하해!"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만날줄 알았으면 일찍 누님께 축하를 받으면서 자랑좀 했을텐데 미안합니다." "친구들 모두가 자리를 잡았다니 참 기뻐...." 그 자리에서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 점심을 먹자는 제의를 하더니 어딘가에 예약 전화를 하였다. 지하 주차장을 쫄래쫄래 따라가서 그의 차를 타니 강남으로 간다. 대로를 벗어나 소방도로로 접어들더니 가정집 같은 곳에서 멈춘다. 한식당인데 세로간판이 무슨 관공서 같이 목재로 걸렸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에는 칸칸이 장지문이 달렸지만 식당처럼 꾸며져 있다. 보기는 이래도 음식이 깔끔하고 단백하다며 알고있는 단골전용 이란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의 부인 둘이 시중을 드는데 부탁만 하면 입에도 넣어줄 써비스라 여자인 내게는 너무나 민망하고 거북했지만 호기심도 있었다. 음식의 종류도 헤일 수 없었고 양이라는게 참 웃으웠다. 맛보이기 위해 들여온 것처럼 꼭 두젓갈씩 만 고급스런 접시에 담아와선 각자의 작은 접시에 일일이 담아 주는데,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그렇게 먹어도 한참 후에는 배가 불렀다. 후식으로 수정과와 감주 그리고 과일을 넣어 주더니 천천히 얘기 하시라며 장지문을 조용히 닫고는 나가버린다. 식사를 하는동안 우리들의 대화는 철저한 남매로 오랜만에 회후한 사이 같았다. 분위기가 너무 지엄한 듯 "방안에 있으니 답답하다" 했더니 그도 그랬단다. 집에는 좀 늦게 들어가도 괜찮으냐며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눈웃음으로 대답에 대신했다. 차를 타고 대로를 나오면서 하는말이 친구에게 소상하게 들었다며 모른체 자기를 따라 줄 것을 은연중에 압력으로 들려온다. 그렇다면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를 그는 친구에게 모두 말했다는 의미인데 할말을 잃어버렸고, 아하 .이래서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소리가 있었구나. 큰 호텔의 지하로 들어가선 엘리베이터를 타니 객실로 바로 안내 되었다. 남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아주 기발한 착상으로 손님들을 유치하는구나 싶었다. 몇가지의 대화로 끝을 내곤 돌아가는 직원을 보지 않으려 안으로 숨어 룸을 둘러보고 있었더니 문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어서 그가 성큼성큼 내게 닥아 와선 허리를 굽히더니 내 종아리에 왼팔을 걸고 오른 팔을 등에 바쳐 가볍게 신부처럼 들어올리더니 " 누님, 이 자리에선 이렇게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며 내입에 그의 입술이 오더니 혀가 사정없이 쑥 들어온다. 나는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를 쳐다 보았지만 결코 기분이 나쁘거나 서툰 동작이 아니였다. 평소 자주 당해본 일처럼 처음인데도 자연스레 그의 목에 매달려 입안에 들어온 혀를 빨았더니 그도 자기에게 나의 혀를 끌고 가는데 거부할 수 가 없어 뒤따라 내 혀도 그의 입속으로 넣어줬더니 조심스레 그의 혀로 감으며 빨더니 두팔을 안으로 잔뜩 굽혀 나를 힘차게 그의 가슴에 밀착 시킨다. "친구가 나와의 일들을 어디까지 선전했는지 궁금하네..?" "모르긴해도 거의 모두 일텐데요. 무었보다 누님께선 그 친구에게 은인이십니다." "무슨 그런 거창스런 말을 하는데..?" "아닙니다. 한동안 그 친구 타락의 길에서 한 인생 버리는구나 했거던요. 근데 언젠가 부터 깜쪽같은 자세로 돌아오더니 지금에 이르렀거던요. 이게 모두 누님의 은덕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곤 다른 내용은...?" "어떤 점을 알고 싶으신 겁니까.?" "내말이 그말이야." "허허허... 뭐 그런 것 들을 알려고 하시는지..? 그외는 그냥 넘어 갑시다." 그러면서 나를 내려놓고 천천히 겉옷을 하나씩 벗겨 주더니 팬티와 브라만 남긴체 나를 꼭 껴안아 주며 아래의 그 부분에 그의 것으로 눌러준다. 나도 그의 상의를 벗기고 바클을 풀어 바지를 발에서 빼면서 그의 중심부를 슬쩍 보았더니 셔츠에 반쯤 가려진 그곳이 왕능처럼 불룩했다. 일어서서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벗기는데 그가 나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당기면서 그의 것에 내 아래를 바짝 부쳐버린다. 허리를 뒤로 구부려 윗단추를 풀고 아래는 셔츠를 위로 당겨 마져 빼낸 후 그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 내손을 그의 등으로 돌려 상체까지 밀착 시키며 그의 심장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공룡영화에서 괴물이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그가 엉덩이를 감싼 손을 올려 브라를 풀더니 손 하나는 다시 엉덩이로 내려가서 팬티 고무줄을 들치고 맨살을 손바닥으로 움켜지며 다른 손은 앞으로 빼고 가슴을 움켜지더니 그의 입술이 내 귓볼을 잘근잘근 깨무는데 그만 아래쪽에서 감기걸려 흐르는 콧물처럼 애액이 계곡으로 스르르 번진다. 얼만가 그렇게 있었는데 그의 발등이 내 발바닥으로 파고드는가 싶었는데 계속 그런 신호를 보내오기에 앞쪽을 살짝 들었더니 내 발 및으로 그의 발이 파고들며 또다시 반복하는데 그의 두 발등에 내발 두 개가 얹혀졌다. 그러더니 나를 싣고서는 아기 걸음으로 침대쪽을 향하며 귓속에 혀를 넣어 그의 침을 마구 바른다. 아래 다리에 침대가 걸리니 그대로 상체를 밀면서 눕히는 순간 상체의 밀착이 떨어졌고 가슴을 움켜진 손으로 브라를 빼버리곤 내 가슴을 입안 그득하게 물었다. 혀로는 유두를 간지럽히고 엉덩이의 손은 앞으로 오더니 팬티위에서 나의 그곳을 빙빙 돌리며 쓰다듬는다. 그러더니 배꼽에다 혀로 콕콕 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얼굴은 내 중심부에서 입인지 코인지 뜨거운 입김을 불어낸다. 틀림없이 그곳은 흥건하게 젖어 있을텐데 뭐라고 말을 못하고 있다. 무릅으로 입이 내려가더니 혀를 질질 끌고 위로 오르다 또다시 안쪽으로 옆으로 그리곤 다리를 바꿔서 반복하더니 이번에는 발바닥에서 입이 닿기에 깜짝 놀라서 상체를 일으키며 발을 당겨 버리고 "거긴....... " 그러며 그의 목에 매달려 뒤로 누워 버렸다. "누님, 오늘은 누님께 저의 실력을 보여 드리고 싶거던요. 그냥 제 하는데로 가만히 계시기만 하면 됩니다. " "으응 알았어, 그렇지만 발에는 좀... 그렇다면 씻고와서 하자..." "아닙니다. 누님! 여자를 아니 유부녀를 따먹을 땐 약간의 냄새가 있는게 좋다는데 누님께는 그런 냄새가 전혀 없어서 실망했거던요. 분명 발도 깨끗하실 것으로 압니다. 차라리 조금 더러운게 저에게는 자극이 되는데..." 그러더니 팬티를 벗기며 밑으로 내려가더니 발바닥을 혀로 홡고 있다. 내 마음이 께름직하여 고개를 들어 그의 행동을 주시했다. 발등도 혀로 홡더니 발가락 사이마다 혀를 찔러 딲듯이 홡고는 발가락 전체를 입에 넣어 힘차게 빨고는 엄지만 집중적으로 빨더니 반대발도 같은 순서로 입에 넣을때마다 전기가 오는 듯 하다. 처음에는 더럽다는 생각으로 그를 보다가 발가락 사이에 혀를 넣으며 딲아 줄 때부터 야릇한 기분이 몸 전체에 좍 퍼져 버렸다. 슬금슬금 위로 오르며 혀를 가볍게 피부에 닿을 듯 터치하며 손가락으로도 가벼운 터치로 조금씩 위로 오르는데 정말 짜릿한 그 기분을 어떻게 표현하질 못하겠다. 이제는 삼각지에도 혀가 닿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손과 입은 기대를 저버리고 내 중심부를 그냥 지나치며 더 위로 오르고 있다. 계속 혀와 손은 깃털처럼 가볍게 닿으며 배를 지나고 가슴에 오더니 손바닥으로 단단해진 유두를 지그시 눌리며 양쪽 모두 빙빙 돌린다. 그러더니 입술이 내입을 덮치며 그의 혀가 내 치아를 안팎으로 닦아주곤 코를 거쳐 속눈섭을 터치하더니 "누님, 위로 오르셔서 뒤로 누워 주실래요." 감히 거역할 분위기거나 말을 붙여볼 엄두가 없이 무릅을 당겨 뒷굼치를 침대 난간에 눌린체 다리를 쭉펴며 상체를 올려 벌레가 기어가듯 들었다 놓으면서 옆으로 돌며 엎어졌다. 역시 목에서 부터 같은 터치로 내려가더니 힢의 둥근 부분에서 아주 오래까지 손과 혀로 놀다가 아래로 내려간다. 발바닥을 혀로 몇번인가 홡고는 다시 역으로 오르더니 항문쪽에서 자리잡고 집중적으로 그의 얼굴을 부벼댄다. 혀를 말아 간혹 항문을 찌르기도 하는데 온 세포가 곤두 서는 기분이다. 허리로 양쪽으로 손이 들어 오더니 나를 일으키며 머리를 침대에 붙여두란다. 그리곤 꺾여져 가지런한 무릅을 그의 손이 들어와 양쪽으로 벌리는데 수치스러움이 생기는 데도 흥분에 도취되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손바닥이 나의 중심부를 쓰다듬으며 흥건해진 애액을 항문까지 바르고는 입이 항문을 다시 핥으며 손은 중심부를 문지르고 있다. 한참을 그랬는데 바로눕히며 침대 끝으로 당기곤 엉치가 난간 끝에 놓이게 한다. 두 다리를 들며 벌리고는 그사이로 그의 얼굴이 들어오더니 다리를 그의 어깨위에 걸치곤 혀를 펴서 항문에서 위로 한번 천천히 딲더니 중심부를 한입으로 물고 쭈욱 빨아 마신다. 아마 걸쭉하게 흘러내린 애액 모두가 입속으로 빨려 들어 갔겠지... 그런 후 혀를 세워 크리토리스를 간지럽히는데 나도 몰래 소리가 나온 것도 아랑곳없이 집요하게 계곡속을 후비고 다닐 때 나는 난간에서 풀잎하나에 부여잡은 손을 놓게되어 허벅지로 그의 머리를 힘껏 조으며 낭떠러지로 추락하는데 그가 벌떡 일어서서는 그의 팬티를 벗는가 싶었는데 아래가 꽉차는 포만감이 전해지는데 이미 내몸속 깊이까지 그의 것이 들어와선 계속 추락하는 내 기쁨에 동조하고 있다. 슬며시 빠지더니 다시 쑤욱 들어오는데 어찌 그리도 시원한지... "아 ∼ 아 !! 시원해.. " 경직되는 내몸이 더욱 그것을 감싸며 터트릴 듯 압박을 한다. 여러차례 힘차게 들락거리더니 내몸도 스르르 풀어지며 손에는 힘이 쭉 빠진다. 내가 그의 상체를 오라며 서로가 힘껏 껴안으며 한참을 지난뒤에 말했다. "동생은 어디서 이런 기교를 익혔어..? 나는 꼭 죽는 줄로 알았지 모야." "좋았습니까? 아직은 서툰 실력인데요. " "전에도 그러더니 어디 아르켜주는 학교가 있나.?" "어느 잡지에서 보았는데 제대로 실습을 해보지 못했는데 오늘 누님이 좋은 상대였으니 많이 익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미세한 써비스를 받아보긴 처음이야. 그리고 짜릿하고 황홀한 기분이 함께 해본것도 처음이였고.... 마지막에 시원하게 넣어주는 배려가 단연 톱이였어. "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주 강한 반응을 보여주심에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동생이 좋아 지려는데 큰일 났나봐." "그러시지요 뭐. 누님께라면 언제든지 달려오겠습니다." "근데 동생의 그것이 전에 보다 훨씬 커진 것 같애." "그러세요.? 저는 모르겠는데 그런가 보죠." "그래, 이렇게 꽉 채워 지는 것도 처음이야." 서서히 그가 상하 운동을 시작하는데 공사장에서 바위돌을 파괴시키는 함마질을 받는 것 같이 온몸이 흔들리게 드립다 밀어부친다. 그도 굉장한 쾌감을 느끼는지 입에서 배어나오는 소리마져 자극적이다. "누님, 저 상당히 많이 굶었거던요." "왜.. ? 아내가 있으면서..." "산월이 되고보니 몇 달째 아내 곁을 못같거던요. " "남자들은 다른데서라도 풀 수 있는 여건이 좋잖아. 굶었다는게 믿기지 않네." "결혼 하곤 외도가 처음입니다." "아아 ∼ ! 동생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네, 다시 또 먹으려나봐 ." " 그러세요. 저도 정말 처음처럼 시원하게 쑤셔보는데요." "집에서는 평소 이렇게 안하나...?" "아내와는 언제나 조심스런 관계밖에 못해요. 늘 아프다고 그러니 맘놓고 할 수가 있어야지요." "그렇겠다. 생속이니 이런 대물을 받아드리기가 아무래도 ..." "오늘 누님께 그동안 쌓였던 한풀이 싫컨 하게되니 누님이 천사같아요." "애기 놓고나면 집사람에게 얼마든지 가능할거야. 오늘만은 동생 맘껐 하고가..." 전 세포가 살아서 곤두서 듯 그의 것에 강한 반응을 보이는 내몸이 너무 이상해. "제것에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을 만났다는게 어쩐지 어깨가 우쭐해지는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내가 좀더 젊은 사람 같았으면 동생도 더 좋았을텐데....." "젊은 사람들은 제것을 보기만 해도 겁부터 먹는걸요. 제 아내만 해도 그렇구..." "동생 일어 나 볼래, 어디 한번 보자.." 참으로 놀랍고 경이롭다. 만져보니 더욱 그러네.. 어찌 같은 사람들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지...? 내 몸에서도 이렇게 우람한 것에 특별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도 신기하고... "얼마지 않아 동생의 아내도 나처럼 이렇게 죽어 지낼꺼야. 두고봐." "여자들의 성 반응에도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아마 그러기는 할꺼야. 하지만 여자를 길들이는건 남자하기 나름이리라 생각해." "그냥 물건만 좋다고 되는건 아닌가보죠.?" "집에서 아내에게는 조금전에 내게 해준 기술을 보여주지 않았나?" "아니요." "한번 해줘 보지 그랬어.? " "책을 본게 얼마전이고 임신중이라 ..... 계속 그렇게 만지기만 하실꺼요?" "내가 한번 해볼게, 일루 누워봐." 내가 누웠을 때보다 그를 눕히고 걸터앉아 담고 감싸보니 훨씬더 뻐근하다. 그역시 밀려드는 쾌감에 어쩔줄 몰라하며 내가슴을 짓이기고 주무른다. 가슴이 좀 풍만했더라면 이럴 때 남자들은 훨씬더 기분이 고조되었을 텐데... 비대한 것이 몸속에 들어오면 받는 자극은 빈틈없이 퍼지는 줄 알았는데 내가 엉덩이의 각도를 달리하면 느껴지는 쾌감이 수시로 이동하는 것도 알았다. "누님, 정말 죽여 주는군요. 온몸의 스트레스가 확 풀어 집니다." "아내가 있는 유부남의 입에서 그런 소리를 하니까 어울리지 않는다." "아내에게는 이렇게 시원하게 담아 보질 못했거던요." "그럴 수도 있었겠다. 나도 이렇게 그득하게 철철 넘치는데...." "손으로 자위를 하다가 사정이 임박해서야 겨우 아내의 몸속에 들어가선 끝내곤 하지만 이렇게 힘찬 마찰은 한번도 못해 봤거던요." "천성적으로 협소한 사람이 있다더니 그런 체질인가봐." "그런건 모르겠는데 정말 스트레스 쌓이더군요." "애기를 놓고 나면 괜찮을 꺼야. 아니면 둘이서 병원엘 한번 가보던지." 그런 얘기들을 하면서도 아랫 동네에서는 조금도 쉼없이 할 일들을 하고 있다. 그는 나를 돌려서 눕히더니 겨드랑이로 양손을 넣어 목과 머리를 감싸고 가슴까지 틈없이 밀착시켜 아래를 엄청 빠른 속도로 쑤셔대더니 시원하게 내 몸속에 분출시켰고 나역시 그를 조금이라도 기분좋게 느끼게 하기위해 갖은 기교를 동원했다. 역시 대물의 탱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과 압력은 대단했다. 분사하며 터질 때의 진동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짜릿하다. 함께 땀을 씻고 얼마지 않아 다시 시작하는 그의 젊음 못지않게 내몸도 정신도 그와 동등하게 살아있음을 실감했었고, 두 번을 내 몸속 깊이 사정을 했지만 마지막엔 아래가 몹씨 아픈 중에도 거의 혼절직전까지 밀어부치고서는 끝을 냈었다. 기분은 날아 갈 것 같은데도 몸이 영 생각처럼 따르지 않도록 기운이 쑥 빠졌으니 나도 늙었음이 분명한가? 이렇도록 두젊은 사람은 내가 그렇게 매력이 넘치고 아름답다 했는데 내 남편에게는 어찌하여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지...? 남편도 다른 여자에게는 내가 외간 남자에게 받아보는 그런 사랑을 해주겠지. 이젠 매월 번갈아 한 차례씩 두남자를 만나는 바쁜 몸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안전한 기간에 꼭 한번씩만 만난다는 철칙을 정했고, 그들도 내 의사를 존중해 주고있다. 나에게 동정을 경험케 한자는 셋이서 함께 해보자고 안달이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아 달래고 있는데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해보고 싶다. 한번 그렇게 되고보면 계속 그렇게 하고 싶어지지나 않을지...? 남자들도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또 다른 사람을 끌여넣고 또 끌여넣고 여왕개미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나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발목잡혀 점점 나쁜길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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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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